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7월 27일) 국회에서 오영훈, 김승남 국회의원 공동 주최로 개최된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좌담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발표한 자료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제시하고자 한다.한국마사회는 축산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의 복지증진 여가선용 도모하며 경마시행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 및 공공재정 확충에 기여한다. 국민 복지 증진을 위해 마권발매액의 20%를(약1.5조원) 지방세·국세로 납부하여,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며 당기순이익의 70%를 특적금으로 출연(약 1500억 원)하여 축산 발전에 기여한다.경마산업의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16일 일일 확진자 수는 200명 후반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200명대는 대구·경북 중심의 신천지발 대유행이 정점(2월 29일 909명)을 찍은 직후 여전히 확산세가 거세던 3월 초 수준이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등 수도권 교회를 고리로 감염 전파가 급속도로 번지는 데다 직장과 커피점, 학교 등 일상 곳곳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감염이 발생해 신규 확진자 규모가 커지고 수그러들 기미가 없으면 당분간 지속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제주 말산업 단체들이 ‘온라인 마권 발매’ 허용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냈다.제주말산업발전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긴급 탄원서를 내고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경마 및 말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존립하기 위해 온라인 발매를 위한 마사회법 개정만이 살길”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비대위에 참가한 단체는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사)한라마생산자협회, (사)제주마생산자협회 등 국내 말 생산자 단체들과 (사)제주마주협회, (사)제주경마장조교사협회, (사)한국경마기수협회 제주지
코로나19 발발 이후 반년 가까이 모든 시스템이 멈춘 경마산업이 고사 위기에 내몰렸다. 경마와 승마 등 말산업 협회, 유관단체 및 영세업자,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그리고 경마팬 대표 단체인 ‘경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합동으로 “하루빨리 경마 관중 입장과 언택트 경마를 시행하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국회와 농림부, 마사회 그리고 말산업특구인 경기도와 제주도 등에 탄원서를 보냈다.경마를 좋아하는 사람들(대표 김병홍)을 대표 단체로 경기도말산업발전협회(회장 김기천), 경마미디어연합(회장 김정숙), 대성유통(대표 김성문), 부산경남마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최근 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하는 말 관리사 잇따라 숨진 사건에 대해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가 이례적으로 입장자료를 냈다. 고인의 죽음에 대해 일부분만을 부각한 언론보도가 오해 소지가 있어 사건의 전말 공개를 통해 해명하고자 위함이다. “A씨 죽음, 조교사 질책 및 업무 연관성 보기엔 무리···최근 가정불화로 이혼 진행 중”“유족 요청에 따라 외부 유출 자제···회사 관련 일부분만 공개”“업무량 과도란 언론보도, 잘못된 것”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이하 ‘협회’)는 7일 오후 입장자료를 통해 지난달 21일 숨진 채
코로나 대응책으로 다중 운집 고객을 제한하는데 이의를 달 간 큰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자칫 코로나 확산 주범으로 몰리면 패가망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마는 7월 24일부터 관중 10%를 받으려 했으나 아쉽게도 제지당했다. 무관중 경마로는 하루 70억 원의 경마 상금을 감당할 수 없다. 이런 무관중 경마가 연말까지 가면 한국마사회는 사상 초유의 마이너스 5,700억 원의 적자를 보게 된다. 문체부는 지난 7월 26일 프로야구 고객 10% 입장 허용, 8월 1일 프로축구 10% 입장 허용 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7월 말부
한국마사회가 비상하던 시절에 들어와 수십년간 재직했으나 현재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아 가시적인 경마 재개 모습을 보여줄 수 없어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본인은 한국마사회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승마 경기를 치를 때 입사하였고, 입사 당시는 올림픽 승마경기장 건설 주체로서 올림픽 승마대회를 책임지라고 한국마사회장이 대한승마협회장을 겸할 때로서 비약적인 성장을 지켜보았다. 올림픽 개최라는 국가적 대사를 위해 뚝섬경마장을 현재의 자리로 옮기고, 장외발매소를 확장하고, 제주경마장, 부경경마장, 제주목장, 장수목
7월 27일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가 열렸다.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제주시을, 행정안전위원회)과 김승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주최·주관했다.정부 측에서는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과 이장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감독지도과장이 참석했으며 경마산업계에서는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 축산경마발전위원회(위원장 권광세),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석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회장 박대흥), 한국경마기수협회(회장 신형철), 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 참석 패널이 확정됐다. 국내 경마산업 각계를 대표하는 이들이 대거 참석해 코로나 시대에 한국경마가 생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오영훈·김승남 국회의원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위가 상황 타개를 위한 경마계의 강력한 요구가 반영돼 열리게 됐으며,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라는 주제로 7월 27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한국마사회 류원상 경영전략부장이 ‘코로나19 이후 경마산업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라는
여기, 경마산업에만 36년 종사하며 팬들과 여행도 가고 등산도 하며 소통해 온 이가 있다. 초대 기수협회장, 제10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장, 경마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서울경마공원 6조의 홍대유 조교사. 책도 쓰고 칼럼도 기고하고 커뮤니티도 운영하며 팬과 소통했던 그가 최근에는 ‘경마 홍대유TV’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했다. 두 달 만에 구독자 2천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그를 본사 미디어피아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났다.- 유튜브 ‘경마 홍대유TV’ 채널을 개설했습니다1985년 기수 데뷔 후 기수, 조교사 생활을 하며 팬들과 소통을
