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대검 감찰정책연구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 예비위원 지명 관련 일부 허위 보도에 대한 의견을 전하며 “말의 품격과 책임을 기억해달라”고 요청했다.윤 총장이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받은 16일, 임 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각을 전했다.임 검사는 “징계위 전날, 공정성 시비 이슈를 이어가기 위해 징계위 기사에 제 이름을 올리고 급기야 징계위원장 대행설까지 퍼트리는 자들이 누구인지 알 수 없지만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황당한 설과 가짜뉴스가 난무하는 서글픈 시절, 언론 피해자로서 기자분들에게 기사 작성에 제발 신중
징계의 종류와 윤석열의 대응에 달려 있지만, 윤석열이 징계를 받으면 다음 검찰총장 선임절차가 시작될 수 있다.검찰총장 추천위원회가 있고 추천을 하여 대통령이 임명한다.추천위원이 권력을 갖고 있다.공수처법이 통과되어 공수처장을 빨리 임명해야 한다.공수처법 개정전 추천한 공수처장 후보 안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과 추가로 새로운 후보를 추천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맞선다.추천위원이 권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임기 1년인 은행장을 임명하는 것은 금융지주 회장이다. 금융지주 회장은 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하여 주주총회에서 선임한다. 추천위원회에서 추
징계에는 종류가 있다. 징역으로 하면 무기, 10년 , 5년 비슷하게. 바로 싹 잘라내는 해임, 파면, 정직… 뭘 선택 하냐고? 코로나 경제위기로 밥 먹고 살기도 힘든데 그걸 나한테 왜 물어?. (술꾼A) “윤석열이 나쁜 짓 했으면 짜르고 (해임하고), 그렇지 않으면 추미애가 사퇴해야 되는 것 아냐?(술꾼B) “그렇게 단순한 게 아냐. 윤석열이 나쁜 짓 정도가 아니라 법률위반이 많데. “ (술꾼A) “그~래? 검찰총장이 법률위반하면 안 되지? 재판은 시작되었는가?”(술꾼B) “검찰총장 밑으로는 한 식구라, 어려운 말로 ‘검사동일체
형사재판과 관련하여 3심제도가 국민의 머리 속에 있다. 지방법원, 고등법원, 대법원으로 재판이 진행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법원의 심급이 올라가면서 재판하는 판사가 달라진다. 판사도 실수할 수 있음으로 각기 다른 판사가 재판하는 것이다. 피고인에게 죄를 주라고 요구하는 검찰은 어떠한가? 대부분의 수사와 기소는 지방검찰청 (이하 ‘지검’이라 한다)에서 한다. “거악(巨惡)을 척결하는” 큰 사건인경우 대검찰청(이하 ‘대검’이라 한다)에서 한다. 희한하게 고등검찰청(이하 ‘고검’이라 한다)에서 수사하고 기소하는 경우는 너무 드물다.
기각(棄却) 윤석열 검찰총장 측이 징계위 구성의 부당함을 재차 강조했다. 징계 여부를 심의하는 법무부 징계위원회가 오는 15일 추가 심의기일을 여는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윤 검찰총장 측이 징계위원 기피신청 기각 결정에 반발하는 데 대해 대법원 판례를 들어 법적 근거가 있다고 반박했다. 세계일보: 2020-12-11 오늘은 기각(棄却)을 한자로 알아보겠다. 아들 자(子)에는 자식이라는 뜻 외에 열매라는 뜻이 있고, 스물 입(廿)에는 많다는 뜻이 있다. 棄 자 는 나무에 열매가 너무 많이 달려있으면 튼실한 열매를 얻지 못하기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참회와 검찰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천주교 사제, 수녀 약 4000명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개혁을 지지하는 한 편, 성명서를 통해 검찰개혁과 언론개혁, 제1야당인 국민의 힘에게 책임을 촉구했다.사제단에 따르면 이번 선언에는 윤공희·김희중 대주교 및 강우일·이성효·김종수·옥현진 주교들과 사제 926명, 남자수도회 227명, 여자수도회 2792명 등 총 3951명이 참여했다.사제단은 역대 모든 정부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했다고 밝히며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시대의 소명과 국민의
12월 7일 월요일 오전 11시 천주교 사제단 3,951명이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하였다. 전직 기자인 정영화씨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하였다. 제도권 언론은 현재까지 보도하지 않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페이스북에 올린 천주교 사제단의 시국선언문 전문을 아래에 전재한다.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천주교 사제· 수도자 3,951인 선언1. 잠잠히 고요하게 지내야 할 사제와 수도자들이 이렇게 나선 것은 숱한 희생과 헌신 끝에 이룩한 우리의 민주주의가 또 다시 갈림길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이 순간 많은 사람들이 ‘검
