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백서 추진위가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에 대한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추진위는 계속되는 비방과 모독에 '조국백서'가 투명하게 후원금을 관리한다는 사실을 표명하며 사기 운운에 대한 법적 조처를 취할 것을 밝혔다. 이와 함께 후원 시민들에게도 함께 대응해줄 것을 촉구했다.후원금과 관련하여 추진위가 '사전구매' 형식의 후원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전에 후원이나 기부가 아닌 리워드로 책을 보내는 사전펀딩 형식이었음을 밝혔으며 그리하여 책을 서점에 풀기 전 후원자 7,100여명에게 먼저 8,400여권을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에 관하여 안양시의회의 사과와 의장 재선출을 요구했던 안양시민사회단체 의장선출 부정선거 대책위원회(이하 안양시의회 대책위)가 지난 24일 월요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난 20일 안양시의회 민주당의원들 일부는 시의회에서 대시민사과와 반성을 표명하며 정맹숙 의장의 사퇴를 결의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참석 의원은 최우규, 김은희, 강기남, 윤경숙, 최병일, 이은희, 박준모 의원이었으며,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시의장이 명예롭게 사퇴하고 시의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양시의회 대책위는 민주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의협)가 명분 없는 의사 파업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인의협은 24일 성명을 통해 코라나19 위기 상황에 명분 없는 의사 파업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코로나19 대유행 위기 상황에서 지난 21일 전공의파업, 26일부터 의사협회 총파업 예정을 언급하며 의료인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런 시점에서 의사파업은 말 그대로 환자의 목숨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며 이미 일부 응급실이 중환자를 받지 못한다고 선포하고 위중한 환자가 예정된 수술을 받지 못했으며 코로나19 검사를 축소하는 병원까지 생
이재명 경기지사가 정당에 대한 생각과 당원으로서의 역할을 밝혔다.이 지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당은 조폭이나 군대도 아니고 특정인의 소유도 아닙니다.' 라는 주제로 의견을 내세웠다.조폭이나 군대를 예로 들며 정당은 민주국가에서 특정인이나 특정세력의 소유물이 아닌 국민의 것이자 당원의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당연히 당원은 누구나 당 정책에 의견을 낼 수 있고 국민 역시 누구나 국가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음을 설명하며, 결정된 정책은 존중하지만 결정 전에는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이
[제24회 평화철도 목요 특별대담] 주한미군 한국 지키기 위해 주둔한다는 건 뻥 지난 20일 오후 3시 광화문 교보생명 노동조합 소회의실에서는 평화철도의 제24회 목요 특별대담이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은 (사)평화철도 정성희 집행위원장이 진행했으며 사단법인 평화의길 대외협력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정용일 (사)평화철도 사무처장이 출연해 대담을 나누었다. 대담에서 정용일 대협위원장은 “주한미군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주둔하고 있다는 말은 백 프로 뻥!” “홍콩 시위는 미 CIA의 작품, 5.18 광주항쟁과 비할 바 못 된다”라고 하고
민족문학연구회가 광복회 김원웅 회장의 75주년 광복절 기념사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냈다. 연구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기념사가 광복회 설립 이후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왜곡된 부분을 가장 정확하게 지적했다고 설명하며 연구회의 견해를 덧붙였다.독립군 토벌에 앞장섰던 자들이 현충원에 안정된 모순을 풀기 위해 현충원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의 공과 과를 함께 보자는 주장에 부합하며 현충원의 의의를 정립하는 일이므로 적극 지지한다고 전했다.애국가 역시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친일뿐만 아니라 친나치 행위까지 한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광화문집회 광고에 열을 올리고 코로나19 확산에는 발뺌하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의 행태를 비판하고 나섰다.민언련에 따르면 광복절 집회 한 달 전인 7월 15일부터 8월 15일 집회 당일까지 조선일보 15개(7월 21일~8월 15일), 동아일보 11개(7월 28일~8월 15일), 중앙일보 10개(7월 28일 ~ 8월 14일)의 광고를 각각 실었다. '조중동' 3개 신문이 한 달간 36회의 광고를 실는 반면 경향신문과 매일경제, 한국경제, 한국일보, 한겨레 등은 단 한 차례의 광고도 실지 않았다고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코로나19 여파를 직격탄으로 맞아 붕괴 직전인 경마산업을 구제할 ‘온라인 마권 발매’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24일 온라인 마권 발매를 가능하도록 하는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올해 초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더믹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약 2만3000명이 종사하고, 3조4000억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국내 말산업계은 붕괴 위기가 가시화됐다.ㅍ이 가운데 불법 사행산업의 근절을 위해 ‘온라인 마권’ 발매를 주장해
2차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따른 차별 지급 논란이 뜨겁다.이재명 경기지사가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과 관련, 자신의 페이스북에 '재난지원금 선별은 불합리한 차별. 보편복지 주장하다 갑자기 웬 선별복지?' 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이 지사는 2차재난지원금을 일부에게만 지급하거나 전국민에게 지급할 재원을 하위 50%에게만 2배씩 지급하고 상위 50%는 주지 말자는 주장에 대해 헌법상 평등원칙을 위반하고 국민분열과 갈등을 초래, 민주당이 견지해온 보편복지 노선을 버리고 보수야당의 선별복지노선에 동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수요와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집단 파업에 들어갔던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료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이들은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 의료정책에 반발해 파업에 들어갔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이었다. 또한 정부와 사태 해결을 위해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다.어제(23일) 전공의협의화와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면담을 갖고 2개 항의 합의문을 발표했다.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진 부족 사태를 극복하고 최소한 진료를 유지하며 협상을 계속 하기로 절충점을 찾은 것이다. 총리실
