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각이 같다면 세상은 평화로울 것이다아는 정도가 다르고 인식하는 정도도 달라편견의 벽이 견고하게 쌓여지고무너지지 않는 편견의 벽에 갇혀갈등하고 분노하고 투쟁한다검사는 검사만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편견에 갇혀 수사하고 기소한다판사는 판사만이 선과 악을 구분한다는 편견에 갇혀 판결한다편견은 안하무인의 총으로 무고를 쏘고선택적 편파적 수사 기소 판결의 칼로 정의를 베어버린다편견의 특권을 누리는 극소수를 제외한 모든 국민이 아프다어느새 1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아쉬움이 남는 시간을 되돌아보면사연 가득한 자욱마다 눈물이 고
공공운수노동조합전국지자체공무직본부경기지역본부의왕시지회, 참여와자치를위한의왕풀뿌리희망연대 등 17개 시민노동단체는 21일 기자회견 보도문을 내고 의왕시에 의왕시 소속 공공부문 비정규직노동자의 정규직화를 촉구했다. 이들 시민노동단체는 23일 의왕시청에 모여 대규모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악화로 기자회견문 배포로 대신한다고 밝혔다.기자회견문에서 “문재인정부가 2020년 말까지 지자체,공공기관소속 비정규직과 용역파견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약속하고 정규직화 지침을 발표한 지 3년이 지났다, 이들에 대해 상당수 지자체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취약노동자들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파트 경비원, 미화원, 대리운전기사, 배달라이더, 소규모 공장 실습생 등 우리 사회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취약노동자들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에 경기도는 민간단체 3곳을 수행기관으로 선정, '취약노동자 조직화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 과정에서 아파트 노동자 90명의 체불임금 해결, 한 아파트가 경비업체를 변경하며 70대 이상 노동자를 고용승계에서 배제하려는 상황을 포착하고 법률지원에 나섰다고도
이재명 경기지사가 홍남기 부총리와 기재부에게 융복합 시대에는 정책도 융복합이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 지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수의 과도한 초과소득이 시장에서 퇴장하고, 투자금은 넘쳐나도 투자할 곳은 없으며, 소득 자산의 양극화로 소비 수요와 생산 투자 고용이 순차 침체되어 악순환하는 저성장 사회가 됐다"고 말했다.고성장 사회에서 공급확장에 주력하던 재정, 금융정책이 질적으로 달라져야 하며, 그 핵심으로 정책의 중심을 수요역량 확충에 두어야 한다는 이야기다.이 지사는 "그러나 경제관료와 일부 경제전문가, 경제지, 보수
어렵게 상정된 경마온라인발매 법안 심의를 앞두고 일부 시민단체가 반대시위를 한다고 야단이다. 작년 고 문모기수 자살 때 개입한 공공운수노조(민주노총)이 법안에 반대에 나섰다. 조합원의 권익을 내세우는 노조가 수천여명의 같은 조합원 생계가 달렸는데도 반대를 하면 일자리가 창출되고 고용안정이 보장된다는 것인가? 여기에 시민단체의 입장을 고려하여 법안통과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하는 소문이 말산업계를 분노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다 죽어가는 말산업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경마 온라인발매는 무조건 도입이 되야 한다. 연초에 경마가 중단(2.23)
이재명 경기지사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맞선 경제방역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16일 SNS를 통해 자원을 총동원해 보간방역과 경제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고용지표 악화, 소비심리 위축, 자영업·소상공인 매출 급감 등 한 해 동안 누적된 경제침체 속에서 다시 맞닥뜨린 3차 대유행의 파급력은 코로나 첫 유행때보다 심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어 지난 2일 정기국회에서 3차 긴급보조금 선별현금지급하기로 예산까지 마련했지만 당시에는 현재와 같은 피해 규모를 감안하지 못했다고전했다.이 지사는 이런 이유로 지급규모와
12월 14일,15일 이틀에 걸쳐서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가 창립총회를 하고 공식 출범을 했다. 경기도 노동국의 지원으로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대표 하상수)가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지원사업단(단장 정성희)을 만들어서, 지난 8월부터 아파트노동자 실태 조사와 조직화 지원 활동을 한지 3개월만에 ‘협회’를 창립하게 된 것이다. 협회에는 안양,과천,의왕,군포지역 아파트 경비,미화,관리 노동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한다.비정규직센터는 지원사업단을 구성한 뒤, 326개 지역아파트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경비노동자 실태를 조사분석 했고, 경비노동
