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광화문집회 광고에 열을 올리고 코로나19 확산에는 발뺌하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의 행태를 비판하고 나섰다.민언련에 따르면 광복절 집회 한 달 전인 7월 15일부터 8월 15일 집회 당일까지 조선일보 15개(7월 21일~8월 15일), 동아일보 11개(7월 28일~8월 15일), 중앙일보 10개(7월 28일 ~ 8월 14일)의 광고를 각각 실었다. '조중동' 3개 신문이 한 달간 36회의 광고를 실는 반면 경향신문과 매일경제, 한국경제, 한국일보, 한겨레 등은 단 한 차례의 광고도 실지 않았다고
경마를 매개로 잘 돌아가던 국가 및 지방 재정 조달 상황이 코로나 사태로 엄청난 난관에 봉착하였다. 경마는 당연히 열리고, 열리기만 하면 레저세 등 경마 관련 세금은 납부되는 것으로 알았다. 지난 2월 23일 경마 중단 이후 비록 6월 19일 무관중 경마가 시행됬지만 이미 경마 매출액은 1조원을 못 넘고, 이에 따른 세금 납부는 제로 상태가 되었다. 연간 1조 5천억을 납부하던 레저세, 교육세, 농어촌특별세와 2천억 내외로 납부되던 축산발전기금이 올해는 제로가 될 전망이다.매월 말이면 어김없이 납부되던 레저세 등 납부가 중단되자 가
전광훈 목사에게 보석을 허가해 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부장판사 허선아, 광복절 집회 허가를 내어 준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 부장판사 박형순에 대한 비난이 들끓고 있다. 대법원장의 사과를 요구한 페이스북 글에 달린 댓글이다. “판사가 신이 아닌데 심히 잘못된 판결은 외부기관이 감사를 해야지. 무슨 판사의 독립? 판검사가 다 신이면 신이 몇 명이야.” 댓글의 ‘감사’를 할 수 있는 기관은 현재로서는 국회 밖에 없다. 삼권분립원리에 기초하여 헌법 103조는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 고 규정
본지 권용 팀장은 8월 18일 기사를 통해 국가(國歌)만들기 시민모임' 시민단체가 '안익태 애국가'에 통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국가(國歌)만들기 시민모임'은 안인택의 애국가가 국가(國歌)의 지위를 누려온 것에 문제를 제기하고, ‘안익태 애국가'를 철폐하고 정식 국가를 제정할 것을 주창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안익태 애국가'는 작곡가의 친일 친나치 행각을 넘어 불가리아 곡의 표절(이건 어디까지나 의혹이며 음악계 내에서도 설왕설래가 많지만 표절이 아닌 것으로 인식)도 있다고 덧붙였다.위의 내용은 이미 여러번 제기되었으며
'국가(國歌)만들기 시민모임' 시민단체가 '안익태 애국가'에 통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18일 성명서를 통해 75돌 광복절을 맞아 친일 친나치 성향의 안인택의 애국가가 울려 퍼진 것에 통탄하는 성명서를 냈다.'국가(國歌)만들기 시민모임'은 안인택의 애국가가 국가(國歌)의 지위를 누려온 것에 문제를 제기하고, ‘안익태 애국가'를 철폐하고 정식 국가를 제정할 것을 주창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안익태 애국가'는 작곡가의 친일 친나치 행각을 넘어 불가리아 곡의 표절 의혹도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현재까지 정식 국가가 없는 상황으로 '안익태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언택트 발매 방식 도입이 화두가 되고 있다. 온라인 비대면 발매로 경마 중단과 무관중 경마 시행에 대비하여 말산업을 살리자는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그동안 온라인 발매 도입을 추진할 때마다 국회, 언론, 시민단체 등이 저마다 나서서 반대를 하던 때와는 다른 양상이다.과거에는 경마 등의 온라인 발매 도입에 대해 “사행성 확산 우려 등으로 도입 여건이 성숙되지 않았으므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된 이후에 추진해야 한다”라고 하여 사행성이 완화되기 전에는 사실상 도입을 못하게 하였다. 그렇다면 기존에 허용 중인 업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사망한 지 10일로서 한 달이 지났다.8월 4일 신승목 적폐청산 국민참여연대 대표는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의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를 무고 및 무고교사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그는 "김 변호사는 오랜 기간 성폭력 사건을 전담한 변호사로서 범죄 구성 요건에 못 미치며 증거가 미흡한 사건을 고소 이후 '언론 플레이'로 의혹을 키워왔다"며 "박 시장이 텔레그램으로 보냈다는 음란 사진은 다른 직원들도 받은 런닝셔츠 차림 사진"이라고 했다. 박 시장의 억울함을 보도해온 유튜브
