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21 플레이엑스포(PlayX4) 수출상담회(B2B)’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12회를 맞이하는 ‘2021 플레이엑스포 수출상담회(B2B)’는 오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취소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 플레이엑스포 수출상담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경기도는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 화상상담부스를 마련해 온라인 상담 환경이 부족한 기업들도 안전하고 편안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2021 플레이엑스포 수출상담회는 23개국, 190여명의
외세에 의해 분단된 한 쪽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어디까지 와있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속속 드러나고 있는 적폐의 민낯을 보면서 우리의 민주주의가 도대체 어디까지 와있는지 궁금하다. 적폐의 민낯은 좌와 우, 여와 야,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않고 나타난다. 특히 권력층 힘 있는 세력들에게서 치부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진보는 분열로 망하고 보수는 부패로 망한다는 속설을 넘어 진영에 관계없이 분열하고 부패한 모습이 현실로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최근 국회로부터 탄핵을 받은 부장판사와 대법원장 간의 녹취 파문을 보면 정말 가관이다. 사
경기도가 이달 8일부터 25일까지 2회에 걸쳐 도내 노숙인 33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검사를 실시한다.경기도는 각 시군 보건소 협조 아래 거리노숙인 205명과 일시보호노숙인 134명 등 도내 노숙인 339명을 대상으로 15일까지 1차, 25일까지 2차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검사대상은 수원 176명, 성남 69명, 의정부 54명, 안양 19명, 부천 15명, 안산 3명, 시흥 3명 등 7개 시에서 파악중인 노숙인 339명이다. 나머지 24개 시군에서는 거리순찰 등을 강화해 노숙인 발견 시 코로나1
경기도가 도내 ‘E형 간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주의와 감염 예방·관리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E형 간염’은 지난해 7월 법정감염병 2급으로 지정됐다. 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 의무기록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연간 E형 간염 확진자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60명 수준이었으나 2018년 86명, 2019년 105명, 지난해 18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및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사이트’에 따르면 도내 환자 수는 2016년 17명, 2017년 13명, 2018년 23명, 2019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해 1년에 4번하는 정기예찰 외 올해 2회의 긴급 동계예찰을 추가로 실시했다.도 농기원은 지난 1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긴급 동계 예찰을 실시한 결과 평택시 1농가에서 과수화상병 확진을 받아 긴급방제를 완료했다. 이어 2차 동계예찰을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해 과수화상병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과수화상병은 배, 사과나무에서 잎이나 줄기가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검거나 붉게 말라 죽어가는 병으로 치료제가 없고 전파 속도가 빨라 매년 발생 지역과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경기도 내 사업장, 종교시설, 의료기관 등에서 발생하는 큰 규모의 코로나19 감염 집단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 산발적인 감염 확산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대유행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방역의 오류와 한계를 점검하며 새로운 방역전략을 세울 방침이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21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확산세가 감소되고 있지만 산발적 감염이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는 정보는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하나는 유행의 확산의 불길이 잡혀가고 있는 흐름이라는 것, 다른 하나는 잔불이 아직 많이 남아서
경기도가 장애인 복지 증진과 우수 복지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2021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장애인복지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도내 주사무소를 두고 장애인복지를 목적사업으로 하는 민법, 사회복지사업법 등에 따른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장애인복지를 연구하고자 하는 대학, 연구소다.지원 분야는 ‘장애인복지 지원사업’과 ‘고령장애인 쉼터 운영’ 2개 분야로, 지원 단체는 2개 분야 각각 신청이 가능하다.‘장애인복지 지원사업’에는 지난해보다 7천만원 증액된 총 3억원이
2020년 CCTV8 드라마채널의 시청점유율(전체 TV를 시청하는 사람들 중에서 특정 채널을 시청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4.32%로 4년 연속 중국 전역 1위를 획득하였다. 중앙라디오TV방송총국(CMG)은 20년 들어서면서 발생한 전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지표가 되기를 원했고, 또한 방역수칙을 전파하며 고통과 실의, 절망의 늪에 빠져있는 인민들을 위하여 희망과 용기, 그리고 새로운 도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작하면서 다양한 다큐멘터리, 드라마, 영화 등을 제작하였다.특히 한국전쟁 70년을 즈음
경기도가 오늘부터 3월 31일까지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전수 검사를 기존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13일 도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지난 달부터 시설 종사자에 대해 주1회 PCR(유전자증폭) 진단 검사를 실시, 선제적 감염 예방을 위한 신속항원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장기요양 2등급 이상의 고령층을 보호하는 노인요양시설은 현재 도내 1,193곳에서 3만1,577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외부 종사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전파 위험과 중증 전환율이 높은 곳이다.신속항
10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관련규정 위반사례를 알기 쉽게 풀어 쓴 '2020년도 컨설팅 종합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사례집에는 지난해 각 소방서를 대상으로 추진한 컨설팅 종합감사 결과에 대한 분석과 주요지적 사항 및 수범사례를 담았다.특히 ▲인사‧행정분야 ▲재난‧안전분야 ▲예산‧회계분야 ▲예방‧민원분야 ▲정보‧통신‧보안분야 등 5개 분야별로 법령 미준수와 업무처리 부정적, 관리 소홀 등 실제 발생한 사례와 관련 규정, 원인 및 조치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도 소방재난본부는 1,00
