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코로나 3법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6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일명 코로나3법(검역법·의료법·감염병 예방·관리법 개정안)을 처리했다.검역법(찬성 234인/234인 재석), 의료법(237인 찬성/237인 재석), 감염병 예방·관리법(찬성 235인·기권 2인/237인 재석) 등 다수의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졌다.관련 개정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진단을 거부하는 의심환자에 대한 동행과 진찰이 강제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보스톤심포니오케스트라가 내한공연을 취소하더니 홍콩필하모닉도 한국과 일본 공연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베네딕트 포어 홍콩필하모닉 대표는 18일 오케스트라 내부 회람용 공지를 통해 한국과 일본 투어 일정 전체 취소 결정을 알렸다. 100명이 넘는 멤버가 함께 비행기를 타고 장시간 이동해서 리허설과 공연을 하는 거 자체가 상호 감염의 위험이 높으며 요 몇 주간 홍콩과 한국 등에서의 바이러스 전파에 관한 불확실성을 언급해 해외 공연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국내 공연계는 '코로나19공포' 직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는 1월 29일 제22회 말산업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총 16개 부문 중 말 문화상 부문에는 우리 한민족 전통 말 문화 전파를 위해 오래전부터 각고의 노력을 펼쳐 온 고성규 마구간승마클럽 대표가 선정됐다.우리의 기마문화와 역사를 알리고자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기고, 투어 체험 등 다양한 현대적 방식을 접목해 온 고성규 대표는 최근 유튜브 마구간TV(바로가기)를 개설하고 ‘포니 마차 타고 드라이브스루’, ‘여포가 탄 적토마는 전설 속의 말일 뿐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매주 수요일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집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집회를 주최한 정의기억연대는 오는 26일 낮 12시에 열릴 예정인 ‘1428차 수요시위’를 페이스북 라이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수요집회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로 매주 수요일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다. 1992년 1월에 첫 집회 이후 세계 최장 기간 집회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수요집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것은 처음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전파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는 이유 때문이다.정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코로나19에 대한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고객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고 2월 19일 밝혔다.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에 대한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사 총괄 대응 계획을 수립해 선제 조치에 나서는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전 사업장에 마스크를 구비해 고객들이 원할 때 언제든지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비접촉식 체온계, 손소독제 또한 비치했다. 사업장뿐만 아니라 목장, 용산 장학관에도 열화상
지난주에 일련의 작곡가들과 작은 해프닝이 있었고 이번 편 음악살롱을 본 시청자 중 한 분이 댓글로 한국의 창작 현대음악에 대해 다루어주라는 요청도 있고 이번 주 금요일(2월 21일)에 서울시향이 베를린 예술대상을 수상한 재독 작곡가 박영희 도 연주해서 겸사겸사 한국의 창작 현대음악에 대해 고찰해본다.노래를 부르고 싶어 음악대학에 진학을 위해 레슨을 받으러 갔더니 본인이 하고 싶은 장르와 노래가 아닌 '외국어'로 되어있는 노래로 발성을 배우는 게 성악 입문의 시작이다. 그래야지 학교에 들어 가는 관문인 입시를 통과할
광전총국 전염병 예방 홍보를 위한 특별 조치 지속적 강화 현재 중국의 모든 전통미디어 및 뉴미디어 할 것 없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의 방역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 10일 국가라디오텔레비젼총국(国家广播电视总局)은 및 라는 두 가지 공지사항을 발표하면서 방송시스템을 활용한 전염병의 예방 및 방역에 대한 최신 동향을 전파하면서 관련 홍보에
전염병과의 전쟁은 과학적인 예방퇴치로 일관하자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상황이 발생한 이래, 시진핑 총서기는 일련의 중요한 지시를 내리고 수차 회의를 소집해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을 검토, 자원의 명확한 배치, 그리고 관련한 분명한 요구사항들을 제시했다. 총서기는 “과학적 예방퇴치”를 여러번 강조하며 총성 없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중요한 지시를 하달했다. 인류의 긴긴 발전사를 되돌아보면 인류 진보와 발전의 중요한 동력원이었던 과학은 줄곧 우리가 각종 중대 질병을 이겨내는데 가장 강유력한 무기로 작용했다. 이번 전염병 예방통제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월 7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중국 전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치는 31,211명으로, 공식 사망자 수치는 637명으로 발표했다. 확진자 수치는 전날 대비하여 3,151명이 증가했다. 한편 이 시각 현재까지 확진자로 판명되었다가 완치되어 병원을 퇴원한 완치자의 수치는 1,542명으로 사망자 수치보다 완치자의 수치가 점차 높아지기 시작하고 있다.확진자 수치는 춘절 연후 이후 하루 평균 2,300여 명씩 증가하고 있다. 의심 환자 수치는 지난 이틀 동안 약간의 감소세를 보이다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전
특별한 시기, TV시청률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대륙의 섣달 그믐날, 즉 1월 24일부터 열흘간, 즉 2월 2일까지 TV 시청자는 하루 평균 347분 동안 TV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날 연휴 이전 열흘간 즉, 1월 14일부터 1월 23일까지의 평균 시청시간 대비하여 87분 증가한 수치로 이번 춘절 열흘간의 기간 동안 TV시청 시간이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이 시기에, 온 나라가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공동으로 치루고 있으며, 이러한 특수한 시기에 라디오와 텔레비전 등
