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운영하는 경마방송 KRBC가 유튜브 LIVE로 경마대회 ‘브리더스컵’과 ‘그랑프리’의 관전 포인트를 설명한다.작년 그랑프리 우승마 '트리플나인' 모습(사진= 한국마사회 홍보부). 경마방송 KRBC는 11월 30일 오전 10시에 오는 12월 1일 부경 경마공원에서 개최하는 국산 2세마들의 대결 ‘브리더스컵’ 출전마들을 분석한다.한국마사회 김수진 아나운서와 김준구 핸디캡 전문, 마주협회 신영인 마사팀장이 경주마 상태와 전적, 예상 결과를 약 40분간 생방송 토크쇼 형태로 전달될 예쩡이다.또한, 12월 5일 오전 10시 20분에는 8일 개최 예정인 한해를 마무리하는 국내 최고 경주마들의 향연 ‘그랑프리’를 해설을 시행한다.특히, 기존 해설위원에 현재 부상으로 휴양중인 한국 경마 슈퍼스타 문세영 기수가 합류한다.문 기수는 이번 ‘그랑프리’ 우승 유력 후보 ‘문학치프’, ‘청담도끼’에 모두 기승해 본 경험이 있어 생생한 정보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해설 중간에 출발번호 추첨 현장을 연결하여, 경마관계자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생생한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한국마사회는 이용객들에게 다각도의 정보를 제공하고 경마 관람 흥미를 제고하고자 지난해부터 유튜브 LIVE로 주요 경마대회를 해설하고 있다. LIVE 외에도 경주영상, 경마 관계자 인터뷰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며, 유튜브 ‘KRBC’에서 시청할 수 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겨울철 철새 이동에 따른 야생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경북 김천에서 검출됐다.겨울철 철새 이동에 따른 야생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경북 김천에서 검출됐다. 경북도 방역 당국은 고병원성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확인 중에 있다(사진= 연합뉴스). 경북도 방역 당국은 고병원성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확인 중에 있다.경북도 AI방역대책 상황실은 27일 김천 감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H5형 바이러스는 고병원성 가능성이 높은 AI 바이러스로 경북도는 정밀진단과 유전형 검사로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겠단 방침이다.혹여 모르는 AI 고병원성 발생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경북도는 AI 유전자 검출 지점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으며, 지속해 야생조류 분변과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질병관리본부, 지방자치단체 등에 AI 바이러스 검출 사실을 통보해 방역 조치하도록 했다.김규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 동물방역과장은 “AI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는 데 5일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젊은 세대의 소통의 창구 SNS를 통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알리는 홍보 마케팅이 눈에 띈다.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최근 SNS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급증에 따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인스타그램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경 대표 경주마 '블루치퍼'를 홍보하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인스타그램 모습(사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최근 SNS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급증에 따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인스타그램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대표적인 SNS인 인스타그램은 사진, 동영상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홍보와 정보를 제공하는데 큰 영향력을 가진 매체로 2030 세대들에게 특히 친숙하다.렛츠런파크 부경은 젊은층들이 레저로서 경마를 제대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특히, 경주마 캐릭터를 활용한 색다른 감성과 비주얼로 빠르게 젊은 세대들의 이목을 이끌고 있다. 지난 ‘좀비런’ 행사에서는 기념품 증정을 포함한 인스타그램 팔로워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 당일 400여명의 신규 팔로워를 사로잡았다.이외에도 미국 브리더스컵 3위 입상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스타 경주마 ‘블루치퍼(부경경마 소속)’, 부울경 사회적경제기업박람회 등 이색적인 주제로 SNS 마케팅 중이다.