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쌍금씨 별세, 오계환·오영환(중앙일보플러스 지역전문기자)씨 모친상 = 14일 오전 10시40분빈소: 상주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발인 16일 오전. 054-536-8104
▲배우순(교보생명 전무) 씨 별세, 최연주 씨 남편상, 배영은·영하·준규 씨 부친상 = 13일 오후 5시 30분빈소: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발인 16일 오전 7시 30분. 031-810-5444
▲이점순씨 별세, 홍순영씨 부인상, 홍은표(대법원 재판연구관)·홍은희씨 모친상 = 14일 오전 9시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발인 16일 오전 11시30분. 02-2258-5940
▲박근용(전 신세계건설 부사장·현 DS네트웍스 사장)씨 별세, 허문정씨 남편상, 박재연·박신현씨 부친상 = 13일 낮 12시30분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발인 17일. 02-2227-7590
▲황승수씨 별세, 강금복씨 남편상, 황태종(우피휠터스코리아 이사)·황태병(KEB하나은행 홍보부 차장)씨 부친상, 이문희(고든병원)·손정희(차움의원)씨 시부상= 14일 오전 3시빈소: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207호발인 16일 오전 6시40분, 장지 천주교 청량리성당 다볼산 묘원. 02-2262-4800
▲김형임씨 별세, 하정호(전 남양유업 부문장)·원호(JTV 전주방송 기자)·기정(시인)씨 모친상, 한주연(KBS 전주총국 기자)씨 시모상 = 14일빈소: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실,발인 16일 오전 9시 30분. 장지 임실군 덕치면 선영. 063-250-2441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내 최초 여성 장제사를 포함해 106명의 말산업 국가자격 합격자가 나왔다.한국마사회가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과천에 있는 한국마사회 야외 승마장에서 ‘2019년 말산업 국가자격 1차 실기시험’을 실시했다. 올해 시행되는 말산업 국가자격(말조련사·장제사·재활승마지도사)의 첫 실기시험 일정으로 양일간 100여 명의 응시생이 참석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11월 8일 ‘제8회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 3급 최종 합격자 발표를 했다. 올해 5월부터 시행된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의 1·2차 실기시험을 거쳐 최초 응시자 519명 중 106명이 최종 합격자에 등극했다.말산업 국가자격은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등 3개 자격 종목으로 말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고도화된 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목적을 가졌다. 궁극적으로는 말산업 육성기반을 강화시키는 데 목적의 자격제도이다.자격종목별로 말조련사 59명, 장제사 12명, 재활승마지도사 35명이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 3급을 신규로 취득했다.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 여성 장제사가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경마축산고를 졸업한 손혜령 씨로 국내 말산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장제사는 말의 신발인 편자를 만들고 말굽에 편자를 장착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직업으로 장제사 국자자격 소지자는 현재까지 국내 76명뿐이다. 손 씨는 이중 유일하게 여성 장제사에 등극한 것이다.세대별 합격자 분석 결과, 말산업 양성기관 재학생 등 10~20대 합격자는 총 72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67.9%를 차지했다. 이는 말산업에 대한 젊은 층들의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향후 말산업 관련 분야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자료= 한국마사회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전문 스포츠 말을 평가 선발하는 ‘제4회 스포츠말 품평회’가 오는 19일 경북 상주에서 열린다.전문 스포츠 말을 평가 선발하는 ‘제4회 스포츠말 품평회’가 오는 19일 경북 상주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가 오는 19일 경북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열리는 ‘제4회 스포츠말 품평회에’ 역대 최다 두수인 41두가 출전한다고 밝혔다(사진=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19일 경북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열리는 ‘제4회 스포츠말 품평회에’ 역대 최다 두수인 41두가 출전한다고 밝혔다.앞서 열렸던 3번의 대회 평균 출전 두수는 약 23.7두로 이번에 개최되는 제4회 대회의 출전 두수가 대폭 는 것은 승마 질을 높이기 위한 생산농가의 뜨거운 관심으로 해석된다.스포츠 말 품평회는 프리점핑, 보행평가, 체형평가를 통해 전문 스포츠 말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아직 승용마로 전격 데뷔 전인 2-3세의 말을 대상으로 품평을 하며, 승용마 영재를 가려내는 것이다.특히, 이번 제4회 대회는 올해 4월과 7월에 열린 2·3회를 통합한 결선 격으로 기존 상금 2천만 원 대비 150% 증액한 역대 최고 상금 3천만 원이 걸려있다. 최강 2~3세 스포츠 말 타이틀과 상금을 놓고 더욱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한국마사회는 품평회를 통해 실질적인 판매·유통까지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생산농가들의 신청을 받아 적극적으로 홍보 지원하며, 대회 책자에 판매 희망마의 정보를 게시 품평회를 국산 승용마 거래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한편, 스포츠 말 품평회를 포함하여 17일부터 25일까지 경주퇴역 승용마 품평회, 영호스컵 등 각종 승마대회가 집중해서 열린다. 