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권영길 이사장(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 이하 평화철도)은 연합뉴스로부터 한 통의 이메일을 받았다. 연합뉴스는 이메일에서 ”사회에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아온. 특히 치열하게 노력하고 역경을 극복한 분들의 삶, 인생관, 삶의 자세를 세상에 소개해서 타인들의 모범이 되도록 하는 차원에서 이라는 슬러그 하에서 릴레이 인터뷰를 기획하고 있다“며 ”권영길 선생님의 치열한 삶이 저희들이 기획하는 취지에 맞는다는 판단하에 (인
필자는 8월 15일 자 기사에서 역사 유튜버 수민 박이 21번째로 2022년 2월 8일 업로드한 “역대 한중일 일식(日蝕) 최적관측지 분석 #3편” 결과를 요약했다. 주나라부터 전한까지인 기원전 8년 전까지, 주나라 41개· 노나라 33개· 전한 시대 43개 일식기록의 최적 관측지는 집안(통구) 일대이고, 후한까지인 기원후 220년까지 일식 기록 57개 최적 관측지는 차이나 북경(베이징)일대로 나타났다. 이는 1) 집안(통구)일대의 발달된 문명을 유지하던 민족들이 지배층으로 차이나 황하 유역으로 이동하였거나, 2) 차이나 황하 유역
■ 담당업무· 주 업무 : 현장취재 및 기사작성· 보조 업무 : 영상콘텐츠 기획 및 나레이션 ■ 기타요건· 군필자(남자에 한함)· 유튜브 콘텐츠 제작 또는 기획 경험자 우대 ■ 급여조건· 신입분야 : 年 3000만 원(수습기간 3개월 동안 80% 지급)· 경력분야 : 별도 협의 ■ 근무조건· 주 5일 근무· 성과별 인센티브 제공· 식비, 유류비 별도 지원· 4대보험 지원 ■ 서류접수 방법· 전자메일(ranada@mediapia.co.kr)로만 접수 가능·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제출 ■ 지원마감· 2022.10.21.(금) 오후 6시
지난 토요일(9월 24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여성네트워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경기여성연대·경기 여성단체연합·경기 자주 여성연대 등 4개 단체)가 주관한 ‘2022경기여성 DMZ평화걷기’가 “한반도에 종전과 평화를”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아침 9시, 임진각 「6.25전쟁납북자기념관」 앞 집결 ▲09:00~09:30 걷기신청자 확인 및 접수 ▲09:30~09:55 기념식 ▲09:55~1
윤 대통령의 막말을 세계의 모든 외신들이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김은혜 홍보수석은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이에 박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말하는 듯) 은 야당을 잘 설득해 예산을 통과시키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지금 다시 한 번 들어봐 주십시오. 1) ‘국회에서 승인 안 해 주고 날리면’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2) 여기서 미국 얘기가 나올 리가 없고 바이든이라는 말을 할 이유는 더더욱 없습니다. 또 윤 대통령 발언에 이어서 우리 국회에서 노력하겠다는 취지의 박 장관의 말은 영상에 담겨 있지도 않습니다.“ ([속보] 대통령실 "尹
한중 수교 30주년 해에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중 수교 30년, 새로운 도전과 기회'다.상호 존중과 공동 이익을 바탕으로 발전해 온 양국 관계는 달라진 국제 정세 속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직면했다. 특히 한국에서 새 정부가 출범하고 중국 역시 공산당 지도부 교체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와 도전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한 고민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이번 포럼은 주최사인 뉴스핌이 연사로 모신 양국 석학 및 전문가와 함께 과거의 30년을 돌아보고 미래의 새로운 30년 공동 이익을 위한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된 것으로
[고정숙 한자교실] 특혜(特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들이 대장동 아파트를 특혜 분양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한 경찰이 '혐의 없음'으로 내사 종결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주택법 위반 혐의를 받는 민주당 당대표 정진상 정무조정실장과 김현지 보좌관 등을 최근 불입건 종결했다. 기사 출처: CBS노컷뉴스 여권은 그동안 정진상을 비롯한 이재명 측근들이 엄청난 특혜라도 누린 것처럼 집중포화를 날려 검찰이 조사했지만 아무런 특혜도 없었음이 확인된 것이다. 그러나 이와 관련하여 사과하는 사람은 아무도