정형석 마사회 부경본부장은 “온라인 소통으로 젊은층에게 인지도를 쌓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경마공원의 방문객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26일 제주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제주 경주마 경매에서 낙찰률은 소폭 상승했으나 평균 낙찰가는 계속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만족스럽지 못한 경매 결과에 경주마 생산농가들의 깊은 시름은 계속되고 있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는 11월 26일 제주 조천읍에 있는 전용 경매장에서 올해 마지막 제주 1세마 경매를 개최했다. 약 한 달 전 열렸던 10월 경매의 냉랭함이 이번 경매에서도 여전히 지속됐으며, 낙찰률은 34.2%를 기록했다. 10월에 열렸던 경매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는 11월 26일 제주 조천읍에 있는 전용 경매장에서 올해 마지막 제주 1세마 경매를 개최했다. 약 한 달 전 열렸던 10월 경매의 냉랭함이 이번 경매에서도 여전히 지속됐으며, 낙찰률은 34.2%를 기록했다.최고가의 주인공은 국내 최고의 씨수말로 여겨진 ‘메니피’와 모마 ‘캔들글로우’의 수말 자마로 1억 1,000만 원에 이종훈 부산경남 마주에게 낙찰됐다.이번 경매 낙찰률은 작년보다는 소폭 상승해 3.5% 올랐다. 하지만, 평균 낙찰가는 오히려 545만 원 떨어졌다. 생산농가들은 30% 중반의 낙찰률로는 현실적인 운영이 충분치 않다는 입장이다. 최소 45% 이상의 낙찰률을 유지해야 그나마 현재의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경주마 생산농가 관계자는 “일반적인 물가 상승과 함께 경주마의 생산 단가는 계속 오르는데 경주마 평균 낙찰가는 해를 거듭할수록 떨어지는 추세이다”며,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다 망할 지경이다”고 말했다.경주마 경매에서 가장 호황을 이뤄야 할 1세마 경매임에도 불구하고, 희망이나 생동감은 찾아보기 힘든 분위기였다.구매력에서는 서울과 부경 마주들이 차이를 보였다. 서울 마주들은 작년 대비 1800만 원 덜 쓴 반면, 부경 마주들은 4억9700만 원을 더 썼다.이번 경매 구매력으로만 봤을 때는 올해 초 경주마생산자협회와 부산경남마주협회 간의 갈등으로 촉발된 보이콧 사태가 약간은 해소된 듯한 인상도 남겼다. 하지만, 본질적인 갈등 요인은 여전한 상태이다.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은 “이번 경매도 생산자의 입장에서는 실망적이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주에 열리는 범경마인 합동 워크숍에서 긍정적인 답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마사회는 28일 한국 경마산업의 현황 및 향후 방향에 대해 조명하는 ‘범경마인 합동 워크숍’을 안양 평촌에 있는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트럭을 이용한 가상 승마 체험’이 제한된 실증특례를 부여받았다.‘실증특례’는 신기술 또는 새로운 서비스의 안정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제한된 조건 내에서 규제를 배제하는 제도로 기존 허가 기준·규격·요건 등이 법령에 없는 경우 또는 이미 존재하는 기준·요건을 적용하기 곤란한 경우에 신청하는 것을 말한다.‘트럭을 이용한 가상 승마 체험’이 제한된 실증특례를 부여받았다. 스크린승마가 신청한 ‘이동형 가상현실 승마 체험 트럭’은 학교 및 공공기관 주최 행사, 정부·지자체 주최 행사, 전시·박람회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한 실증특례를 부여했다. 다만, 콘텐츠를 전체이용가 등급을 받은 게임물로 제한했다. ‘제7차 신기술 서비스 심의위원회’에서 발언하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모습(사진= 연합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제7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트럭을 이용한 가상 승마 체험’ 등 8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한 결과 6건이 임시허가·실증특례 지정을 받으며, 1건에 대해서는 민간 자율규제 개선 권고를 나머지 1건에 대해서는 적극행정 결정을 내렸다.스크린승마가 신청한 ‘이동형 가상현실 승마 체험 트럭’은 학교 및 공공기관 주최 행사, 정부·지자체 주최 행사, 전시·박람회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한 실증특례를 부여했다. 다만, 콘텐츠를 전체이용가 등급을 받은 게임물로 제한했다.또한, 서울 지하철역 주변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공유숙박 서비스에 대해서는 호스트를 4천 명의 범위에 한정해 제한된 범위에서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역 주변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공유숙박 서비스가 가능해진다.현행 관광진흥법상 도시민박업은 외국인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내국인이 대상이 된 공유숙박 서비스는 제공되기 어려웠다. 