- 8개 분야 98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안내- 기초연금 소득하위 70% 어르신으로 지원확대, - 고교 전학년 무상교육 실시, - 사회적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등록비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021년 새해부터 달라지거나 새로이 추진하는 시책 중 도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8대 분야 98건으로 정리해 발표했다. ● 교육과 복지 지원 확대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이 전면적으로 시행되며, 올해 중학생까지 지원되던 교복구입비도 내년에는 고등학생까지 확대 지원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재신임과 정경심 1심 재판부의 탄핵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의 반응이 뜨겁다.‘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대통령의 재신임을 요구합니다’라는 글과 ‘정경심 1심 재판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의 탄핵을 요구합니다’라는 글의 두 청원의 국민참여 수가 40만을 넘어서고 있다.추 장관의 재신임을 요구하는 청원은 ‘검찰개혁과 조국대전’이라는 책의 저자 김두일 작가가 직접 올렸다.김 작가는 “검찰개혁은 문재인 대통령님이 후보자 시절 공약해서 현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개혁과제 중 하나”로 검찰이 전 세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와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모인 '처럼회'가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신설을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검찰의 직접 수사범위를 축소한 것을 넘어 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분야 등 제도적으로 없애기 위한 법안이다.29일 김용민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하던 검찰청을 폐지하고 기소권과 공소유지권만 갖는 '공소청'을 신설해 수사·기소권의 완전한 분리와 공정한 형사사법절차 구현 및 사법신뢰도를 제고하고자 공소청법 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특히 검찰에 대해 "기소
2021년 새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경제적 고통을 덜고, 열악한 처지에 놓인 노동자 복지지원이 늘어난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가 도내 27개 시․군으로 확대되고 배달노동자에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정규직과의 임금차이 해소를 위해 도와 도 공공기관 소속 비정규직에게는 공정수당이 지급된다. 경기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금 신설,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도 확대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사람의 생각이 같다면 세상은 평화로울 것이다아는 정도가 다르고 인식하는 정도도 달라편견의 벽이 견고하게 쌓여지고무너지지 않는 편견의 벽에 갇혀갈등하고 분노하고 투쟁한다검사는 검사만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편견에 갇혀 수사하고 기소한다판사는 판사만이 선과 악을 구분한다는 편견에 갇혀 판결한다편견은 안하무인의 총으로 무고를 쏘고선택적 편파적 수사 기소 판결의 칼로 정의를 베어버린다편견의 특권을 누리는 극소수를 제외한 모든 국민이 아프다어느새 1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아쉬움이 남는 시간을 되돌아보면사연 가득한 자욱마다 눈물이 고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처분 집행을 정지한 법원에 "법조윤리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했다"고 유감을 표명했다.정 원장은 윤 총장에게 '정직 2개월'을 의결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에서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았으며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행정법원 재판부 결정에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다.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홍순욱 김재경 김언지)는 지난 24일 징계취소 본안소송 1심 판결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징계처분 효력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윤 총장 측이 신청한 집행정지 인용을 결정
