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6일 경으로 돌아가 보자.론스타의 법률담당 부사장 마이크 톰슨과 같이 기소중지된 인물 중에 스티븐 리 (李정환) 이 있다. 1969년생으로 미국에서 출생한 한국교포이다. 론스타의 한국대표였으며 2005년 한국에서 도피성 출국을 한 미국국적자로 론스타소송에서 핵심중의 핵심이다.2017년 8월 6일 한국 경찰청 외사국 (당시 외사국장 현 인천지방경찰청장 이준섭) 외사수사과 인터폴 계로 이탈리아 인터폴에서 연락이 왔다. “인터폴에서 적색 수배중인 스티븐 리를 체포했다.” 정확하게는 화면에 뜬 것이다. 2017.10.12
2017년 10월 12일 국무조정실 (당시 실장 홍남기 현 경제부총리, 론스타소송TF 팀장) 국정감사에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작심하고 발언하는 듯 했다. ‘2017년 스티븐 리 불체포 사건’ 을 누가 심상정의원에게 제보했을까? 제보자는 진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못 잡았는지, 안 잡았는지. 국정감사 전문을 공개한다. ◯심상정 위원 예, 그렇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제가 자료 띄워 놨는데요, 총 5조 1474억 원입니다. 세 가지 쟁점으로 구성되어 있는 건 알고 계시지요?◯국무조정실장 홍남기 예.◯심상정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되면서 2007년 대선 당시 검찰의 부실수사가 새로 이슈가 되고 있다. 2007년 대통령 선거일(12월19일)을 2주 앞둔 12월5일, 검찰은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한나라당 후보’ 이명박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 무혐의 처리를 발표한다. 당시 수사 실무는 김기동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부부장이었다. 대통령 선거일 이틀 전인 12월17일 처리된 특검법의 정식 명칭은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이명박의 주가조작 등 범죄 혐의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2008년 2월21일
2006년 대검 중수부가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스티븐 리를 한국으로 송환하기 위해 설득하였으나 실패한 사실이 알려졌다.2015년 5월 7일 뉴스타파가 스티븐리에 대한 특종 보도를 한 지 약 1개월이 지난 후 6월3일 한국일보 보도를 보자. “ 당시 대검찰청의 핵심 관계자는 2015년 6월 2일 “중수부 검사가 론스타코리아 대표였던 스티븐 리와 그의 부모를 여러 차례 설득해 스티븐 리가 (검찰에) 나오기로 했었다”고 밝혔다. (중략)스티븐 리에 대한 물밑 접촉 작업은 당시 수사팀 내에서 영어가 능통했던 일부 검사를 통해 은밀하게 진행
2006년 대검 중수부는 스티븐 리 체포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 당시 언론보도를 보자. 지금과는 너무나 다르게 전 국민의 분노를 등에 업고 언론은 언론답게 보도했다. 검찰은 최고의 권력기구이자 정의의 사도로서 ‘거악’을 척결해야 했다. ‘거악’은 국부(國富)을 팔아먹은 재경부 공무원들이어야했다. 검찰의 기소후 재판이 진행되고 외환은행 매각이 연기되면서 국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2015년 박근혜 정부 시절 뉴스타파가 특종보도를 했을 때 다른 언론은 침묵했다. 2006년 3월30일 압수수색한 자료에서 ‘놀랠 노 자(字)’가 절로
5조6천억원 론스타소송에서 왜 스티븐리가 핵심인물인지가 궁금하다. IMF 직후 외국자본들은 한국경제 침략에 나섰다. 외국자본은 검은머리 외국인인미국국적 한국교포와 미국유학 한국국적인들을 선봉에 내세웠다. 미국 명문대학을 졸업하면서 동창관계로 연분이 있는 한국정부관료들과 은행 대기업의 임원이 접촉 대상이었다.스티븐리는 69년생, 하버드대학 출신으로 론스타코리아 대표로 한국에 왔다. 하종선이라는 인물을 통하여 하종선과 경기고, 서울대 동기인 당시 변양호 재경부 국장을 접촉했다. 변양호는 김석동과 더불어 론스타에 외환은행을 매각한 핵심인
뉴스타파 2015년 5월 7일 방송 “검찰, 론스타 2천억 괴자금 수사중단 의혹 “을 따라가 보자. https://newstapa.org/article/YxmVo?fbclid=IwAR2LWfAUVHN0t36Bz0DEZ4trRtxAa6KngZIzLW_gnPj8PhE_FQUnXS0WGmQ 2005년 4월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시작하자 론스타 한국대표 스티븐 리는 방문을 걸어 잠그고 국세청 직원이 들어오는 것을 온 몸으로 방어했다. 20일이 지난 후 미국으로 도피했다. 미국으로 도피한 직후 론스타 서울에 근무하던 유OO에게 92만달러를 송