경마, 경륜, 경정이 24일부터 관중 입장을 부분적으로 허용한다. 한국마사회는 24일부터 서울경마공원, 부산경남경마공원, 제주경마공원 등 3개 경마공원에 한해 좌석 정원의 10% 이내에서 고객 입장을 허용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경마를 중단한 바 있다. 마사회는 그동안 경마산업 관계자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경영자금 대여 등 지원 노력을 병행하였으나, 경마중단 장기화에 따른 말산업 피햬 최소화를 위해 6월 19일부터는‘무고객’으로 경마를 시행해온 바 있다. 이번 조치로 서울
◎ 현황 점검 올해 2월23일 일요일경마가 갑자기 취소된 이후 무려 4개월 동안 경마가 열리지 못했다. 6.25전쟁 기간을 제외하고 한국경마 98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6월19일부터 마주 100명만을 사전예약 받아 경마를 시행하고 있다. 경마의 본질에서 한참 어긋난 경마시행이다. 말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 "미치고 환장하겠다"는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말생산 농민은 물론이고 경마시행에 종사하는 일당직 음식점 편의점 예상지 발행사 및 유통회사와 판매인 등 부대산업 종사자들도 갑자기 일자리를 잃고 속수무책으로 생존의 위협에
경마 유관산업 관계자 및 영세업자들이 제한적 경마고객 입장과 언택트 경마 시행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정부 관련 부처 및 국회에 제출했다.이번 탄원에는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경기도말산업발전협회의(전국승마사업자협회)·한국馬연구회·한국말조련사협회·한국말산업학회·한국말산업중앙회 그리고 한국경마미디어연합회·한국경마전문지협회·비전유통·대성유통 등 국내 주요 말산업 협회 및 유관단체가 일제히 한목소리로 뜻을 같이 했다.‘제한적 경마 관중 입장 및 언택트 시행을 촉구하는 탄원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당국의 노력에 감사하고, 코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가 3단계 기준 및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생활 속 거리 두기(생활방역)’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같이 서로 달랐던 명칭을 통일했다. 1∼3단계별 전환 기준과 함께 국민들이 쉽게 지킬 수 있게 제한 및 허용 대상을 명확히 정했다.중대본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거리 두기 1단계(생활방역)로 보고 있다. 1단계일 때는 집합·모임 행사는 물론이고 유(有)관중 스포츠 행사도 가능하다. 다중이용시설 운영도 원칙적
AP통신ㆍ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엘리자베스 2세(94) 영국 여왕이 칩거 중인 윈저성에서 승마하는 장면을 31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지난 주말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에서 여왕은 ‘발모럴 펀’이라 불리는 14세 조랑말을 타고 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여왕은 재킷과 조드퍼즈(승마용 바지), 흰 장갑, 부츠 등을 착용했다. 머리에는 핑크색 스카프를 둘렀으며 마스크는 하지 않았다.승마 애호가인 여왕은 재임기간 동안 이따금씩 승마를 즐겼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폭증하는 런던의 버킹엄궁를 떠나 윈저성으로 이동하기 직전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100일 넘게 경마 시행이 중단된 상황에서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경마 온라인 마권 발매를 시행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6월 1일 접수됐다.시인 김문영 씨(시집『촛불의 꿈』, 미디어피아 대표)는 6월 1일 “코로나19 시대 경제 살리기를 위하여 온라인 마권 발매를 시행하기 바랍니다”란 국민 청원을 제기했다(청원 바로 가기).김문영 시인은 ‘전 인류의 재앙’인 코로나19 사태로 100일 넘게 경마가 중단되면서 생산 농민, 마주, 조교사, 기수, 관리사 등 창출자는 물론 경마
2월23일 일요일경마가 갑자기 취소된 이후 100일 넘게 경마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6월14일까지 2주간 경마중단이 또 다시 연장되었다. 말산업종사자들 사이에서 "미치고 환장하겠다"는 볼멘소리가 터져나온다. 말생산 농민, 마주, 조교사, 기수, 관리사 등 창출자는 물론이고 경마시행에 종사하는 일당직 음식점 편의점 예상지 발행사 및 유통회사와 판매인 등 부대산업 종사자들도 속수무책으로 생존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가장 큰 문제는 경주마의 생산유통이다. 경마는 좋은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되면서 경제가 무너져내리고 있다. 특히 내수경기의 침체가 심각하다. 이대로 가다가는 대한민국이 통째로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모든 산업이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만 경마산업은 특히 심각하다. 2월23일 일요일경마가 갑자기 취소된 이후 1개월 가까이 경마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 특히 2월23일의 경우는 경마시행 하루를 앞두고 발표된 갑작스런 것이어서 마주 조교사 기수 관리사 생산자 등 창출자는 물론이고 경마시행에 종사하는 일당직 음식점 편의점 예상지 발행사 및 유통회사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제가 무너져내리고 있다. 특히 내수경기의 침체가 심각하다. 이대로 가다가는 대한민국이 통째로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일상의 번잡함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새삼 느끼는 하루하루다.모든 산업이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만 경마산업은 특히 심각하다. 2월23일 일요일경마가 갑자기 취소된 이후 1개월 가까이 경마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 경마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막막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우선 마주들은 자신이 소유한 경주마를 경주에 출전시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故 문중원 기수의 발인날인 3월 9일 한국마사회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공증’에 대한 입장 차이로 인해 얼굴을 붉히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한국마사회 공공운수노조는 3월 6일 합의된 내용에 따라 합의 사항을 공증하기로 했으나, 전날 한국마사회 측이 시민대책위가 ‘마사회 적폐청산위원회’로 전환하겠다고 한 것을 인정할 수 없다고 하며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마사회 측은공공운수노조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장문을 내릴 것을 요구한 걸로 전해진다.시민대책위는 6일 합의 이후에도 조직을 마사회 적폐권력 해체를 위한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