에어비앤비(AirBnb) 등 해외 기업과 국내 기업의 역차별 논란이 제기됐던 가운데 이번 실증특례로 인해 문제가 해소되고, 지하철역 인근의 관광·외식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홈스토리생활’이 신청한 ‘직접고용 기반 가사서비스 제공 플랫폼’에 대해서도 조건부 실증특례를 부여했다. 직접고용 대상을 1천 명으로 한정하되 가사근로자의 특성에 맞게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도록 한 것이다.‘직접고용 기반 가사서비스 제공 플랫폼’은 근로계약을 통해 가사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이용자와는 이용 계약을 체결해 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가사사용인'에 대한 법 적용을 배제하고 있어 그동안 서비스를 제공하기는 어려웠다.이밖에 현대자동차와 KST모빌리티가 신청한 애플리케이션으로 12인승 대형승합택시를 불러 합승하는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가 실증특례에 지정됐다.심의위는 네이버가 신청한 ‘행정·공공기관 고지서 모바일 전자고지’에 대해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 등의 요청에 한해 주민번호를 CI(연계정보)로 암호화한 뒤 전자고지하도록 임시허가를 부여했으며, 우버코리아가 신청한 ‘GPS 기반 앱미터기’에 대해서는 앱미터기를 외국인 관광택시(중형택시 약 120대)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임시허가를 부여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타다 금지법’의 연내 통과가 가시화되고 있다.‘타다 금지법’의 연내 통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27일 국회와 국토교통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5일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논의했다(사진= 연합뉴스). 27일 국회와 국토교통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5일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논의했다.대다수의 여야 의원들은 렌터카 기반 차량 호출 서비스인 ‘타다’의 운행 근거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의 취지와 방향에 공감한 걸로 전해진다.기여금 등 일부 세부적인 내용에 이견이 있어 추가 논의를 한 뒤 이른 시일 내에 다시 소위원회를 열고 이번 회기(다음달 10일) 내에 개정안을 통과하는 데 합의했다.국회 관계자는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더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이번 개정안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의 일종으로 여객자동차운송플랫폼사업을 신설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기반으로 서비스하는 플랫폼 택시를 제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특히 여객법 시행령의 ‘운전자 알선 허용 범위’를 상향 입법해 예외 규정에 따른 운전자 알선 범위를 명확히 했다.구체적으로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인 승합차 대여 시 관광 목적으로서 대여시간이 6시간 이상이거나 대여·반납 장소가 공항 또는 항만으로 제한해 인 경우에만 알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11인승 승합차를 렌트해 기사를 제공하는 현행 타다의 영업 방식은 사실상 금지되는 것이다.타다 측은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인 승합차를 빌리는 이에게 운전자 알선을 허용하도록 한 시행령의 ‘빈틈’을 활용해 새 시장을 개척한 것일뿐 불법은 아니라는 입장이었지만, 개정안이 통과도면 ‘빈틈’이 메워진다.정부 관계자는 “택시업계와 플랫폼 업계와의 상생을 위해서는 가급적 빨리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플랫폼이 제도권 내에서 공정하게 경쟁하는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검찰은 ‘타다’의 모기업인 쏘카의 이재웅 대표와 운영사인 VCNC의 박재욱 대표를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으며, 조만간 첫 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내년 국회의원 복귀를 위한 출마 선언을 했다.홍 전 대표는 27일 오후 영남대학교 정치행정대학에서 열린 ‘톡(Talk)쏘는 남자 홍준표의 토크(Talk)쇼’에서 “태어난 곳(창녕)에 갈지 자라난 곳(대구)에 갈지 그건 내년이 되어봐야 하겠다”고 발언했다. 내년 총선 출마 선언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사진= 연합뉴스). 홍 전 대표는 27일 오후 영남대학교 정치행정대학에서 열린 ‘톡(Talk)쏘는 남자 홍준표의 토크(Talk)쇼’에서 “태어난 곳(창녕)에 갈지 자라난 곳(대구)에 갈지 그건 내년이 되어봐야 하겠다”고 발언하며, 이같이 밝혔다.홍 전 대표는 “이번이 내 마지막 정치다. 정권 교체를 위해 여의도에 들어가야겠다”며 “전략공천을 해달라는 뜻은 전혀 없으며 평당원들처럼 당에 공천 신청을 하고 여론조사건 당원 득표건 경선도 거치겠다”고 말했다.