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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TV] 제21회 ‘윤석열, 윤석금’ 수상한 관계, 짜맞추기 수사 의혹 진상 밝혀라

무죄TV 한국무죄네트워크
  • 입력 2020.02.03 19:00
  • 수정 2020.02.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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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이춘발 한국무죄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자금 유용사건과 관련 당시 특수부장 윤석열 검찰총장의 짜맞추기 축소 수사 의혹이 제기됐다.

MB 정권 말기인 2012년말 당시 중앙 지검 특수1부장이었던 윤석열 총장은 윤석금 불법 CP 사건에서 봐주기 수사로 일관한 편파 수사란 객관적 정황이 드러났다. 운총장은 이 사건 수사를 주도하던 특수부장직에서 법리를 구성하는 가장 주요한 초등수사를 수개월간 진행하다 자리를 옮겼다.

중범죄에 가까운 웅진 윤회장은 구속을 면하고 시혜에 가까운 불구속 처리됐다. 반면, 비슷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LIG그룹의 80대 구회장은 구속됐다. 그는 배임 액수도 작고 피해 변상 등 조치를 했음에도 구소됐으나 검찰은 사재 출연을 했다는 윤회장의 허위 사실을 미담으로 둔갑시켜 발표하는 도우미 역할까지 했다.

언론은 윤석금 봐주기 "불구속 발표"에 사설까지 내며 고무줄 기소와 축소 수사라는 비판기사를 쏟아냈다. 검찰은 윤석금이 행한 3개의 비리 행위중 두 건을 덮고 하나만 기소해 재판에 넘겼다. 긴 시간이 지나고 세금 횡령건 등 여러 건의 민형사 사건 다툼 과정에서 윤석금 회장의 검찰 유착 사실이 속속 밝혀졌다.

은폐된 진실을 파혜치고 관련자를 고발한다. "화끈하게 봐준다, 화끈하게 잡는다" 검찰의 윤 사단이 꾸려졌던 요인이 아닌가 한다 "꼭 형님 같다"고 말하는 주변 검사들이 많다.

허나 법위에 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스친다. 위험하다. 이름도, 지역 출신도 유사한 윤석금과의 관계가 수상하다. 진상을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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