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과학전문 미디어 ‘대덕넷’이 2일자로 조직 개편 및 주요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취재보도 기능을 강화하고 미디어 및 기획협력 파트를 통합해 전략적 비즈니스 연계기능을 활성화했다.<인사>△김요셉 취재부장△김지영 취재부 선임기자△박옥경 취재부 차장△남 선 전략사업부 차장△김근혜 경영관리팀 팀장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진실과 거짓이 무엇인지 혼동케 하는 가짜뉴스가 판치는 언론 현실 속에 ‘집단 지성의 힘’을 통해 분별력을 갖는 ‘가짜뉴스체크센터 추진위원회’가 발족한다.진실과 거짓이 무엇인지 혼동케 하는 가짜뉴스가 판치는 언론 현실 속에 ‘집단 지성의 힘’을 통해 분별력을 갖는 ‘가짜뉴스체크센터 추진위원회’가 발족한다. ‘가짜’ 빨간 딱지가 붙은 브래드 보이여 의원의 페이스북 포스트(사진= 싱가포르 정부 웹사이트 캡처,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가짜뉴스체크센터 추진위원회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발족식을 개최한다.이번 추진위 발족은 팩트 체크에 충실해야 할 미디어들이 속보 경쟁 속에 제 기능을 상실하고,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 확산에 일조하고 있는 현실 속에 종교계 및 언론·시민사회가 힘을 합쳐 허위 조작 정보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과 시민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집단 지성인 시민의 힘으로 가짜뉴스를 검증하고 시민 스스로가 대응 할 수 있도록 해 가짜뉴스의 제약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목적이다.추진위는 ‘가짜뉴스체크센터’를 설립을 통해 시민이 직접 ‘가짜뉴스 체크 사이트(개미체커)’를 통해 사실의 진위 여부를 가려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과정을 발족식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승진>△편집국 부국장(금융부장 겸 유통·건설부장) 김의석△편집국 온라인편집부장 겸 제휴사업부장 이창선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신춘문예 작품 공모전이 개최된다.투데이신문은 국내외 모든 직장인(비정규직 포함)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20년 직장인 신춘문예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사진= 투데이신문). ‘2020년 제5회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춘문예’는 (주)투데이신문사, (사)한국사보협회, 한국문화콘텐츠21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가 후원하는 공모전으로 단편소설(200자 원고지 기준 70~80매 내외 1편)·시(3편 이상)·수필(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2편 이상) 등의 세 모집 부문으로 시행된다.현재 직장인(비정규직 포함)으로 근무하고 있어야 하고 과거에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다른 매체에 중복 응모하거나 기성작가의 표절임이 밝혀질 경우 당선이 취소된다. 이미 신문·잡지 등을 통해 등단한 작가는 응모 자격이 없다.응모 시에는 응모자의 약력과 현재의 직업을 구체적으로 명기하고, 출생연도와 연락처(주소·전화·이메일), 그리고 필명일 경우 본명을 기재해야 한다. 만약 약력과 직업이 다른 경우 당선이 취소됨에 유의해야 한다.응모작품은 반드시 A4용지에 10포인트 신명조로 2부 출력해 우편으로 접수해야 하며, 전자우편으로는 응모할 수 없다. 접수 시 봉투 겉면에 ‘2020년 제5회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춘문예 OO 부문 응모작품’이라고 명기하면 된다.응모작품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본회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이 선정한다. 당선된 신인작가는 기성문인으로 우대하고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수상작은 투데이신문에 게재된다.박애경 투데이신문 대표는 “그동안 네 번의 직장인 신춘문예를 통해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배출했다. 삶의 무게에 작가의 꿈을 잠시 묻어두었다면 이번 신춘문예를 통해서 주저 없이 꺼내들기를 바란다”며 “한국문단에 새로운 르네상스를 일으키고, 아울러 건전한 기업문화의 본이 될 수 있는 직장인 예비문인들의 많은 응모를 기다린다”고 밝혔다.한편, 2020년 직장인 신춘문예 접수처는 한국문화콘텐츠21 편집국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중국이 2일 미국 항공모함의 홍콩 입항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 등 서방 세력의 ‘홍콩 사태 개입’에 대한 첫 대응 조치로 해석된다.(사진= 중국해경 웨이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중국이 당분간 미국 항공모함의 홍콩 입항을 허용하지 않으며, 홍콩 시위와 관련해 입장을 냈던 비정부기구(NGO)를 제재한다고 밝혔다.제재 대상 NGO는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를 비롯해 미국국가민주기금회, 미국국제사무민주협회, 미국국제공화연구소, 프리덤하우스 등이다.화 대변인은 이들 NGO가 각종 방식으로 홍콩 시위대의 폭력 활동을 부추겼기 때문에 홍콩의 혼란에 대한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NGO들이 제재를 받아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또한, 미국 정부에 대해 홍콩과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중국은 국가 주권과 안보, 발전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상황 변화에 따라 필요한 추가 조처를 할 것임을 강조했다.