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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본부, "이재명 지사 취임 후 3년 연속 화재 부문 1등급"

권용
  • 입력 2020.12.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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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화재 부문 1등급
소방공무원 확충은 이재명 지사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 도지사 취임 후 정원 1만명 시대로 늘려

경기소방본부, "이재명 지사 취임 후 3년 연속 화재 부문 1등급"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화재 부문 1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화재, 교통사고,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범죄 등 6개 분야를 1~5등급의 지연안전지수를 평가하여 부여한다. 경기소방본부는 화재 부문 1등급으로 2018년 이후 3년 연속 1등급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소방본부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후 인프라 확충과 현장중심 전문대응 능력 강화 등 경기도의 소방분야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소방공무원 확충은 이 지사의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로, 도지사 취임 후 2018년 624명, 2019년 743명, 2020년 744명 등 매년 정원을 늘려 올해 처음 1만명 시대에 들어섰다. 올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에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신임 소방공무원을 양성한 곳도 경기도다.

지난 4월에는 재난예방 전검 전담부서인 소방안전특별점검단을 전국 최초로 발족했다. 도재 전체 소방서에 신설된 35개 전검단은 소방시설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경기소방본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119소방안전태프롤을 운영, 고질적 안전무시 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와 올해 각각 5개씩 총 10곳은 119안전센터를 설치했다.

경기소방본부는 현장 대원들의 안전을 위한 각종 소방 시책과 제도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무선통신이 가능한 소방헬멧 핸즈브리 및 안전방비 개발과 퇴직 소방공무원(5명)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실버세대 안전 지킴이, '경기도 소화전'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이 올해 새로 도입된 경기도소방 정책들이다. 더불어 소방활동 서비스로 인한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 장애인 재난대응 매뉴얼도 전국 최초로 개발됐다.

경기소방본부 서승현 생활안전담당관은 "민선 7기 들어 다양한 선제적 노력과 안전인프라 조성 등이 어우러져 3년 연속 화재 분야 1등급을 기록했다"면서 "더 안전한 경기도를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소방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민의 안전만큼 화재현장에 투입되는 소방관의 안전도 중요하다고 밝혔으며, 소방관들의 노력과 도민들의 참여 덕분에 경기도 소방이 3년 연속 화재부문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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