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기관 승진<관세청>▲ 운영지원과 민정기 ▲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방대성 ▲ 심사정책과 윤청운 ▲ 조사총괄과 염승열<인천세관>▲ 세관운영과 마순덕<서울세관>▲ 심사총괄과장 최천식
▲ 베이징 특파원 안성용 ▲ 워싱턴 특파원 권민철
▲ 경제팀 팀장 임홍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임기 반환점을 넘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다시 40% 후반까지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임기 반환점을 넘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다시 40% 후반까지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51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3.3%포인트 오른 47.8%(매우 잘함 26.3%, 잘하는 편 21.5%)로 집계됐다(사진= 연합뉴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51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3.3%포인트 오른 47.8%(매우 잘함 26.3%, 잘하는 편 21.5%)로 집계됐다.부정 평가는 3.6%포인트 내린 48.6%(매우 잘못함 36.0%, 잘못하는 편 12.6%)였다.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0.8%포인트로 좁혀졌다. 모름·무응답은 0.3%포인트 증가한 3.6%였다.리얼미터는 “국정지지도 오름세는 여야 5당 대표와의 청와대 관저 만찬 등 문 대통령의 소통·통합 행보, 집권 후반기 국정 방향성 제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조건부 종료 결정 재확인, 최근 몇 개월 동안의 고용지표 호조에 대한 보도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념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에서 긍정평가(77.4%→77.4%)가 70%대 후반을 유지했고, 보수층에서는 부정평가(80.5%→76.8%)가 80% 선에서 70%대 중후반으로 하락했다.중도층(긍정평가 38.2%→44.3%, 부정평가 59.2%→53.3%)에서는 긍정평가가 상승하고 부정평가는 하락해 격차가 21.0%포인트에서 한 자릿수인 9.0%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다.이밖에 20대와 30대, 50대, 60대 이상, 40대 등 전 연령층,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호남, 충청권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국정지지도가 상승했다.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상승, 자유한국당은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2%포인트 오른 39.0%로 지난 2주간의 내림세를 멈추고 반등했으며, 자유한국당은 2.9%포인트 내린 30.7%로 집계됐다.더불어민주당은 진보층(66.2%→64.2%)에서 소폭 하락했고, 한국당은 보수층(64.4%→60.6%)에서 내렸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31.8%→38.2%)이 6.4%포인트 상승하면서 한국당(34.5%→29.7%)을 8.5%포인트 다시 앞섰다.정의당은 1.1%포인트 오른 6.4%로 집계됐다. 바른미래당은 0.9%포인트 상승한 6.0%, 우리공화당은 0.7%포인트 오른 2.1%, 민주평화당은 0.1%포인트 내린 1.5%로 나타났다.한편,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어른들의 뽀로로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펭수’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한다.2030 직장인의 뽀로로로 불리는 ‘펭수’의 모습(사진= 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EBS ‘자이언트펭TV’와 함께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해 EBS1TV와 유튜브를 통해 방송한다고 18일 밝혔다.자이언트펭TV는 스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온 자이언트펭귄 ‘펭수’의 이야기를 담은 EBS 프로그램으로 2030 직장인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는 “‘2030 직장인의 대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청년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펭수’를 통해 우울증 등 정신질환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해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영상은 EBS 누리집과 자이언트펭TV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17일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한 데 이어 18일에는 내년 총선에서 특정 계파의 ‘공천 전횡’이 일어날 가능성을 막기 위해 여의도연구원장직을 끝까지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자유한국당 3선 김세연 의원이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또 김의원은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물론 의원 전체가 총사퇴하고 당을 해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사진= 연합뉴스). 