언제부턴가 뼈 빠지게 뛰며 돈벌어 준 경주마가 은퇴 후 도축되거나 못 먹어서 뼈만 앙상하게 죽어가서 은퇴 후 삶이 불쌍하다는 보도가 뜨고 있다. 모 단체들은 "경주마복지"를 이슈화하고 국회의원들까지 나서 말복지 강화법안을 내고 있다. TV드라마 태종 이방원에서, 이방원의 낙마를 찍으려고 일부러 쓰러뜨린 말이 부상으로 죽었다며 경주마의 은퇴 후 삶이 불쌍하다고 이슈화하는데 성공했다. 그말이 경주마였고 그래서 경주마가 불쌍하다고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려고 애를 쓰고 있다. 이 보도에 앞서서는 제주도에서 경주마에서 은퇴하자마자 도축했다고
뉴스타파는 9월 15일 “[주간 뉴스타파] 도이치 2차 작전 사무실서 '김건희 파일' 나왔다”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건희 여사는 2차 작전 세력에게도 계좌와 주식을 맡긴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뉴스타파는 1차 작전 시기가 ‘2010년 1월부터 5월 사이’ 이고, 2차 작전 시기는 2010년 5월 이후부터 2012년 중순까지로 보고 있는 듯하다. (위 뉴스타파 기사 그래프 참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012년 3월에 결혼했다. 윤석열 검사는 2008년 3월부터 2009년 1월까지 논산지청장, 20
평화철도(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 정책위원장과 평화의길 대외협력위원장으로 활동하던 통일운동가 정용일 동지가 오늘 아침 8시경 유명(幽明)을 달리했다고 안영민 사무처장(평화의길)이 페이스북을 통해 부고(訃告) 소식을 전했다. 정용일 정책위원장은 향년 58세로 지난 4일 자택에서 오후 3시에서 오후 6시 20분 사이에 뇌출혈로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오후 7시 10분, 남편의 연락 두절로 급히 귀가한 아내에게 발견되어 은평성모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이 언제 처음 만났을 지를 추측해 본다. 사진은 대통령실에서 게시한 대통령의 근무지이다. 2008년 3월부터 2009년 1월까지 논산지청장, 2009년 1월 대구로 전근 가서 대구지검 부장검사 후 2009년 8월 요직인 대검 범죄정보2담당관이 되었다. 즉 1년 반의 지방 근무후 서울로 돌아온 것이다. 논산과 대구에서 근무할 때 김건희 여사와 연애를 시작했다고 보는 것은 쉽지 않다. 물론 인사를 하는 정도로 알고 있었을 수는 있다.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다. 검사들에게는 관사가 주어진다. 2008,9년 당시
1) 뉴스타파는 9월 2일 아래와 같이 보도했다. “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이 씨와 김건희 여사의 관계에 대해 이렇게 해명했다. 이 양반이 골드만삭스 출신이라고 해서 어? 이 양반한테 위탁관리를 좀 맡기면 괜찮을 것이다, 우리 그런 거 많이 하지 않습니까? 골드만삭스 출신이라고 하는 게 실력이 있어서.. 그런데 한 네 달 정도 맡겼는데 손실이 났고요, 그 도이치모터스만 한 것이 아니고 10여가지 주식을 전부 했는데 손실을 봐서 저희 집사람은 거기서 안되겠다 해서 돈을 빼고 그 사람하고는 절연을 했습니다.“ 국민의힘 경선 토론회
6조원 배상요구로 지난 10여년간 한국의 초특급 엘리트들을 짓눌러 왔던 론스타 소송이 2,800억원으로 일단락 되자 언론들은 당시 검찰이었던 한동훈 법무부장관, 윤석열 대통령을 찬양하고 있어 쓴 웃음을 짓게 만든다. 1) 2,800억원은 엄청나게 큰 돈이다. 정부가 부담한 변호사비용 기타 항공료 등 약 500억원을 합치면 3,300억원이다. 이 업무에 이런저런 이유로 연루되고 관여한 고위 공무원들의 연봉을 계산하면 더 늘어날 것이다. 6조원에 비교하니 작아 보일 뿐이다. 기업이 매출액 순이익율이 10%이면 매우 우량한 기업이다. 3
‘을지자유의방패(UFS)’가 16일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22일부터 9월 1일까지 본 훈련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미 정부는 언론을 통해 이번 훈련에 북으로의 진격 등 반격훈련이 포함되어 있으며, 연합공격 헬기사격 훈련, 연합 해상 초계작전 훈련 등 11개의 공격적인 야외 기동훈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는 김정희 선생은 을지자유의방패(UFS) 본 훈련이 실시되는 22일을 앞둔 지난 8월 19일 저녁 6시(파리 시각),