한편, 중국 해경은 홍콩과 인근 광둥(廣東)성의 해상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있는 걸로 전해진다. 환구망에 따르면 중국 해경은 이날 소셜미디어 웨이보 계정에서 최근 해경 함정이 광둥성과 홍콩 해상에서 순찰 활동을 높은 빈도로 하고 있다면서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자유한국당 주요 당직자들이 당의 개혁과 쇄신 동참 의지를 밝히며, 2일 일괄 사퇴를 선언했다.자유한국당 주요 당직자들이 당의 개혁과 쇄신 동참 의지를 밝히며, 2일 일괄 사퇴를 선언했다(사진= 연합뉴스). 박맹우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 우리 당 당직자, 저 사무총장을 포함한 당직자 전원은 황교안 대표에게 당직 사표서를 일괄 제출했다”고 밝혔다.단식 후 당무에 복귀한 황교안 대표가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읍참마속’이란 단어를 쓰며, “국민의 명을 받아 과감한 혁신을 이루겠다. 변화와 개혁을 가로막으려는 세력을 이겨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박 사무총장은 “아시다시피 문재인 정권 폭정과 국정농단에 항거해 목숨을 걸고 노천에서 단식 투쟁을 했다”며 “이제 우리 당은 변화와 쇄신을 더욱 강화하고 대여 투쟁을 극대화해야 할 절체절명의 순간에 와 있다”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이날 사퇴서를 제출한 당직자는 박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24명과 원외 인사 11명 등 총 35명이다. 박 사무총장의 설명에 따르면 이날 사퇴한 이들은 모두 황 대표가 임명했다.황 대표 측근으로 분류된 추경호 전략기획부총장과 원영섭 조직부총장, 김도읍 당 대표 비서실장도 사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김명연 수석대변인을 포함한 대변인단 4명도 사퇴하기로 했다.한편, 이날 제출된 사퇴자 명단에는 최근 불출마 선언을 하며 당내 쇄신과 혁신을 촉구했던 김세연 여의도연구원장도 포함됐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2일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열린 故 문중원 기수 기자회견 관련한 입장 자료를 내놨다.ⓒ미디어피아 한국마사회는 “故 문중원 기수의 명복을 빌며 유족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의 유서에 언급된 부정경마 및 조교사 개업비리 의혹은 현재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관련 책임자는 우선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다.또한, “경찰의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번 사태와 관련한 조기 사고수습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한국마사회는 “조교사는 말관리사의 노무·경영 등을 총괄하는 개인사업자로서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되고 있다”며 조교사 개업비리 의혹과 관련한 설명을 덧붙였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마사회지부(이하, ‘노조’)가 12월 2일 故 문중원 기수의 죽음과 관련해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에 대해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마사회의 공식적 사과, 자녀 등 유가족 위로·보상‘을 요구했다. 아울러,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연대 투쟁 의지를 밝혔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마사회지부가 12월 2일 故 문중원 기수의 죽음과 관련해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에 대해 진상규명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문 기수의 죽음과 관련해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사진= 연합뉴스). 노조는 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문 기수의 죽음과 관련해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공공운수노조는 “고인은 ‘마사회-마주-조교사’로 이어진 다단계 갑질 구조 속에서 생존을 위해 목숨을 걸고 경주마 위에 올랐지만 현실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며, “마방 운영 권한은 마사회 간부의 친분에 따라 낙점됐고 고인은 자격을 따고도 5년이나 마방 운영 기회를 받을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또한, 지난 2017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두 명의 말 관리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일을 거론하며, “죽음 앞에 성찰과 반성이 없는 마사회가 연이은 죽음을 만들고 있다”고 규탄했다.