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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송영길·김동연·박남춘, "윤석열 50조 추경 약속 거짓말, 소상공인법 개정 추진"

권용
  • 입력 2022.05.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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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후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후보,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후보가 추경 처리와 관련하여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29일 "윤석열정부는 이번 추경예산에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 예산을 반영하지 않으면서, 대선기간 동안 약속해온 50조 추경과 온전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약속은 취임 1달도 안 되서 거짓말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후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후보,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후보가 추경 처리와 관련하여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사진=이재명 후보 페이스북 갈무리)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50조 이상의 재정을 확보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코로나19 손실보상을 하겠다고 공약집에 명시한 바 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에서 소급적용을 포함한 손실보상 추경예산을 요구했지만 정부와 여당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코로나기간 동안 발생한 막대산 소상공인 불채를 지원하기 위한 큰 폭의 금융지원 예산증액도 지속적으로 요구했지만, 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은 끝까지 소극적인 입장"이라며 정부와 국민의힘의 태도를 비난했다.

그러면서 "즉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위한 소상공인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라며 "윤석열정부가 파기한 소상공인 지원 약속을 민주당이 지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회는 오늘 추경안을 처리해달라"고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 일꾼들이 경제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라며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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