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수도법」 제26조제3항 및 「먹는물관리법」 제5조제4항에 따라 먹는물 수질기준항목 이외에 먹는물 수질감시항목(이하 "감시항목" 이라 한다)을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먹는물 감시항목의 지정대상ㆍ지정절차ㆍ먹는물 감시항목별 감시기준ㆍ검사주기 등은 “먹는물 수질감시항목 운영 등에 관한 고시” (이하 ‘고시’라 한다)에 정해져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장은 감시예정물질의 검출빈도ㆍ검출농도ㆍ검사주기ㆍ감시기준ㆍ검사대상ㆍ시행시기와 함께 그 물질에 대한 WHO 및 미국 등 선진국의 수질기준 등을 포함하여 환경부장관에게 요청하면 장관은 이에 응
-['유엔사'해체를 위한 대국민토론회] 4 1회~2회에서는 이시우 작가와 권오혁 사무국장의 발제와 정연진 상임대표의 발표를 소개하고, 3회에서는 이해영 교수와 이재희 위원장의 토론을 실었다. 이번 4회에서는 첫 번째 발제자였던 이시우 사진작가의 보충설명과 두 번째 발제자였던 권오혁 사무국장의 추가적인 발언을 다뤘다. 이재희 위원장의 토론에 이어 첫 번째 발제자였던 이시우 사진작가는 보충 설명을 통해 ”이해영 교수님 말씀이 천 번, 만 번 지당하신 말씀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가 공직 50년 일정을 마무리하며 SNS를 통해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이 지사는 27일 세계무예마스터십 관련 건의차 한덕수 국무총리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과의 면담일정을 끝으로 자신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12년간 도지사로서 열심히 일할수 있도록 저에게 기회와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여러분,'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신 도시군 공무원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그 결과로 '일등경제 충북'을 실현해 충북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며 도민과 공무원들에게 공을 돌렸다.그러면서 "
지난 6월 19일 뉴욕경제문화포럼(대표 임대순)이 자랑하는 플루트 트리오 ‘레 플레르’(Les Fleurs, 프랑스어로 ‘꽃들’이란 뜻) 연주회가 서울시 용산구 용산랜드홀에서 개최됐다.‘레 플레르’는 한송이의 꽃이 아닌 ‘꽃들’이라는 뜻을 가진 만큼 고은지, 김다영, 손예림 등 3명의 멤버가 모여 다양한 작품들과 새로운 시도로 청중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결성됐다.이날 ‘레 플레르’는 무더운 초여름의 바캉스 그리고 선선한 그늘 한가락 같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J. J. Quantz, ‘Sonata für drei F
뜯어진 바짓단을 깁기 위해 딸아이가 쓰던 반짇고리를 들고 거실로 나왔다. 지금은 집을 떠나 독립했지만, 의상학을 전공한 딸아이의 공구함은 그야말로 보물단지다. 물감처럼 가지런히 놓인 색실 칸을 뒤로 밀치면 쓰임도 다양한 바느질 도구들이 보인다. 키가 다른 바늘집, 제도용 자와 초크 펜, 가죽 골무 등등. 가봉 시 손목에 끼는 핀 쿠션에는 알록달록 구슬이 달린 핀들이 꽃 수술처럼 꽂혀있다. 가위의 종류도 서너 가지다. 실밥 자르는 가위, 옷본 자르는 가위, 천 자르는 가위 등, 그중 철판도 자를듯한 재단 가위는 딸 몰래 가끔 부엌으로
쓸쓸한 당신에게 숨겨놓은 애인 하나쯤 눈감아 줄까 보다. 응접실 탁자 위에 앉아 불경기에 시름 거리는 당신을 위로해 준다니 마누라보다 백번은 낫지 않은가. 남편은 몇 개의 분재를 본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소장하고 있다. 내가 기르는 화초에 비하면 그의 분재는 거의 예술품에 버금가는 귀한 대접을 받는다. 거래처에 갔다가 얻어 온 분재작품 ‘단풍나무’와 ‘소사나무’ 그리고 일반 ‘사과나무’ 분재였다. 손이 많이 가는 나무였지만, 몸값을 한다며 물 한 모금도 남의 손에 맡기지 않았다. 어쩌다 담배 한 모금이라도 피울라치면 눈을 흘긴다며 금
당선증을 아내에게 드립니다안양시청 강당에서 안양시의회의원선거 당선증을 교부받았습니다. 임기는 7월 1일부터지만, 시민의 대리인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민주당에 대한 준엄한 평가 속에서도 안양시민들께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최대호 안양시장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안양에서 민주당의 험지라고 여겨지는 이곳 사선거구에서도 나번 후보인 저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아내, 김현아 씨에게 감사합니다. 아내를 만나고 11년, 결혼하고 3년 7개월. 제가 이룬 모든 성취는 아내의 깊은 염
