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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의 8월 1일은 상당한 의미가 있는 날이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국군의 날 같은 그런 날이다. 이 날이 되면 많은 중국인들이 저마다 군복 입은 모습을 위챗(微信)에 올리면서 그 날을 기념하곤 한다.2019년 8월 1일에는 좀 특별한 내용이 있었다. 나는 이 날을 이렇게 표현한다. “2019년 8월 1이은 중국의 군사 굴기(崛起·우뚝 일어섬)를 전세계에 미디어를 활용하여 공식적으로 선포한 날이다”라고 말이다그동안 CCTV7 채널에는 군사, 농업 채널이 방영되었다. 군사관련 프로그램과 농업 관련 프로그램을 50%씩 같은 비율로 편성하여 방송하는 채널이었다.기존 CCTV7 군사농업 채널이 군사채널(CCTV7)과 농업채널(CCTV17)로 분리 운영이 채널이 2019년 8월 1일을 기하여 두개의 채널로 분리되면서 기존 CCTV7 채널에는 국방군사채널로, 그리고 농업채널은 CCTV 17이 신설되어 “농업, 농촌”으로 신설된 것이다.CCTV는 잘 아는 바와 같이 중국의 대표적인 간판 채널이다. 마치 예전 한국의 KBS1과 같은 형식의 채널인 셈이다. CCTV에는 17개의 채널이 있는데, 이 채널의 번호가 낮을수록 그 중요도가 크다고 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농업과 농촌은 실로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13억 인구의 먹고 사는 문제가 농업으로 인하여 해결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존하는 CCTV의 채널 중 맨 마지막으로 배치하고 기존 7번 채널을 군사전용 채널로 활용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우리는 잘 기억해야 할 것이다.1994년 3월 1일, CCTV 아동, 군사, 농업, 과학기술 채널로 시험방송을 시작했고, 1995년 11월 30일, 정식 채널로 송출이 시작되었다. 이후 2001년 7월 9일 이 채널은 다시 CCTV아동, 군사, 농업채널로 남고 과학기술 채널(CCTV10)이 별도로 분리가 되고, 이때부터 중국의 과학기술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병행되었다. 2010년 7월 27일 다시 아동 채널(CCTV14)이 분리되면서, 교육에 대하여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졌다. 이후 지금까지 CCTV군사, 농업 채널이 유지되어 오다가 2019년 8월 1일부터 농업 채널이 별도로 분리되어 CCTV17번으로 재 탄생하게 되었다.CCTV7 군사채널의 드라마 'TV7 군사채널의 드라마 '영웅탐방'의 이미지컷미국과의 무역전쟁이 최고조에 달했을 그 무렵인 2019년 8월 1일을 기해서 군사채널을 독립시킨 것은 중국의 군사 굴기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란 판단을 한다. 게다가 지금까지 그러했듯이 별도로 분리하는 프로그램 분야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졌다는 점을 보면 이미 중국은 국방과 군사에 상당한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는 사실을 만천하에 공표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판단을 하게 된다.현재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고, 홍콩에서의 잇단 시위에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다. 이뿐인가? 중국 전투기가 한국의 영공을 거침없이 날아다니기도 하고, 불과 또 얼마 전에는 러시아 전투기와 함께 우리나라 영공인 독도 상공을 휘젓고 다닌다.한반도의 운명은 어디에 있으며, 우리의 미래는 어디에 있는가? 우리 모두가 한 번 곰곰이 생각해 볼 일이다.일본의 경제 보복이 이제 공식적으로 시작되었고, 이미 중국의 경제 보복은 벌써 3년을 넘어가고 있는 시점이다. “우리나라의 국운이 어디까지인가?”라는 암울한 생각을 버릴 수 없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우리 고유의 은근과 끈기로 견디어야 할 것이다.중국과 협업하면서 일을 하고 있지만, 때로는 그들이 무섭게 느껴질 때가 많다. 우리는 정신을 차려야 한다.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살펴볼 때 중국이 가난하고 못살았던 시기에는 그 주변 국가가 대체적으로 평안한 시기를 지내왔었고, 반면 중국이 잘 살고 강성해진 그 시기에는 예외 없이 그 주변 국가가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던 그 역사를 우리는 잘 알고 있다.지금의 중국은 G2로 세계 최강이라 자타가 공인하는 미국을 상대로 무역전쟁을 비롯하여 위안화로 전 세계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하며 지금도 그 준비를 착실히 행하고 있다. 그만큼 중국이 잘 살고 있고, 그 힘도 거대해진 시기라는 것이다.우리는 이 시기에 정신을 차려야 한다. 중국의 미디어 변화를 통하여 살펴본 중국의 군사 굴기는 우리가 심각하게 염려해야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오늘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윤교원 대표 / ㈜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미디어피아 | 윤교원 전문기자 | 2019-11-12 22:43

