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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화 기획, SKTelecom과 함께 공연 음원, 영상 복원사업 개시

권용
  • 입력 2020.09.29 16:16
  • 수정 2020.09.2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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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공연기획 업체로서 최초, 유일하게 과기부 주관 2020 데이터 바우처 사업 선정
SKTelecom이 개발한 Supernova를 통해 명연주, 명음반, 실황공연을 최신 기술로 복각, 복원
음원, 음반 업그레이드와 함께 연주자 & 단체와 연계된 새로운 지평의 매니지먼트 시도
과거 연주 영상 복원 희망 신청자는 현대문화예술기획에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한 2020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현대문화예술기획(대표 최영선)이 (주)SKTelecom과 함께 영상 및 음원 복구 사업을 진행한다.

데이터 바우처 사업이란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에게 예산이 아닌 실재로 필요한 데이터 또는 가공서비스를 사전 지정된 공급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는 '바우처' 형식의 사업으로 클래식 음악기획사로서는 최초로 선정, SKTelecom이 개발한 Supernova를 적용, 기존의 음악회 실황 음원이나 영상 같은 열화된 미디어 데이터를 딥러닝(Ai) 기술을 적용하여 원본 수준으로 복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좌측 원본 사진과 우측 슈퍼노바를 적용한 사진이다. 사진의 선명도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걸 확인할 수 있다.(사진=현대문화예술기획 제공)
좌측 원본 사진과 우측 슈퍼노바를 적용한 사진(사진=현대문화예술기획 제공)

 

현대문화예술기획은 한국의 창작음악단체 및 작곡가 중심으로 매년 80~100회의 공연을 기획 주관하고 진행하면서 국내 창작 악보의 라이선스를 다수 보유하고 음악이론서 등 출판을 진행, 이번 한국클래식 연주단체 및 아티스트의 기록 보존 및 소개를 위한 사업을 통해 사장되어 있는 중요 파일을 발굴·복원하고 여러 매체를 통해 홍보하면서 언택트 미디어시대에 새로운 공연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사업체로 공연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공연 영상이나 음원 등 복원과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아티스트와 단체는 현대문화예술기획과 연계, 품질이 향상된 소장 자료를 통해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업로드 되어 공연 영상의 데이터 베이스를 보유한 아카이브를 구축, 지속적인 매니지먼트와 PR을 통한 클래식 음악 잠재고객을 확보하고 조회수 수익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좌측 원본 사진과 우측 슈퍼노바를 적용한 사진(사진=현대문화예술기획 제공)

 

최영선 현대문화 대표는 "한국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복원하는 국가적 차원의 사업에 선정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티스트 및 단체가 평생을 바쳐 이룩해온 예술세계의 성취를 보다 양질의 데이터로 보존하고 제공하면서 클래식 음악 저변화와 숨 가쁘게 바뀌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시장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문의 : 현대문화예술기획 02-2266-1307 /

· 홈페이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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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신청: 현대문화예술기획 전화 또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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