안양시 만안구 소재 대단지 M아파트는 12월말 경비노동자 용역업체를 J업체에서 C업체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새로 변경될 C업체가 M아파트를 이렇게 관리하겠다는 영업계획서에서 경비노동자를 전원 60대로 채용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혀서 현재 근무중인 70대이상 노동자들이 실직 위기에 처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 M아파트에는 경비노동자 26명이 근무하는 데 이들중 10명이 70대 이상이다. 12월초 M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용역업체 관리자를 면담했다는 한 경비노동자는 "70대이상은 새 용역업체에 고용승계되기 어려울 것
강릉시는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이동에 불편함을 주는‘개인 캐리어 보관 및 이동 서비스’를 오는 10일(목)부터 강릉역과 안목커피거리에 우선적으로 실시한다.시는 그간 관광객들이 개인 캐리어 등 큰 짐을 들고 관광지를 이동하거나 커피숍이나 맛집 등 다중이용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이용할 때 겪어야 했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강릉역 공용주차장과 안목커피거리 초입의 접근이 용이한 별도의 공간을 확보하여‘스마트 캐리어 보관함’을 설치하였다. 또한, 캐리어를 단순 보관해주는 것이 아니라 이용객이 원하는 숙소 및 주요 교통 이용 지점으로
11월30일 군포시 소재 퇴계2차 아파트가 경기중부지역 최초로 “아파트노동자 인권 보호와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상생협약식에는 아파트 관리주체 대표인 이종암 입주자대표회의회장, 황의수 경비반장, 김점례 미화반장, 박선희 관리사무소장, 윤영식 입주자대표회의감사가 참석했고, 김귀근 시의원, 강석원 주민자치회장, 하상수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대표외 관계자3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이번 협약식을 기획하고 준비한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지원사업단 정성희단장의 사회로 협약서 서명과 선언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상생협약
최대호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은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 중이라고 밝혔다.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이하 노사민정협)는 지난 25일 안양노동복지회관에서 공동주택 종사자 실태조사 결과 발표를 겸한 토론회를 열었다.실태조사에는 공동주택 경비 및 미화노동자와 입주민 약 1천여 명이 참석했고, 조사결과를 발표한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남우근 정책연구위원을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자리를 함께했다.노사민정협은 금년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소재 공동주택 111개 단지의 경비·미화노동자 880명을 대상으로 실태파악을 위한
25일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안양노동복지회관에서 미조직 취약 노동자 권익보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안양시 공동주택 종사자(경비원,미화원) 실태조사 결과 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아파트노동자 고용안정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하여 지난 7월부터 약12주간 111개단지 경비원과 미화원 900명과 입주민178명을 상대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이번 토론회에는 이은희 시의원, 아파트경비노동자대표,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 안양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주택관리업체, 고용노동부안양지청, 한국노총
전태일 열사 무궁화장 추서, "군사정권에서 끊어졌던 노동운동 전태일 열사 통해 되살아나"문재인 대통령이 전태일 열사에게 최고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전 열사는 1970년 11월 13일, 근로기준법전을 들고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외치며 자신의 몸을 불에 태웠다.그날 청계천 앞에선 ‘하루 16시간이 아니라 14시간만 일하게 해 달라, 일요일에는 쉬게 해 달라’는 문구가 적힌 노동자들의 요구가 담긴 플랜카드가 경찰과 고용주에 의해 찢겨지고 밟혀졌다.22살 전태일 열