또한, 보수의 텃밭이라고 여겨지는 영남지역 출마와 관련해서는 “난 4선을 전부 험지에서 했다"며 당에서 논란이 되는 영남·수도권·강남 3선 물러나라는 이야기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영남에 내려오면 난 영남 초선이다. 대구로 가든 창녕으로 가든 내가 알아서 지역구를 결정하고 거기 가서 공천을 신청해 면접 등 절차대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어느 곳을 염두에 두냐는 질문에는 “초등학교 때 5번 이사를 해 친구라고는 중·고등학교 모두 대구밖에 없다”며, “정치를 시작하며 대구에 와서 정치를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이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이어 “태어난 고향을 위해 마지막을 보내는 것이 옳지 않으냐는 의견이 많아 창녕에 가고 싶은 마음도 반이다”고도 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내에서 생산된 2세마들의 자웅을 가리는 경마대회 ‘브리더컵’이 오는 1일 부산에서 열린다.국내에서 생산된 2세마들의 자웅을 가리는 경마대회 ‘브리더컵’이 오는 1일 부산에서 열린다. 지난해 브리더스컵 경마대회 모습(사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는 ‘제12회 브리더스컵(GⅡ, 상금 5억 원)’ 개최를 기념해 경마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브리더스컵’을 기념해 대회 당일 렛츠런파크 부경 무료입장을 시행과 함께 더비랜드(고객광장)에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어묵 등 따듯한 겨울철 먹거리를 제공한다.또한, 행사장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관도 운영한다. ‘브리더스컵 홍보관’에서는 브리더스컵(GⅡ) 유래 및 역대 우승마를 소개한다. 세계의 브리더스컵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 소개, 역대 브리더스컵 우승마 사진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경마대회의 재미를 더할 경품 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브리더스컵 우승마를 찾아라; 경품 추첨부스에서는 푸짐한 기념품을 마련해 고객을 맞을 준비를 한다. 당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브리더스컵 우승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추첨은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브리더스컵 시상식 전에 아나운서가 공개 진행하며, 대형TV, 온수매트,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정형석 마사회 부경본부장은 “제12회 브리더스컵(GⅡ)의 시행을 기념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1일 렛츠런파크에 무료입장 하셔서 경마도 즐기고, 푸짐한 경품도 타가시라”고 말했다.한편, 열두 번째를 맞는 ‘브리더스컵(GⅡ)'은 국산 2세 암수마가 출전하는 1400m 경주로 한국 최강 2세마를 결정짓는 ’쥬버나일 시리즈‘의 마지막 3차 관문이기도 하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제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자가 26일 선정·발표됐다.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제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자가 26일 선정·발표됐다(사진= 소방청).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사업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관리자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관리 우수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영예의 대통령상에는 △한국보그워너티에스(유) △롯데물산(주) 롯데월드타워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3개 기업이 선정됐다.또한, 국무총리상에는 △해양환경공단 △롯데자산개발(주) 롯데몰 수원점 △장복철(HDC현대산업개발(주)) △삼성전자(주) 등 4개 기업(개인)이 선정됐다.행정안전부장관상에는 LG전자(주) LG사이언스파크 등 15개 기업과 단체,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양주도시공사 별내커뮤니티센터 등 18개 기업과 개인이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특히,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 분야에는 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안전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기업과 단체를 넘어 모든 국민이 안전문화를 고취시키는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그동안 신청기업이 1500여 곳에 이를 정도로 국내 안전분야 최고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우리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사업장 등 각 분야에서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한편, 시상식은 11월 26일 오후 4시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개최된다.