노조는 성명자료를 통해 “한국마사회의 비정규직들의 대표노조 공공운수노조 한국마사회지부는 마사회의 일원으로 또한 민주노총 조합원 동지로서 마사회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를 더 이상 죽음으로 내모는 것을 묵과할 수 없다”며, “마사회에 ‘고인 죽음의 진상규명’, ‘재발방지와 책임자 처벌’, ‘마사회의 공식적 사과’, ‘자녀 등 유가족 위로·보상’을 요구하며 해결될 때까지 연대하여 투쟁할 것이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故 문중원 기수의 부친은 “우리 아이의 죽음을 계기로 동료 기수와 후배, 조교사가 되고자 꿈을 키우는 사람이 실망하지 않도록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문 기수는 지난 11월 29일 “말을 대충 타라는 등 부당한 지시 때문에 기수로서 한계를 느꼈고, 이에 조교사가 되고자 면허를 취득했지만 부조리한 선발 과정으로 인해 마방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는 취지의 메모를 남긴 채 숨졌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사)한국말조련사협회(회장 권승주)가 12월 2일 10시 30분부터 렛츠런파크 서울 내 기수협회 강당에서 ‘2019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지난 10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은 후 열리는 첫 공식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협회의 주축인 말조련사들과 말산업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아울러,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 등도 자리해 사단법인 설립 인가와 심포지엄 개최를 축하했다.한국말조련사협회 권승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故 문중원 기수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유서에 언급된 부정경마 및 조교사 개업 비리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한국마사회가故 문중원 기수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유서에 언급된 부정경마 및 조교사 개업 비리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미디어피아 황인성한국마사회는 향후 경찰 측의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이번 사태와 관련한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유관단체 구성원의 권익보호와 경마시행에 관여하는 모든 단체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는 조교사는 개별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서 마사회와 고용관계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가 공개한 조교사 개업 선정 평가 기준(자료= 한국마사회).한편, 일부 언론에서 언급되는 ‘채용비리’에 대해서는 해명 자료를 통해 ‘채용 비리’라는 표현은 전혀 사실과 다름을 알렸다.마사회에 따르면, 조교사는 개별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서 마사회와 고용관계에 있지 않다. 이는 한국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경마의 공정성 확보 등을 위해 경마를 시행하는 세계 어느 경마시행체에서 시행되는 제도이며, 조교사나 기수를 직접 채용(고용)하여 경마를 시행하는 곳은 없다고 덧붙였다.한국 경마 시행구조(자료=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조교사가 되고자 하는 자에 대해 시험을 거쳐 면허를 교부하고, 이후 마방 임대 수요가 발생할 경우 조교사 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내·외부심사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마사대부심사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자에게 경마장 내 마방을 임대하고 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세계 재활승마인의 화합의 장 ‘2021 HETI 서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힘찬 발걸음이 내디뎌졌다.(사)대한재활승마협회와 (사)한국재활승마학회는 11월 30일 서울 강남구 성균관대 의과대학 임상교육장 히포크라테스홀에서 ‘2019 HETI-Asia Forum’을 개최했다.‘아시아에서의 다양한 컨퍼런스와 활동(Various Conference and Activities in Asia)’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202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HETI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계 재활승마 관계자 및 국내 재활승마인이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댔다.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는 김연희 (사)대한재활승마협회 회장의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산나 마틸라 라우티아이넨(Sanna Matilla-Rautiainen) HETI 회장을 비롯해 대만·홍콩·일본 등 아시아 지역의 재활승마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활승마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2021 HETI 서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심도 있는 제언을 했다.국내에서도 많은 재활승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롭게 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장에 임명된 최원일 본부장을 필두로 강현수 말산업연구소장, 유병돈 힐링재활승마센터장 등이 자리했다.