20개 언론시민단체는 7일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일보사 일가의 불법·비리 의혹의 전면조사를 촉구했다.조선미디어그룹 계열사와 방씨 사주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부당거래, 횡령, 배임, 불공정해위 강요, 인사 갑질 등 잇따라 제기되는 의혹에 이들의 불법 행위를 철저하게 수사할 것으로 요구하며 수사기관을 압박했다.지난달 10일 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는 '하이그라운드'에 티브이조선이 300억가량의 일감을 몰아줬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하이그라운드'는 방정오 전 '티브이조선'대표가 최대 주주이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검찰이 나경원 미래통합당 전 원내대표에 대한 고발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고 있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시민연대‘함깨’/민생경제연구소는 6일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 제기된 여러 고발 사건에 대한 고발인 조사가 8번을 넘게 이뤄졌음에도 피고발인 측에 대한 수사를 비롯해 소환, 압수수색 등이 하나도 진행되고 있지 않다”며, “국민들은 윤석열 검찰 체제를 도저히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최근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에서 나경원 전 의원 아들의 4저자 논
안양시와 군포시는 광복75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분위기를 반영하여 8월중에는 시청사에 한반도기를 처음으로 게양한다.안양시는 8월11일 오전11시30분 시청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안양시협의회,광복회안양지회,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등 시민단체 대표들과 함께 한반도기 게양행사를 한다.군포시는 8월중에는 새마을기를 내리고 한반도기를 게양하기로 하고 8월6일부터 한반도기를 시청사에 게양하고 있다. 8월이후 게양여부와 게양방법은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후 결정하기로 했다.이 소식을 접한 시민 대부분은 "한반도 평화를
공정거래위원회가 TV조선이 '조선일보' 사주 일가가 운영하는 기업과 부당거래를 했다는 신고와 관련해 공정위 기업집단국 내부거래감시과가 정식 사건으로 조사를 시작했다.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공동대표 하승수)는 TV조선이 방송프로그램 제작사 '하이그라운드'에 302억원 규모의 일감을 몰아줬다며 공정위에 고발했고, 지난 3일에는 시민단체들이 한 프리미엄 영·유아 영어 교육기관 '컵스빌리지'에 19억원을 빌려준 사실(대여)을 문제 삼아 방정오 TV조선 이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가법) 상의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 '세금도둑잡아라', '시민연대함깨' 등은 3일 오전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배임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방 전 대표가 2018년 자신이 대주주인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 '하이그라운드' 자금 19억원을 영어유치원을 운영하는 A법인에 빌려주게 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민생경제연구소 등은 "방 전 대표가 2017년까지 A법인 사내이사이자 대표이사로 재직했고, 하이그라운드 대표이사로 재직한 적 있던 이모씨는 A법인 감사로 되어 있다"
군포시의회(의장 성복임)가 사기혐의로 피소당한 군포시의회 이희재 의원(미래통합당)에 대해 제명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31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요구안을 가결했다.이 의원은 최근 금정북부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개발업체로부터 수억 원대의 사기혐의로 피소되었다. 이에 시의회는 이견행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으로 하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실관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이 의원에 대해 직권남용 금지 및 품위유지 위반 등의 사유로 임시회의 표결(찬성 6, 반대 1)을 거쳐