한류TV서울에서는 그동안 중국 내 각종 미디어를 통한 채널운영 및 콘텐츠 판매 사업을 진행해 왔었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THAAD라는 복병을 만났고, 그로인해 최초에 계획했던 많은 사업들의 근간이 흔들리면서 예기치 않았던 방향으로 흘러갔다.한동안 한국의 음악을 팔았다. 판소리를 비롯하여 우리 전통 음악, 가곡, 그리고 최근의 K-POP까지, 게다가 한류의 바람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한국 드라마의 OST까지 참으로 많은 음악들을 팔았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자국 산업 보호 및 자체제작 능력 확보 요구와 THAAD로 인한 한한령(限韩令)과 겹치면서 한류 콘텐츠에 대한 중국인들의 선호도 자체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도 사실이다.한국의 신생 화장품 브랜드 '쎄라뽀'의 중국인 대상 차이나텔레콤 모바일 고객 대상 이벤트 제품 모습결국 우리는 한국 상품의 대중국 판매시장에 눈을 돌리게 되었고, 그 일환으로 상하이 지역에서 IPTV 내 홈쇼핑 채널(上海 IPTV电视购物 美妙频道)을 개설했고, 이후 모바일 사이트인 오늘의 헤드라인(今日头条) 등에 낚시채널, 화장품, 강남의 성형병원 홍보 채널 등을 개설해서 또 다른 한류의 전파를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최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순수비타민C 화장품의 중국 내 판매 대행을 맡고, 화장품의 중국 내 판로개척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위생허가를 비롯하여 중국 내 다양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개념의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기위해 먼저 마케팅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차이나텔레콤과 손잡고, 새로운 브랜드의 화장품 알리기에 나섰다.Selapo라는 신브랜드는 한국의 (주)피카흐디꼬레(대표이사 윤일진)에서 제조한 화장품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층에서 비타민 화장품을 선호하는 추세에 Selapo라는 브랜드가 새롭게 떠오르는 아이템으로 불리고 있다. Selapo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제품들은 모두 순수비타민C 화장품으로 앰플, 아이크림, 페이셜크림까지 이렇게 3가지가 주 스킨케어 라인이다.중국 내 모바일 사이트 ‘오늘의 헤드라인' 今日头条 내 광고 모습세라뽀 브랜드에서 일컫는 순수비타민C를 사용한 화장품들은 모두 PBS 기술을 이용하여, 물과 열 등 외부자극에 쉽게 산회되지 않으며, 입자를 미세한 고분자로 만들기 때문에 빠르고 신속하게 피부에 흡수된다는 장점이 있다.상하이 지역 약 600만 여성들을 Target Market으로 설정하고, 이들이 즐겨찾는 뉴스포털 등 모바일 사이트에 광고를 노출하여 먼저는 Selapo 브랜드를 알리고, 원재료의 우수성을 각인시키며, 순수비타민 화장품에 대한 홍보를 한다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이다. 일 평균 30만 View를 목표 이벤트를 실시하며, 1개월 동안 약 600만 View의 노출을 목표로하고 있다.마케팅 첫날에는 총 260,000 View를 노출했고, 이들의 Landing Page는 한류TV서울이 중국 내에 구축해 놓은 역직구 사이트로 Landing하도록 설계했고, 첫 날 Landing Page로 접속한 Click 수는 4,500클릭으로 전체 노출 빈도 대비 1.7%의 접속율을 보이고 있다.위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이벤트 첫날 4,148 클릭이 있었고, Unique 방문자는 2,801명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사이트를 재방문한 사람은 245명으로 최초 방문자 대비 약 8.75%의 재방문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들이 방문하여 머물렀던 시간은 약 40초 정도로 본 마케팅 대상인 Selapo 제품의 상세 페이지를 둘러보는 데 소요된 시간으로 판단되는 부분이다.첫날에 비하여 둘째 날 오후 5시 기준 총 페이지 뷰(Page View)는 3,465인데 반하여 Unique한 방문자는 2,430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중 재방문자는 443명으로 전체 사이트 방문자 대비 18.23%로 전날에 비하여 상당히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차이나텔레콤 모바일 고객 대상 광고 마케팅에 따른 클릭율 등 데이터작지만, 신기술로 만들어진 새로운 브랜드의 중국 상하이 지역 여성들에게 알리는 일이 이렇게 시작되었다. 이제 각종 인허가가 완료되면 백화점 뿐 아니라 TV 홈쇼핑을 비롯한 각종 온/오프라인 플랫폼에 Launching하여 제품이 팔려 나가길 기대해본다.위험한, 그래서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중국 대륙이지만, 그래도 한국의 순수 비타민 화장품으로 대륙을 뒤덮을 그 날을 기대해 본다.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미디어피아 | 윤교원 전문기자 | 2019-11-12 13:44

신라 선덕여왕 시절 세워져 동양에서 가장 오래되고 원형 그래도 간직하고 있는 천문관측대 경주 '첨성대'를 음악과 함께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매장음악서비스 전문업체 샵캐스트(대표 이정환)는 이 달부터 경주 첨성대에서 음악방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경주시청은 경주 첨성대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첨성대 관광 편의 증진을 위해 샵캐스트를 통해 첨성대에서 '퓨전국악'과 첨성대를 위한 '한국적 장르'의 음악을 송출한다.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케티이미지뱅크또한 동부사적지에 대한 홍보, 설명 등을 담은 안내방송을 함께 적용하여 첨성대를 시각적 관람 뿐아니라 청각적 관람도 함께 제공한다.경주시청 관계자는 “첨성대와 동부사적지에 찾아오시는 관광객 분들이 안내방송을 통해 사적지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으며 관람하고, 계절별 관광지, 특색 있는 관광지 방문 등 청각적인 콘텐츠로 인해 기존보다 더 효과적인 관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한국적인 정서에 맞춘 음악까지 송출함으로써, 사적지 분위기도 좋아지고, 찾아오시는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한국 유적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음악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첨성대 인근만 아니라, 동부사적지 전체에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샵캐스트는 지난 해 8월 공연권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각 저작권 4단체의 공연료를 한번에 납부할 수 있는 ‘매장음악 ALL IN ONE 패키지’를 런칭 했으며, 국내 최초 공연료 통합 납부서비스인 ‘GNS’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샵캐스트 ‘이정환’ 대표는 "매장음악서비스 뿐 만 아니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합징수업체로 성장하고, 본 첨성대 서비스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국보급 유적지들에 매출적 의미를 배제한 의미 있는 음악, 안내서비스 도입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미디어피아 | 하승범 전문기자 | thewithatti@naver.com