2020년은 이순 넘는 나이를 살아오는 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너무나 많이 체험하면서 산 특별한 해다. 코로나19의 재앙이 어찌 나 하나만의 고통일까만 다같이 겪는 어려움일지라도 내가 종사하는 산업 자체가 셧다운되어 너무나 큰 아픔이었다. 지긋지긋했던 2020년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새해 새날을 맞았다.매일매일 뜨는 해지만 1월1일에 뜨는 해는 특별히 새해라고 부른다. 1월1일 뜨는 해가 특별히 새해인 것은 366일째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희망이기 때문이다. 깊은 절망의 늪에서도 희망을 노래하는 날 붉은 해가
코로나19로 큰 시련을 겪었던 올 한 해, 예술의 전당을 위시로 한 국공립시립 공연장의 강제 휴관과 공연 취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집합인원제한 등은 공연예술산업계에 큰 타격을 맞았다.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공연취소가 행위 주체자의 자발적인 자의였다면 초유의 강제적인 행정명령으로 인한 취소와 연기 등의 사태,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 등은 예술가 개인뿐만 아니라 감상의 방법, 교육 등 여러 차원에서도 영향을 미치며 음악 생태계와 환경 전체를 변화시켰다. 당장 공연 무대를 잃은 연주자들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재명 경기지사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맞서 긴급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 이상 머뭇거릴 여유가 없습니다"라는 글로 상황의 긴박함을 호소했다.이 지사는 우려해왔던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 됐다고 전하며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1차,2차 대유행을 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도민들의 참여와 희생으로 이겨낼 수 있었지만, 다시 닥쳐온 3차 파도는 오롯이 최고방역책임자인 자신의 책임이라 밝히며 도민들에게 진심어린 사과
[영상 칼럼] 민주노총 직선 후보자에게 바란다! [평화철도 목요 영상 칼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30일 동안의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서 지난 11월 28일(토)부터 오는 12월 4일(금)까지 7일간, 민주노총의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을 선출하는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 선거는 조합원들의 직접 투표로 이뤄지는 직접선거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현장투표, 모바일투표, ARS 투표, 이메일투표, 우편투표 중 한가지 투표 방법을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이
서양음악이 유입되면서 홍난파, 현제명, 박태준 등이 다분히 민족주의적이며 계몽적인 가곡을 작곡하기 시작했으며 김동진, 이흥렬, 김규환 등이 해방과 6·25전쟁 이후에 많은 양의 가곡을 작곡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애창되었다. 경제가 부흥하고 텔레비전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가곡은 대중음악과 외국 팝송에 밀려났으며 급기야는 90년대 이후에 작곡된 가곡 중 일반인들에게 익숙하고 애창되는 곡은 거의 없을 지경에 이르렀으니 가곡이라고 하면 추억의 노래 정도로 떠올려지고 있다. 한동안 침체기를 맞던 우리 가곡은 21세기 초 인
2020년의 절반이 빠르게 지나갔다. 자영업자였던 우리 아빠는 백수가 되었고 현재는 가끔 하는 잡다한 일 외에는 일을 쉬고 계신다. 뉴스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떠들던 일이 어느 순간 나의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금방 지나갈 것 같던 태풍이 아예 집을 짓고 머물러 버리니 누군가는 포기해야 할 것이 생겼다. 반년이라는 시간 동안 일상의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많은 것이 바뀌었고 당연했던 것이 가장 어려워졌다. 더군다나 나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 모든 것을 느끼며 하루 빨리 이 상황이 마무리되길 바래야했다. “몸에 손대지마세요.”, “저
미술에 조예가 깊은 국회의원의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보고 관심이 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거리가 가깝거나 교통 편이 편한 장소도 아니어서 언젠가 한번 들러야겠다 벼르고 있다 올가을의 끝을 조금이라도 잡고 싶은 열망으로 찾아 나선 양주로의 여정, 서울 강남의 한복판에서 동부간선을 타고 가다 의정부로 빠질 것이냐 아님 강변북로를 타고 고양을 우회해서 갈 것이냐 아님 이도 저도 아니고 서울 통일로를 관통, 삼송과 일영으로 빠질 것이냐 고민하다 동부 간선-의정부 경로를 택했는데 내비게이션이 자꾸 오류가 나는 바람에 헤매기만 했다. 차라리
안양시가 제13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기관에 선정됐다.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활용 성과를 분석,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SNS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한다.시는 소통채널 운영을 비롯한 85개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0년 시 공식 SNS인 블로그를 시작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개설했다. 이후 민선7기가 시작된 2018년도 11월‘SNS홍보팀’
엄마가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가 되어 자가격리 대상자가 되었다.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코로나가 내 삶 속으로 툭, 떨어진 순간이었다. 집에 돌아와 보니 엄마는 이미 안방에서 마스크를 쓰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굳게 닫힌 안방 문 앞에서 나는, 내 목을 타고 넘어오는 수많은 걱정의 말들을 집어삼키기 위해 몇 번이고 주먹을 쥐어야 했다. 엄마, 나 왔어. 딸 왔어? 밥은 먹었고? 오늘 별 일 없었어? 나는 억지로 밝은 목소리를 내며 재잘재잘 이야기했다. 오늘은 카페에서 전공 공부를 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고생했어. 그리고는
안양시가 이달부터 다음달 8일까지를 김장철 쓰레기 중점 수거기간으로 정했다. 종전까지는 김장쓰레기도 흰색의 일반종량제봉투로 배출했지만 이제부터는 반드시 음식물 종랑제봉투(20ℓ)에 담아 배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장재료를 다듬거나 물로 씻고, 소금물에 절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추와 무의 껍질 또는 시래기는 11월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다.이와 같은 김장쓰레기는 20ℓ이하의 노란색 음식물종량제봉투로 배출해야 한다. 잘 담아지도록 15cm 이내로 잘게 자르는 것이 좋다.마늘 대, 양(파)의 뿌리와 껍질은 음식물쓰레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