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이 지역화폐정책을 비난에 대해 반박했다.이 지사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라는 글을 올리며 조세재정연구원 발표가 잘못 되었음을 5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했다.이 지사는 국민 혈세로 정부정책을 연구하고 지원하는 조세재정연구원 연구결과발표가 시기, 내용, 목적 등에서 엉터리라고 언급했다.첫째, 문재인 정부의 핵심공약(3000만 소상공인 600만 자영업자의 역량을 강화, 신규도입 복지수당과 복지포인트의 30%를.. 골목상권 전용화폐인 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결국 만 13세 이상 국민에 통신비 2만원을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 6일 고위 당정협의에서 당정청이 17~34세, 50세 이상 국민에게 월 2만원의 통신비 할인 지원을 결정하고 경제활동이 활발한 35~49세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했다가 거센 반발을 받았다. 이에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 간담회에서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액수가 크지 않더라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서 통신비를 지원해드리는 게 다소 위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일괄 지원을 요청
안양시는 금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으로 1조9천814억원을 편성해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1회 추경예산 대비 18%(3천28억원) 증가한 액수다.이번 2회 추경안은 일반회계 1조5천143억원과 특별회계 4천671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156억원), 조정교부금 증가분(106억원) 및 국도비보조금(2,132억원) 등이다.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 역점사업 및 주민편익 증진 SOC사업, 국가추경에 따른 국·도비사업 등 필수경비가 핵심을 이룬다.특
당·정·청은 지난 6일 재난지원금 지급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위해 7조원 중반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죠.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고용취약계층, 소상공인, 저소득층에 대한 선별 지원 방식으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아직 선별 기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나온 바 없지만, 매출액 감소분을 기준으로 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때마침 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찬반 및 대상을 조사하였습니다.그 결과 국민 10명 중 6명은 2차
7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선별 지급 방침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4차 추경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그 성격을 피해 맞춤형 재난지원으로 정했다”며 “피해가 가장 큰 업종과 계층에 집중해 최대한 두텁게 지원하겠다는 뜻”이라고 전하며 “피해 맞춤형 재난지원은 여러가지 상황과 형편을 감안해 한정된 재원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2차 재난지원의 금액과 지원 대상, 지급 방식에 대해 다른 의견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며 “모든 국민이 코로나 때문에 힘
1998년 말 IMF 경제위기 직후 금융감독위원회 (지금 금융위원회 ‘금융위’라고 줄여 말한다) 구조개혁기획단 (이름은 살벌하다)에 필자는 파견근무를 했다. 소속은 장기신용은행 지금의 국민은행이다. 1997년 말 갑작스런 IMF 구제금융이 한풀 꺾인 시절이었다. 1998년 12월 필자에게 처음 떨어진 오더는 “인터내셔날 베스트 프랙티스”를 분석한 보고서를 제출해라 였다. IMF를 앞세운 외국 금융회사가 "이렇게 하는 것이 국제관행이다"라고 말한 것이다. 지시를 받은 일주일 후 “ IMF 를 앞세운 서구 금융자본주의가 새로운 개념으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당의 당원으로서 정부, 여당의 최종 결정에 성실히 따를 것을 이야기하며 보수언론에게 '얄팍한 갈리치기'로 자신의 견해를 악용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이 지사는 6일 페이스북에 '오로지 충심입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의 충정과 의무를 왜곡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자리에서 정세균 총리가 “고용취약계층.소상공인.저소득층 등 피해가 크게 발생한 계층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것을 언급하며 조만간 지원금 규모와 대상 등 세부기준이 구체적으로 발표될 것
적폐청산, 평화, 번영, 통일로 대표되는 촛불의 꿈은 사그라들고 마는가. 최근 정치권 돌아가는 꼬락서니를 보면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은 촛불 민심을 받들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북미 하노이회담 결렬 이후 적폐들의 난동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더니 급기야는 이기주의 이익집단 의사들에게 투항하는 모습을 보는 순간 이 땅에서 인간답게 살아내기가 정말 힘들다는 것을 새삼느낀다.지혜롭고 성숙한 국민들은 촛불의 꿈을 달성해달라는 180석이라는 거대한 의석을 챙겨줬는데도 하는 짓은 배신과 배반의 결과물이다. 180석이나 밀어줬는데 국민의
1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에게 5가지 질문을 던졌다.이 지사는 1,370만 경기도민도 국민으로서 도민을 대표하여 몇 가지 질문을 던진다고 밝혔다. 자신 역시 국민이자 민주당원으로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정권 성공을 위해 국가정책 결정과정에 의견을 낼 책임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론과 정부정책이 정해지면 자신의 소신과 다른 결정이더라도 당연히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첫째, 현재 정부지출은 수요와 공급 측면 중 어떤 쪽에 집중해야 하는가요?"라고 질문했다.시장경제는 공급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일부 자료 내용만 발췌해 국민을 호도하는 언론 보도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이 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료 일부 내용만 발췌해 국민을 호도하는 언론 보도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일부 언론에서 통화정책기관인 한국은행의 일부 자료만을 이용 보도해 재난지원금 효과를 평가 절하하고 국민들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기사는 한국은행 보고서에 정부이전지출으로 의 '재정승수'가 '정부소비', '정부투자' 효과보다 낮다는 내용으로 재난지원금이 마치 경제적 효과가 없는 것처럼 보도