“상상을 하지 말라. 상상한 그 이상이 다가오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 조국 전 장관 재판부 판사의 성향, 개인정보 조사. 검찰은 박정희, 전두환 시대 안기부인가?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누구나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행동한다. 행동이 단기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하고 장기적으로 자신이 속한 사회에 해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더라도 단기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행동한다. 이를 단기적행동이라고 하자단기적행동을 하는 사람이 많아서 사회가 장기적으로 어렵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증거로 약속을 한다. 말로만 한 약속을 쉽게 부정하는 모
11월 22일 기대를 모은 MBC 스트레이트 방송이 끝났다. 방송후기에서 방송 사흘전 11월 19일 목요일 퇴근무렵에 하나은행에서 보낸 형사고소장과 민사소송 5억원 소장을 메일로 받은 홍신영 기자가 김연국 팀장에게 보여 주었다는 사실이 방송되었다. 두 피고소인들은 소장 앞 표지만 있는 내용증명을 PDF 파일로 받은 것이라 내용을 정확히 알 수 없었고, 11월 22일 방송을 위축시킬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이해하였다.방송 내내 실시간 채팅 방에는 “하나은행을 이용하지 말자”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11월 23일부터 실제 하나은행 계좌
11.20 금요일 밤 KBS 9시 뉴스는 “론스타, 9천 7백억 원 협상 제안..법무부 "정부 차원 검토"라는 제목으로 이번주 초(11월 16일 월요일 경) 법무부에 민원 형식으로 접수된 론스타의 협상 제안서를 공개했다.“이달(11월) 2일, 협상안은 청와대 고위관계자를 통해 법무부에 넘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라고 송명희 기자는 보도했다.소송관련 내용은 공개되면 한국 정부에 불리하여서 공개할 수 없다는 것이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었다. 이는 도처에서 확인되었으며 비밀유지 문구를 직접 본 국회 관계자도 있다. 비밀유지를 최우선으로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16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참석할 때는 휠체어를 타고, 귀가할 때는 차량에서 내려 혼자 집으로 걸어들어가는 모습이 취재진에 의해 발견됐다.17일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 총회장은 16일 오후 2시 수원지법 형사11부(김미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의 11차 공판에는 휠체어를 타고 참석했으나, 오후 5시 10분쯤 공판이 끝나고 법원을 빠져나온 뒤 의왕시에 위치한 자택에 도착한 후 휠체어 대신 지팡이를 손에 쥐고 직접 차에서 내렸
역사는 이성과 감성, 과학과 예술이 만들어 간다. 8년째 진행되는 5조6천억원 론스타 소송에 대해서 국민들이 관심을 갖게 된 데에는 뉴스타파 등 언론의 노력도 컸지만 블랙머니 영화 한 편이 더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본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사건이 현실에서 벌어진다. 론스타 소송의 핵심 증인 스티븐 리(李 정환)의 인생이다. 부모 따라 미국으로 이민 가서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론스타 한국대표로 왔을 때가 30대 초반. 2005년 도망치듯이 한국을 벗어나고, 2006년 한국검찰에 의해서 기소중지되고, 2009년 론스타로부터 소송을
20대 대선은 2022년 3월 9일 수요일이다. 각 정당의 대선후보자 등록 마감일은 2022년 2월 16일 수요일로 예상하고, 각 정당의 대선후보자 경선 최초 등록일은 19대 대선에 비추어 2021년 9월 25일 토요일 경으로 예상한다. 각 정당의 대선후보자 경선 물밑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논의 등은 2021년 5월이 최고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1년 9월 말까지 대선 출마 선언 및 사퇴 선언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20대 대선 변수에 경제, 검찰, 재판관련하여서는 크게 세가지가 있다. 하나는 ‘삼성그룹 불법합병