김 의원은 18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여론조사 기능을 여의도연구원에서 갖고 있다”며, “(당이) 해체되지 않고 총선을 치르는 상황이 오더라도 여론조사를 갖고 다른 불미스러운 시도가 있지 않도록, (조사가) 철저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제가 맡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이와 같이 밝혔다.여의도연구원장직을 20대 국회 임기까지 유지하겠다는 점에 대한 당내 비판에 대해서는 “순수성을 의심해서 하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며, “(비판의) 또 다른 취지는 지난번에도 원장 교체 시도가 있었던 것과 관련 있을 것”이라고 발언했다.이어 김 의원은 “여의도연구원에서 하는 일이 한국당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지만, 이제 (당이) 해체가 된다면 이후 생겨날 새로운 미래 보수정당의 새로운 인재들이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정책적 논의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불출마와 관계없이 꼭 당에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원장직을 열심히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제 생각에 동의 못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제가 그분들도 미워하거나 비판할 생각이 없다”며 “아주 제한적인 지엽적 비판을 하더라도 내부 총질이라는 말을 조건반사적으로 계속해왔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향해서는 “두 분이 이런 큰, 당 차원의 결단이 있을 때 앞장서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말씀드린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불출마 선언을 촉구했다.한편, 부산시장 출마설에 대해서는 “저의 주장을 좀 폄하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논리”라고 강하게 선을 그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겨울이 한걸음 앞으로 다가온 18일 서울 서초구가 버스정류장 주변 보도에 열선을 설치하는 시범사업 개시를 밝혔다. 보도에 열선을 까는 시범사업은 전국 최초이며, 겨울에 잦은 빙판길 낙상을 방지하는 데 열선 보도가 효과가 있는지 본 후 확대 설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서울 서초구가 18일 버스정류장 주변 보도에 열선을 설치하는 시범사업 개시를 밝혔다. 보도에 열선을 까는 시범사업은 전국 최초이며, 겨울에 잦은 빙판길 낙상을 방지하는 데 열선 보도가 효과가 있는지 본 후 확대 설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사진= 서초구청). 서울 서초구는 양재종합사회복지관(양재동 11-13) 앞 버스정류장 주변 보도에 열선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개시했다.빙판길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와 더불어 뼈와 근력이 약한 노인들이 크게 다치는 경우를 줄일 수 있으리라고 서초구는 기대했다.또한, 따로 제설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염화칼슘 제설제 사용에 따른 부식이나 환경오염 우려가 줄어드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서초구는 이날 발표한 열선 설치 사업을 포함해 ‘스마트 서초 7대 한파대책’을 마련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시행키로 했다.서초구는 화재·재난 취약지역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화재감시 센서를 설치하고 무인기(드론)를 날려 순찰토록 할 예정이다.아울러 혼자 사는 어르신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온도와 연기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첨단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케어를 확대한다고 서초구는 설명했다. 이는 화재 등 사고를 방지하고 위기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서초구는 올겨울에 찬바람을 막아 따뜻하게 해 주는 한파대피소 ‘서리풀이글루’ 65곳과 발열의자 ‘서리풀온돌의자’ 155개를 버스 정류소 주변에 설치한다.또 한파쉼터 운영, 난방용품(온기텐트, 온기매트 등) 대여, 생계비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책도 마련했다. 