이재명 경기지사가 2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하여 자신의 발언을 왜곡한 임이자 미래통합당 의원과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발언을 반박했다.이 지사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차 재난 지원금 지급여력 강조했더니 철없는 얘기'라는 글을 올리며 문제의 발언과 전후상황을 설명했다.이 지사는 지난 28일 MBC 라디오 에 출연하여 "우리가 재정건전성 걱정을 자꾸 하지 않습니까? ‘한번 더 주면 재정에 문제가 있다, 나눠서 일부만 주자’ 이런 말씀하시는데요. 제가 단언하는데 30만원 정도 지급하는걸 50번 100번 해도
이재명 경기지사가 정당에 대한 생각과 당원으로서의 역할을 밝혔다.이 지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당은 조폭이나 군대도 아니고 특정인의 소유도 아닙니다.' 라는 주제로 의견을 내세웠다.조폭이나 군대를 예로 들며 정당은 민주국가에서 특정인이나 특정세력의 소유물이 아닌 국민의 것이자 당원의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당연히 당원은 누구나 당 정책에 의견을 낼 수 있고 국민 역시 누구나 국가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음을 설명하며, 결정된 정책은 존중하지만 결정 전에는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이
2차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따른 차별 지급 논란이 뜨겁다.이재명 경기지사가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과 관련, 자신의 페이스북에 '재난지원금 선별은 불합리한 차별. 보편복지 주장하다 갑자기 웬 선별복지?' 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이 지사는 2차재난지원금을 일부에게만 지급하거나 전국민에게 지급할 재원을 하위 50%에게만 2배씩 지급하고 상위 50%는 주지 말자는 주장에 대해 헌법상 평등원칙을 위반하고 국민분열과 갈등을 초래, 민주당이 견지해온 보편복지 노선을 버리고 보수야당의 선별복지노선에 동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수요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과 관련해 적극 환영의 의사를 비췄다. 이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와 같은 입장을 밝혔으며, 구체적인 지급액과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경제 방역으로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은 피할 수 없다”며, “현 단계에서는 모든 국민에게 3개월 이내 소멸하는 지역화페로 30만 원 정도를 지급하는 게 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소멸성 지역 화폐 지급은 영세 소상공인
성공자치연구소 정문섭 소장이 8월 2020학년도 충북대학교 대학원 후기 졸업식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는다.'언론보도가 정부의 재난위기관리 활동에 미치는 영향(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중심으로)'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 논문을 작성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정 소장은 재난위기관린 상황 속에서 언론 역할에 대한 다각적인 진단과 재난보도의 문제점을 합리적으로 분석하고 대책을 제시했다. 정 소장의 연구논문은 코로나19가 국가적으로 심각한 여파를 미치는 상황에서 언론이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를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남양주시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남양주시는 31개 시·군에 배분하는 지원금인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대상에서 경기도가 남양주시를 제외했다는 이유를 들어 심판을 청구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한 현금 92% 이상 지역에서 지출된 점, 현금 지급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재난긴급지원사업 취지에 어긋나지 않았으며, 경기도의 ‘2020년 특별조정교부금 운영기준’ 어디에도 지역화폐 지급을 요건으로 삼지 않고 사전 안내 역시 없었다
달라진 이재명의 행보이재명 경기지사의 눈에 띄는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경기 지역 국회의원들이 달라진 이재명 지사의 언행을 언급했다. 자신의 주장에 있어 상대를 가리지 않고 공격적인 모습이었다면 최근에는 한 팀의 방향을 유지하며 꾿꾿히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지난 16일 무죄 판결 직후 이 지사 본인 발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하시고자 하는 일과 민주당이 지향하는 일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2017년 19대 대선 경선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치열한 경쟁에 있어 스스로를 "싸가지가
시사도밍고 김홍국 교수의 이슈이슈 유튜브(바로가기)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경제 위기에 빠졌다. 김홍국 박사가 어려운 상황 속 우리 사회의 약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국가의 역할을 강조하며 기본 소득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김 박사는 자신의 유튜브 를 통해 ‘기본 소득 적극 검토하고 단계적 실시에 나서라’는 주제로 기본소득에 대한 의미, 필요성, 해결방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최근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반짝 소비는 늘었지만 지탱할 수 있는 한계를 지적하며 어려운 사람들이 최소한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유아동 교육 전문전시회인 ‘제45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가 이번 주 7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교육의 기본인 언어부터 음악, 미술, 체육 등에 이르기까지 학습과 정서함양, 지능발달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및 관련 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이번 유교전은 유아동 전시회 최초인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관람객들의 구매 및 편의성을 높였다. 온라인으로 먼저 원하는 제품을 정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를 빠르게 구매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사전상담예약기능과 판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정부의 추가 긴급재난지원급 지급이 어렵다면 경기도 차원에서 추가 지원을 검토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6월 22일 오전 열린 경기도의회 제3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 질의에서 “정부 재난지원금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두 달 남짓 잘 견뎌왔는데 지원금을 거의 다 소진한 다음 달부터는 국민들 사이에서 비명이 들려오기 시작할 것”이라며, “정부 지원이 여의치 않다면 도민들이 공감한다는 전제하에 미래자원 일부를 빼서 깊고 혹독한 위기를 견뎌 나가기 위해 검토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