김연희 대한재활승마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HETI-Asia 포럼은 2021년 세계대회를 유치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국제 행사이며, 재활승마를 사랑하는 이들이 ‘2021 HETI 서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뜻을 모으고, 발전 시켜 나가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며, “특히 해외에서 내방한 산나 마틸라 HETI 회장을 비롯해 물심양면 후원해 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최원일 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최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아시아 지역과 국내의 재활승마 관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국제 행사 개최 경험 축적을 통해 2021 HETI 대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마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말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에도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축사를 전하는 최원일 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장. ⓒ미디어피아 황인성심포지엄은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에는 국제 협회 및 아시아 각국의 재활승마 현주소를 조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으며, 오후에는 최근 몇 년 동안 재활승마 분야에서 교육되고 연구된 학술자료에 대한 설명이 펼쳐졌다.특히, 산나 마틸라 HETI 회장은 1세션 첫 발표자로 나서 그동안 HETI가 걸어온 역사를 순차적으로 소개하며 단체가 재활승마를 통해 추구하는 가치 등에 대해 설명했다. 1974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초장기 모습부터 2018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렸던 16차 HETI 총회까지 각각 특징을 소개해 2021년 서울 대회에 참조할 수 있도록 했다.산나 마틸라 라우티아이넨(Sanna Matilla-Rautiainen) HETI 회장은 "2021년 국내에서 열리는 '2021 HETI 서울'의 성공적 개최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질의에 답변하는 산나 회장의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 권정이 한국재활승마학회장은 지난 11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렸던 PATH 50주년 대회에 참석한 경과보고와 함께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 등을 발표했다. HETI와 더불어 국제 재활승마에 큰 영향력을 지닌 단체인 만큼 좋은 점은 배우고, 아쉬운 점은 보완해 2021년 서울에서 열리는 대회에 반영하자는 의미도 내포됐다.이어 2세션에서는 아시아 지역 재활승마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서 각국의 재활승마 현황 등을 소개하는 발표가 있었다. 아시아 최초로 HETI 총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대만에서는 ‘우타 린드프레이쉬(Uta Rindfleisch-Wu)’ 대만재활승마협회장이 나서 2015년 개최 당시의 준비과정과 경험을 전했으며, 시니치 다키사카(Shinichi Takisaka) 일본재활승마협회장과 애플 웡(A. Wong) 홍콩재활승마협회 국장은 각각 자국의 재활승마의 현황을 설명했다.1·2세션 발표자들이 모두 참여한 패널 토론회가 열렸다. ‘아시아를 위한 비전(Vision for Asia)’이란 주제로 포럼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질문과 단변, 수준 높은 제언들이 나왔다.1·2세션 후 열린 패널 토론회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2019 HETI-Asia 포럼’에 참석한 국내외 재활승마 관계자들. ⓒ미디어피아 황인성 한편, HETI(Federation of Horses in Education and Therapy International)는 30개국 50개 단체회원을 보유한 세계 재활승마 국제단체이다. (사)대한재활승마협회는 작년 초 ‘HETI 2021 서울’ 유치에 성공했으며 2021년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다.‘2019 HETI-Asia 포럼’에 참석한 재활승마 관계자들의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故 문중원 기수의 죽음으로 인해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던 부산 일요경마가 정상적으로 시행된다.ⓒ미디어피아 황인성 한국마사회는 30일 저녁 경주마 관계자에게 보내는 공지를 통해 12월 1일 일요경마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문 기수가 숨진 채 발견된 29일 고인의 죽음에 대한 애도의 의미를 담아 기수 등 경주마 관계자와의 논의를 통해 금요 경마를 전면 취소했으며, 문 기수의 사망 여파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 일요 경마 개최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던 상황이었다.한국마사회는 30일 오후 5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만난 자리에서 일요경마는 정상적으로 시행하는 걸로 논의한 걸로 전해진다.