미디어피아 | 하승범 전문기자 | 2019-11-12 10:48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축제인 ‘K-핸드메이드 페어 2019’가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K-핸드메이드 페어의 적극적인 세계화 추진으로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핸드메이드 강국의 다양한 작품과 문화를 만날 수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일본의 최대 핸드메이드 플랫폼인 ‘쿠리마(Creema)'의 오오하시 유키 이사의 특별 강연이 준비될 예정이다. 쿠리마의 플랫폼 파악과 함께 일본 시장진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쿠리마는 일본 최대의 ‘핸드메이드 인 재팬 페스티벌(Handmade in Japan fes)'을 주최하면서 일본 핸드메이드 시장의 발전을 견인해왔다.중국 핸드메이드 작가 초청전도 주목을 받고 있다. ‘2019 웨이하이 국제 아트 페어’에 출품하는 유명 중국 작가 및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관이다. 역사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중국 전통 공예를 비롯해 신비하고 아름다운 중국 특유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K-핸드메이드 페어를 주최하는 한국국제전시는 지난 9월 개최된 ‘2019 웨이하이 국제 아트 페어’에 K-핸드메이드 한국관을 운영해 국내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중국 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했다.일본과 중국 외에도 ‘K-핸드메이드 페어 2019’에는 여러 국가의 핸드메이드 작가 및 기업들이 참여하여 글로벌 핸드메이드 산업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살 수 있다.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 페어 부산 2019’에 초청되어 부산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황수민 작가를 비롯해 성용제 작가, 남상욱 작가, 김윤식 작가 등이 이번 서울 행사장에서 더 많은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황수민 작가는 0.5mm의 연필심에 조각을 새기는 독특한 예술 세계를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미니어처로 예술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조롱박 공예 성용제 작가는 동화책에서 나올 것 같은 조롱박 작품에 예술성과 실용성을 모두 담아내고 있다. 조롱박이 새로운 인테리어 소품으로 재탄생한 놀라운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영화 속 소품과 무기들을 금속으로 디테일하게 재현해 내는 박기복 작가의 공예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박기복 작가는 금속공예 전공 후, 설치미술 작가로 활동 중이다. 영화에 대한 취미를 금속공예로 승화시킨, 차가운 금속에 담긴 작가의 뜨거운 열정을 느껴볼 수 있다.박화수 작가는 그리는 캐리커처가 아닌 눈대중만으로 오리고 붙여 ’만드는‘ 펠트 캐리커처를 선보인다. 박화수 작가의 또 다른 직업은 어린이집 선생님이다. 아이들을 위해 시작한 박화수 작가의 작품은 입체적이고 생생한 세상 유일의 캐리커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남상욱 작가는 가장 간편하고 구하기 쉬운 미술 도구인 색연필만으로 사진보다 사진 같은 그림을 그려낸다. 자투리 철판을 예술 도구로 활용하는 김윤식 작가의 세밀한 솜씨도 엿볼 수 있다.이번 행사에는 기획전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인기 TV 프로그램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왔던 기발하고 놀라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옛 감성이 가득한 ‘시간여행 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내가 그린(green) 세상’, ‘퀼트 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핸드메이드를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획전이 펼쳐진다.이밖에 자재·재료관에서는 핸드메이드의 핵심인 자재와 재료를 만날 수 있다. 핸드메이드 작품을 직접 완성해 보며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 라운지’ 등을 통해 핸드메이드 산업을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다.취향 저격, 감성 가득, 핸드메이드 종합 축제의 장인 ‘K-핸드메이드 페어 2019’는 12월 18일(수)까지 사전등록하면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할인 관람권은 11번가, 예스24, 네이버 예약, 옥션티켓, 위메프, 인터파크, 티몬, 티켓링크, 하나티켓 등 티켓 판매 사이트 및 소셜커머스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K-핸드메이드 페어 2016'에 참여한 쿠리마 이사 강연'K-핸드메이드 페어 부산 2019' 중국 웨이하이 작가 초청전 