서울시 최초로 숙박업소와 협약해 필요할 경우 이재민에게 임시주거시설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한파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대응과 예방 위주의 스마트한 주민 체감대책을 마련했다”며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완씨 별세, 조용수(KIS정보통신 법인사업본부장)·조수연(서울시 북부교육지원청 장학사)씨 모친상, 김현주(서울 강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근무)씨 시모상, 정해권(한국외대 교육대학원 교수)씨 장모상 = 18일 오전 4시빈소: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실발인 20일 오전 7시, 장지 경기도 동두천시 예례원. 070-7816-0229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홍콩 경찰이 18일 새벽 홍콩 대학생들이 중심이 된 시위대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홍콩 이공대에 진입했다.홍콩 반정부 시위대가 18일 홍콩이공대학 정문으로 통하는 계단에 불을 지르고 있다(홍콩 AFP=연합뉴스). AP통신 등은 이날 새벽 홍콩 경찰이 시위대의 격렬한 저항을 뚫고 이공대 교정에 진입해 시위 진압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아직 이공대 교정 대부분은 시위대가 장악하고 있지만, 경찰이 이공대 교정에 진입한 이상 시위대 진압은 시간문제라는 관측도 나온다.시위대는 경찰의 진입에 맞서 화염병을 던지고 화살을 쏘는 등 격렬한 저항을 벌이고 있다. 시위대가 자체 제작한 투석기로 화염병, 벽돌 등도 발사하고 있다.또한, 시위대는 경찰의 진입을 막기 위해 폐품 등을 쌓아놓고 불을 질러 이공대 교정 곳곳이 불길로 휩싸이고 있다.경찰은 최루탄과 함께 물대포차 2대를 동원해 파란색의 거센 물줄기를 쏘며 이공대 교정에 진입하고 있다. 물에 파란색 염료를 섞은 것은 물대포에 맞은 시위대를 쉽게 식별해 체포하기 위한 것이다.또한, 홍콩 경찰은 지난 6월 초 송환법 반대 시위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음향 대포'로 불리는 장거리음향장치(LARD)도 사용했다.음향 대포는 최대 500m 거리에서 150dB 안팎의 음파를 쏘며, 음향 대포에 맞은 상대는 고막이 찢어질 듯한 아픔과 함께 구토, 어지러움 등을 느낀다고 한다.다만, 홍콩 경찰은 LARD가 무기가 아닌, 경고 방송용 장치라고 주장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전략통이자 국회 정무위원장인 민병두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드는 한국 사회를 진단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세균 전 국회의장, 여야 정치인 수 십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또한, 민 의원의 지역구인 동대문구에서도 3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북콘서트에 자리해 평소 지역에서의 인기도를 실감케 했다.이번 북콘서트는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말(馬) 그리고 말산업과 인연을 맺은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열정만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은 젊은 인재. 서라벌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주환 학생의 이야기이다.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그는 2년 만에 2개의 국가자격을 포함해 총 4개의 승마·말(馬)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곧 졸업을 앞둔 그는 아직 국내에는 제대로 정착되지 못 한 트랙라이더로서 경험을 쌓고 활약하고 싶어 한다.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멀리는 한국경마의 한 획을 긋는 조교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최근 더욱 극명하게 불어 닥친 국내 경마산업의 위기 속에 젊은 피로 불리는 말산업 인재들의 열정이 난제를 해결하는 원동력이 되길 고대하며 그의 이야기를 전한다.서라벌대학교 2학년 이주환 학생은 말산업과 인연을 맺은 지 2년 만에 말산업 국가자격을 포함해 총 4개의 자격을 취득했다. 과거부터 매년 다수의 자격증 획득자를 배출하고 있는 서라벌대학교의 노하우가 궁금하다(사진 제공= 이주환 학생).-본인 소개를 해 달라.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서라벌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주환이라고 한다. 학회장을 맡고 있다.-자격증 4개를 딴 걸로 알고 있다. 무슨 자격증을 언제 어떻게 땄나.작년에 민간 자격인 승마지도사, 말 조련 응급처치 강사 자격을 땄다. 이어 올해는 국가자격인 생활체육지도사(승마)와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을 땄다.“국내 말산업, 가능성 무궁무진해···트랙라이더로 활약하고파”“다수 자격증 취득 비결은 전문성 높은 교육과정 덕분”-원래 말(馬), 말산업과 인연이 있었나? 아니면 말산업은 어떻게 접하게 됐나.원래 말(馬)을 따로 배운 적은 없었다. 다만, 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학교 2학년 때까지 운동을 했다. 어릴 때부터 제주국제대학교 소속 검도선수로 활동했었는데 검도로는 빛을 보지 못할 것 같아 여러 진로 등을 모색했다. 