29일 오전 12시 50분 평화통일운동에 앞장섰던 통일운동가 김낙중 전 민중당 대표가 별세했다. 향년 89.고인은 1931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경성농업중학교(서울농업대학의 전신)와 서울중학교를 다니다 한국전쟁을 경험했다. 이후 서울대에 입학하고 1955년 '통일독립청년공동체 수립안'을 작성해 경무대 이승만 대통령에게 청원서를 전달하다가 치안국에 잡혀 정신병원에 갇히기도 했다.여러 고초에도 불구하고 ‘통일~수립안’을 들고 월북했다가 북한에서도 간첩 협의로 고초를 겪었다. 그 후 다시 1년만에 휴전선을 통해 넘어와 간첩죄로 징역형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시민단체들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해 ’적과 내통하는 사람‘이라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를 7월 27일 고발했다.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가짜뉴스국민고발인단, 자유한국당척결국민고발인단 등 시민단체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해 ‘적과 친분관계가 있다’, ‘적과 내통하는 사람’이라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이들은 “피고발인 주호영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적(북한)과 친분관계가 있다’, ‘적과 내통하는 사람’이라고 발언한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 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이하 안양시민대책위원회)”는 7월28일 오전11시 안양시의회에서 안양시의회 의장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2차 기자회견을 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지난 7월13일 1차 기자회견 때는 참가하지 않은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민주노총경기중부지부 등 대규모 시민단체들이 추가로 합류했다.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7월3일 안양시의회의 의장선출 과정에서 이탈표를 방지하기 위해서 기표용지의 표기 부분을 각 의원에게 배정해 누가 투표했는지 알아볼 수 있게끔 사
정전협정일인 오늘 7월 27일부터 광복75주년인 8월 15일까지 경기도청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 한반도기가 게양된다.‘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범국민운동 경기도본부’는 경색된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를 풀어나가기 위해서 도청, 도의회, 교육청 등과 민관협력을 추진해 왔다. 지난 8일에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면담하고 "통일의 관문, 남북교류협력의 중심인 경기도에서 통일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도민의 평화를 향한 염원을 표출할 수 있도록 경기도 관내 관공서에 한반도기를 게양해 달라"고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 활동가 30여명은 7월 27일(월) 오전10시 군포시의회에서 “비리 의혹 미래통합당 이희재 군포시의원 사퇴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산본중심상가로 이동하여 거리시위까지 하였다.미래통합당 이희재 시의원은 군포지역의 재개발 사업에 연루되어 사기혐의로 피소되어 문제가 커지게 되자, 시의회와 언론사에 공개적으로 7월 24일까지 자진사퇴를 하겠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돌연 입장을 바꿔 7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진사퇴 거부 의사를 밝혀 시민들의 분노를 불러왔다.이희재 의원은 지난해에도 등기업무를 대행하여 부
안양시의회의 의장선출 부정선거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이웃한 군포시의회에서도 말썽이 생겼다. 군포시의회 제8대 의원인 미래통합당 이희재 군포시의원은 군포시 금정역 일대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토지매수 작업을 대행하는 용역 업무에 뛰어들어 분쟁에 얽혔다. 이 분쟁으로 말미암아 개발업체로부터 수억 원대의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이희재 의원은 2019년에도 법무사로 겸직하며 군포시 등기업무를 대행해 거래금지 위반으로 시의회의 제명처분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해 소송을 통해 제명조치는 면하고 의원직을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건에 관하여 지난 7월 13일 규탄성명 기자회견을 가졌던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동일 사안과 관련한 2차 기자회견을 갖는다. 연대회의는 이날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와 관련해 안양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로 확대 개편함을 밝히고 7월 21일 화요일에 발표한 시의회의 입장문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자회견과 대책위원회 발표는 7월 28일 화요일 오전 11시, 시의회 앞에서 있을 예정이다. 연대회의는 시의회의 입장문이 충분한 사과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조직을 확대 개편해 안양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