한편, 12월 1일 일요경마는 서울 11경주와 부산 6경주 등 총 17개 경주가 정상적으로 열린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올해도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하는 ‘2019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열린다.(사진= 양준혁 야구재단). 이번 자선야구대회는 12월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며, 양준혁 이사장과 이종범 LG 트윈스 코치가 팀을 나눠 7회까지 맞대결한다.이번 대회 수익금은 사회 취약계층인 양준혁 야구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리야구단, 엘리트 장학사업, 초등학교 야구대회와 중학교 야구대회 개최, 대회 참가 팀들의 야구용품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양준혁 이사장은 “어느새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여덟 번째 개최된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 보람을 느낀다. 언제나 함께 동참해주는 많은 후배들과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그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이번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는 MBC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2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안건 200여 건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신청했다.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2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안건 200여 건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신청했다(사진=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이번 ‘필리버스터’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등 검찰개혁 법안과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된 선거제 개혁안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자유한국당은 이날 열린 의원총회를 통해 안건마다 의원 1명이 4시간씩 돌아가며 필리버스터를 할 방침을 정했으며,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2월 10일까지 계속 이어간다는 입장이다.자유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은 “일단 정기국회가 끝날 때까지 필리버스터를 하기로 했다”며, “기준은 1인당 4시간씩 하기로 했는데 상황에 따라 그것보다는 오래 할 것”이라고 말했다.본회의에 상정된 모든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에 나선다고 밝힌 가운데 유치원 3법,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민식이법’, 일부 ‘데이터 3법’ 등의 안건 처리도 불투명해졌다.다만, 민생법안의 경우 필리버스터를 하지 않고 표결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임을 전해 어떤 식으로 필리버스터를 이어갈지는 의문이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29일 전면 취소된 부산경마에 대해 부산경남경마장기수협회가 입을 열었다. 기수협회 관계자는 미디어피아와 전화 통화를 통해 “오늘 부산경마 시행과 관련해 보이콧을 선언한 게 아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동료 기수의 죽음을 맞이한 상황에서 정상적인 경마는 힘들겠다는 기수들의 의견을 취합해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에 이를 전달했으며, 상호 합의를 통해 경마를 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브리더스컵’ 경마대회가 예정된 12월 1일 일요 경마 시행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논의와 협의가 되지 않은 상태로 문 기수의 장례 절차 등을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9일 새벽 부산경남경마공원 내 기수 숙소에서 문중원 기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당일 시행 예정이던 금요 경마의 전면취소 결정을 내렸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29일 새벽 부산경남경마공원 내 기수 숙소에서 문중원 기수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릴 예정인 금요 경마가 전면 취소됐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는 29일 문중원 기수가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긴급 대책회의를를 개최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당일 시행 예정이던 금요 경마의 전면취소 결정을 내렸다. 현재의 분위기에서는 제대로 된 경마 시행이 불가한다고 판단한 걸로 보인다.부산경마 전면 취소에 따라 금요 경마는 제주 경마 8경주로 대체된다. 평소 금요 경마는 부산경마 11경주, 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부산경남경마장에서 활동하는 문중원 기수가 29일 오전 5시 40분 경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문 기수는 유서에서 부정경마와 불공정한 조교사 채용 시스템을 비판한 걸로 전해진다.