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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증은 아내에게 드립니다

김재희 전문 기자
  • 입력 2022.06.12 09:35
  • 수정 2022.06.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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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증을 아내에게 드립니다

안양시청 강당에서 안양시의회의원선거 당선증을 교부받았습니다.

임기는 71일부터지만, 시민의 대리인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민주당에 대한 준엄한 평가 속에서도 안양시민들께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최대호 안양시장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안양에서 민주당의 험지라고 여겨지는 이곳 사선거구에서도 나번 후보인 저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아내, 김현아 씨에게 감사합니다.

아내를 만나고 11, 결혼하고 37개월. 제가 이룬 모든 성취는 아내의 깊은 염려와 묵묵한 헌신이 만든 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겸손한 자세로 시민께서 맡겨주신 안양의 미래를 더욱 유능하게 설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양시의회의원 당선인

김도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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