미디어피아 | 이창호 전문기자 | 2019-11-12 10:47

<논어》〈위정편〉에서 공자는 일생을 회고하며 자신의 학문 수양의 발전 과정에 언급하면서 15세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吾十有五而志于學), 30세에 학문의 기초를 확립했고(三十而立). 40세가 되어서는 미혹하지 않았고(四十而不惑) 50세에는 하늘의 뜻을 알았고(五十而知天命). 60세에는 남의 말을 순순히 받아들였고(六十而耳順) 70세에 이르러서는 마음 내키는 대로 해도 법도를 넘어서지 않았다(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라는 말에서 유래한 불혹은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었음을 뜻하는 단어로 명실공히 어른이 되었다는 의미다. 1970년대까지 초혼 연령이 20대 중반, 여자는 20대 초반이었기 때문에 사실 1980년대까지는 남자는 빠르면 40대 후반, 여자는 40대 중반 정도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을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 40대는 인생의 청춘이다. 100세 시대의 반도 안 산 사람들이다. 인간의 평균 수명은 이제 80살을 넘고 20대 초반까지 직업을 구하기 위한 학업을 하며 인간이 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간은 정해져 있어 80년 동안 실제로 일하는 기간은 30년이 채 안 된다. 수명은 늘어났지만 일할 수 있는 기간은 고정되어 있다. 그래서 은퇴 후의 삶은 여생이 아니라 본생이다. 그런 우리 누구나 피해 갈 수 없는 은퇴 후 삶, 진정한 본생을 위한 연륜과 고심에서 나온 국회의원 민병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 을)의 신간 <웰빙이 아니라 웰리타이어링이다> 발간에 맞춘 저자와의 북 콘서트가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11월 15일 금요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민병두 의원 북 콘서트인생을 부모 슬하에서 자라는 전반부(25년)와 독립하여 가정과 직장을 갖고 은퇴까지 중반부(35년. 정년 60세)와그리고 은퇴 이후 후반부로 나눈다면 과거에는 중반(35년)이 가장 길었다. 35년 고생하고 은퇴 이후의 삶을 여생이라고 했다. 여생이라고 할 정도로 짧았다. 지금은 어떤가? 부모 슬하 학생 25년 그리고 직장 생활 고생 35년,고생 35년보다 더 긴 노년. 백세시대여서 평균 여생이 40년이다. 이 시기가 본생이다. 여생이 더 길어져 본생이 된 시대에 민병두 의원의 <웰빙이 아니라 웰리타이어링이다>은 행복하고 여유 있게 살 수 있도록, 일하고 싶은 만큼 일하게, 흥을 내고 싶은 만큼 흥이 나게 살 수 있도록 사회가 설계를 해주어야 한다.웰빙이 아니라 웰리타이어링이다 책 표지<웰빙이 아니라 웰리타이어링이다>는 국회정무위원장이자 정책통답게 다양한 통계자료와 통찰 분석에 근거한 연륜과 고심의 역력한 저서로 저출산 초고령 사회는 청년고용부터 경제, 복지건강까지 모든 사회현상이 연결되어 있는 문제인데 국회의원이 그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해서 미래 우리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니 반갑기 그지없다.인류 역사상 처음 직면한 초고령화 시대라는 난제에 맞는 대한민국의 사회설계에 대한 제안서로 단계적이고 점진적인 은퇴, 고령자일자리, 3층 연금의 재설계. 건강 리모델링, 근력이 국력인 나라, 액티브시니어, 노년의 행복들에 대한 민 의원의 제안이 포함되어 있다. 민 의원은 저서를 통해 ‘즐거움, 몰입의 경험, 삶의 의미’를 규명한다.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1938년부터 704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75년 동안 그들의 생애를 추적하는 연구를 시행한 적이 있다고 한다. 우리를 진정으로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좋은 관계’라는 결과를 도출해냈다. 그는 좋은 관계에는 세 가지 교훈이 있다면서 “첫째, 사회적 연결은 매우 유익한 반면, 고독은 해롭다. 둘째, 관계에서 친구의 수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관계의 질이다. 셋째, 좋은 관계는 우리의 몸뿐만 아니라 뇌도 보호한다. 애착관계가 긴밀하게 형성된 80대는 그렇지 않은 이보다 훨씬 더 높은 기억력을 보유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년 이후의 근력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타고난 건강과 체력, 젊은 나이의 정신력으로 인생 전반전을 버텼다면 인생 후반전은 전략적으로 계획을 잘 세우는 사람이 우세하다. 타고난 건강이나 체력은 어쩔 수 없지만, 계획을 잘 세우고 그에 맞춰 무리하지 않으면서 꾸준히 실천해 나간다면 인생 후반전은 노력하는 만큼 잘 버텨 나갈 수 있다는 말이다.지난 6일 수요일 아침에 열린 한국외국어대학교 문화상점 이문일공칠 오프닝식서의 민병두 의원북 콘서트는 책 속의 4개의 챕터, 즉 고령화, 일자리 경제, 건강, 행복에 맞게 저자가 간단한 PPT로 설명하고 사회를 맡은 김남국 변호사와의 대담으로 이어진다. 주제 중간중간에 거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라이브로 들려주면 문학과 음악, 생활현장과 정책 구현이 맞닿는 식으로 SW아트컴퍼니 아티스트 소속인 소프라노 김정아, 피아니스트 장윤진이 출연해 주제를 부각하고 품격을 높은 시간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다가오는 국회의원 선거 때문에 선관위에서 프로 음악가는 국회의원의 행사에 참여하면 안 된다고 규정하여 무산되어 아쉽기 그지없다. 상업적인 대중음악도 아니고 우리의 영육을 풍성하게 하고 인간 본연의 정신을 탐구하는 순수예술음악이 이런 100세 시대 우리 삶에 직접적으로 적용되는 저서의 출판식의 순수한 호의를 일반적인 기준과 사고로 재단하는 선관위의 무사안일한 일처리와 낮은 문화예술의 이해도에 실망스럽다.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민병두 의원 북 콘서트에서 막간에 연주하려고 했던 소프라노 김정아가 부르는 신나는 '이탈리안 스트리트 송'을 첨부하니 우리 모두 건강하고 풍요롭게 웰리타이어링, 아니 웰라이프(Well-life)를 영위하길 바란다.