현재 한미간 시행하고 있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의 조건과 검증이 과도하여 재정립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정섭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20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쟁점과 과제’ 라는 보고서에서 “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연합사 체제가 유지되는 현재 계획에 비해서, 전작권 전환을 위한 조건별 요구와 검증 방식이 과도하므로 이에 대한 기준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한미는 전작권 전환을 위해서는 ▲ 필요한 핵심 군사적 물리적 능력 확보 ▲ 포괄적인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 능력 구비 ▲ 전작권 전환에 부합하는 한반도 및
전광훈 목사로 대변되는 감염병예방법 위반자들로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 경제적 손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페이스북에서 8.15 집회 참석자이고 사랑제일교회 예배참석자인 서모 원장을 경찰이 1시간동안 국회의사당역 벤치에서 잡아두고 인천보건소 앰블런스로 데려가서 검진하여 음성이 나왔는데, 이는 명백한 인권침해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월18일 도내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최근 광화문 집회 지역 방문자에 대해 반드시 진단검사를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이 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절 75주년 기념사를 두고 악의적 비난을 쏟아내는 조선‧동아일보에게 일침을 가했다.시민행동은 광복절 행사에서 친일 잔재를 청산해야 한다는 광복회장의 연설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이유에 대해 과거 감출 수 없는 친일 행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제강점기 최악의 암흑기 우리 민중이 고통받는 순간에도 두 신문사는 일왕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우리 젊은이들을 전쟁터로 내모는 데 앞장섰다고 설명했다. 그 예로 조선일보는 지원병 제도를 가르켜“내선일체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기업 중고차시장 진입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19일 이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라는 제목으로 대기업이 중고차시장에 진입해서는 안되는 이유를 밝혔다.이 지사는 경기도가 2개월간 중고차 허위매물 실태조사를 한 결과 95% 게시물이 허위매물로 판명, 실제 차량가격은 표기 금액의 2.8배, 실제 주행거리는 표기된 것보다 4.8배가 많았다고 전했다.이런 허위매물로 인해 대기업에 중고차 사업을 맡기자는 의견이 나오지만, 이는 대형상점 진입 허가로
지난주 광화문 집회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시, 결혼 등의 집합행사들이 속속 취소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한 50인 이상 집합행사 금지에 따른 것이다.오늘 코엑스에서 개막하려던 국내 최대 유아박람회인 ‘제34회 베이비페어’와 ‘2020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이 전격 취소됐다. 전시회 주최사무국은 어제까지만 해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었지만, 강남구청이 집합금지명령을 내리고 행사를 강행하면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통보하자 결국 취소를 결정했다.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는 20일 일부 신문에 지면광고 형태로 '사랑제일교회 및 전광훈 목사 대국민 입장문'을 게재했다. 전 목사는 입장문에서 "정부가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참여단체, 참여 국민들을 상대로 무한대 검사를 강요해 교회 '관련' 확진자 수를 확대해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입장문을 요약하자면 첫째, 전광훈 목사는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며, 자가격리 대상자라고 혹 가정하더라도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없다.둘쨰, 교회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신도들의 진단 검사를 고의로 지연시키지 않았다. 셋째, 조사대상
경마를 매개로 잘 돌아가던 국가 및 지방 재정 조달 상황이 코로나 사태로 엄청난 난관에 봉착하였다. 경마는 당연히 열리고, 열리기만 하면 레저세 등 경마 관련 세금은 납부되는 것으로 알았다. 지난 2월 23일 경마 중단 이후 비록 6월 19일 무관중 경마가 시행됬지만 이미 경마 매출액은 1조원을 못 넘고, 이에 따른 세금 납부는 제로 상태가 되었다. 연간 1조 5천억을 납부하던 레저세, 교육세, 농어촌특별세와 2천억 내외로 납부되던 축산발전기금이 올해는 제로가 될 전망이다.매월 말이면 어김없이 납부되던 레저세 등 납부가 중단되자 가
오성규 전 서울시 비서실장이 입장문을 통해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17일 오 비서실장은 입장문을 통해 경찰 조사에 성실이 임하였음을 밝히며 추가로 몇 가지 의견을 덧붙였다.그는 고소인으로부터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하여 피해 호소나 인사이동, 제3자로부터 피해호소 사실이 없음을 강조했다. 최근까지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은 20명에 달하는 비서실 직원 중 누구도 피해호소를 전달받은 사례 역시 없음을 밝혔다.그럼에도 고소인 측에서 무리한 주장을 하는 이유가 "고소인 측이 주장하는 바를 다툴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과 "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비롯, 출연자 강용석, 김용호, 김세의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명예훼손 등 민사상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 등 소송을 제기했다.조 전 장관이 법무부장관 지명 직후부터 수많은 유튜브 방송을 송출하고 조 전 장관과 자녀들에게 모욕적인 표현들과 이미지를 사용하며 명백한 허위 사실들을 유포하였다고 밝히며, 이로 인해 조 전 장관의 가족들이 큰 고통을 당하고 피해까지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이번 소송의 청구원인으로 가세연의 강용석, 김용호, 김세의는 2019년 8월경 가세연 유튜브채널 방송에서
전광훈 목사에게 보석을 허가해 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부장판사 허선아, 광복절 집회 허가를 내어 준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 부장판사 박형순에 대한 비난이 들끓고 있다. 대법원장의 사과를 요구한 페이스북 글에 달린 댓글이다. “판사가 신이 아닌데 심히 잘못된 판결은 외부기관이 감사를 해야지. 무슨 판사의 독립? 판검사가 다 신이면 신이 몇 명이야.” 댓글의 ‘감사’를 할 수 있는 기관은 현재로서는 국회 밖에 없다. 삼권분립원리에 기초하여 헌법 103조는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 고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