HSBC가 외환은행 인수포기를 선언한 것은 2009년 9월 19일로서 회사 론스타가한국 대표 스티븐리를 상대로 1,200만불 이상의 민사소송을 미국과 버뮤다에서 제기한 지 2개월이 지난 후이다. 론스타는 HSBC의 외환은행 인수포기 이유가 한국정부의 반대이며, 그 원인을 제공한 핵심인물이 스티븐 리임을 잘 알고 있었다. 스티븐 리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외환은행을 원하는 값에 매각하기 힘들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론스타가 먼저 스티븐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필요할 때 스티븐 리를 희생양으로 삼으려고 한 것은 아닐까? 스티븐 리
2020년 10월 12일 국회 앞에서 경제민주주의21, 금융정의연대,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대표자는 론스타가 한국정부에 5조6천억원 배상요구한 소송 (이하 론스타소송이라 한다) 관련하여 소송에 패소하여 국민세금으로 배상하게 된다면 문재인정부도 이전의 이명박, 박근혜 정부와 동일하게 책임이 있음을 천명하였다. 금융정의연대 신장식 변호사는 “정부는 소송진행과정을 밝힐 경우 패소할 수 있다는 비밀주의로 소송내용을 전혀알리지 않고 있다. 김석동과 김승유는 매각가격인하 외에도 징벌적 매각명령 대신 단순 매각명령을 내린 의혹도 있다. 10월
8월 29일 KBS는 탐사보도 ‘시사기획 창’을 통해 한국정부와 론스타간의 ISD 5조6천억원 소송에서 한국정부가 불리하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론스타 사건 영화 ‘블랙머니’에서 수사하는 검사역을 맡았던 배우 조진웅이 나레이션을 맡아 친근감을 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금융, 국제중재와 관련되어 보통의 변호사도 공부를 매우 많이 해야 하는 참 어려운 사건이어서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2003년 외환은행을 부실은행으로 만들어 론스타에게 판 것이 ‘원죄’ 다. 개발독재 관치금융의 전통을 이어받은 모피아는 1997년 IMF
김승유, 웅진 윤석금(극동건설), 스티븐 리(재미교포). 먹튀 대명사 론스타 소송과 직간접으로 연관된 인물이다.판결을 앞두고 있는 론스타와의 국가간 소송(ISD)에서 지면 한국은 최소 1조 이상의 국민 세금을 물게 된다. 금융당국과 이들 3자의 연계고리를 푸는 것은 소송 대비 및 묻힌 진상 파악에도 필수적이란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시민단체를 비롯한 금융 전문가들은 외환은행 헐값 매각을 둘러싼 이면에는 금융 당국 모피아와 김승유(당시 하나은행 회장) 그리고 이른바 검은머리 외국인으로 불리는 재미교포 스티븐 리 형제 등의 공
지난 6월 하나은행이 국제중재소송에서 한국정부에 손해되는 행위를 하여서 한국정부가 세금으로 론스타에 1조원 가까이 물어주어야 될 것 같다는 추측 보도가 있었다.론스타는 2003년 극동건설을 1,700억원에 인수해서 2007년 웅진(홀딩스)에 6,600억원에 팔았다. 이 때 하나은행 등 하나금융 계열사가 인수자금 절반 이상을 웅진 그룹에 대출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론스타는 배당 등을 통해서 약 7,100억원을 번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데일리 론스타 극동건설 매각 ..’먹튀 논란. 2007-6-22)2007년 당시 김승유 하나금유
7월 9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검발표 형식을 통해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를 받아들였다. 법무부가 대검에 총장이 발표하는 형식을 갖추어 달라는 등 부탁을 받아 마지못해 발표하는 듯한 모양새를 갖추도록 언론에 흘렸다.머리 좋다는 평을 평생 들어온 윤총장이 왜 저런 행동을 할까?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검찰조직에 충성하는 윤총장. 검찰개혁의 칼날 앞에서 마지막까지 검찰이기주의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윤총장의 절실함이 묻어나오는 장면이다. 사실 검찰은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이 당선될 때 각오를 다졌어야 했다. 일제 강점기 일
하나금융은 최근 론스타 관련 소송에서 국익에 손해를 끼치는 행위를 했다는 KBS 보도로 연일 곤욕을 치르고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1952년생 만 68세로서 문재인 대통령과 경남고등학교 동기이다. 2012년 3월 외환은행 인수 당시 하나은행 장이었고, 2012년 3월 김승유 회장이 3연임으로 물러나자 2012년 3월 하나금융 회장이 된다. 2021년 3월 김정태 회장도 3연임 만기이다. 하나금융은 2011년 2월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최고연령을 70세로 제한했다. 2012년 3월 김승유 회장을 물러나게 만든 규정이다. 규정을
