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발’과 ‘인디컬쳐포럼’이 각각 12월 26일~27일까지 클럽 헤비, 29일 (사)인디053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2020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발’은 (사)인디053(대표 이창원)이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2020대구독립음악제’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자신들만의 음악색을 가진 인디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축제다. ‘대구인디컬쳐포럼’은 대구독립음악의 방향을 설정하고 인디뮤지션과 전문가가 토론하는 자리로 이루어진다. ‘2020대구독립음악제’는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실업문제를 타파하고 차세대 음악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보장하기 위해 실력과 진취적인 마인드를 겸비한 전도 유망한 젊은 음악도들이 뭉쳐 12월 1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성남 TLI 아트센터에서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추위도 물리치는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젊은이들만의 특권이자 패기다.2021년 학년도부터 대학 정원보다 고교 졸업생 수가 4만 명 정도 적고 2024년엔 대학 진학자가 40만 명을 밑돌면서 9만 명에 달하는 '정원 미달'이 발생할 전망이다. 클래식 음악은 우리 것이 아니라 서양 사람들의 음악이다 보
크리스마스를 사흘 앞둔 12월 22일, 피아니스트 강소연의 첫 디지털 미니앨범 (위로)가 기나긴 전염병에 지친 우리 국민들과 인류에 말 그대로 위로로 다가온다. 국내 최고의 클래식 음악 녹음 스튜디오 중의 한 곳으로 정평이 난 Audioguy에서 최강수 엔지니어에 의해 Bösendorfer 그랜드 피아노로 녹음되고 최정훈 엔지니어에 의해 믹싱 & 마스터링 작업을 거친 이번 미니앨범은 오감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등의 국내 음원유통사이트와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아마존 뮤직 ,
렉처 오페라? 강의를 뜻하는 렉처와 오페라를 합쳐 '강의형 오페라'란 뜻인가? 오페라 대중화와 마케팅, 자체브랜드를 형성을 위해 하도 많은 새로운 단어들이 남발되어 맥을 제대로 집기도 힘들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2014년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진행하고 있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공연이라고 한다. 즉 작품의 유명 아리아와 하이라이트 부분을 엄선, 주요 장면 위주로 우리말 대사 및 중간중간 작품에 대한 설명을 가미한 것이다. 한마디로 갈라쇼에 오페라 배경과 노래에 대한 해설과 설명을 해주는 형태다.렉처 오페라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취향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대표 이재후)가 11월 11일부터 28일까지 드로우 이벤트와 페스티벌을 결합한 신개념 이벤트 ‘번개장터 월드 드로우 페스티벌(이하 월드페, BGZT WDF)’을 개최한다. 이번 번개장터 ‘월드페’는 구하기 어려운 인기 아이템을 추첨제로 구입할 수 있는 드로우 이벤트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줄서기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월드페’는 △드로우 존 △라이브 존 △푸드 존 등 실제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옮겨 놓은 구성으로 진
볼거리와 체험의 즐거움이 가득한 ‘K-핸드메이드페어 2020’이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핸드메이드페어로서 다양한 기획전은 물론 풍성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채식박람회 ‘K-비건페어 2020’과 동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Hand to Earth’ 특별 기획전이 준비되어 있다. 친환경 제품을 직접 비교 구매할 수 있어 ‘내 손으로 직접 실천하는 환경보호’라는 주제에 걸맞은 소비관을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부대행사는 체험을 통
올해의 마지막 핸드메이드 전시회인 ‘K-핸드메이드페어 2020’이 11월 19~22일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20’과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티스트의 손에서 탄생하는 열정과 온기가 가슴으로 전해지는 ‘Hand to Heart’를 주제로 관람객이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아티스트 팬덤전‘의 하나인 ‘내손내뽑 아티스트 응원 이벤트’는 행사장에서 홍보 중인 아티스트를 직접 만나 응원하는 기회이다. 관람객은 자신의 취향을 저격하는 작품과 아티스트의 부스 정보를 우수작
국내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K-핸드메이드페어’가 11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K-일러스트레이션페어’와 동시에 개최된다. 손에서 전해지는 따뜻한 감성 가득, ‘Hand to Heart’를 주제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올해의 마지막 핸드메이드 전시회이다.이번 행사는 채식박람회 ‘K-비건페어’와 함께 개최되어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착한소비관’이 마련된다. 핸드메이드 제품 구매를 통한 업사이클링, 기부 등 ‘착한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행사이다.핸드메이드 전시장에서는 ‘아티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이번 주 월요일 하향 조정되어 국공립 시설이 개장했다. 하루 차이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이혜경 피아노 독주회가 성사되어 가슴을 쓸어내렸다. 안 그래도 코로나로 인해 3월에 예정되어 있던 연주회가 이번 10월로 미뤄진 것인데 또다시 연기와 취소, 무관중 온라인 공연 같은 대체물은 개최자나 관객이나 맥 빠진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후기 소나타 3곡에 op. 101 28번까지 추가된 4곡을 한 무대에서 듣는 연주회다. 말로만 베토벤 탄생 250주년이라고 범람하는 베토벤팔이 마케팅의 홍수 속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한 2020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현대문화기획(대표 최영선)이 (주)SKTelecom과 함께 영상 및 음원 복구 사업을 진행한다.데이터 바우처 사업이란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에게 예산이 아닌 실재로 필요한 데이터 또는 가공서비스를 사전 지정된 공급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는 '바우처' 형식의 사업으로 클래식 음악기획사로서는 최초로 선정, SKTelecom이 개발한 Supernova를 적용, 기존의 음악회 실황 음원이나 영상 같은 열화된 미디어 데이터를 딥러닝(Ai)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한 2020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현대문화예술기획(대표 최영선)이 (주)SKTelecom과 함께 영상 및 음원 복구 사업을 진행한다.