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기 위하여 주민수요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강릉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 강릉형 뉴딜은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정부의 예산확보 및 각종 뉴딜관련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도록 4개 부문 12개 분야 95개 과제로 구조화하였으며, 2025년까지 1조2,340억 원의 투자를 통해 83,000여 개의 공공 및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견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에 2,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4개 부문은 IT를 기반으로 미래산업과 행정혁신
강릉시는 오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5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강릉시 통합가족센터 『품』 건립 일반 설계공모」 당선작과 3개 업체의 입상작을 전시한다. 지난 7월 2일 조달청을 통해 설계 공모를 실시하여 5개의 업체가 응모했고, 9월 9일 심사한 결과 SNH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이 당선된 바 있다.강릉 성덕공원과 인접한 입암동 303-4, 462번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연면적 1,5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인 통합가족센터 『품』은 다양한 가족형태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8억 원(국비 16억, 도비 8억, 시
국내에서 육성하는 우수 종자 품종의 수출 및 보급 확대를 위한 ‘2020 국제종자박람회’가 10월 15일 개막해 11월 11일까지 28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매년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 내에서 열리던 종자박람회를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해외바이어와 관람객 등의 방문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한다. 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박람회로서 '씨앗, 미래의 희망'을 주제로 △스토리 타운 △유관기관 타운 △참가기업 타운 △파노라
여주시에 있는 세종대왕릉(영릉·x英陵)과 효종대왕릉(영릉·寧陵)이 6년 2개월에 걸친 정비사업을 마치고 한글날인 오늘(9일) 일반에 공개되었다. 문화재청은 오늘 오후 2시 정세균 국무총리, 정재숙 문화재청장,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 이항진 여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대왕릉 일원에서 '세종대왕릉 제 모습 찾기'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 참석 인원은 50여 명으로 제한됐고, 경과보고 및 기념사, '문무와 무무 그리고 태평성대' 축하 공연, 제막식, 기념 식재, 재실 관람, 헌화 및 분향 순서로 유튜브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소장 이은석 교수)는 장애인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실내 운동용품 4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선스포츠와 함께 개발한 이 운동용품은 근력을 키우는 체스트프레스(Chestpress), 로우(Row) 2종과 유산소 운동을 돕는 상지에르고(Upper Ergonmeter), 트레드밀(Treadmill) 2종이다. 11월에는 야외 운동용품 2종(체스트프레스, 상지에르고)을 개발할 예정이다.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변화하는 사회와 다원화된 시대적 패러다임에 대처하기 위한 중요
2020년 8월 26일, 27일 보수언론은 약속한 듯이 ‘塵人 조은산이 시무7조를 주청하는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 살펴주시옵소서’ (이하 ‘시무7조 상소문’이라 한다)라는 국민청원을 보도했다. 보도한 대부분의 언론은 ‘시무7조청원’이 청와대가 의도적으로 비공개처리한 것으로 보도했다. 조선일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시무7조 상소문’ 조은산 청원인은 7월 14일 '치킨계의 다주택자 호식이 두마리 치킨을 규제해달라’ 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잘못 되었음을 풍자한 청원을 했다. 이 청원은 7월 15일 2시 비공개처리되었다. 청원인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ʹ2020 인터넷신문의 날ʹ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ʹ에 새로운 인터넷 언론의 모델을 선도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ʹ인터넷신문의 날ʹ은 2005년 7월 28일 인터넷신문이 법제화된 날을 기념해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이하 인신협)가 정한 날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기념식을 생략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인터넷신문이 2000년대 정보화 물결을 혁신과 도약의 기회로 삼았던 것처럼 ʹ포스트 코로나 시대ʹ에 새로운 인터넷언론의 모델을 선도해나
뉴욕경제문화포럼(대표 임대순)과 제주 농업회사법인 숲(대표이사 김은숙)이 함께 주관한 제1회 뉴욕경제문화포럼-제주가 ‘미국 뉴욕 맨해튼 아일랜드와 제주 아일랜드간 그린뉴딜문화운동 글로벌네트워크’를 위해 국내외 귀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5일(토)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베니스랜드에서 개최됐다.정혜령 살롱 드 메라키 대표의 사회로 뉴욕경제문화포럼-제주 김은숙 회장(제주 농업회사법인 숲 대표)이 인사말을 하고, 미국 뉴욕 현지에서 본 포럼을 축하하기 위해 2주전에 미리 한국을 방문한 뉴욕한인경제인연합회 이기철 이사장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7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제72주년 제헌절 기념식에서 ‘소통과 타협으로 국민의 국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제헌절 기념식 경축사에서 △의회주의 꽃피우는 21대 국회 △민주공화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개헌 △신뢰 구축 위한 남북 국회회담 △헌법정신으로 ‘국민의 국회’를 만들자고 제안했다.박 의장은 “민주 공화 헌정 체제의 골간은 의회주의다. 의회주의를 활짝 꽃피우는 21대 국회가 되어야 한다”며, “국민과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21대 국회가 되어야 한다. 소통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7월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청년의 날은 올해 1월 9일 청년기본법이 통과되면서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9월 12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발대식은 청년의 날을 만들어 가고 있는 인물, 단체, 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열리며 22명의 여·야 국회의원과 다양한 분야의 인사, 연예인·크리에이터 홍보대사가