2017년 8월 6일 인터폴 이탈리아에서 한국이 적색수배한 스티븐 리 체포사실이경찰청 외사국 인터폴 계 화면에 떴다.1) 경찰청 외사국은 언제 법무부 검찰국에 통보했을까? 날짜를 확인하는 것은 크게 힘들지 않을 것이다. 법무부 검찰국은 스티븐 리가 미국인으로서 이탈리아에서 체포되었음으로 미국, 이탈리아와의 범죄인인도조약을 검토하고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로 범죄인 인도 협조요청을 한다. 외교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스티븐 리는 인터폴에 적색통보된 범죄자이고 이미 2006년에 미국에 범죄인인도요청을 한 상태임으로,한국 이탈리아간 범죄인인
2017년 10월 12일 국무조정실 (당시 실장 홍남기 현 경제부총리, 론스타소송TF 팀장) 국정감사에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작심하고 발언하는 듯 했다. ‘2017년 스티븐 리 불체포 사건’ 을 누가 심상정의원에게 제보했을까? 제보자는 진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못 잡았는지, 안 잡았는지. 국정감사 전문을 공개한다. ◯심상정 위원 예, 그렇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제가 자료 띄워 놨는데요, 총 5조 1474억 원입니다. 세 가지 쟁점으로 구성되어 있는 건 알고 계시지요?◯국무조정실장 홍남기 예.◯심상정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의혹 등 혐의로 넘겨진 재판에서 “검찰이 저에게 첩첩이 덧씌운 혐의가 벗겨지고 진실이 밝혀질 거란 희망을 품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권성수·김선희)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정 교수는 1년을 넘긴 사건의 중심에 자신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이로 인해 공직에 임명된 배우자가 사퇴를 할 수밖에 없던 사정을 생각하면 만감이 교차한다고 말했다.이어 이 사건 기소, 본인이 표창장 위조했다는 것은 자신이 아
2006년 대검 중수부는 스티븐 리 체포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 당시 언론보도를 보자. 지금과는 너무나 다르게 전 국민의 분노를 등에 업고 언론은 언론답게 보도했다. 검찰은 최고의 권력기구이자 정의의 사도로서 ‘거악’을 척결해야 했다. ‘거악’은 국부(國富)을 팔아먹은 재경부 공무원들이어야했다. 검찰의 기소후 재판이 진행되고 외환은행 매각이 연기되면서 국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2015년 박근혜 정부 시절 뉴스타파가 특종보도를 했을 때 다른 언론은 침묵했다. 2006년 3월30일 압수수색한 자료에서 ‘놀랠 노 자(字)’가 절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검찰의 행태를 강하게 비난했다.이 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엇을 지키려는 검란인가?'라는 글을 올리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검찰의 문제점을 제기했다.'검란'으로 나라가 시끄럽다고 표현하며 최근까지 검찰권남용으로 2년 이상 생사기로를 헤맨 사람으로서 검사들에게 묻는다고 밝히며 "님들이 검란을 통해 지키려는 것은 진정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했다.이어 ‘10명의 범인을 놓치는 한이 있더라도 한명의 억울한 사람을 만들지 말라’는 법언에 따라 "인권보장과 국법질서유지를 위한 검사의 공익의무를 보장받기 위해서입니
5조6천억원 론스타소송에서 왜 스티븐리가 핵심인물인지가 궁금하다. IMF 직후 외국자본들은 한국경제 침략에 나섰다. 외국자본은 검은머리 외국인인미국국적 한국교포와 미국유학 한국국적인들을 선봉에 내세웠다. 미국 명문대학을 졸업하면서 동창관계로 연분이 있는 한국정부관료들과 은행 대기업의 임원이 접촉 대상이었다.스티븐리는 69년생, 하버드대학 출신으로 론스타코리아 대표로 한국에 왔다. 하종선이라는 인물을 통하여 하종선과 경기고, 서울대 동기인 당시 변양호 재경부 국장을 접촉했다. 변양호는 김석동과 더불어 론스타에 외환은행을 매각한 핵심인
뉴스타파 2015년 5월 7일 방송 “검찰, 론스타 2천억 괴자금 수사중단 의혹 “을 따라가 보자. https://newstapa.org/article/YxmVo?fbclid=IwAR2LWfAUVHN0t36Bz0DEZ4trRtxAa6KngZIzLW_gnPj8PhE_FQUnXS0WGmQ 2005년 4월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시작하자 론스타 한국대표 스티븐 리는 방문을 걸어 잠그고 국세청 직원이 들어오는 것을 온 몸으로 방어했다. 20일이 지난 후 미국으로 도피했다. 미국으로 도피한 직후 론스타 서울에 근무하던 유OO에게 92만달러를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