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가 전 지구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면서 몇몇 뜻을 같이하는 엄마들이 모여서 우리동네 마을 하천 살리기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유용 미생물 EM(Effective Micro-organisms)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유용 미생물이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유산균, 광합성세균, 효모균 등 미생물을 조합해서 배양한 것입니다. 80여 가지의 유용미생물들이 공생하며 부패와 오염을 억제하고 물과 땅을 정화시키고 항산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피부와 같은 약산성으로 피부자극이 없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 있습니다.그래서 이렇게 좋은 EM으로 우
오픈아츠 다큐레이팅 프로젝트 시사회(openARTs DOCU-RATING Project)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20길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 인디플러스에서 2023년 10월 28일(토) 16시 30분 부터 개최된다. 이번 시사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으로 오픈아츠 다큐레이팅 프로젝트 시사회(openARTs DOCU-RATING Project)는 지난 6개월 간 진행되었던 다큐레이팅 프로젝트의 최종 영상물을 상영하는 자리이다.시사회에 대한 총 기획은 아트다큐레이팅 성백이 맡았고, 이재웅
한국 번역 문학은 문제가 많다. 번역을 잘못하면 문학과 멀어진다. 독일 작품이면 독일어 전공자가 바로 한국어로 해야 하는데 미국에서 번역한 걸 영어 전공자가 한글로 이중 번역을 하는 경우가 있다.원작과 멀어지고 작품성도 떨어진다. 전집을 내는 곳은 하나만 망해도 다 망하니 단행본보다는 잘한 번역이 많다.몽테뉴 수상록도 버전마다 감동이 다르고 개선문도 시처럼 느껴질 정도로 유려한 번역본이 있는가 하면 읽기도 싫은 번역도 있다. 외국 시 번역도 전혀 문학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딱딱한 영어책에 불과하다. 좋은 번역은 좋은 작품과 마찬가
지난 10월 6일(금) 오후 2시 인사동 무우수갤러리 3층 김봉준 미술 초대전 전시장에서는 `천부경과 마당문예`라는 주제로 토론마당이 열렸다. 이하 두편에 걸쳐 시리즈로 연재한다.은 이달 10/22(일)까지 인사동 무우수갤러리에서 계속된다.토론에 앞서 격려사에는 ㅡ이기상(우리사상연구소장, 외국어대학에서 철학교수) 우리말 철학으로 미술읽기,토론에는 ㅡ김봉준(전시작가 , 발제) 천부경으로 푼 그림전,ㅡ채희완 (민족미학연구소장, 부산대 무용미학과 명예교수) 천부경과 탈춤 마당굿,ㅡ임
넷플릭스 1위 카터의 영화 감독 정병길의 첫 개인전이 오는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산 영도의 스타트 플러스 부산에서 개최된다.▶ 자유 꿈 영화(Freedom. Dream. Movie)정병길 감독이 미술을 전공했던 초창기부터 영화적 세계관이 담긴 구상화, 현대사회에 대한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신작에 이르기 까지 총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영화 차기작 시리즈’에서는 영화의 여러 상징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그의 영화 작품 이야기가 그림 속에서 어떻게 연결점을 이어가는지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재불작가 정택영 초대전이 2023년 10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필동에 있는 필동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괏슈, 수채, 아크릴릭, 혼합재료(mixed media) 등의 여러 화구와 색료들을 다양하게 사용해 루브르나 뤽상부르, 몽마르트, 오르세 미술관 등 잘 알려진 곳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생경한 파리의 뒷모습까지 새로운 미감으로 파리의 여러 외면과 내면을 표현한 3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빛과 생명”의 유기적 관계, 현대 회화의 의미와 우리의 삶과의 관계에 대한 시각적 체험을 작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영화부문 1위 '카터'의 영화 감독 정병길의 첫 개인전이 2023년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산 영도에 있는 스타트 플러스 부산에서 개최된다.자유 꿈 영화(Freedom. Dream. Movie)정병길 감독이 미술을 전공했던 초창기부터 영화적 세계관이 담긴 구상화, 현대사회에 대한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신작에 이르기 까지 총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영화 차기작 시리즈’에서는 영화의 여러 상징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그의 영화 작품 이야기가 그림 속에서 어떻게 연결점을 이어가는지