국민의힘당 측 경기도지사 인수위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연 당선인측은 연대와협치 특별위원회에 윤덕룡 KDI 연구위원을 임명했는데, 그는 정책조정분과위원을 겸임하고 있다. 윤덕룡 위원은 독일 킬(Kiel)대학 박사로 기획재정부 기금평가팀장,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평가팀장과 기획재정부 장관 대외경제자문관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유학시절 독일통일과정을 지켜본 바 있다. 아래는 2003년 2월 14일 이코노미 21의 기사이다. “ 10년 넘게 독일 키일대학교에서 공부하며 역사적 독일통일과 동서독 화폐통합 과정을 생생히 지켜본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인수위원회 (이하 ‘인수위’라 한다)에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가 공동위원장이다. 반호영 공동위원장은 중소기업·스타트업 특위 위원을 겸임한다. 인수위는 6개 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연대와협치, 중기·스타트업 3개 특별위원회, 미래농어업혁신 1개 TF, 분과당 2~3명의 위원 합계 20명의 위원으로 출발했다. 반호영 공동위원장은 사실상 중기·스타트업 특위 위원 전담이고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한 것 같은 느낌이다. 그는 1977년생으로 충북과학고, 한국과학기
난 국제정치/외교 전문가가 아니다. 그런 사람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꼼꼼히 공부한다. 무섭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기후위기로 지구의 생존여부가 위태로운 지경인데, 심지어 핵전쟁(?)까지 우려되는 수준으로 진행되는 우크라이나 사태, 그리고 거기에 빠져나올 수 없이 얽혀 있는 한국. 그러니 마음이 평화로울 수 없고 대충 지켜볼 수도 없다. 먼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우리가 바꾸어야 할 생각 중 첫째는, 러시아가 저지른 침공이 사태의 원인이라는 생각, 둘째는 러시아만 이기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러시아 침공이 직접 원인인 것
대선 지선 패배로 민주당은 권력을 잃었다. 이는 민주당 당원 중 실업자가 새로 많이 생긴다는 뜻이다. 반대로 사실상의 실업 상태로 2018년부터 지난 4년을 보낸 국민의힘당 당원들 중에는 새로 취업하는 사람이 많이 생겨날 것이다. 민주당이 왜 패배했는지에 대해서는 너무 많은 주장이 나와 누구 말이 옳은 진단인지 판단하기 힘들다. 그러나 누구도 지적하지 않는 원인이 있다. 바로 ‘전략공천’이다. ‘전략공천’은 당원이 직접 하는 투표를 통하지 않고 정당의 권력자들이 허울좋은 ‘공천심사위원회’라는 조직 명의로 후보자를 결정하는 제도이다.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경기도민 여러분! 호계1,2,3동,신촌동 시의원 당선인 더불어 민주당 조지영입니다. 새바람이 분다! 마을 디자이너! 젊은 일꾼! 조지영. 정수 후보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예정자가 되어 제 선거운동을 할 수 없었습니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추천 후보를 위해 하루를 열흘같이 달렸습니다. 경기도지사 김동연의 유세차에서, 안양시장 최대호의 유세차에서,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유세차에서 시민여러분과 함께 했습니다. 시민들의 현명하고 소중한 한표 한표가 모아져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지역주민 여러분
안양시민의 팬 1호 이동훈 당선 인사드립니다. 먼저, 저를 선택해주신 안양시민분들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시민분들의 선택이 결코 헛되이 되지 않음을 필히 증명해내겠습니다. 이어, 제게 정치의 길을 열어주신 민병덕의원님. 감사합니다. 제게 처음으로 주셨던 가르침."동훈아, 정치는 신념이다." 그 뜻을 이제야 알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고,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참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의원님. 다음은, 저를 위해 나번을 감수하셨던 정덕남의원님을 비롯 선배님들께 진심을 다해 감사인사드립니다. 지난 시간,
이원환, 김재희, 권용 공동취재 6월1일 지방선거 개표는 6월 2일 아침까지 진행되었다. 일찌감치 승부가 결정난 지역도 있었지만 경기도 개표는 손에 땀을 쥐게 하였다. 새벽에 승부를 결정한 안양시장 당선자 최대호는 시청 첫 출근 전까지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다. 경기도 지사 선거결과도 중요하지만 안양시 시의원, 도의원 선거결과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었다. 8시 30분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청 청사에 들어섰다. 직원들로부터 당선 축하 인사를 받고 3층 시장실로 성큼성큼 걸어 갔다. 시장실 책상은 그대로였다. 옆 회의실에 간부 직원들 1