미디어피아 | 성용원 작곡가 | 2019-11-12 09:11

통신기업 KT가 전국의 ‘당구귀신’들을 한자리에 모아 ‘KT 5G 룰루낭만 서바이벌 매치–3쿠션 아마추어 당구대회’를 개최한다. KT가 범국민 레저스포츠로 자리잡은 당구의 저변확대와 당구 애호가들을 위해 마련한 동호인 축제다.이번 당구대회는 상금부터 역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총상금은 2,000만원이 걸려있고, 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준우승 상금은 500만원, 3등 상금은 200만원, 4등 상금은 100만원이다.KT 5G 룰루낭만 서바이벌 매치에는 개인 또는 4인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단체로 참가하더라도 경기방법은 개인전과 같으나 상금에서 유리하다. 4인 단체 중 한 명이라도 32강에 진출하면 10만원, 16강 30만원, 4강 6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승자가 단체전 참가자라면 상금 1,100만원을 받게 된다.경기방식은 4인 1조 60분 단판 서바이벌 방식이다. 기본점수 60점에 샷을 성공하면 3점 가산, 나머지 3명은 1점씩 삭감한다. 0점이면 탈락이다. 예선전은 조추첨을 진행한다.KT 5G 룰루낭만 서바이벌 매치 참가신청 마감은 11월 14일(목)이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서울, 인천, 수원, 충청, 경상, 호남, 강원 등 8개 지역 각 16명씩 모두 128명을 선정해 11월 19일(화) 발표한다. 예선전은 11월 23일과 24일에 지역별로 열린다. 본선은 지역별 각 2명씩 16명이 출전해 12월 7일(토) 서울 삼성동 코엑스 특별경기장에서 열린다.본선 16강 진출자들은 프로 선수들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받는다. 국내 톱랭커인 허정환 선수, 조명우 선수, 스롱피아비 선수, 김민아 선수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레슨과 경기 영상은 올레 tv 룰루낭만에서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당구대회는 KT 올레 tv의 ‘룰루낭만’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룰루낭만은 ‘오늘도 원더풀’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인생의 전성기를 누리는 5060세대들을 위한 올레 tv의 액티브 시니어 전용관이다. 문화, 라이프, 지식, 건강 등 5060세대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대회 참가는 대한당구연맹 등록선수가 아니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5060세대나 KT 고객이 아니더라도 당구를 좋아하고 실력을 갖추었으면 도전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T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KT가 범국민 레저스포츠 축제인 ‘KT 5G 룰루낭만 서바이벌 매치–3쿠션 아마추어 당구대회’를 개최한다. 

미디어피아 | 이창호 전문기자 | 2019-11-11 17:23

2019 프로야구는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월요일만 빼 놓고 매일 프로농구 경기가 벌어지고 있어서 농구대통령의 아들들, 허 웅과 허 재 형제는 도무지 만날 시간이 나지 않았다.형 허 웅은 연고지가 원주인 원주 DB 팀이고, 동생 허 훈은 부산 kt 팀이기 때문에 두 선수가 속해 있는 두 팀 간의 거리는 500km가 넘는다.11월 어느 날, 초겨울 날씨를 보인 월요일 저녁 모처럼 시간을 낸 두 형제가 집 앞에 있는 카페(작전타임)에서 만났다.허 웅 ; 너! 지난번에 정말 너무 심했다, 아무리 내가 상대 팀 선수라지만 마치 전생의 원수라도 진 것처럼....어 휴허 웅이 늦은 것이 미안했는지 지난 경기를 들춰내 불만을 토로하면서 앉았다.허 웅 ; 형~ 이해 해 줘야해, 우리 둘이 맞붙으면 DB, kt 두 팀 팬들 뿐 만 아니라 매스컴에서 난리가 나니까 뭐~대충할 수가 없잖아.허 웅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암튼 다치지 않을 정도까지만 하자.허 훈 ; 알았어. 형도 잘해~ 그런데 오늘은 정말 결판을 내는 거야?허 웅 ; 응~ 훈아 어차피 아빠와 엄마 그리고 우리의 2대2 싸움이니까 작전을 잘 세워야 한다.허 훈 ; 그러 네, 늘~ 그렇듯이 또 2대2 싸움이네, 근데 우리가 항상 졌잖아, 특히 이 미수 여사의 말이 항상 설득력이 있었고.허 웅 ; 그래서 말인데, 이번에는 농구에서 쓰는 작전을 벤치마킹하는 거야.허 훈; 농구라면, 아빠가 우리보다 한 수 위잖아. 국가대표 감독까지 지냈고, 또 명색이 ‘농구 대통령’이시잖아.허 웅; 아빠가 농구 대통령이면 우리는 농구 영애잖아.허 훈; 형~! 지금 나 웃기려고 그런 거지.허 웅; 아니~ 왜~ 내가 뭐 실수라도 했냐?허 훈; 형! 영애는 대통령의 딸이잖아.허 웅; 그러면, 우리는 뭐니 농구 영자....그것도 아니고, 영식....허 훈; 걍~ ‘농구대통령 아들’이라고 하면 되잖아~ 잘 알지도 못하면서.허 웅; 그래 암튼 너 ‘픽 앤롤’ 알지.허 훈; 응~ 형이나 나나 ‘픽 앤롤’ 도사잖아.훈이 머그잔 밑바닥에 조금 남아있는 아이스커피를 들이키며 말했다.허 웅 ; 암튼 네(1m80cm)가 나(1m86cm)보다 키가 작으니까 가드(픽)를 맡고, 내가 그래도 너보다 6cm나 크니까 빅 맨을 맡아서 롤 플레이를 할게.허 훈 ; 형~ 아빠가 분명히 이럴 거야, 그거 슨 아니지, 야~ 자식들아 내가 선수, 감독 생활 다~ 해봐서 아는데, 너희들 대전에 오피스텔 잡아 놓고 놀려고 그러지? 그러면 형이 스크린...... 아니 아빠가 농구선수 감독 생활 할 때는 아날로그 시절이에요, 아빤 빠지세요, 그러면, 다음에는 이 여사님이 (우리가 대전에서 오피스텔을 얻는 것을). 나는 반대다 결혼들 하면 독립해라 뭐 그러 실 거 에요, 그러면 형이 (이)여사님! 그거 슨 아이지요, 우리 둘 다 결혼하려고 독립운동 아 아니 독립하려는 거 에요.....이제 슬슬 연애 좀 하면 안 될까요? 라고 말하면 좀 설득이 될 거에요.허 웅; 바로 그거야, 우리 농구 팀이 원주(DB)에 있고, 너희 팀은 부산(kt)에 있기 때문에 중간지점에 있는 대전에 오피스텔을 얻어야 우리 둘 다 편하게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을 거야.허 훈; 나도 그렇게 생각해, 우리 둘이 콤비가 돼서 픽 앤롤 플레이로 두 사람을 잘~ 포섭하자고.‘픽 앤롤 작전’을 펴기로 합의를 한 두 사람은 작전타임을 끝내고 농구대통령과 영부인 이 미수 여사가 있는 집으로 쳐 들어갔다.픽 앤 롤은 농구의 보편화 된 공격전술의 하나로 스크린 앤 롤(Screen and Roll)이라고도 부른다(사진= 연합뉴스).픽 앤롤(Pick and roll)픽 앤 롤은 농구의 보편화 된 공격전술의 하나로 스크린 앤 롤(Screen and Roll)이라고도 부른다.현대 농구에서 픽 앤 롤을 못하는 포인트 가드는 거의 없다.다시 말하자면, 농구는 기본적으로 가드(포인트, 슈팅)는 가드가 막고, 빅 맨(파워포드 또는 센터)는 빅 맨이 막는다.그런데 픽 앤롤 작전은 가드가 자기 팀 빅 맨의 스크린으로 볼 핸 들러(즉 공격하는 가드)의 가드(수비 팀 가드)를 벗긴 뒤 스크리너의 수비수(상대팀 빅 맨)가 볼 핸들러를 막기 위해 앞으로 나와서 생긴 뒤 공간에 스크리너(공격 팀의 빅 맨)가 틈으로 들어가 패스를 받아먹는(노마크 찬스를 만드는)것이 픽 앤롤의 기본이다.1910년 대부터 픽 앤롤과 흡사한 공격전술이 있었는데, 지금처럼 2대2에서 슈팅 찬스를 만들어 내는 픽 앤롤은 1950년대부터 나오기 시작했다.픽 앤롤은 농구의 기본 전술이라고 할 수 있는 공격전술이다. 그러나 스크린을 반칙 없이 잘 걸어주고 패스를 잘 받아주고, 기동력이 좋은 빅 맨이 필요하다. 그리고 롤 하는 빅 맨에게 적절한 타이밍에 제대로 패스를 넣어줄 수 있는 민완 가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본기가 착실하고, 전술 소화능력이 있는 수준급 가드와 빅 맨이 있어 무리 없이 구사할 수 있다.