그러던 중 제주국제대학교에서 검도를 하면서 말도 타고, 스킨스쿠버도 할 수 있다는 얘기를 접하게 됐고 마침 새로운 길로 나가 보자는 제안이 와 처음 말을 접하게 됐다.-최근 몇 년 동안 서라벌대에서 복수 자격증 합격자가 다수 나왔다. 서라벌대 특별한 노하우가 있나?서라벌대학교는 앞서 설명한 대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각기 다른 국가 자격 실기 시험을 연습할 수 있는 말들이 구비돼 있을 뿐만 아니라 각각 분야의 전문 교수님들이 계셔 필기시험 준비마저 어렵지 않다. 그런 점이 강점 같고 면학적인 학교 분위기도 노하우라면 노하우일 수 있겠다.-학교 소개와 자랑을 한다면.서라벌대학교는 앞에서 말했듯이 수준 높은 교수님들이 포진하고 계신다. 재활승마 분야에 박금란 학과장님을 비롯해 승마 추호근 교수님, 경마 권승주 교수님, 장제 이수강 교수님께서 열정과 성의를 다해서 가르쳐주신다. 개인적으로 시간을 할애해 공부를 하지 않더라도 학교 수업 때만 집중해서 같이 공부하면 필기 실기 합격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아울러, 학생들끼리도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 잘 지낸다. 단합이 잘 돼 멀리서 온 학생들도 적응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말산업의 기본은 무엇보다도 말을 사랑하는 것부터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주환 학생은 평소 애마심이 가득해 말의 눈동자만 봐도 행복하다고 한다(사진 제공= 이주환 학생). -젊은이의 입장에서 바라본 국내 말산업은 어떠한지.혹자는 말산업이 어렵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국내 말산업의 가능성은 앞으로 무궁무진한 거 같다. 특히 경마 분야는 해외 선진국과의 격차를 점차 줄여나가고 있기에 가능성이 더욱 있다고 본다. 말산업 인재들이 투자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또한, 재활승마도 국가가 밀어주고 있어 자기 자신이 조금만 노력하면 빛을 볼 수 있을 것도 같다.-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위해서는 변화의 관점도 필요하다. 특히, 어떤 점에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나.국내에서 자격증을 따면 외국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체계가 갖춰졌으면 좋겠다. 국내 말산업 인재들이 자신들의 노력에 대해 자부심도 느끼고 자격증의 취득의 필요성도 높여서 국내 말산업의 수준이 점차 발전됐으면 한다. 그리고 말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복지가 안정됐으면 좋겠다.-말산업계의 소중한 인재이다. 앞으로 말산업계에서 어떠한 활동을 하고 싶나.가장 우선적으로는 트랙 라이더가 되고 싶다. 그리고 향후에는 조교사가 되는 게 꿈이다. 정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열심히 해 한국 경마산업에 한 획을 긋고 싶다.“말산업 인재 꿈꾼다면 서라벌대 입학 추천”-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은?국내에 서라벌대학교 말고도 말산업 전문 대학교가 몇 개 있고 훌륭한 인재들이 많다. 그들에게 뒤처지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산업을 키워나가겠다. 말산업 인재를 꿈꾸는 많은 이들이 내년 서라벌대학교와 인연을 맺었으면 좋겠다.(사진 제공= 이주환 학생)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완공을 앞둔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강지구 건설장을 찾아 승마를 포함한 관광산업 집중 육성 의지를 밝혔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완공을 앞둔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건설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에서 김 위원장 옆으로 그의 말을 수첩에 받아적는 간부의 모습도 보인다(사진= 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김정은 동지께서 양덕 온천문화휴양지 건설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었다”고 보도했다.이어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지난 10월 23일 양덕 온천문화휴양지 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신 이후 당에서 제시한 과업들을 집행한 공사 정형(실태)을 구체적으로 요해하시었다”고 전했다.김 위원장의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현지지도는 지난 8월 31일과 4월 6일, 10월 25일에 보도됐으며,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 방문이다.김 위원장은 “모든 건물이 볼수록 멋있다”, “짧은 기간에 많은 일을 하였다”고 칭찬했다.아울러, “사소한 부족점도 허용할 수 없다”며 건축 공정 마무리를 비롯해 온천 욕조 소독·관리 방법까지 지시했다.특히, 승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한 걸로 전해진다.김 위원장은 “승마공원을 빨리 완공하여 근로자들이 이곳에 와서 스키도 타고 말도 타며 여러 가지 체육 문화생활을 즐기고 온천욕을 할 수 있게 하여야 한다. 