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하 만곡부에서 ‘조선’과 ‘漢(한)나라’의 국경 분쟁1) 요약 (위)만이 기원전 200년 경 燕(연)나라에서 동쪽으로 와 ‘조선’에 망명하여 ‘조선’의 왕이 되고 기원전 110년 경 손자 우거(왕)에 이르렀을 때, ‘조선’으로 ‘망명하는 漢(한)나라 백성’이 많아져서 위협을 느낀 漢(한)나라가 ‘조선’에 ‘망명하는 漢(한)나라 백성’을 받지 말고 ‘진번 이웃나라’들이 漢(한)나라로 들어오는 통로를 막지 말 것을 요구했다. 2) ‘사기 조선열전’ , ‘한서 조선전’ 원문과 대조한 번역 (위)만의 손자 우거(왕)에 이르러 傳子
엠알오커머스는 미래에셋증권과 협업으로 “금융투자와 아트테크”를 주제로 콜라보 세미나 초대전을 2023년8월21일(월)부터~8월22일(화) 양일간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진행한다. 작품에 대한 토큰형 증권(ST) 컨설팅도 하며 작가와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참석 희망자는 WM강남파이낸스센터를 통해 사전예약이 필요하다.이번 ‘금융 세미나’는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정윤석 수석매니저의 ”9월 자산배분전략과 유망투자자산 소개 및 엔저를 활용한 투자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한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균형적인 포트폴리오
14. 한국사데이터베이스(국사편찬위원회). 중국정사조선전 > 新唐書(1) > 東夷列傳 > 新羅 > 新羅, 弁韓苗裔也. 에 나오는 주 397이다.https://db.history.go.kr/item/compareViewer.do?levelId=jo_015_0020_0030_0010 1) 아래 註 397 新羅 弁韓苗裔也 는 굉장히 어렵게 쓰고 있다. 쉽게 써 보자. ‘신라’의 기원에 대하여 세 가지 다른 견해가 있다. ① 코리아 韓(한) 중 하나인 辰韓(진한)이 ‘신라’ [양서梁書· 남사南史· 북사北史· 한원翰苑 등] ② 기원후 250
1. 들어가는 말1) 국사편찬위원회가 세금으로 운영하는 ‘한국사데이터베이스’ ‘중국정사조선전’은 사기·한서·후한서·삼국지·진서·송서·남제서·양서·위서·주서·남사·북사·수서·구당서·신당서·구오대사·신오대사... 로 이어지면서 코리아와 관련된 ‘동이열전’을 원문과 번역문, 주석을 게시하고 있다. 2) 필자는 이미 ‘중국정사조선전’ 에 나오는 번역이나 해석이 친일·부일·식민사학에 근거하고, 사대주의에 찌들어 차이나에 조공하는 코리아로만 해석하여 틀린 부분이 매우 많다는 것을 지적해 왔다. 3) 이제 ‘중국정사조선전’을 ‘한국사데이터베이스
1. 삼국지 魏(위)서 동이전 韓(한)조에 의하면, 기원전 200년 경 조선왕 준은 (위)만의 쿠데타로 쫓겨나 海(해) 지역에 있던 韓(한) 으로 들어갔다. 1) 將 其 左右宮人 走 入 海,居 韓地,自號 韓王。준왕은 그의 중요 대신들을 거느리고 도망하여 海해 지역으로 들어갔다. 코리아 한韓의 지역에 거주하면서 스스로 코리아 한왕韓王이라 칭하였다. 2) 漢時 屬 樂浪郡,四時朝謁。코리아 한韓은 차이나 한漢나라 때에는 낙랑군에 소속되어 사시사철 조공했다. 2. 위 기록에서 다음 사항을 알 수 있다. ① 조선은 언제 시작되었는지 기록이 없
1. ‘사마천’ 의 ‘사기 흉노열전’은 [秦진나라가 쌓은 장성은 임조에서 요동까지 만여리] 라고 했다. 起 臨洮 至 遼東 萬餘里。 1) 임조(臨洮)는 지금의 감숙성[甘肅省] 정서시[定西市] 민현[岷縣]]으로 비정하고 있다. 장성의 동쪽 끝인 요동을 지금의 천진시 서북쪽 진황도시라고 양보하고, 십리를 5㎞ 라고 늘려 주고, 직선이 아닌 구불구불 곡선으로 쌓아도, 임조에서 진황도시까지는 만여리의 절반인 5천여리다. 임조(臨洮) [지금의 간쑤성[甘肅省] 딩시시[定西市] 민현[岷縣]] 에서 유림시榆林市까지는 도로 기준으로 약 800㎞, 유
정은하 작가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루벤에서 2023년 7월26일부터 7월 31일까지 21회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의 테마는 여행자의 시간 II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작가노트와 작가에 대한 김성호 미술평론가의 평론을 통하여 알아본다. 정은하 작가노트 : 꿈꾸는_여행자의 시간몇 년 전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스페인과 포르투갈!그곳에서 몸은 돌아왔지만, 마음을 두고 와 더 오래 머물지 못했던 아쉬움과 미련 때문에 마치 매우 중요한 것을 두고 와서 반드시 한번은 찾으러 가야 할 것만 같은 숙명적인