[인터뷰] 검증된 실력, 만안의 선택, 최경순 경기도의원 후보를 만나다2022. 5. 27(금) 최경순 경기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 치열한 경선을 통과 하신것 축하드리고요. 이번 선거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후보님 공약 말씀해 주십시오 ◆ 공약을 다섯 가지 파트로 나눠서 진행 했고요예를 들면, 지역에 소상공인들 삶을 좀 올릴 수 있는 풍요로운 우리 동네 만들기 공약으로는 스마트 밸리 조석하게 추진하고 인천 2호선 연장선 추가 노선으로 확정 돼 있는 거 추진하고 소상공인들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활성화 수 있는 프로그램 이런 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후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후보,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후보가 추경 처리와 관련하여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이들은 29일 "윤석열정부는 이번 추경예산에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 예산을 반영하지 않으면서, 대선기간 동안 약속해온 50조 추경과 온전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약속은 취임 1달도 안 되서 거짓말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50조 이상의 재정을 확보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코로나19 손실보상을 하겠다고 공약집에 명시한 바
5월 27일 11시 30분 안양시 평촌역 사거리에서 시작된 경기도지사, 안양시장 등 지방선거 집중유세에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의 87세의 노모가 아들의 응원을 위해 나와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했다. 김동연 후보의 소개 말씀은 듣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 아직 안양시에 사는 어머니께 두 번째 불효를 합니다. 첫 번째 불효는 은행이라는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어머니가 고시공부 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를 어기고 고시공부를 해서 경제부총리까지 한 것입니다. 두 번째로 어머님 말씀을 어기고 정치에 들어왔습니다. 이제 반드시 경기도
‘김필여 후보 정정보도 약속’은 왜 보도하지 않는가? 대기업 SK는 국힘당 김필여 후보 편? 안양시장 선거토론방송 의혹 안양시장 후보 방송 토론회는 방송사인 대기업 SK 가 풀영상을 게시하지 않고, 2분57초짜리 [B tv abc뉴스]로만 보도한 바 실상을 파악할 수가 없어, 인천일보 기사를 참조할 수 밖에 없었다. 인천일보 기사를 보자. 1) 김(필여) 후보는 지난 17일 OBS방송에 출연, “안양시의 청렴도가 많이 하락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수치상의 오류가 있었다”고 잘못을 인정하자, 최 (대호)후보는 “허위사실 유포는 중
지방선거는 ‘정치선거’가 아니라 ‘민생선거’이다.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하는 거짓말을 ‘화이트라이’ ( 착한 의도의 거짓말. 음식이 맛이 없으나 만든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 아주 맛있다고 거짓말 하는 경우)로 치부하면서 선거에서 거짓말 하는 것을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는 시급히 바로잡아야 할 부분이다. 고의로 거짓말을 했던, 잘 모르고 발언했다가 결과적으로 거짓말이 되었던, 허위공약의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전 국민이 시청하는 토론회에서 발언한 것은 공약이 아니더라도 주워 담을 수가 없
항상 그렇지만 문제는 언론이다. 김동연 후보가 기자회견의 대부분의 시간 동안 김은혜·강용석의 김동연 흠집내기 관련한 항의 및 분노를 표시하였는데 첫 번째 연합뉴스 보도에는 그와 관련된 보도는 단 한 줄도 없다. 이는 연합뉴스 기자의 잘못도 있겠지만 연합뉴스 경영진의 ‘보도지침’이 있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들게 하는 대목이다. 아래 기사를 보자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정윤주 기자 = (전략) 이 같은 메시지는 대선 패배에 이어 민주당의 지방선거 열세가 점쳐지는 상황에서 반성하는 자세를 보이며 한 표를 당부하는 '읍소' 전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