한국에서 10조원 이상을 벌어간 론스타가 ISD 소송에서 한국 정부가 매수가격을 낮추도록 부당하게 개입하여 론스타가 입은 손해 5조 7천억원을 배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나금융이 론스타와 짜고, 혹은 속아서, 한국정부가 론스타에게 손해를 끼쳤음을 증명하는데 도움이 되는 행위를 했다는 사실을 2020년 6월 KBS가 보도하면서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KBS 보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승인이 임박한 2011년 런던에서 김승유가 론스타회장과 만나서 이야기한 녹취록을, 론스타가 하나금융 론스타 간 국제중재소송에 제출했다. 녹취록 대로
한국에서 10조원 이상을 벌어간 론스타가 ISD 소송에서 한국 정부가 매수가격을낮추는데 부당하게 개입하여 론스타에 끼친 손해 5조7천억원을 배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하나금융이 론스타와 짜고 한국정부가 론스타에게 손해를 끼쳤음을 증명하는데 도움이 되는 행동을 했다는 사실을 KBS가 보도하면서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과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등이 국부 (國富)를 유출하는데 협조하면서 범죄행위를 했는지를 빨리 가려내야 할 것이다. 김승유가 김석동과 통화를 했는지, 통화를 하면서 금융위원회의 ‘하나금융 외환은행
2020년 6월 30일 현재 KBS는 연일 론스타와 관련하여 특종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원고 론스타가 피고 하나금융에 1조6천억원을 배상하기를 요구한 국제중재소송 판결문에서 원고 론스타와 피고 하나금융이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원고 론스타가 일부러 져주기를 한 것을 밝힌 것이다. 변호사비용만 해도 수백억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국제중재소송에서 원고 론스타가 져준 이유는 무엇일까? 원고 론스타가 피고 대한민국 법무부에게 5조7천억원을 배상하기를 요구한 국가투자자소송(ISD 소송)에서 원고 론스타가 이기기 위해서였다. 한국 김석동
2017년 8월 론스타 스티븐리를 놓친 싯점에서 스티븐리가 한국에서 도망친 2005년으로 돌아가 본다.2005년 4월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시작하자 론스타 한국책임자 스티븐리는 방문을 걸어 잠그고 국세청 직원이 들어오는 것을 온 몸으로 방어했다. 20일이 지난 후 미국으로 도피했다. 미국으로 도피한 직후 론스타 서울에 근무하던 유OO에게 92만달러를 송금했다. 유OO은 2004년 7월 론스타 서울에 입사하여 92만달러를 받고 2005년 5월 31일자로 사직했다. 근무기간이 1년도 안 된 여직원에게 무슨 이유로, 무슨 명목으로, 92만
2020년 1월부터 KBS의 론스타 탐사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6월 론스타의 경영진이자 법무담당 부사장 마이크톰슨 인터뷰를 보도했다. 마이크 톰슨은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으로 한국에서 기소중지된 범죄자이다. 인터뷰에서 톰슨은 본인의 기소중지건을 포함하여 5조7천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액을 줄여줄 수 있는 협상을 한국정부에 제안했다. 삼성그룹 이재용은 삼성물산 합병관련 주가조작 등으로 기소되어 최종 대법원판결을 앞두고 구명노력을 하고 있으며 언론은 이재용에 우호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마이크 톰슨이 한국에 온다면 검찰은 기소할 것인가? 기
6월 25일 공수처 공청회가 서울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14시부터 17시까지 열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사전 인쇄하여 배포한 축사 이외에 많은 발언을 하였다. 공수처 설립 및 검찰개혁의 의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이찬희 대한변협회장은 축사에서 “야당도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다수의 국민이 도입에 찬성한 의미를 면밀하게 살펴서 공수처가 제대로 조직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협치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고 말하여 공수처 출범이 지연되고 있음에 대한 우려를 숨기지 않았다. 공수처가 출범하면 수사하여야 할 사건은 산더미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