2021 신축(辛丑)년 운세 乙 (55강) 이번 시간에는 을(乙) 목 일간(日干)의 2021 신축년 운세를 알아보겠다. 일반적으로 띠별로 보는 운세가 많지만 명리학에서는 태어난 일을 중심으로 보는 것이 보편적이다. 띠로 보는 것보다 태어난 날짜로 보는 것이 적중률이 더 높은 편이기도 하다. 을(乙)에게 신축년은 편관과 편재가 들어온다. 을은 잡초와 같은 물상(物像)에 비유되니 부지런하고 잡초의 생명력을 닮아 끈기의 달인이다.편관(偏官) : 남녀 모두에게 직장, 명예, 여자에게는 남자, 남자에게는 자식.편재(偏財) : 남녀 모두에게
이재명 경기지사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맞서 긴급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 이상 머뭇거릴 여유가 없습니다"라는 글로 상황의 긴박함을 호소했다.이 지사는 우려해왔던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 됐다고 전하며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1차,2차 대유행을 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도민들의 참여와 희생으로 이겨낼 수 있었지만, 다시 닥쳐온 3차 파도는 오롯이 최고방역책임자인 자신의 책임이라 밝히며 도민들에게 진심어린 사과
공공운수노동조합전국지자체공무직본부경기지역본부의왕시지회, 참여와자치를위한의왕풀뿌리희망연대 등 17개 시민노동단체는 21일 기자회견 보도문을 내고 의왕시에 의왕시 소속 공공부문 비정규직노동자의 정규직화를 촉구했다. 이들 시민노동단체는 23일 의왕시청에 모여 대규모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악화로 기자회견문 배포로 대신한다고 밝혔다.기자회견문에서 “문재인정부가 2020년 말까지 지자체,공공기관소속 비정규직과 용역파견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약속하고 정규직화 지침을 발표한 지 3년이 지났다, 이들에 대해 상당수 지자체에서는
경기소방본부, "이재명 지사 취임 후 3년 연속 화재 부문 1등급"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화재 부문 1등급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매년 화재, 교통사고,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범죄 등 6개 분야를 1~5등급의 지연안전지수를 평가하여 부여한다. 경기소방본부는 화재 부문 1등급으로 2018년 이후 3년 연속 1등급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경기소방본부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후 인프라 확충과 현장중심 전문대응 능력 강화 등 경기도의 소방분야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보
이재명 경기지사, "경기대 학생들, 더 많이 배려하고 더 많이 신경쓰지 못해 미안해"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대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이 지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대 기숙사를 코로나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하며 급하게 퇴실해야 했던 경기대 학생들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표현했다.이 지사는 이 글을 빌려 거듭 경기대 학생들께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밝히며 국가권력이 충분히 사려깊게 다가가지 못하고, 더 많이 배려하고 신경쓰지 못해 재차 미안하다고 말했다.이어 "매일 확진자 천명을 넘나드는 위급상황에서 코로나 대응
2019년 12월22일, 한 국회의원이 공항에서 공항직원과 실랑이를 벌인 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신분증을 보여주라는 요구에 지갑에서 꺼내 제시하지 않고 지갑 속 투명 비닐 안에 있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꺼내라는 요구에 반응하지 않아 생긴 사소한 일인데 이런 사소한 일들이 불거지고 문제가 그냥 넘어가지 않는 현 세태가 더 우려스럽다. 그걸 특권의식에서 발생한 국회의원의 갑질이라고 비난한다. 국회의원 입장에서는 안 보여준 것도 아니고 본인 스스로 공항을 감사하는 국토위 소속이고 하다 보니 자신의 이름을 대면 그냥 넘어갈 줄 정도의 대
바둑 격언 중에 ‘한 판에 묘수 (妙手) 세 번 나오면 진다’는 말이 있다. 바둑 한판을 두면서 묘수를 세 번씩이나 두어야 했다면 그 바둑은 이미 진 바둑이라는 것이다. 바둑에서는 묘수보다 정수를 둘 것을 권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장관은 정수(正手)를 두는 정치인이다. 두 사람은 윤석열 징계에서 누구보다 묘수를 잘 둘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법률전문가 변호사들이다.직무배제결정 가처분을 법원에서 받아들이자 징계위원들과 법무부 참모들은 자신들을 위한 ‘묘수’를 몇 번 두었다. 징계위원회 정한중 위원장 직무대리와 안진 전남대
형사재판과 관련하여 3심제도가 국민의 머리 속에 있다. 지방법원, 고등법원, 대법원으로 재판이 진행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법원의 심급이 올라가면서 재판하는 판사가 달라진다. 판사도 실수할 수 있음으로 각기 다른 판사가 재판하는 것이다. 피고인에게 죄를 주라고 요구하는 검찰은 어떠한가? 대부분의 수사와 기소는 지방검찰청 (이하 ‘지검’이라 한다)에서 한다. “거악(巨惡)을 척결하는” 큰 사건인경우 대검찰청(이하 ‘대검’이라 한다)에서 한다. 희한하게 고등검찰청(이하 ‘고검’이라 한다)에서 수사하고 기소하는 경우는 너무 드물다.