미디어피아 | 기영노 전문기자 | 2019-11-11 10:16

다시문학 출판사에서 발간된 <비시시첩比詩詩帖, 촛불의 꿈>은 현재 종합인터넷 언론 미디어피아 대표로 있는 김문영 시인의 첫 번째 시집으로서 다시문학 출판사의 '다시, 시인들' 시리즈 중 제3편이다. 제목에서 보듯 ‘비시(比詩)’ 즉, 깊은 은유와 비유의 산물이 시어 대신 일상의 억누르지 않은 감정이 정제되지 못한 상투적인 용어로 마구 분출되어 시다운 시가 아님을 토로한 시인 김문영의 솔직한 고백이지만 현란한 미사여구와 현학적인 추상적인 단어들의 남발 따위의 선동적인 언사가 아닌 깊은 성찰과 고뇌, 양심에서 솟구쳐 목청껏 외칠 수밖에 없는 열렬한 참여와 실천의 울부짖음이다. 그래서 아름답지 않다. 다만, 옳을 뿐이다. 정의와 진실, 양심의 진시(眞詩)다.​김문영, '비시시첩比詩詩帖, 촛불의 꿈(다시문학, 2019)' 표지​김문영의 생애를 따라가보면 어떤 연유로 이런 표현주의적이고 즉물적인 시들이 탄생되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1980년 서울의 봄과 5·18 광주민주항쟁, 1987년 6·10 민주항쟁과 노동자 대투쟁의 한가운데서 온몸으로 현실에 부딪힌 현실참여자였고 1990년대 중반까지 기자 생활을 한 언론인이다. 1991년 문화일보 창간 멤버로 메이저 언론에 투신한 김문영은 그 당시로서는 시대를 앞서간 레저, 거기서도 경마에 집중해 종합일간지 최초로 매주 2면씩 경마를 고정면으로 다뤄 선풍적인 인기를 끈 1세대 전문기자이다. IMF 때는 과감히 신문사를 박차고 나와 <한국경마신문사>를 설립하면서 대한민국 생활문화와 변화와 미래를 미리 내다본 프런티어이자 대한민국 역사의 순간순간에 몸소 앞장서고 변혁을 부르짖은 행동가였다. 거센 변혁의 현장엔 그가 있었다. 2016년 가을, 그런 역사의 소용돌이에 김문영이 다시 나섰다. 이번에는 촛불을 들고....2016년 겨울, 국정농단에 맞서 김문영이 다시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서정 시첩 △성찰 시첩 △귀촌 시첩 △촛불 시첩 등 총 4부로 구성된 김문영의 비시시첩 <촛불의 꿈> 1부에서는 물에 잠긴 고향을 그리워하는 ‘묻힘의 아픔, 떠남의 슬픔’ 그리고 다시문학 출판사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담은 ‘다시 문학을 위하여’로, 2부와 3부는 고향 언저리로 귀농한 저자의 소소한 일상을 생명의 언어로 담았다.김문영의 청량리행 기차는 경주에서 출발 의성을 지나 청풍 김씨의 고향인 제천, 청풍을 지나 원주, 용문으로 향하는 기차였을 것이다. 청풍 김씨가 어떤 가문인가? 두 번에 거칠 왜란과 호란으로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당시 민초들의 고달픔을 아파하면서 이념 논쟁과 당파싸움에서 벗어나 진정 백성을 위한 민생경제살리기를 위한 정책이었던 대동법을 제창하고 시행한 경세가 김육의 가문 아닌가! 그 가문의 후손이 김문영이라고 하니 피는 못 속인가 보다. 현학적인 말장난과 자가 당착에 빠진 게 아니라 실학, 실사구시다. 21세기 당대 김육의 환생이 김문영인가 보다. <청량리행 열차를 타면서>를 읽을 때 나는 우연히 한국외국어대학교를 가는 1호선 전차에 있었는데 청량리역에 마침 열차가 정차되었다. 그래서 목적지를 2정거장 남겨두고 내려서 걸었다. 김문영이 고향인 청풍 골짜기까지 걸어서 가지 못할망정 이깟 2정거장 거리쯤이야...김문영 미디어피아 대표로 자신의 사무실에서 촛불의 꿈 시집을 낭독하고 있다.<촛불 5, 영웅을 기다리며>는 현재의 모든 부조리와 적폐를 한순간에 일망타진해 정의가 물결같이 흐르고 이 땅의 모든 이들이 용비어천가를 부르는 요순시대를 만들어줄 메시아를 바라는 염원이다. 난세의 영웅, 오래전 육사가 노래한 백마 타고 오는 니체의 초인이 등장해 위대한 촛불 시민 명예혁명을 우리 역사에 안착시킬 영웅을 기다린다. 그런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런 영웅이 과연 있었는가? 근대 이후 우리는 빈곤과 각박한 현실을 타파해 줄 메시아를 원했고 그래서 누군가 주목받고 각광을 받으면 즉각적으로 소위 “대표성의 원리”가 발동하여 우리는 좀 과장해서 목숨을 건다. 맹목적인 애정을 보내기 일쑤이고 자신을 실망시킬 경우 필요 이상으로 욕을 한다. 해방 이후 모든 사회 분야에서 자수성가한, 불굴의 역경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개인적인 스토리와 영웅담에 위안을 받고 희망을 얻었다. 그래서 그 사람을 롤 모델로 삼고 삶의 원동력으로 삼았으며 우상화시켰다. 그런 우상은 비판과 비난을 허용하지 않는 불가침의 영역으로까지 승화되었다. 