데이터 바우처 사업이란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에게 예산이 아닌 실재로 필요한 데이터 또는 가공서비스를 사전 지정된 공급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는 '바우처' 형식의 사업으로 클래식 음악기획사로서는 최초로 선정, SKTelecom이 개발한 Supernova를 적용, 기존의 음악회 실황 음원이나 영상 같은 열화된 미디어 데이터를 딥러닝(Ai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차에 탄 채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인(Drive-in)’ 방식의 서울 서커스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 축제는 매년 5월에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두 차례 연기 끝에 국내 최초로 ‘드라이브 인’ 방식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축제는 10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다양한 서커스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모든 공연 관람은 100% 사전예약제로서 무료이다. 예약은 네이버 검색 창에서 ‘서커스 캬라반’ 또는 ‘서커스 캬바레’를 검색 후 예약 페
핸드메이드와 일러스트레이션은 손끝으로 만들어 가는 느림의 가치를 추구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세상 하나뿐인 예술작품이자 ‘나’만의 가치 실현의 수단으로서 창업 및 취미 아이템으로도 주목받고 있다.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핸드메이드 및 일러스트레이션 산업을 조망할 수 있는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20’이 11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여러 형태의 콜라보 작업과 굿즈 사업 등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일러스트레이션 작품과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K-일러스트레이션
젊은 소리꾼의 새로운 판소리와 만나는 ‘2020 신진국악실험무대(Elastic Collision 탄성충돌)’이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네이버TV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2015년부터 시작된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신진 예술가를 발굴해 레퍼토리 개발과 단독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년간 107개 팀의 신진 예술가 및 단체를 발굴, 166회의 공연을 지원했다. 고영열, 장서윤, 소울지기 등 스타 아티스트들도 이 사업을 통해 발굴됐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주최하는 ‘2020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International Intangible heritage Film Festival, 이하 IIFF2020)’가 11일부터 13일까지 네이버TV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IIFF2020은 무형유산에 대한 국민적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영화제다.개막식 사회는 2019년과 마찬가지로 가수 출신 배우 김동완이 맡았다. 개막식 공연은 “숨, 쉼”이라는 영화제 주제에 맞춰 판소리 뮤지컬 영화 ‘소리
Energy Generation 에너지 작가 ‘김도연 기획초대展’이 9월11일부터 16일까지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객들에게 행복 에너지를 전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캔버스 주위를 돌며 춤을 추듯 에너지를 담아내는 작가의 신작들이 혜화동을 행복 에너지로 가득하게 할 것이다.'Energy Generation 생성 에너지 화가' 명상으로 보이는 특별한 현상들, 아름다운 빛들의 움직임을 보게되고 캔버스에 온통 에너지를 물들였다.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그 내면을 거울처럼 들여다보이는 거울을 마
작가 고유의 개성과 경험을 담아 손으로 빚은 작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핸드메이드와 일러스트레이션이 ‘나’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충족시키며 확실한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상에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소품을 활용한 인테리어까지 ‘나’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핸드&일러 작품의 열풍은 온라인 시장으로도 옮겨붙고 있다. 일러스트레이션을 활용한 디자인 굿즈와 DIY 키트, 각종 소품 등이 온라인 시장에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핸드&일러 작품은 감촉, 재질 등에 따라 느낌이 달라 소비자 선택에
작년부터 해서 올해까지 가장 많이 접한 지휘자가 카를로 빨레스키다. 2019년 고양시 교향악단을 통해 4번, 보름전에 대한민국국제오페라페스티벌에서 김선국제오페라단의 로시니 를 통해서 한번, 총 다섯 번의 콘서트에 레퍼토리도 생상스와 브람스 교향곡에 문태국, 양인모 등 한국의 영 아티스트들과의 협연에 이어 올해는 카를로 빨레스키 모국의 음악인 이탈리아 오페라를 연거푸 감상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푸치니다. 푸치니 한편이 아닌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All that Puccini, All that Opera)라는
음악회 당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400명을 돌파하면서 매스컴에서는 2월의 신천지 발 대구, 경북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는 보도가 나왔다. 롯데콘서트홀이 고위험군에 포함되는 시설도 아니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공립/시립 예술 단체가 아닌 함신익과 심포니 송 같이 자력으로 운영하는 민간 오케스트라 콘서트까지 강제적으로 취소될 순 없다. 밥 먹고 차 마시고 노래 부르는 것도 아니요 음악회 내내 마스크 쓰고 옆 사람과의 일체의 대화 없이 귀로 듣고만 있는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취소할 이유가 하등 없다.사전
이프비가 운영하는 벽 공유 플랫폼 월디(WALLD)가 성수동 복합문화공간인 바이산 외벽에 ‘스트리트 아트’를 선보였다.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는 ‘백투노멀(Back to normal)’ 캠페인의 일환이다.코로나19가 없던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자’를 주제로 그린 스트리트 아트는 가로 9m×세로 4m의 초대형 유화 그림이다. 월디와 스트리트 아티스트 그룹 뮤럴라이프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백투노멀 스트릿 아트는 9월 7일까지 성수동 카페거리에 있는 바이산에서 만날 수 있다.월디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백투노멀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