갤러리 전의 아트기획사 ‘J&Art Platform'이 신진작가의 발굴과 성장을 위해 매년 기획하고 있는 [신진작가 PROJECT]의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공예나'의 개인전을 7월11일부터 7월28일까지 개최한다. 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공예나 작가의 대구에서 첫 개인전으로 재기발랄하고 상상력 넘치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갤러리 全 전병화 대표는 "공예나 작가는 현재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에 재학 중으로 팝적인 컬러와 변형된 만화 속 캐릭터를 통해 순탄치 않았던 개인의 서사를 풀어놓으며 작품을 통해 고통의 치유와 자유,
1. 지난 글의 계속이다. 삼국지 위서에 나오는 ‘위략’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기원전 300년 경 서쪽 영토 약 1천㎞를 빼앗긴 ‘조선’과 빼앗은 ‘연나라’는 ‘만 번한滿 番汗’지역을 국경으로 대치했다. 2) 기원전 220년 경 ‘연나라’를 멸한 ‘진秦나라’가 ‘임조(臨洮도,조,요)’에서 ‘요동’까지 장성을 쌓았다. ‘만 번한’은 요동 지역에 있다. 3) 진秦나라는 ‘침바르기’로 ‘요동군’을 설치했다고 기록이 나온다. 조선이 망하기 전이다. 2. 원문과 번역을 보고 연燕나라와 조선의 경계인 ‘만번한滿番汗’을 추적해 보자.
1. 삼국지 위魏서 동이전 한조 =‘코리아 한韓 문단’ 에 나오는 ‘魏略(위략)’이라는 역사책 부분을 살펴보자. (1) ‘위략’의 문장을 줄이면 다음과 같다. 충격적이다.[ 기원전 200년 경 조선왕 준이 위만에게 왕을 빼앗기고 ‘海(해) 지역’에 속하는 코리아 韓(한) 지역에 들어가서 코리아 韓(한)나라 왕이 되었다. 코리아 韓(한)은 차이나 漢(한)나라 시대에 낙랑군에 속했다. ‘海(해) 지역’ 역시 낙랑군에 속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고’의 ‘漢書(한서)’는 우거왕의 (고)조선을 차이나 漢(한)이 정복하고 낙랑·진번·임둔·
1. 후한서 한韓조 끝부분을 최대한 한국사데이터베이스의 번역을 존중하여 필자 입장에서 의역하여 위치 비정에 중요한 부분을 게시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선왕 준朝鮮王 準이 위만衛滿 (위만조선의 그 ‘위만’이다) 에게 패하여, 자신의 남은 무리 수천명을 거느리고 발해군 (勃海郡. 漢(한)나라 103개 郡(군)중 하나이다)지역으로 도망했다. [당시 발해군勃海郡은 이름만 郡(군)이지 漢(한)나라가 실제 지배를 하지 못하던 곳이다. ] 2) 조선왕 준은 발해군 지역에 있던 마한을 공격하여 쳐부수고 스스로 마한의 왕 韓王이 되었다. 조선의
김영화 작가는 6월에 마법 같은 순간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진행하는 ‘ART FESTA‘와 ’아트페어대구 2023‘에 참여한다. 특히, 학여울역 SETEC에서 진행하는 ART FESTA에는 자미 갤러리 초대로 단독 부스전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김영화 작가는 말한다. “나의 모든 작품의 주제는 명상과 치유이다.그림의 기법과 장르에서는 다양한 변화가 있었으나 언제나 깊은 내면세계의 풍경을 그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모든 작품을 밑그림 없이 一筆輝之로 그려낸다.작품활동의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는 포털뉴스의 공정성 관리와 개혁을 위한 '포털뉴스서비스의 개혁과 공정성 회복 방안'이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리며 국민의힘 ICT미디어진흥특별위원회를 비롯, 국민의힘 포털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총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따.발제를 맡은 박기완 총연합회 정책위원장은 기존의 제평위를 해체하고 가칭 포털뉴스위원회(이하 ‘포털위원회’라 한다)를 새로이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박 정책위원장은 신규 구성되는 포털위원회는 자율기구보다는 법정기구