전망적으로 골프장도 건설하여야 한다”고 복합 휴양·레저 단지로의 활용 육성 의지를 강조했다.한편, 김 위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승마를 즐겨했으며, 스위스 유학 당시에도 말산업 전반에 대한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평양 외각에 있는 미림승마구락부 또한 김 위원장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북한이 금강산 시설 철거를 요구 ‘최후 통첩’을 남측에 전달한 가운데 정부가 남북 합의 하에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김은한 통일부 부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와 같은 정부의 입장을 밝혔다.김 부대변인은 “지난 11일 북측은 마지막 경고임을 밝히면서 시설 철거문제 관련 문서교환 협의를 재주장해 왔다”며 “이 사안을 엄정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북측도 금강산 문제해결을 위한 우리 입장에 호응해 나오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정부는 북한의 시설철거 압박에 대응해 지난달 28일 금강산 실무회담을 제안하는 1차 대북 통지문을 발송했으나 북한은 이를 즉각 거부했으며, 지난 5일 발송된 남측 공동점검단의 방북 제안도 북한이 즉각적으로 거부한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김 대변인은 “북한은 (2차 통지문에 대해서도) 지난 6일 문서교환방식을 고수하는 통지를 보내왔으며, 정부는 7일 공동점검단의 방북 필요성을 재차 강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금강산은 북과 남의 공유물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우리는 11월 11일 남조선 당국이 부질없는 주장을 계속 고집한다면 시설철거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고 일방적으로 철거를 단행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최후 통첩을 보냈다”고 보도했다.다만 북한은 ‘최후통첩’ 통지문에서 일방적인 강제철거 시한에 대한 내용은 포함하지 않은 걸로 알려졌다.정부는 북측의 이번 입장 발표가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 보도 형식으로 이뤄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김 대변인은 “남북 간에 입장차가 있는 상황에서 저희가 이런 대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서 사업자들과 협의를 해나가면서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또한, 북한의 최근 입장을 공개하지 않은 배경에 대해서 설명했다.“남북 간에 협의되고 있는 사안으로 일일이 말씀드리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양해를 구한 바 있다”며, “향후 통지문 발송 계획은 남북 간 협의가 지속하고 있음을 고려해 일정(부분) 협의 진전 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정웅 씨 별세, 지현옥 씨 남편상, 최장권(유진투자증권 명동지점장) 씨 부친상, 김산옥(펜타브리드)·이미경(아즈텍컨설팅) 씨 시부상 = 15일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9호실(16일 정오부터 13호실로 변경)발인 17일 오전 8시 40분. 02-2258-5940
▲ 박석주(신우S&F 회장)씨 별세, 박윤섭(신우S&F 대표이사)씨 부친상 = 15일 오전 5시 52분빈소: 전북 정읍아산병원 장례식장 101호 특실발인 18일 오전 7시. 063-530-6644
▲한영자씨 별세, 조용남(전 건국대학교 교수)씨 부인상, 조제현(미국 A&M대 교수)·조제영(삼성증권 커뮤니케이션팀장)씨 모친상, 이시영·박강숙(구암중학교 교사)씨 시모상 = 14일 오후 11시 18분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발인 17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01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영국 일간지 가디언 인터넷판에 “욱일기는 국군주의의 상징이 아니다”라는 주장이 실렸다.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일본 외무성 오타카 마사토(大鷹正人) 보도관이 영국 일간지 가디언 인터넷판 12일자에 ‘욱일기는 국군주의의 상징아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썼다고 14일 밝혔다(사진= 가디언 인터넷판 캡처).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일본 외무성 오타카 마사토(大鷹正人) 보도관이 영국 일간지 가디언 인터넷판 12일자에 ‘욱일기는 국군주의의 상징아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썼다고 14일 밝혔다.신문 인터넷판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욱일기 디자인은 일본 전통문화 속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기에 정치적 표현이 아닐 뿐만 아니라 군대 상징도 아니다”라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다.