들어가기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복덩이 서윤이 현장체험학습으로 강원도 양양에 있는 쏠비치에 다녀왔다. 현장학습 2일차인 11일 복덩이는 엄마아빠와 쏠비치 해변에서 모래쌓기 놀이를 했다. 나와 아내는 쏠비치 건너편에 있는 에 갔다. 쏠비치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다. 아침부터 햇살이 강하다. 걷기에는 많이 덥다. 천천히 걸어서 도착하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은 휴관이다. 거기까지 간 김에 강원도 양양군 동명천을 따라 들판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석호인 쌍호호소(雙湖湖沼)를 걷기로 했다. 소
바둑 두는 여자/김주선 한때 프로 바둑이 인기였던 시절이 있었다. 재능이 보이는 진득한 남자애들은 학원까지 보내주었지만, 언감생심 여자애들은 꿈도 못 꿀 일이었다. 어깨너머로 한 수 배운 아이들은 사랑방 전용 반상을 펴고 어설프게 집 짓기 놀이를 했다. 고만고만한 실력인데도 또래들은 행마의 규칙을 알려주는 훈수를 뒀다. 귀(귀퉁이)부터 돌을 놓는 애들은 초가집 정도는 지을 줄 아는 편이고 정중앙부터 포석을 치는 아이는 바둑을 1도 모르는 아이다. 바둑 좀 두는 집안에서는 아이들의 실력과 흥미를 키워주느라 화점 위에 9점을 깔아주고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2023년 9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사물의 보이지 않는 진실" 이상민 초대전이 열린다고 전했다. 9월 14일 오후 3시에 이상민 작가가 참석하여 전시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갤러리 전 전병화 대표는 초대의 글에서 이번 전시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전병화 대표의 초대의 글사물의 보이지 않는 진실, 이상민 작가의 시리즈는 10mm 독일제 판유리를 이용해서 작업한다. 두꺼운 유리판 위에 뒷면을 인그레이빙 방식으로 음각으로 연마해 조선 시대 백자, 달항아리, 그릇 등 를 표현하는데 전통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의 삶과 국운이 풍전등화의 위기입니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서대문도 위기입니다. 핵오염폐수와 이어지는 굴욕외교, 잼보리 대회 실패, 이태원 참사 등 국민은 믿고 의지할 국가와 정부가 실종된 상황입니다. 정치가 혁신하며, 국민의 편에서 일할 때입니다. 제가 국민을 섬기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며,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서대문과 대한민국 정치의 선두에 서겠습니다.”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정치평론가로 활동중인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 갑 출마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
세계적인 정치지도자인 고(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김 대통령을 추모하는 평화음악회 ‘평화를 위하여’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행복한예술재단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문화예술법인 행복한예술재단과 ㈜해피아르떼가 이날 행복한예술재단 행복한홀에서 개최한 추모음악회는 세계적인 스핀토소프라노 박소은 장신대 교수의 추모곡 연주와 함께 김 대통령 자작시와 연설 낭송회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엄숙하고 진지한 추도와 함께 열정적인 참여와 환호로 가득했다.이번 음악회는 1924년생으로 85년의 생애 동안 대한민국과 지구촌의 민주주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한 가 지난 6월 7일(수)부터 8월 6일(일)까지 약 두달, 총 63일간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펼쳐졌다. 8월 13일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발제 및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었다.올해 페스티벌은 이전 페스티벌과 달리 공모형식으로 참가단체를 선정하였다. 2022년 11월 7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32팀의 단체가 지원했으며 서울 3팀, 경기 2팀, 인천 1팀, 세종 1팀, 충북 1팀과 광주에서 1팀 총 9팀이