제48회 한국마사회장배 전국승마대회는 17일과 18일, 22일부터 25일까지 2번에 걸쳐 총 18개의 승마 종목을 치른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조사를 위해 검찰에 출석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출석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조사를 위해 검찰에 출석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출석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과 관련,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하며 취재진을 향해 발언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나 원내대표는 상대 당 인사들에 유독 가혹하게 들이댔던 공정, 정의, 민주주의, 헌법수호, 법치 등의 가치가 본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국민을 기만하고 법 위에 군림하려는 태도를 계속 고집한다면 국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검찰은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국회 폭력을 뿌리 뽑을 마지막 기회라는 다짐으로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며, “나 원내대표를 필두로 한국당 모든 의원, 당직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3당들도 같은 목소리를 냈다.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민주주의에 대한 반항’을 해놓고, ‘저항권’이라고 우기는 터무니없는 주장도 이제는 접어라”라며, “국회 점거를 지휘하고, 채이배 의원 감금을 지시한 의혹에 대해서 어떠한 봐주기도 없는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달팽이보다도 느린 늑장 출석이다. 폭력 사태의 주범임에도 기고만장한 태도를 보여 주어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다”며, “검찰은 대대적이고 신속한 수사로 사건의 진실을 명확하게 가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나 원내대표는 불법 저항을 지시한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지 말라. 불법 저항은 정당방위도 아니고 정치적 행위도 아니다”라며, “검찰은 국회 질서를 무너트린 한국당의 무모함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반면, 자유한국당은 현 정권의 야당 탄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이만희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나 원내대표가 검찰에 출석한 것은 패스트트랙의 불법성을 알리는 동시에 책임질 일이 있다면 원내대표가 책임지겠다는 것을 분명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 정권이 자행하는 야당 탄압에 결코 굴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무소불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만들려는 현 정권의 헌법 파괴, 민주주의 파괴에 맞선 한국당의 저항은 사법 처리의 대상이 아니라,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를 지켜낸 뜻 깊은 항거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수능일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수험생들을 향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수능일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수험생들을 향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문재인 대통령 SNS 캡처). 문재인 대통령은 SNS를 통해 ‘힘들었지? 수고했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최선을 다한 만큼 꿈은 이뤄질 것”이라며, “편안하게 잘 치러내길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문 대통령은 수험생들에게 “공부하느라 고생 많았다. 결과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고 하던 대로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또한, “나무는 크게 자라기까지 따뜻한 햇볕을 많이 받아야 하고, 더 깊이 뿌리내리기 위해 숱한 비바람을 견뎌내야 한다”며, “내일은 여러분의 날이다. 하루하루를 꿋꿋하게 이겨낸 수험생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수험생들을 묵묵히 지켜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수능이 펼쳐지는 14일에는 전국이 기습 한파로 매우 추운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수험생은 두툼한 옷을 챙기고 핫팩 등의 손난로를 챙겨 추위에 각별히 대비해야 하겠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13일 인천중부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인천중부소방서, 인천중구노인복지관과 함께 화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중구소방서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식을 개최했다.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13일 인천중부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인천중부소방서, 인천중구노인복지관과 함께 화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중구소방서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식을 개최했다(사진=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이날 기증식을 통해 대표적인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760대가 기증됐으며, 기증 물품 등은 인천 중구 관내 저소득층과 장애인 가구 등에 우선 보급돼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사용된다.최근 7년간 화재 사망자의 55.5%(연평균)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가 필수이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설치가 어려운 세대들이 있다.정병권 중부소방서장은 “소화기 한 대를 기증하는 것은 각 가정에 소방차량 한 대를 기증하는 것과 매한가지”라며,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값진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이슬람권이 12일 팔레스타인 가지지구를 공습한 이스라엘군을 강하게 규탄했다. 