[한민족의 언어를 총망라하는 ‘겨레말큰사전’ 편찬 진행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 홍보관이 서울 도심에 마련된다.(사진=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이하 편찬사업회)는 서울시, 통일부 후원으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1층에 ‘겨레말큰사전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개관하는 홍보관은 ‘남과 북의 말을 잇다’를 주제로 해살이관, 말모이관, 내 생애 첫 평양친구 등으로 구성됐다.우선, ‘해살이관’은 ‘겨레말큰사전’ 편찬사업과 추진 경과, 편찬사업회 연혁을 전시하고, 사전편찬 과정 등을 동영상으로도 살펴볼 수 있다. 남과 북, 중국, 중앙아시아에서 새로 찾은 겨레말도 선보인다.‘말모이관’은 ‘겨레말큰사전’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겨레말오락관(겨레말풀이, 낱말맞추기), 낱말돌림판 등을 통해 남북 간 언어 차이를 확인할 수 있고, 북한에서 발간한 사전, 도서도 전시된다.특히, ‘내 생애 첫 평양친구’는 인공지능(AI) ‘평양친구’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공간이다. 관람객들은 평양 특유의 말투를 구현하는 이 AI를 통해 남북의 언어와 생활상, 문화적 차이를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다.26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운영되는 홍보관은 내년 1월31일까지 운영된다. 시민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편찬사업회는 남북이 함께 편찬하는 '겨레말큰사전'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과 함께 언어 통합을 준비하고자 이번 홍보관을 설치·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겨레말큰사전’은 남북 최초의 우리말 사전으로 언어의 이질화 극복과 언어 통일을 위해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의 국어학자들이 함께 편찬했다. 편찬 작업은 2005년 본격적으로 시작돼 2015년 12월까지 모두 25차례의 남북공동편찬회의가 열렸지만,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2016년부터 공동작업이 중단된 상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현물 출연을 허용하는 법안이 28일 시행된다.(사진=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에 현물 출연을 허용하는 내용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28일 시행된다고 밝혔다.상생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피해를 보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농어촌·농어업 지원을 위한 민간 기금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운영·관리하고 있다.법 개정에 따라 지금까지 현금으로만 출연할 수 있었던 상생기금을 현물로도 출연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또한, 현금 출연 시 상생기금 운영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5% 수수료가 부과됐으나 현물 출연 시에는 원칙적으로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상생기금으로 추진하는 교육·장학사업 대상도 확대돼 기존의 농어업인 자녀에서 농어업 관련 학교와 농어촌 지역 학교까지 포함된다.자유무역협정농어업법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한 농·어업인 등 지원위원회 소속 민간위원에 대해 형법상 수뢰, 제3자 뇌물제공 등 죄를 적용할 때 공무원으로 간주하도록 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법 개정으로 민간기업의 상생기금 출연이 활성화하고 농·어업인 등 지원위원회의 공정성과 책임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국장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조상형◇ 국장급 승진▲ 감사실장 이홍식 ▲ 기획조정실장 조상형 ▲ 경영관리국장 정수환 ▲ 광고산업진흥국장 김태현 ▲ 공익사업국장 유형근 ▲ 신성장사업국장 곽상규 ▲ 중소기업지원국장 심현성 ▲ 영업2국장 나병태 ▲ 광주지사장 오철현 ▲ 대전지사장 최규신◇ 팀장급 전보▲ 경영지원팀장 신현호 ▲ 영업1국 미디어솔루션팀장 함현호◇ 팀장급 승진▲ 감사팀장 김지숙 ▲ 회계팀장 조봉산 ▲ 광고회관파트장 심동일 ▲ 방송회관파트장 김진천 ▲ 연수원파트장 문의주 ▲ 진흥사업전략팀장 이지연 ▲ 공익광고팀장 한지석 ▲ 신성장전략팀장 권기진 ▲ 데이터사업팀장 장준천 ▲ 미디어지원팀장 이호정 ▲ 영업1국 광고영업2팀장 정일환 ▲ 영업2국 광고영업2팀장 조준희 ▲ 영업2국 광고영업3팀장 황규영 ▲ 대구지사 영업파트장 최해광 ▲ 광주지사 전북지소장 정재남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검찰이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확인을 위해 서울 양천구청을 압수수색 중에 있다.