그러다 실망하고 지지를 거두면서 또 다른 대리인을 찾는다. 그건 베토벤도 그랬다. 절대왕정이 무너지고 시민계급이 성장하면서 부르주아의 대변자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를 열렬히 추종했던 베토벤이 나폴레옹이 스스로 황제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에게 헌정하기로 했던 교향곡 3번 <보나파르트>라고 정성 들여 작성한 악보 표지를 찢어 버리고 <어느 영웅을 추모하며>로 부제를 바꾸었다. 베토벤 3번 교향곡 <영웅>의 2악장은 장송 행진곡(Marcia Funebre)은 그래서 나폴레옹의 죽음을 미리 예견했다고 하나 어디 나폴레옹 단 한 사람뿐이겠는가.. 모든 영웅들은 죽었다. 어느 한 사람의 몫이 아니고 나폴레옹의 생처럼 좌절과 몰락을 길을 걷는다. 그럼 이 시대의 영웅은 누구인가? 바로 우리 자신이다. 우리는 모두 같이 사는 세상을 공동으로 관여하는 사람으로서 우리가 사회변혁에 앞장서고 주체적으로 참여(Engagement)해야 세상이 바뀐다. 그게 바로 영웅의 행보이다. 김문영의 <비시시첩 촛불의 꿈>은 2019년을 사는 우리에게 ‘촛불’의 의미와 존재 그리고 선택을 대해 질문을 끝없이 던진다. 비시다. 시어가 아니라 외침이자 포고문이다. 촛불의 꿈이 완성된 형태는 어떤 모습이고 어떤 세상일까? 나는 김문영과 함께 그 길을 걸어가고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 내게 촛불이 완성된 날은 김문영이 설립한 전문가들이 만드는 미디어천국 미디어피아를 통해 진실을 왜곡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어렵게 하는 모리배들을 꺾고 바로 세워 역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사명을 다하는 세상이다.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한 영역만 고집하는 것이 아닌 문화, 역사, 철학을 발전시켜온 전문가들과 함께 미디어천국을 실현하리라. 그게 바로 촛불의 꿈이 이루어지는 날이다.촛불을 든 시민들에 의해 서초동 법원4거리가 환하게 밝혀지며 메시아를 염원하는 십자가의 모습이 형상화 된 광경 

미디어피아 | 성용원 작곡가 | 2019-11-11 08:43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손흥민은 11월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후반 13분 선제골을 터트렸다.이로써 손흥민은 11월 7일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멀티골을 꽂은 이후 2경기 연속골로 리그 3호골에 시즌 8호골(정규리그 3골·UEFA 챔피언스리그 5골)을 작성했으며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골 기록을 124호골로 늘렸다.주중 원정 경기를 치르느라 무거운 몸 상태로 4-2-3-1 전술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초반 셰필드의 거센 공세에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토트넘과 셰필드의 경기는 손흥민의 골로 균형이 깨졌다.예열을 마친 손흥민은 마침내 후반 13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알리의 침투 패스가 셰필드 수비수의 다리에 맞고 손흥민에게 연결됐고 손흥민은 골지역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셰필드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를 뚫는 호쾌한 득점에 성공했다.손흥민의 골 직후 토트넘은 셰필드는 후반 15분 데이비드 맥골드릭의 동점골로 위기를 맞았지만,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직전 상황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골이 무효가 됐다.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하고 후반 33분 셰필드의 조지 빌독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겨 최근 정규리그 무승행진을 5경기(3무 2패)로 늘렸다.손흥민은 셰필드와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리그 3호골을 기록했다(AFP=연합뉴스). 