이와 동시에 국제사회에 팔레스타인 주민을 보호해달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이슬람권 최대 국제기구인 이슬람협력기구(OI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의 공습은 국제 협약과 인권법을 노골적으로 어겼다”며, “심각한 긴장 고조 상황에 대한 책임을 모두 이스라엘이 져야 한다”라고 강하게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신화=연합뉴스). 이슬람권 최대 국제기구인 이슬람협력기구(OI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의 공습은 국제 협약과 인권법을 노골적으로 어겼다”며, “심각한 긴장 고조 상황에 대한 책임을 모두 이스라엘이 져야 한다”라고 강하게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아울러, 팔레스타인 주민을 이스라엘의 공격에서 보호해달라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보냈다.이례적으로 이스라엘과 수교한 요르단 정부 역시 이스라엘이 공습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요르단 정부는 폭력 사태를 증폭했다고 지적하며 이슬람권과 한 목소리를 냈다.이란 외무부도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저항조직의 고위 사령관을 암살하는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라며, “팔레스타인의 어린아이까지 살해하는 피에 목마른 정권(이스라엘)을 지원하는 자들(미국)의 비호 속에 범죄와 암살이 계속된다”라고 비판했다.이어 “팔레스타인 점령자(이스라엘)를 국제 재판정에 세워 전쟁 범죄자로서 처벌받도록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이번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무장조직 이슬라믹지하드의 사령관 바하 아부 알아타가 집에서 사망했다.이에 이슬라믹지하드는 이스라엘을 겨냥해 로켓포 220여발을 발사해 반격했으며, 로켓포 공격에 대응해 이스라엘군은 탱크와 전투기로 이 조직의 무기고, 군사 시설을 정밀 타격했다고 했으나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13일 오전 현재 민간인을 포함해 모두 12명이 죽고 4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양측의 공방은 13일 새벽까지 이어졌다.이스라엘군은 12일 “오늘 새벽부터 가자지구의 여러 곳을 20여차례 전투기로 공습하고, 10차례 포격했다”라고 발표했다.또한, 공식 트위터에 “로켓포를 요격하는 것과 발사 원점을 원천봉쇄하는 것 중 어느 쪽이 나은가. 이스라엘 공군은 가자지구 북부에서 이스라엘로 로켓포를 쏘려는 테러조직 이슬라믹지하드를 공격했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검찰이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 씨에 대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아울러, 함께 기소된 최종훈 씨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검찰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씨 등의 결심 공판에서 이와 같이 구형했다.정 씨 등은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 등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또한, 2015년 말 연예인들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한 사실을 밝히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는 등 11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았다.한편, 검찰은 정 씨와 최 씨에게 나란히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의 취업 제한도 명령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HETI 2021 SEOUL’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재활승마협회가 미국 PATH(Professional Association of Therapeutic Horsemanship International) 50주년 행사에 홍보단을 파견했다.김연희 대한재활승마협회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필두로 한 홍보단은 사흘간의 짧은 홍보기간 동안 열렬한 홍보 활동을 통해 뜨거운 현장 반응을 얻어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이번 홍보단 파견은 50년의 역사를 지닐 만큼 삶 속에 녹아들어 있는 미국 재활승마 현장의 모습을 경험하고, 그들에게는 새로운 재활승마의 도전이자 발전상을 제시하는 ‘HETI 2021 SEOUL’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었다.PATH는 미국을 기반으로 한 단체이지만 재활승마에 있어서는 전 세계적으로는 상당한 영향력을 가졌다. PATH가 인증한 전문가만 4,800여 명 규모이며, 873개의 회원 센터를 통해 6,700여 명의 미군 참전용사와 현역 군인, 그밖에 69,000여 명의 어린이와 성인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그런 상황에서 재활승마의 최대 수요처이자 활동지인 PATH 50주년 행사장은 최적의 홍보 장이자 2021년 HETI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답사지로 적합한 장소였다.50주년을 기념하는 HETI 행사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열렸으며, 미국 전역에서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미국 어느 곳에서나 접근이 쉬운 중부에서 열려 예년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50주년을 기념해 더욱 심도 있는 주제의 컨퍼런스가 펼쳐졌다.PATH는 미국을 기반으로 한 단체이지만 재활승마에 있어서는 전 세계적으로는 상당한 영향력을 가졌다. PATH가 인증한 전문가만 4,800여 명 규모이며, 873개의 회원 센터를 통해 6,700여 명의 미군 참전용사와 현역 군인, 그밖에 69,000여 명의 어린이와 성인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8일 저녁에 열린 PATH 50주년 오픈 행사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김연희 대한재활승마협회 회장(삼성서울병원 예방재활센터장)을 필두로 한 홍보단은 사흘간의 짧은 홍보기간 동안 열렬한 홍보 활동을 통해 뜨거운 현장 반응을 얻어냈다.