(사진= 양천구청).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26일 오전 양천구청에 수사관을 보내 서류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달 말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김수영 구청장이 남편을 통해 지역 사업가에게서 수천만 원대 정치자금을 받은 의혹이 있다며 김 구청장과 남편을 정치자금법 위반, 알선수재 등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친중파가 홍콩 범민주화 세력에게 참패를 당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주중 미국 대사를 초치해 홍콩 및 내정 간섭 중단하라는 메시지를 보냈다.(사진= 연합뉴스). 26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정쩌광(鄭澤光) 외교부 부부장은 25일 테리 브랜스태드 주중 미국대사를 불러 미국 상원과 하원에서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홍콩인권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정쩌광 부부장은 미국의 시정을 요구했으며, 홍콩 문제 개입과 중국에 대한 내정 간섭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정 부부장은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며 홍콩 문제는 중국 내정에 속한다”며, “어떤 외국 국가도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미 의회의 홍콩 관련 법안은 중국 내정을 간섭하고 사실을 보지 않으며 사슴을 말이라고 칭하고 있다”며, “또한 반중 홍콩 혼란 세력의 폭력과 범죄 행위를 지지해 국제 사회와 국제 관계 기본 규칙을 위반하고 있다”고 했다.정쩌광 부부장은 “중국은 이에 강력히 분개하며 결연히 반대한다”며, “중국은 국가 주권과 안전, 발전 이익을 수호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를 관철하겠다는 방침에 절대 변함이 없다”고 주장했다.정 부부장은 "외부 세력이 홍콩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결심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홍콩을 어지럽히고 번영과 안정을 해치려는 어떤 시도도 실현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미국 측이 상황을 인식해 잘못을 시정하고 관련 법안을 중지하며 홍콩 문제 개입과 중국 내정 간섭에 대한 발언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 측이 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경북 포항에 15번째 지역 도박문제관리센터가 개설된다.경북 포항에 15번째 지역 도박문제관리센터가 개설된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11월 22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회의실에서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북센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사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는 11월 22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회의실에서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북센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경북 포항에 들어설 경북센터는 전국에서 15번째 지역 도박문제관리센터로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운영위원장 신성만 교수)이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2013년 설립 당시 5개(서울북부, 경기남부, 부산, 광주, 강원) 지역센터로 시작해 2014년 3개(서울남부, 대구, 대전), 2015년 3개(인천, 경기북부, 경남), 2017년 3개(충북, 전북, 제주) 등 지역센터를 확대 설치해 도박중독 치유 서비스 안전망을 점진적으로 키워왔다.이홍식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북지역에도 체계적인 도박문제 예방·치유·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 상담기관으로 도박문제가 있는 대상자 및 가족 모두 누구나 365일 24시간 국번 없이 도박문제 전문상담 1336을 통한 전화상담과 넷라인을 통해 채팅상담을 받을 수 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경찰이 홍콩 민주화 시위 찬반을 놓고 최근 국내 대학가에서 발생하는 시위 지지 현수막 훼손 사건과 관련된 중국 국적 유학생 5명을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용표 서을경찰청장은 25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현재까지 5개 대학에서 7건의 신고 또는 고소장을 접수했고, (중국인 유학생) 5명을 입건했다”며 “목격자 탐문이나 CCTV 분석 등을 통해 관련자가 있을 경우 추가 입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경찰은 홍콩 시위 문제를 두고 최근 발생한 폭행 사건도 조사 중이다.