미디어피아 | 안치호 기자 | 2019-11-10 14:08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 본부장 박봉균)는 ‘제12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내·외부 전문가들이 심사해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2008년부터 시작해 12회를 맞이한 사진 공모전은 최근 5년간 3,932건의 사진 작품이 접수되는 등 동물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총 401건의 사진 작품이 접수됐으며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 12점을 선정했다.입상작 12점은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7점이며 농식품부 장관 및 검역본부장 상장과 총상금 49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대상은 김택수 씨가 출품한 ‘시선이 머문 곳’이 선정됐다. 아침 대숲을 산책 중 휴식하면서 바라본 아름다운 빛내림을 반려견과 함께 바라보는 풍경으로 전문가들은 화면구성, 구도, 빛 처리 등 사진의 작품성이 탁월하다는 심사평을 남겼다.최우수상은 김재현 씨가 출품한 ‘따라하기’가 선정됐다. 웃고 있는 아들과 고양이가 너무나도 닮아서 귀여운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는 설명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찍은 사진으로 친밀감을 주는 면이 높게 평가되었다.우수상은 최관식 씨가 출품한 ‘동행’은 울산 태화강 대숲에 해마다 찾아오는 떼까마귀 수만 마리의 군무를 반려견과 함께 구경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김태운 씨가 출품한 ‘동행’은 두 마리 반려견이 서로 의지하고 동행하는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시원한 수영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고수경 씨가 출품한 ‘교감’은 석양이 아름다운 오후에 반려동물과 마음을 주고받는 공감을 표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장려상은 중성화 수술을 받은 길고양이를 표현한 김영수 씨의 ‘유원지의 생활’, 오리가족이 냇가로 봄나들이를 온 장면의 이영진 씨의 ‘오리가족의 봄나들이’, 양떼들이 웃고 있는 모습을 아름답게 담은 서영태 씨의 ‘웃음이 절로 나네’ 등이다.대상은 농식품부장관 상장과 200만 원, 최우수상은 검역본부장 상장과 100만 원, 우수상은 검역본부장 상장과 40만 원 그리고 장려상은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은 각종 홍보물 제작 및 동물보호·복지 업무 관련 행사 시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달력 등으로 제작·배부해 지속해서 홍보를 유도할 계획이다.김기연 동물보호과장은 “사진은 시대를 반영하는 중요한 자료이기도 하다”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된 반려동물, 부득이하게 이용하는 실험동물 등에 대한 사회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동물보호·복지 인식이 선진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제12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사진은 대상작 김택수 씨의 ‘시선이 머문 곳’(사진 제공= 검역본부). 

미디어피아 | 안치호 기자 | 2019-11-10 14:08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11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방법론을 일러주는 이지성 작가의 『에이트』가 새롭게 1위에 올랐다.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2020년의 기술과 시장 핵심 트렌드를 분석한 『트렌드 코리아 2020』은 전주 대비 한 계단 올라 2위에 새롭게 등극했다.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동명의 영화 개봉 일주일 만에 직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99% 증가하며 지난주 1위에 등극한 이후 두 계단 하락해 3위에 머물렀고 무기력해진 마음에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의욕과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는 글배우 작가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는 전주와 동일한 4위다.tvN 교양 프로그램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 소개된 도서들이 순위 역주행을 시작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인류 문명에 대한 진화생물학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인문학 도서 『총, 균, 쇠』가 지난 29일 방영된 후 새롭게 베스트셀러에 진입해 5위를 기록했고 인류의 기원 사피엔스부터 진보에 이르는 시기까지 인간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서사를 담아낸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는 전주와 동일한 13위를 유지했다.부쩍 추워진 날씨와 함께 따스한 글과 사진이 담긴 에세이의 약진이 돋보였다. 법률 스님이 지난 8년간 SNS ‘법륜스님의 희망편지’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한 공감과 위로의 글을 엮어낸 『지금 이대로 좋다』가 지난주 출간 후 새롭게 6위에 올랐고, 소설가 김영하의 산문 『여행의 이유』가 전주 대비 두 계단 내려 10위에 안착했다. 5년 만에 찾아온 이병률 시인의 신작 산문집 『혼자가 혼자에게』가 다섯 계단 하락해 11위에 자리했다.이외에도 새로운 사회의 주역 90년대생들을 이해하기 위한 기성세대를 위한 가이드 『90년생이 온다』는 전주와 동일한 7위를 차지했고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에피소드와 함께 놀이 페이지가 수록된 『흔한남매 2』과 『흔한남매 1』이 전주 대비 세 계단씩 내려 각각 8위, 12위에 올랐다.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 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이 두 계단 오른 9위, 『불량육아』, 『닥치고 군대육아』를 써낸 대표 육아 멘토 하은맘의 18년에 걸친 육아 경험을 담은 『지랄발랄 하은맘의 십팔년 책육아』가 전주 대비 다섯 계단 하락한 15위다.사회적 지위와 관계 등에서 큰 변화를 겪는 50대를 위한 실용 지침서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와 인기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서 성공한 투자가로 주목받는 ‘브라운스톤’의 투자 기술을 담아낸 『부의 인문학』은 두 계단씩 내려 각각 14위, 16위를 차지했고 장류진 작가의 첫 번째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은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해 17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방대한 중국 ‘삼국지연의’의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만 뽑아 쉽게 풀어낸 『설민석의 삼국지 1, 2』는 각각 18위, 19위로 다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동명의 애니메이션 영화 ‘날씨의 아이’의 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직접 쓴 원작소설 『날씨의 아이』는 20위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전자책 순위에서는 소마통합운동센터의 센터장 이창욱의 척추 재생 프로젝트 『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가 여덟 계단 가파르게 올라 새롭게 1위를 기록했고 『82년생 김지영』이 한 계단 내린 2위에 안착했다.예스24 11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이지성 작가의 『에이트』가 새롭게 1위에 올랐다(사진 제공= 차이정원). 

미디어피아 | 안치호 기자 | 2019-11-10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