이에 따라 기수들은 전면 경마 보이콧을 선언했으며, 부산에서 열리는 금요 경마가 전면 취소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전 울산경찰청장)이 27일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을 둘러싸고 악성 유언비어를 날조·유포하는 세력이 있다는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사진= 연합뉴스). 지난해 6.13 총선 당시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수사 지시한 황 청장이 청와대의 하명을 받았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의혹 차단에 나선 것이다.황운하 청장은 “악의적인 여론전이 전개되고 있다”며, “악성 유언비어를 날조·유포하는 세력이 있다는 의구심이 든다. 누차 밝힌 바대로 당장이라도 검찰수사를 받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황 청장은 “악성 유언비어의 진원지가 어디일까요, 이해관계를 생각해보면 짐작되는 곳이 한 두 군데 떠오를 것”이라며 “악의적인 프레임을 설정하고 그 방향으로 몰아가는 수사 또는 언론 보도는 청산되어야 할 구태”라고 언론의 보도 행태를 지적했다.자신에게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무책임하게 의혹을 부풀리는 어느 정치인의 주장은 저를 한숨짓게 만든다”며, “억지로 의혹을 만들어보려고 안달이 난 모습들”이라고 적었다.끝으로 황 청장은 “모두 냉정을 되찾고 차분히 검찰수사를 지켜보면 좋겠다”며, “불신과 혐오를 키우는 악성 여론몰이를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검찰은 황 청장이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당선을 막기 위해 표적 수사를 벌였을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에 착수했다.당시 황 청장은 울산지방경찰청장으로 김 전 시장의 측근에 대한 수사 지휘를 했었으며, 이와 관련해 자유한국당과 사건 관계인 등은 황 청장을 직권남용 및 공직선거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고발된 상태이다.한편, 검찰은 황 청장과 관련된 선거 개입 수사 의혹을 서울중앙지검이 수상하는 배경을 놓고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자 28일 오전 즉각 반박했다.이날 오전 백원우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검찰 수사에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백 부원장은 청와대 민정비서관 시절 해당 첩보를 입수해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인사이다.이와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28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울산지검은 올해 3~4월 경찰이 진행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수사가 검찰에서 최종적으로 무혐의로 종결된 후 이번 사건(선거개입 의혹)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사건 관련자들의 소재지 등을 고려해 신속한 수사를 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한 것일 뿐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김낙순)이 2020년 1월 2일부터 1월 17일까지 한국마사회 장학관 입주생을 모집한다.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김낙순)이 2020년 1월 2일부터 1월 17일까지 한국마사회 장학관 입주생을 모집한다. 입주자격을 농업인 또는 농업인 자녀(1순위), 농촌지역 거주자(2순위)로 두었다(사진= 한국마사회 홍보부). 농어촌 대학생의 주거복지를 지원하고자 입주자격을 농업인 또는 농업인 자녀(1순위), 농촌지역 거주자(2순위)로 두었다. 수도권에 소재한 국내대학이어야 하며 주거지와 학교간 거리와 관련된 점수를 상향하여 원거리 지방학생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한국마사회 장학관은 올해 2월 개장했으며, 9개 층(10~18층)에 154명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공용휴게실, 스마트도서관, 식당, 체력단련실, 소모임실, 독서실 등을 비롯해 숙소 32실을 갖췄다. 용산역 근처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는 강점도 가졌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셰어하우스 형태며, 거실까지 제공돼 공간도 넓다. 최근에 개장하여 깨끗하고 쾌적하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이용요금은 보증금 10만원에 월 입실료 15만원으로 학생들과 학부모의 부담을 최소화했다.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기관 최초의 인프라형 사회공헌사업이다”며, “정부가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주거복지 사업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자세한 내용은 렛츠런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문의는 02-2199-9905, 990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입주신청은 1월 2일부터 렛츠런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경마본부가 11월 28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아르떼컨벤션에서 범경마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 경마산업의 동반자인 범경마인이 한자리에 모여 현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의 범경마인이 참석했다.