홍보단은 컨퍼런스 행사장 옆에 위치한 홍보 부스를 설치해 정식 홍보활동을 펼쳤다. 자신들이 활동하고 있는 PATH 이외에는 잘 알지 못하는 미국 재활승마 관계자들은 2021년 서울에서 열리는 HETI에 대해 설명하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한국 자제에 대한 관심뿐 아니라 한국 재활승마에 대해서도 궁금한 모습이었다.HETI를 안내하는 책자 및 한국 전통 기념품 배부를 통해 2021년 6월 한국에서 HETI 총회가 열리는 정보 전달과 함께 한국의 재활승마와 말산업에 대한 소개도 펼쳤다. 아울러, PATH를 찾은 여러 명의 주요 인사는 2021년 서울에서 열리는 HETI 총회의 방문을 약속하기도 했다.캐시 알름(Kathy Alm) ‘미국 PATH’ CEO와 김연희 대한재활승마협회 회장가 대화 나누는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캐시 알름(Kathy Alm) 미국 PATH 최고경영자는 2년 뒤인 HETI 총회의 참석에 대한 확답과 함께 격려의 말도 덧붙였다. 캐시 회장은 “2021년 한국 서울에서 열리는 HETI 총회에 특별한 관심이 가는 게 사실이고, 기대된다”며, “전 세계 많은 재활승마 관계자들이 모여 각자 다른 형태의 재활승마를 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다”고 말했다.김연희 대한재활승마협회 회장은 “이번 홍보단 파견은 ‘HETI 2021 서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목적으로 작은 규모였지만 내실 있는 결과를 얻었다”며, “오는 11월 30일 국내에서 개최되는 ‘2019년 HETI-Asia Forum’에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세계재활승마연맹(HETI)이 3년마다 주관하는 세계대회인 ‘HETI 20201 서울’은 2021년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다. HETI 세계 대회의 아시아 유치는 2015년 대만에 이어 두 번째 유치로 국내 말산업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미국 재활승마 관계자들은 2021년 서울에서 열리는 HETI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한국 자제에 대한 관심뿐 아니라 한국 재활승마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는 모습이었다. 일부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2021년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이용인씨 별세, 홍호식(㈜HB물산 회장)·완식(㈜성우마린 대표이사)씨 모친상, 채봉기(대영엔지니어링 전무)씨 장모상 = 11일 오후 11시30분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양수복씨 별세, 양옥화(대한상공회의소 표준보급팀 과장)·청자(서운중학교)·원모(데코A 이사)·광모(매스코 차장)씨 부친상, 채제만(애니랜드 이사)·김성종(센추리 이사)씨 장인상 = 11일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발인 14일 오전, 02-2258-5940.
▲문기수(한국프로골프협회 창립회원)씨 별세, 문성욱(한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프로)씨 부친상= 12일 밤빈소: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장례식장 1호실발인 15일 오전 7시. 031-940-9370
▲신승호씨 별세, 신용식(아시아경제 전략사업부장)씨 부친상 = 12일 오전 3시 1분빈소: 강남성심병원 장례식장 1호실발인 14일 오전 9시. 02-833-3200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부산 kt의 허훈이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고 KBL이 5일 밝혔다.KBL은 허훈이 유효투표수 88표 중 51표를 받아 김종규(원주 DB·8표)를 제치고 MVP에 이름을 올렸다(사진= 연합뉴스). KBL은 허훈이 유효투표수 88표 중 51표를 받아 김종규(원주 DB·8표)를 제치고 MVP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2017-2018 시즌 프로에 데뷔한 허훈이 라운드 MVP에 등극한 것은 처음이다.허훈은 1라운드 9경기 동안 평균 32분 17초를 뒤며 18.2득점(국내 선수 1위), 6.2어시스트(전체 1위), 3.8리바운드를 기록했다.한편, 시상식은 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t-창원 LG 경기에 앞서 열리며,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태국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귀국길에 올랐다.태국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귀국길에 올랐다(사진=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2박3일간에 걸쳐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이날 오전(현지시간) 방콕 돈무앙 군공항을 통해 서울로 출발했다.문 대통령은 이번 태국 방문을 통해 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세안 국가 정상들에게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에 필요한 사전 포석을 마련하는 한편, 정부의 핵심 외교 정책인 신남방정책의 확대·심화를 위한 기반을 다진 것으로 평가된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전날 아세안+3 정상회의 계기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단독 환담을 하고 한일 관계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한편, 양국이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양국 정상이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유엔총회 기간에 정상회담을 한 뒤로 13개월만에 마주 앉아 대화에 나선 만큼 한일 갈등 양상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편, 문 대통령은 아세안 국가 정상에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함으로써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필요한 국제적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도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