정은하 작가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루벤에서 2023년 7월26일부터 7월 31일까지 21회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의 테마는 여행자의 시간 II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작가노트와 작가에 대한 김성호 미술평론가의 평론을 통하여 알아본다. 정은하 작가노트 : 꿈꾸는_여행자의 시간몇 년 전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스페인과 포르투갈!그곳에서 몸은 돌아왔지만, 마음을 두고 와 더 오래 머물지 못했던 아쉬움과 미련 때문에 마치 매우 중요한 것을 두고 와서 반드시 한번은 찾으러 가야 할 것만 같은 숙명적인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베트남 등에서 거주하며 오랜 기간 활동하다 펜데믹(pandemic)으로 인하여 귀국한 이후 국내에서 활동중인 미술인들과 뜻을 모아 2022년 11월에 발족하고, 올해 3월에 창립한 아시아미술협회(회장 김일화)는 지난 7월 12일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타 그랜드관에서 창립전(展)을 개최하였다.이들은 해외생활속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미술이라는 담론을 중심으로 다국적 문화예술인과의 교류와 공익 목적의 봉사활동을 통해 예술인의 긍지를 함양하고 다시 아시아에서 세계로 그 폭을 넓히고자 아시아미술협회 창립
루씨쏜 대표가 최초로 설립한 제주민화 문화 복합 갤러리 ‘루씨쏜 아뜰리에’가 제주의 전통 예술을 알리고자 ‘2023 JEJU INTERNATIONAL GALLERIES ART FAIR 제주 국제화랑 미술제’에 참가한다.2023 The GJA는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리며 New Artists New Galleries New Collectores New Projects가 함께하는 아트페어이다. ‘루씨쏜 아뜰리에’ 소속으로 참여하는 작가들은 ‘루씨쏜 Lucy Sson, 하루K Haru.K, 고용석 Yongsuk Ko, 강소이 Soi
신광철 작가, 를 말한다! 대하소설 5권을 완간한 신광철 작가를 비대면으로 만났다. 는 한민족의 웅혼한 역정을 꿰뚫는 역사를 담은 소설이다. 요즈음 보기 드문 장편의 굵직한 느낌의 소설이다. 지난 6월 29일에는 5권 완간 기념으로 북콘서트를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 신광철 작가는 충북 진천 출신이다. 인문학 작가로 자리잡고 있지만 원래는 시인으로 출발했다. 근간인 와 이 꾸준하게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광철 작가
이탈리아에서 활동중인 박은선 조각가의 전시가 서울 선정릉역 근처 논현동에 위치한 스텔라갤러리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7월 23일까지 이어진다. 스텔라갤러리 초대 박은선 작가 이번 전시는 2018년 5-6월 더페이지갤러리에서 열린 대규모 전시에 이어 국내에서 5년만에 열리는 개인전이다. 새로이 선보이는 작가의 신작 ‘무한기둥-확산’은 LED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여러 가지 색의 대리석 구슬들이 한데 모여 기둥 형태를 이룬 조명 작품이다. '무한 기둥-확산'(Diffusione)은 색이 다른 두 개의 대리석
김영화 작가는 6월에 마법 같은 순간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진행하는 ‘ART FESTA‘와 ’아트페어대구 2023‘에 참여한다. 특히, 학여울역 SETEC에서 진행하는 ART FESTA에는 자미 갤러리 초대로 단독 부스전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김영화 작가는 말한다. “나의 모든 작품의 주제는 명상과 치유이다.그림의 기법과 장르에서는 다양한 변화가 있었으나 언제나 깊은 내면세계의 풍경을 그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모든 작품을 밑그림 없이 一筆輝之로 그려낸다.작품활동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디자인으로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불리는 세기의 디자이너이자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의 전시 ‘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가 6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옛 서울역사 ‘문화역서울284’에서 2023년 협력 전시로 진행된다.전시현대 미술 기획 사무소 ‘숨 프로젝트’가 기획한 이번 서울 전시에서는 토마스 헤더윅이 1994년 설립한 헤더윅 스튜디오의 대표적인 디자인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전시기간 더운 여름 날씨를 피해 평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