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전문가 이원환 법무법인 통문 전무가 전문 기자로 활동한다. 실무와 법제에 남다른 이력과 실력을 갖춘 전문가다.이원환 전문 기자는 현재 한국무죄네트워크 금융 분과 위원으로 시민 운동의 한축을 맡아 봉사 활동에도 열심이다. 잇단 금융 사기건을 비롯한 돈 권력과 연계된 법조계와 금융 적폐 문제들은 향후 이원환 전문 기자가 펼쳐낼 사안들이다. 특히 IMF와 연계된 론스타 스캔들 흑막과 금융권 비리에 대한 심층 취재가 기대된다.무죄TV 고정 출연자이기도 한 이원환 전문 기자는 최근 시작한 사법 적폐 기획물, ‘이상한 재판
[미디어피아] 이춘발 한국무죄네트워크 운영위원장= 금융감독기관과 검찰이 라임을 비롯한 일련의 수 조원대 금융사기 비리건을 파악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는 바람에 피해를 키운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감독부서인 금융위 금감원의 직무유기 부문과 검찰 금융부서 수사라인에 대한 감사 및 감찰을 통해 책임 추궁과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란 지적이 일고 있다. 금융당국의 땜질식 대책은 지난해 7월말 한국경제신문 특종기사 이후 무려 7개월이 지나서야 나온 것이다. 첫 언론보도에도 불구하고 금융위와 금감원 검찰등이 늑장을 부리고 눈을
[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 인수 과정에서 헐값에 팔고 ‘먹튀’한 사건을 다룬 영화 ‘블랙머니’가 13일 개봉한다. 남부군(1990), 하얀전쟁(1992), 부러진 화살'(2011), 남영동 1985(2012) 등을 연출한 정지영 감독이 7년 만에 내놓는 신작.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의 양민혁 검사(조진웅 분)와 미국 스타펀드 측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엘리트 변호사 김나리(이하늬)가 공조를 펼치며 사건을 파헤치는 중 핵심에는 모피아(기획재정부+마피아)가 있음을 알게 된다.영화는 실화를 사실적으로 그리고 알기 쉽게 전달한다. 메시지도 직접적으로 다루며 모피아를 비판한다. 정지영 감독은 최근 언론 기자 간담회에서 “어려운 경제·사회 비리 고발 영화”라며 “설득력 있고 재밌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관객이 어떻게 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밝혔다(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