한국마사회 경마본부가 11월 28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아르떼컨벤션에서 범경마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올해로 2회째를 맞은 범경마인 합동 워크숍에서는 경마 매출 지속적 감소와 올해 초 논란을 빚었던 경주 퇴역마 이슈 등 현실적인 이야기부터 후기육성 개선방안, 경마 국제화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 주로조교 자격제도 개선 등 미래 지향적인 내용이 많이 나왔다.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경마의 방향을 모색하는 범경마인 합동 워크숍은 중요한 경마 행사로 범경마인의 화합과 협력의 채널이 되길 기대한다”며, “더 나은 한국경마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인 만큼 오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강한 경주마의 지속 육성, 경주마 복지 개선 등을 포함한 ‘2020년 경마 계획’을 조속히 확정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경주마 복지와 관련해서는 특별히 언급해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경주마 복지가 곧 우리 경마시행의 전제가 된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며, “그런 차원에서 한국마사회는 개정된 경주마 복지 가이드라인을 발매했다”고 덧붙였다.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경마의 방향을 모색하는 범경마인 합동 워크숍은 중요한 경마 행사로 범경마인의 화합과 협력의 채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말을 전하는 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의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인사말에 이어 본격적인 워크숍이 펼쳐졌다. 첫 번째 발표는 류원상 한국마사회 미래사업부장이 ‘한국마사회 경영여건 및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가 파악하고 있는 경마산업의 위기 상황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범경마인은 현재의 위기 상황에 공감하며, 이를 타개를 위해서는 경주 품질 제고를 통해 경마의 이미지를 개선시키고, 이와 더불어 사회적 변화 추세에 발맞춰 한국경마의 온라인 발매 재개에 크게 동의했다.두 번째 발표는 여학수 말산업기획부장이 맡았다. 올해 사회적 논라을 불러일으켰던 ‘경주퇴역마 논란’에 대한 내용으로 그동안 말산업계가 간과했던 ‘불편한 진실’을 강조하며, 개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여학수 말산업기획부장의 발표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여 부장은 해외에서 시행되고 있는 경주 퇴역마 관리 체계를 소개하며, “‘퇴역마 관리 강화’와 ‘퇴역마 활용도 제고’ 등 2가지 방향성을 놓고 우리나라에 적합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서는 해외 경마선진국과 마찬가지로 경마 관계자들이 기금 조성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한국마사회가 준비 중인 ‘경주 퇴역마 관리 기금 조성 사업’에 대해 간략히 설명했다.경주마 관계자가 재원을 부담하고, 한국마사회가 이에 매칭을 통해 기금을 추가 출연하는 내용을 골자로 향후 유관단체 등과 협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을 설명했다.이어 박승완 생산육성부장이 나서 ‘후기 육성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제주에서 열린 경주마생산자협회 관련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던 내용을 더욱 구체화했으며, 구간 기록 측정 장치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조만간 제주와 장수에 완공 예정인 실내언덕주로를 중심으로 후기 육성에 힘을 모으겠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으며, 이밖에 강한 말 만들기를 위한 정책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을 밝혔다.박 부장은 “실내언덕주로를 중심으로 후기 육성 정책을 추진하되 이것만으로는 완성할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강한 말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주마 관계자의 노력도 함께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질의하는 백국인 마주의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이 밖에 정대원 경마기획부장이 ‘2020년 경마시행 계획’에 대해, 마정석 경마협력부장이 ‘주로조교 자격제도 개선’, 이소라 국제경마담당부장이 ‘경마 국제화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각 발표 이후에는 범경마인들의 질문이 펼쳐졌으며, 한국마사회는 이를 적극 수렴해 아직 확정 전이 계획에 반영하겠단 의지를 밝혔다.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경주마 관계자뿐 아니라 국내 경마팬들 대표해 고객정책자문단 6인이 참석했다. 경마팬도 한국경마의 구성원임을 강조하는 의미이며, 팬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겠다는 경마시행체의 메시지로 해석된다.한국마사회 경마본부가 11월 28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아르떼컨벤션에서 범경마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