또한, 해당 기고문은 앞서 같은 신문 1일자 오피니언 면에 실린 알렉시스 더든 코네티컷대학 역사학과 교수의 기고 글에 대해서 정면 반박했다.앞서 더든 교수는 ‘공포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일본 욱일기는 도쿄(東京) 올림픽에서 반드시 금지돼야 한다’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욱일기를 휘날리는 일본의 행동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제국주의 침략을 정당화하려는 우파 노력의 일부이며, 한국인 학살을 주장하는 혐한 웹사이트나 2차 세계대전을 ‘거룩한 해방 전쟁’으로 묘사한 사이트에도 욱일기가 등장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더든 교수는 “2028년 LA올림픽에서 미국 극우주의자와 백인우월주의를 상징하는 남부 연합기로 가득한 스타디움을 상상해보라”며, “내년 도쿄 올림픽에서 욱일기가 보인다면 비슷한 아픔을 주는 풍경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반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욱일기는 전범의 깃발’이라는 입장을 알리는 8분 40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렸다.또한, 반크는 이 영상과 함께 기존에 제작해 배포한 욱일기 관련 영상들도 함께 SNS를 통해 홍보하는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한편, 일본 외무성은 8일 홈페이지에 “욱일기 사용에 문제가 없다”는 내용을 일본어·영어 외에 추가로 한국어·프랑스어·스페인어로도 게재해 홍보하고 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홍콩 시위 사태 격화에 따라 홍콩에 전면 휴교령이 내려졌다.14일 홍콩 현지 언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교육 당국은 이날 공지를 통해 홍콩 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15일부터 17일까지 휴교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홍콩중문대학에서 한 시위 참가자가 바리케이드에 불을 붙이기 위해 불화살을 쏘고 있다(홍콩 AFP=연합뉴스). 14일 홍콩 현지 언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교육 당국은 이날 공지를 통해 홍콩 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15일부터 17일까지 휴교령을 내린다고 밝혔다.또한, 홍콩 교육 당국은 혹시 학교에 오는 학생이 있을지 모르니 학교는 개방하고 이들 학생의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은 당초 휴교령을 거부했다. 홍콩의 모든 활동을 멈추게 하려는 시위대의 '덫'에 걸릴 수 없다는 게 이유였다.하지만, 시위 사태가 연일 격화하면서 전날 홍콩 교육 당국은 14일 휴교를 선언했으며, 이날 휴교령을 17일까지로 확대했다.대학가로 사실상 휴교 상태로 도립했다.대학 교정 내에서 학생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빈발하고 격해지자 홍콩대, 홍콩과기대, 중문대, 시립대, 침례대, 영남대 등 홍콩 내 주요 대학은 수업을 전면 중단했다.홍콩 중문대는 이번 학기 조기 종강을 선언했으며, 과기대와 침례대도 교내 수업을 모두 중단하고 온라인 강의로 전환했다. 다른 대학들도 이번 주 임시 휴교령을 내린 상태이다.한편, 홍콩에 주재 중인 1천600여 명의 우리나라 유학생들은 계속되는 시위에 따라 귀국길을 서두르고 있는 걸로 전해진다. 14일 홍콩 교민사회에 따르면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시위대와 경찰의 ‘강대강 충돌’로 인해 갈수록 격해지면서 홍콩에 있는 한인유학생들이 안전에 위협을 느끼고 한국으로 속속 돌아가고 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프로듀스 101' 시리즈 조작 의혹으로 인해 대국민 사기극 방송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엠넷이 관련 피해 보상과 함께 재발 방지 등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프로듀스 101' 시리즈 조작 의혹으로 인해 대국민 사기극 방송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엠넷이 관련 피해 보상과 함께 재발 방지 등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사진= 연합뉴스). 엠넷은 14일 “이번 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진정으로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사과했다.또한, “현재 회사 내부적으로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에 따른 합당한 조치, 피해보상, 재발방지 및 쇄신 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경찰은 이날 ‘프로듀스 101’ 조작 의혹과 관련해 업무방해 또는 사기·배임수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총괄 프로듀서)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은 안 PD 등이 인정한 시즌 3·4 외에도 ‘프로듀스 101’ 전 시즌에 걸쳐 시청자 투표 결과와 달리 제작진이 개입해 조작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늘 같은 자리에서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어주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 명작 ‘떡갈나무 호텔’이 동화책으로 국내에 출간됐다.