안양시의회는 2일 1차간담회에 이어서 3일에도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 조례” 발의를 위한 “아파트노동자 대표 2차 간담회”를 개최하여 경비노동자 대표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경비노동자 대표 18명을 비롯하여 정덕남 시의원이 참석했고, 하상수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대표, 정성희 경기중부아파트경비노동자지원사업단장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2차 간담회에 참석한 경비노동자 대표들은 그동안 쌓인 불안과 불만을 한꺼번에 표출했다. 간담회 참석한 경비노동자 대표들은 전원 발언을 통하여..."휴게시설 개선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강원도와 함께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감동강릉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증가한 비대면 수요를 반영하여 관내 기업의 채용정보부터 다양한 취업 관련 부가서비스 및 이력서 지원, AI 면접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박람회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26일(월)부터 시작되며,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 전용 URL을 통해서 신청하거나 강릉시청 일자리경제과(1층, 전용창구)를 통해서 오프라인으로도 신청 할 수
11월2일 안양시의회는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 조례 ” 발의를 위한 “아파트노동자 대표 1차 간담회 ”를 개최하여 경비노동자 대표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경비노동자 대표 16명을 비롯하여 최병일 시의회의장권한대행, 정덕남 시의원 , 이채명 시의원이 참석했고, 하상수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대표, 정성희 경기중부아파트경비노동자지원사업단장과 관계자들, 시주택과 공무원과 시의의회 입법전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 자리를 주선한 최병일 시의회의장권한대행은 "아버지 같은 연세의 경비노동자에 대한 갑질
코로나 사태로 장기간 경마가 중단되어 경마산업이 붕괴할 지경에 이르니 온라인발매 도입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경마를 살릴 대안이 논의되고 있다. 온라인발매(인터넷발매, 모바일발매등)도입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경마의 조속한 재개와 더불어 매출액 발생수단으로서 장외발매소는 포기할 수 없다는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온라인발매 도입시 장외발매소의 매출비중을 줄여야 한다며 개소 축소를 요구하기도 한다. 물론 온라인발매 도입을 하려면 장차적으로 장외발매소를 그만큼 줄여야 한다는 것이 대체적인 반응이다. 그러나 복권의 경우 영업장을 2천여
10월 28일 과천시의회는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 증진 조례” 발의를 위한 “아파트노동자 대표 간담회”를 개최하여 경비노동자 대표와 주민 대표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간담회에는 아파트경비노동자 대표7 명, 주민 대표 5명을 비롯하여 윤미현 시의원, 박종락 시의원, 고금란 시의원, 박상진 시의원, 김현석 시의원이 참석했고, 하상수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대표, 정성희 경기중부아파트경비노동자지원사업단장과 관계자들, 과천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조례 발의를 준비하며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윤미현 시의원은 “올해 발
10월26일 군포시의회는 지난9월 제정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증진 조례”에 대한 경비노동자의 의견을 듣고 후속대책 마련을 위한 아파트경비노동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군포시내 아파트경비팀장 7명을 비롯하여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 군포시의원, 하상수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대표, 정성희 경기중부아파트경비노동자지원사업단장과 관계자, 군포시 건축과 공무원이 참가했다.성복임 시의장은 “올해 군포시에서 경비원 갑질폭행이 발생해서 안타깝다, 필수노동자인 경비노동자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했고, 하상수
강릉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기 위하여 주민수요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강릉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 강릉형 뉴딜은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정부의 예산확보 및 각종 뉴딜관련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도록 4개 부문 12개 분야 95개 과제로 구조화하였으며, 2025년까지 1조2,340억 원의 투자를 통해 83,000여 개의 공공 및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견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에 2,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4개 부문은 IT를 기반으로 미래산업과 행정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