이 서울청장은 “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법원이 이른바 ‘별장 성 접대 동영상’에 등장하는 남성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맞다고 판단했다.(사진= 연합뉴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는 검찰이 제출한 사진과 동영상 증거에 등장한 남성이 김 전 차관이라고 판단한 경위를 판결 이유에 적시했다.1심에서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혐의와 관련해 공소시효 만료 등을 이유로 처벌하지 않았지만, ‘별장 성 접대 동영상’ 등 증거 속 남성은 김 전 차관이 맞다고 본 것이다.법원은 김 전 차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가르마 방향 등을 근거로 성 접대가 존재했다고 결론지었다.김 전 차관 사건에서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법원에 제출된 증거는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 사진’과 ‘원주 별장 동영상’으로 나뉜다.이중 역삼동 오피스텔 사진을 두고 김 전 차관 측은 ‘사진 속 가르마 방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성 접대 사실을 입증할 이유가 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재판부는 “사진 속 남성은 피고인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우연히 다른 사람이 찍혔거나 윤중천 씨가 피고인과 닮은 대역을 내세워 촬영했을 가능성은 극히 합리성이 떨어진다”고 밝혔다.또한, 재판부는 사진에 등장한 여성 A씨의 진술이나 김 전 차관의 얼굴형·이목구비와의 유사성 등을 근거로 들었다. 아울러 사진이 조작된 흔적이 없고, 여러 차례 옮겨 저장되는 과정에서 좌우 반전이 이뤄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동영상의 인물과 사진 속 인물은 같은 인물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시했다. 더불어, 동영상 속 남성의 가르마 방향은 김 전 차관과 같고, 동영상 파일의 이름도 김 전 차관의 이름을 딴 것으로 보인다고 재판부는 설명했다.다만, 재판부는 이런 판단에도 불구하고 김 전 차관이 저지른 범죄로 적용된 뇌물 등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 부족과 공소시효 만료 등을 이유로 무죄 혹은 면소 판단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당은 신뢰를 완전히 상실했다”, “한국당이 국민에게 감동하게 한 적이 있나”25일 자유한국당이 주최한 김영삼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한 홍성걸 국민대 교수의 쓴 소리다.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김영삼 대통령 서거 4주기 '자유민주주의자 김영삼의 시대정신과 오늘'에서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앞줄 오른쪽 부터), 박관용 전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김무성. 정갑윤, 여상규 의원 등이 국민의례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김영삼 대통령 서거 4주기를 기하는 ‘자유민주주의자 김영삼의 시대정신과 오늘’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관용 전 국회의장, 김무성 의원,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 등 20여 명의 의원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 연사로 나선 홍성걸 국민대 교수는 발표를 통해 전격 쇄신 없이는 자유한국당은 국민으로부터 버려질 것이라고 말했다.홍 교수는 “국민들은 지금 한국당을 썩은 물이 가득 차 있는 물통으로 보고 있다. 썩은 물을 버리지 못하면 통 자체를 버릴 수밖에 없다”며, “모든 것을 버리지 않으면 국민이 한국당을 버릴 것”이라고 냉엄한 현실을 말했다.또한, 황교안 대표의 단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홍 교수는 “지난 몇 년 간 자유한국당의 정치에서 국민을 감동시킨 적이 있느냐”며, “그러니 황교안 대표가 이 추운 겨울에 단식투쟁에 나서도 당 내에서 조롱밖에 안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는 희생이 없기 때문”이라며, “하다못해 김세연 의원이 기득권을 버려야 한다고 하니 내부에서 뭐라고 하셨냐”고 되묻기도 했다.한편, 홍 교수는 “모든 공천과 관련한 권한을 내려놓고 외부의 명망 있는 인사들로 독립된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천을 공관위에 백지 위임하라”는 목소리를 냈다.