동양철학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김영화 작가는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5월 25일 주요 인사들의 사전 관람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열리는 조각 중심의 아트페어인 ‘조형아트서울(PLAS) 2023’에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 소재한 “Gallery PADO LA”와 함께 참여했다. ‘조형아트서울(PLAS) 2023’, 조각의 대중화 등을 내세우며 출범해 올해 8회째를 맞은 조형아트서울(운영위원장 손성례 청작화랑 대표)에는 국내외 96개 갤러리가 참여해 800여명의 작가 작품 3500여점을 선보인다. 국내외 작가들의 회화·영상 등
먼저 필자의 고유한 이론을 옮겨 쓰고 싶은 분은 반드시 필자의 견해를 인용한 곳 (미디어피아 기사 작성연월일, 기사 제목, 필자 이원환)을 반드시 표시해 주기를 바랍니다. 침해자 자신이 ‘처음 발견했거나 고유한 착상인 것처럼 표현한 것’을 필자가 발견하면 적절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1) 사기 조선열전 “ ‘위 4군’은 변조되었다.” 등 기존 국사편찬위 해석과 필자가 다르게 해석하는 부분2) (위)만이 처음 거주한 ‘상하장’ 지역을 최초로 차이나 산서성에서 추적하고 있는 부분3) 한4군은 없으며, 있었다 해도 지금의 북경
(다시보는 조선열전(5) 에서 계속.지난 번 글에서 조선열전에서의 ‘요동’(이하 황하서쪽요동이라 한다)은 지금의 낙양시를 기준으로 하여 동북쪽이 아니라 서쪽 혹은 서북쪽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황하서쪽요동은 시대가 바뀌면서 황하동쪽요동이 되고, 황하동쪽요동은 지금의 진황도시근처요동이 되고, 진황도시근처요동은 지금의 심양시근처요동이 되었다. 사기 조선열전 첫 부분이다. ④ (至浿水 爲界 屬燕.) 燕王 盧綰 反, 入 匈奴, 滿 亡命, 聚黨千餘人, 魋 結 蠻夷服 而 東走 出塞, 渡浿水, 居 秦故空地 上下鄣,연나라 왕 노관이 반하여
1. 들어가는 말 1) 왕국량이 1930년에 쓴 중국장성연혁고 (王國良, 中國長城沿革攷, 商務印書館, 1930) 안에 있는 지도를 인터넷에서 보았다. 이문영 소설가가 2016.8.30. 매일경제신문에 “ 인터넷 떠도는 유령지도, 만리장성 위치는 어디?” 라는 기사에서 소개했다. (https://mirakle.mk.co.kr/view.php?year=2016&no=615403 )차이나 바이두에 들어가서 찾아보니 구매할 수는 있는데 현재로서는 구매할 방법이 없다. 코리아까지 배송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매일경제 기사를 신뢰
1. 들어가는 말 (1) 사마천 ‘사기 조선열전’을 보면 한漢나라와 조선의 국경은 패수임이 분명하다. 서에서 동으로 (위)만이 옮겨 간 장소이다. 요동외요 (한나라 요새) -> 패수 -> 진나라 옛땅, 상하장 –> 조선의 왕험 (서울) 순서이다. 東走 出塞(遼東故塞), 渡 浿水, 居 秦 故空地 上下鄣, (2) 요동고새가 어디인지를 확인하면 (위) 만조선의 위치를 확정할 수 있다. ‘요동’은 시대에 따라 많이 옮겨졌다. 2. 기원전 100년의 요동은 황하 서쪽 지금의 연안시 인근 (1) 현재까지 지도로 확인한 요(동) 중 믿을만한 지
1. 들어가는 말1) ‘사기’는 기원전 100년경 편찬, ‘한서’는 기원후 100년 경 편찬되었다고 전해진다. 활자인쇄 및 종이 등이 제대로 보급되지 않은 상태라 겨우 붓글씨로 베껴서 전해짐으로 ‘사기’나 ‘한서’나 편찬 당시 원문 그대로 라는 보장은 절대 없다. 2) ‘滋’ 지역 은 한나라, 제나라, 옛날 연나라, 진번조선이 한 군데에서 접경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雍’ 지역은 漢(한)나라 왕의 대궐이 있는 곳이다. 2. 조선(열)전 앞부분 요약과 분석1) 요약연나라 왕 노관이 (한나라를) 배반하고 흉노로 들어갔다. ‘滿(만)’도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64(넬라 판타지아)그리스 마케도니아의 산악지역에는 아름다운 야생화가 널렸다. 2번 국도를 따라 알바니아로 넘어가는 길은 험하고 고즈넉하다. 저 앞에서 하얀 궁둥이 노루가 풀을 뜯어 먹다가 나를 발견하고 저쪽으로 달아난다. 협곡은 깊고 새들의 노래 소리는 밝고 발랄하다. 지지배배 짹짹 짹 쏭쏭쏭쏭 뻐꾹 찌르르르 관현악 합주가 펼쳐진다. 마치 환상 속에 들어온 듯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엔리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의 관현악 연주가 울려 퍼지는 것 같다. 이때 뻐꾸기의 연주는 오보에처럼 단연 독보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