IMF 경제위기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하면 요즘 말로 “라떼는 말이다. Latte is horse, 나때는 말이야” 로 ‘꼰대’ 취급을 당한다. 2008년 경제위기는 상대적으로 전 국민에게 영향을 준 게 적었고 일찍 끝이 났다.코로나 경제위기는 언제 끝날지 모르고 불황의 상처는 더욱 깊어간다.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앞날에 대한 불안은 줄어들지 않는다. ‘빈익빈, 부익부(貧益貧, 富益富.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된다) 는 코로나경제위기에 들어서면서 가속도가 붙은 듯한 느낌이다. 기
공무원 아무나 되는 건 아니다! (51강) 요즘 많은 젊은이들이 관직 [공무원]에 나가기 위해 고시원에서 청춘을 소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주팔자 원국에 관운(官運)이 없으면 시험에 합격할 운이 희박하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사주가 관운(官運)이 있는지 알아보겠다. 천간과 지지에 정관, 편관, 즉 관이 없는 사람은 공무원이 되는 것이 쉽지 않다. 만약 흘러가는 대운에서 관운이 들어와서 시험에 합격했다고 하더라도, 지금까지의 예를 살펴보면 정년퇴직까지 가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팔자 원국에 관이 없는 사람은 공무원 시험을 보느라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전관예우'에서 ‘예우’는 ‘비리’라는 것을. 전관비리가 규제될 가능성은 없을까?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마지막 근무지에서 3년간 사건 수임을 하지 않는다는 규제는 실효성이 높지 않다. 전관비리는 법조계에만 있는가? 아니다 무시못할 전관이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등의 고위간부들이다. 그보다 더한 곳이 있다. 국세청이다. 국세청 본청의 국장 이상은 대형로펌의 스카우트 대상이다.대형 로펌은 이제는 변호사가 모여 있는 법률회사일 뿐만 아니라 각계의 전관이 모여서 ‘로비스트 단체’를 이룬 곳이라고 말해도
안양사랑펀드는 저소득 및 한 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안양사랑펀드에 최대호 안양시장이 1호로 가입했다.지난 3일 시청사 접견실에서 최대호 시장과 관게 공무원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김재훈 안양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사랑펀드가입 및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서상목 회장은 저소득층 자녀 돕기 후원금으로 6천만 원 증서를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전달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민간복지대표기관으로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적지 않은 성원을
12월 2일 수요일 법무부 징계위가 열린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 건이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징계위원장이나 본인이 징계를 신청했음으로 제3자가 징계위원장이 되어야 한다. 근거법령인 검사징계법 (이하 ‘법”이라 한다)은 2020.10.20 개정되었느나 시행일이 2021.1.21이어서 개정전 검사징계법에 의한다.검사의 징계는 검찰총장이 청구하나 검찰총장의 징계는 법무부장관이 한다. (법 7조3항). 징계외에 징계 부가금 (벌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을 부과할 수도 있다. 징계위는 장관을 포함한 7명으로 구성되는데, 법무부장관, 법무차
11월 24일 저녁 6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발표가 난 지 하루가 지났다. (이하 직위 생략한다)대한민국은 혁명의 한 가운데에 있다. 검찰총장의 발표는 믿고 검찰총장 감독자인 법무부 장관의 발표는 의심한다? 누가 누구를 믿고 누가 누구를 의심하는가?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말이 있다. 축구 경기를 하면 심판이 있다. 심판도 인간인데 실수할 수도 있으니 사진판정을 한다. “골인”이라고 함성을 지르다가 “판정하니 오프사이드 입니다. 노 골입니다” 너무 많이 보는 장면이다.‘추미애가 심판이냐?”라는 비판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