유고슬라비아 출신 행위 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Marina Abramovic)의 2010년,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회고전 중의 (Artist is Present)은 아보라모비치가 3개월 동안 하루 종일 미술관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관람객과 마주 보며 서로를 가만히 응시하는 퍼포먼스였다.3개월의 전시 기간 동안, 미술관 개관부터 폐관까지 매일 8시간, 총 736시간 30분 동안 딱딱한 의자에 앉아 말도 하지 않고 화장실에 가지도 않으면서 수시로 바뀌는 맞은편의 관람객과 마주 보기만 하면서 서로를 응시(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환경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막기 위해 카페·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제한했던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일시 완화한다. 환경부는 5일 최근 고시를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장이 시급하다고 인정할 경우 식품접객업소 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현행 규정상 플라스틱 컵과 식기·용기 등은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하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다회용기 사용으로 신종 코로나가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자 정부가 대응책을 마련한
바로 며칠 전, 신년음악회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근심에 빠지고 의기소침해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한 코리안심포니가 일주일이 지난 2월 7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이번엔 실내악으로 찾아온다. 베를린이나 빈, 뉴욕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 악단들은 정체와 타성을 경계하여 끊임없이 자체 개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으며, 단원들 역시 오케스트라 활동과는 별개로 자발적으로 같은 악단 단원들과 팀을 짜서 다양한 형태의 소규모 연주 모임인 실내악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것처럼 이런 오케스
"중국 시청율 빅데이터"는 중국을 "투명성"시대로 안내한다“라디오텔레비젼 프로그램의 시청율 종합 평가를 위한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었고, 이는 전국의 36개 직할시(直辖市) 및 성도(省会城市), 그리고 단독경제계획 시행도시(计划单列市)를 포함하는 36개 지역, 그리고 300여개의 지급(地级)시, 2,800여개의 현급행정단위(县级行政区), 그리고 1.4억이 넘는 유선방송 및 IPTV 시청자의 시청률 데이터가 통합된 빅데이터이다. "중국오디오비디오 빅데이터(中国视听大数据, China Audiovisual Big Data)"는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파가 경마공원에까지 미치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홍기)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업장 내 대응체계를 강화한다.우선, 1월 3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관람대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운영해 관람객의 상태를 체크한다. 기침이나 고열 등 바이러스 의심 증상으로 의무실에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방독 마스크를 지급한다.또한, 고객들이 이용하는 셔틀버스, 식당 등 편의시설에는 손소독제
전염병 퇴치를 위한 뉴미디어의 행동모든 사람들이 전염병을 퇴치하는 이 전쟁의 시국에, 뉴미디어 플랫폼들이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플랫폼들이 연합하여 홍보활동을 극대화하며, 국가재난 상황의 전염병 퇴치를 위한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며 풍부한 영상 프로그램들을 사용자들이 각 가정에서 무료로 시청하면서 평안한 춘절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현재 전염병 예방 및 통제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아야 한다" 이 질병이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는 이 시점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의식적으로 자가격리를 위하여 집에 머무르고, 또또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 들어서니 썰렁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평소보다 관람객이 적구나 여겼다. 화장실에 들러 다시 한번 손도 깨끗이 씻고 동행한 지인과 로비에 앉아 담소도 나누면서 여유를 즐겼다. 그런데 갑자기 모차르트 협주곡 플루트 소리가 멀리서 들려왔다. 그러고 보니 뭔가 이상하긴 했다. 오늘 코리안심포니가 연주하는 슈트라우스의 '황제 왈츠'도 로비에 들렸었다. 그냥 홀 안의 배경음인가 여기고 무심코 지나쳤는데 '아차!', 오늘의 음악회가 7시 30분 시작이라는 걸 나 혼자 멋대로 8시로 착각한 것이다. 나름 음악회
아름다운 역행자(逆行者) : 나는 후회하지 않습니다역행자(逆行者)라는 말은 특히 재난상황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사지(死地)를 떠나올 때, 거꾸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하여 그 사지를 향하여 들어가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현재 중국 대륙에서는 전염병과의 전쟁을 치루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역행자들이 자신의 생명을 담보하고 구조활동 또는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모습들이 존재하며, 중국 미디어에서는 이들 이름다은 역행자들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공유하면서 전염병과의 전쟁을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본 기사는 칭다오재경일보(青岛财经日
저장위성방송 전염병과 싸우기 위한 1급 대응 단계 활동을 진행하면서 홍보의 선두에 서서 전염병과 전쟁을 위한 대단위 전투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1월 25일 음력 1월 1일, 중공중앙정치국상무위원회(中共中央政治局常务委员会)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전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보고서를 듣고, 전염병 예방 및 관리, 특히 환자 치료에 대한 연구, 자원의 배치 및 동원 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진핑 총서기는 회의를 주재하고 필요한 각종 업무지시를 내렸다. 저장위성방송은 당 중앙위원회, 국무원 및 저장성동산당위원회,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중국 우한시에 있는 한국인의 국내 송환을 위해 정부가 30일과 31일 양일간 전세기 4편을 투입한다.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정부 합동 브리핑에서 “정부는 재외국민과 유학생 등 국민보호를 위해 우한시에 전세기 4편을 투입해 귀국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귀국 희망자 수요 조사 결과 700여 명이 귀국을 원했으며, 30일과 31일 전세기를 보낼 것을 결정했다. 현재는 중국 정부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날짜는 중국과 협의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