7월9일 (목) 15시 40분.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과 대한변협 간담회장에서 인터뷰를 하였다. 대한변협회장은 당연직 공수처장 추천위원이다. 6월25일 (목)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공수처 공청회에서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과 약속한 인터뷰였다. 인터뷰를 한 날은 검찰총장의 항명과 법무부장관의 지휘를 사실상 수용하는 뉴스가 보도된 긴박한 날이었다. 인터뷰를 한 날 저녁 늦게 알게 되었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이 운명을 달리한 날이었다. 공수처 공청회에서 이찬희 대한변협회장의 축사는 다소 형식적이었다.인터뷰에서는 공수처 출범에 대한
경기도 자체 공공 배달앱 출시로 배달시장 독과점이 깨질 예정이다.지난 4월 '배달의 민족'은 배달 앱 1위 업체로 수수료 부과 방식을 변경해 소상공인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에 경기도는 플랫폼 시장 독과점을 막고 플랫폼 노동자, 가맹점, 소비자가 상생하는 환경 구축을 위한 배달앱 계발에 착수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 구축사업 사업자를 모집했고, 56개 업체가 10개 컨소시엄을 지원해 NHN페이코 컨소시엄이 공공성 확보, 사업 영향, 분야별 전문성에서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정연훈(NHN 페이코) 대표이사는 "단순 먹거리뿐만
서울시는 한국IBM, 환경재단과 함께한 '2020 콜 포 코드 한국 해커톤' 서울시장상 수여식을 지난 2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진행했다.이번 해커톤에는 총 50개 팀 216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이 중 70%에 가까운 33개 팀이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내고, 17개 팀이 기후 변화를 주제로 선택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상황을 타개하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하는 열의를 반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등학생을 포함해 대학생, 직장인, 교사,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시민 운동가,
6월 25일 공수처 공청회가 서울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14시부터 17시까지 열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사전 인쇄하여 배포한 축사 이외에 많은 발언을 하였다. 공수처 설립 및 검찰개혁의 의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이찬희 대한변협회장은 축사에서 “야당도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다수의 국민이 도입에 찬성한 의미를 면밀하게 살펴서 공수처가 제대로 조직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협치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고 말하여 공수처 출범이 지연되고 있음에 대한 우려를 숨기지 않았다. 공수처가 출범하면 수사하여야 할 사건은 산더미처
정부가 35.3조원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여섯 번째인 이번 추경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를 넘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초슈퍼 추경이다. 정부의 3차 추경은 1972년 이후, 48년 만에 그것도 한 해 세 번째 그리고 역대 최대 액수라는 기록을 세웠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추경안은 우리 경제가 코로나19에서 시작된 미증유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에 속도 내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방역 전시회인 ‘2020 코로나19 방역기자재 전시회’가 2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시티 1층 K-O2O 무역전시관에서 본격 시작을 알렸다.한국중소벤처포럼 박현철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 우리 민족의 저력은 코로나19를 능히 이겨낼 것”이라며 “이번 방역기자재 전시회가 대한민국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방역은 어려운 시기에 전 세계에서 그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며 “이번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좋
한국무죄네트워크(공동대표 이춘발․김진기)는 5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실과 ‘금융범죄 왜 늘었나’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금융 사기 피해자 사법구제 방안에 대한 토론의 자리로 라임 사태 피해자, IDS 홀딩스 피해자, 밸류인베스트코리아 피해자, 웅진의 타이거월드 불법 탈취 사건 피해자 들이 참석했다.이춘발 공동대표는 “라임 사기 건을 비롯, 역대급 대형 금융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며, “뿌리 깊은 유착 현상에 대해 언론과 검찰, 금융 당국이 답해야 할 사안”이라고 했다. 송
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 칼럼니스트, 기영노 기자의 ‘스포츠 평론가 기영노의 콩트’를 연재합니다. 100% 상상력을 바탕으로 쓴 기영노 콩트는 축구, 테니스, 야구 등 각 스포츠 규칙을 콩트 형식을 빌려 쉽고 재미있게 풀어쓰는 연재입니다. 기영노 기자는 월간 , , 에서 스포츠 전문 기자 생활을 했으며 1982년부터 스포츠 평론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로 『야구가 야단법석』, 『재미있는 스포츠 이야기』 등 30여 권이 있습니다. - 편집자 주 1983년 1회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말산업 육성 등 내용이 포함된 ‘2020년도 경기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수립,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올해 총 2,500억 원 규모의 ‘2020년도 경기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사람과 환경 중심의 행복·스마트 축산’ 구현에 나선다. 지난해 축산시책 전체 사업비 약 2,200억 원보다 약 13.6% 증가한 규모다.올해 축산시책은 변화하는 여건에 맞춰 경쟁력 강화 도모, 고품질 축산물 공급,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김홍정 작가과 15년간 기획과 집필에 힘을 쏟아부운 대하역사소설 '금강'이 10권으로 완간했다.민초 반란 사건 '이몽학의 난'을 바탕으로 중종반정 이후 임진왜란을 지나 허균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조선 사회 16~17세기 격동의 모습을 조명한다.기묘사화, 을사사화, 기축사옥 등 실록을 비롯한 각종 사료를 바탕으로 사대부들의 권력 투쟁, 당쟁과 정치 실종 속에 가난에 굶주린 백성들의 삶을 나타냈다.민초들의 자생적 비밀결사체 '동계'를 조직하고 부패한 권력에 목숨 걸고 싸우며 사회경제적 변혁을 요구하는 모습에 내용이 집중된다.특히 평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