클래식 유나이티드(똑똑한 형제들)은 성악가 정경이 클래식 음악 각 분야 12명의 명사들을 만나 그들의 철학과 삶에 대해 대담식으로 엮는 책이다.1980년대부터 음악동아, 객석, 음악춘추, 음악저널, 피아노음악 등의 음악전문잡지에서 수많은 음악가들의 인터뷰 기사를 접했으며 최근의 월간리뷰에서도 피아니스트 최경숙이 만난 사람들이라는 비슷한 콘셉트의 연재까지 있었기 때문에 동종업계 종사자인 필자 입장에선 별 새로울 게 없다. 더군다나 일반인들이야 들어도 좋은지 모르겠으나 왠지 지루하고 싫다고 하면 안 될듯한 서양 클래식 음악을 하시는 분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북의 비핵화에 상응하는 정치,군사, 경제 등의 종합적 조치를 담았다는 ‘담대한 구상’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남북, 북미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이었던 한미연합군사연습은 포함할 수 없다고 일축하고 있다. 군사적 상응조치, 특히 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이었던 가장 기본적인 조치마저 일축하는 한, ‘담대한 구상’은 실현될 수 없다는 것을 6.15남측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시민사회가 지적하였고, 우려한 대로 북은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안양시에 집중호우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9일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까지 시청 앞마당에서 수해 가구 지원을 위한 ‘안양 착한 기부’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했고 200여명이 참여해 그 뜻을 더했다.최대호 안양시장과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지역사회 사회단체 그리고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손수 준비한 성금을 직접 모금함에 넣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함께 보듬고
쇄신 요구가 컸던 대통령실 홍보수석실의 새 홍보수석으로 인수위 시절부터 윤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온 김은혜 전 의원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개편 시기와 관련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현재 모든 참모들이 윤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와 17일로 예정된 취임 100일 회견 준비에 몰두하고 있어 개편 시기는 그 이후인 주 후반이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올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섰지만 2위로 낙선했다. 6.1 지방선거가 끝난지 어언 두 달이 넘었지만 경기도지사 결과만큼 아슬아슬하
신석기 시대라 함은 돌을 갈아 만든 석기 (마제 석기)와 질그릇(토기)을 도구로 사용하여 식량 생산 단계에 이른 시대를 말한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아프리카는 기원전 1만 5천년 이전에 차이나는 기원전 6천년 이전에 시작되었다고 본다. 기원전 1만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터키 동남쪽 괴베클리 테페(Göbekli Tepe)의 초기 사원은 신석기 시대 초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위키백과 신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의 사람들이 천문학과 연결되는 거석을 세웠을 것이라고 인정하기는 힘들어 괴베클리 테페 유적은 불가사의로 여겨진다. 이집트의 피라
8월8일 폭우로 서울 강남역에서 서쪽으로 300미터 반경 안에서 4명이 맨홀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근 아파트 주차장이 침수되었는 지 여부를 두고 아파트 값 하락을 걱정하는 주민들과 언론 사이의 ‘눈꼴 사나운’ 공방이 지속되고 있다. 폭우 직후 서울시 수방·치수 관련 예산이 지난해보다 896억 원 줄었다는 비판이 일자, 시가 그 책임을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이었던 지난해 시의회로 돌렸다. 아래는 오마이뉴스 기사이다. (아래 시작) 실제 서울시에서 지난해 11월 1일 시의회에 제출한 2022년 수방·치수 예산(순계기준)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