베틀북은 15일 일본 아동문학자인 구보 다카시가 글 쓰고, 고마미아 로쿠로가 그림 그린 ‘떡갈나무 호텔’을 신간 동화로 내놨다. 어른과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는 민점호 작가가 번역울 맡아 원작의 느낌을 제대로 구현했다(사진 제공= 베틀북). 베틀북은 15일 일본 아동문학자인 구보 다카시가 글 쓰고, 고마미아 로쿠로가 그림 그린 ‘떡갈나무 호텔’을 신간 동화로 내놨다. 어른과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는 민점호 작가가 번역울 맡아 원작의 느낌을 제대로 구현했다.동화책에서는 아주 크고 높은 떡갈나무를 호텔이라는 상상적 가정을 통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거대한 떡갈나무에는 온갖 새와 벌레들이 찾지만 이들을 손님을 가려 받지 않는다.오히려 손님이 낡고 오래된 떡갈나무에 불평을 품고 젊고 깨끗한 자작나무, 단풍나무, 밤나무 호텔로 옮기지만, 떡갈나무는 어떠한 불평도 없이 그 자리에서 포근하고 든든하게 버틸 뿐이다.동화 속 비유적인 표현으로 나타냈지만 동화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태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 새것만 좋은 게 아니라 낡고 오래된 것도 가치 있고 아름답다는 사실을 견지하고 있다.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초겨울,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한 동화 한 편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지 않을까.■ 출판사 리뷰 떡갈나무 호텔은 변함없이 늘 그 자리에 있어요! 떡갈나무는 늙은 나무입니다. 그곳에 지어진 호텔은 낡고 오래되었지요. 새와 벌레들이 공짜로 묵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버릇없는 손님은 투덜거립니다.“여기는 비가 새는군. 틈새로 찬 바람도 들어오네.” 떡갈나무는 더러운 옷차림을 한 도롱이벌레를 다른 손님과 차별하지 않고 새 손님으로 받아 주었습니다. 그러자 예쁜 비단벌레 아가씨와 음악가인 매미가 더 깨끗한 새 호텔을 찾아 떠나 버렸습니다. 호텔이 낡은 것에 불만을 품고 있던 다른 손님들도 젊은 단풍나무, 자작나무, 밤나무로 보금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렇게 떠난 새와 벌레들은 여름 동안 새 호텔에서 큰 어려움을 겪은 뒤 늙은 떡갈나무에게 되돌아옵니다. 떡갈나무는 자신을 흉보고 나간 손님들을 탓하지 않고 모두 다시 묵게 해 주었습니다. 겨울이 오면 단풍나무 호텔, 자작나무 호텔은 잎을 떨구고 겨울잠에 들지만, 떡갈나무 호텔은 쉬지 않습니다. 봄이 되어 새잎이 날 때까지 마른 잎을 달고 있으니까요. 떡갈나무는 얼굴에 근심이 가득한 새들을 안심시켜 줍니다.“걱정하지 마세요. 이 호텔은 날이 추워져도 쉬지 않아요.” ■ 책 속으로 어느 날 비단벌레가 묵고 있는 방 옆방에 도롱이벌레가 들어왔어요.“어머, 싫어. 더러운 옷차림을 한 벌레가 왔잖아!”그러자 이웃 방에 있던 매미가 말했어요.“아니, 뭐야? 나같이 훌륭한 음악가가 저런 손님과 함께 묵을 순 없지. 맴, 맴.”떡갈나무는 잎사귀를 사각사각 소리 내어 말했어요.“아니에요. 저 도롱이벌레 손님은 여러분과 똑같이 훌륭한 분이랍니다.” “여긴 좋지 않은 것 같아. 가자, 가!”거미, 벌, 개구리, 장수풍뎅이, 귀뚜라미 모두가 시끌시끌, 와글와글, 파닥파닥 소리를 내며 떡갈나무 호텔을 떠났어요.개미만 끝까지 남아 이렇게 말했어요.“나는 남을 따라 하지 않아. 그럴 틈이 있으면 일을 할 테야.” ■ 글쓴이 _ 구보 다카시도요대학 전문부에서 동양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시와 소설을 썼지만, 아동 도서 출판사에서 일하면서 아동 문학에 뜻을 두었습니다. 동화는 삶을 나타내는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빌딩의 들고양이≫로 쇼가쿠칸문학상, ≪붉은 배의 돛≫으로 일본아동문학자협회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에는 ≪별의 아이, 파도의 아이≫, ≪이상한 새가 온다≫, ≪소년의 돌≫, ≪불바다의 조개≫ 등이 있습니다. ■ 그린이 _ 고마미야 로쿠로일본 유명 화가 모치즈키 슌코에게 그림을 배우고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습니다. 월간 그림책 <킨더 북>, 세계 동화 전집 등 수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에는 ≪오판과 테오≫, 그린 그림책에는 ≪시리아사막의 소년≫, ≪눈나라의 왕자님≫, ≪모르는 아이≫ 등이 있습니다. ■ 옮긴이 _ 민점호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나와 오랫동안 어른과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편집했으며, 틈틈이 글을 쓰고 번역을 했습니다. 나무를 잘 알려 주는 ≪나무 입문≫ 시리즈, 어린이 위인전 ≪성실하게 모든 꿈을 이룬 벤저민 프랭클린≫, 수학 동화 ≪만파식적을 찾아서≫ 등을 썼고, 옮긴 책으로는 ≪화장실 로켓≫, 생태 동화 ≪애호랑나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