한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5일 엿새째 청와대 사랑채 인근 텐트에서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말을 활용해 다문화 가정의 정착과 적응을 돕는 행사가 열렸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11월 23일 제주도 내 구좌읍에 거주중인 다문화가족 10팀을 초청해 제주의 말 문화 관련 나들이 일환으로 말과 함께하는 투어를 시행했다(사진= 렛츠런파크 제주).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11월 23일 제주도 내 구좌읍에 거주중인 다문화가족 10팀(성인13명, 아동19명/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을 초청해 제주의 말 문화 관련 나들이 일환으로 말과 함께하는 투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제주가 문화와 언어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에게 제주도 말 문화 및 산업 체험의 기회 제공하기 마련된 행사로 이주 여성의 사회에 대한 빠른 적응을 돕고 다문화 가정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행사에 참석한 다문화 가정 가족들은 렛츠런파크 제주 내 다양한 말 테마파크 체험과 더마파크에서 초보승마체첨, 기마공연관람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제주 말산업 관련 체험 등을 했다.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제주 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미흡한 현실에 착안해 고안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가족들이 함께 하는 말산업 현장 견학과 말과의 체험 쌓기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이들이 제주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관심으로 적응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사)한국말조련사협회(회장 권승주)가 12월 2일 오전 10시 한국마사회 기수협회 강당에서 ‘2019 한국말조련사협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사)한국말조련사협회가 12월 2일 오전 10시 한국마사회 기수협회 강당에서 ‘승용마와 경주마 조련 현황 및 향후 올바른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2019 한국말조련사협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사진= 한국말조련사협회).작년과 동일하게 ‘승용마와 경주마 조련 현황 및 향후 올바른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10월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아 새롭게 출발하는 협회의 정체성과 향후 협회 운영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위기에 처해있는 국내 말산업의 발전을 이룩하고, 탈출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댈 전망이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3명의 연사가 나선다. 우선, 첫 번째 발표자는 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이 맡았다. ‘한국경마 수준 향상을 위한 국산마 육성훈련 강화 방안’이란 제목으로 한국마사회가 국내산 경주마 기량 향상을 위한 관련 정책과 노력 등이 소개된다.이어 경마 현장에서 활동하는 조교사들이 바라본 국내 경주마 현황에 대한 소개가 펼쳐진다. 부산경남경마공원 조교사협회에서 ‘육성 조련 심사 합격마 경쟁력 현황’이란 제목으로 현장에서 분석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학계에서는 승마와 관련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김성문 가톨릭 관동대 교수는 ‘승마 참여 인식의 가치적 의미와 웰빙 및 운동 지속성 탐색’이란 제목으로 외부적 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승마에 대한 가치를 탐구 발표한다.권승주 한국말조련사협회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협회가 올해 10월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은 후 처음 열리는 공식 행사로서 의미가 깊다”며, “특히 승용마·경주마 조련은 국내 말산업의 근간이자 든든한 버팀목일 될 중요한 분야인 만큼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진지한 고민과 논의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사)한국말조련사협회는 올해 10월 30일 농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국내 말산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말 조련사, 조교사, 교육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꾸려진 말산업 유관 단체로 경마와 승마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성격을 지녔다. 작년에 열린 심포지엄 당시 모습. ⓒ미디어피아 안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