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월 13일 오전 9시 8분 현재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치를 59,820명으로 집계 발표했다. 공식 사망자 수치는 1,366명이다.확진자 수치는 전날 대비 15,371명이 증가했고, 사망자 수치는 254명이 늘었다.확진자의 수치가 하루 동안 급격히 증가한 것은 아마도 의심환자에서 확진자로 판단하는 기준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후베이성 우한시의 의심환자 및 확진자 중 중증 환자의 실제 수치는 현재 알 수 없는 상황이기에 지금까지 발표된 통계수치에 대한 의구심이 줄지 않고 있다. 전체 확진자 수
인공지능 로봇 “샤오바이(小白)” 의료현장에 투입하다중국은 최근 5G와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하여 전염병 방역에 빅데이터 분석, 원격 진료, 온라인 진료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상하이아동의학센터 격리진료센터에서는 "샤오바이(小白)"이라 명명한 로봇이 의료진의 진찰을 돕고 있다. 상하이아동의학센터 호흡과 은용(殷勇) 주임에 따르면 "샤오바이"는 2년여의 "진료 서비스를 도운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증상이 상대적으로 경미한 환자의 경우 의사가 직접 발열 진찰실이나 격리 시설에 가지 않고도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2월 8일 저녁, 중국 중앙라디오TV총국(CMG, China Media Group)에서 준비한 이 방송되었다. 위안샤오지에란 정월대보름을 뜻하는 중국말이다. 위안샤오지에 특별 프로그램은 춘절(설날) 특별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위안샤오지에 특별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시간적으로나 다른 여러 방면으로 많이 축소되어 진행되었으며,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취소되었고, 시 낭송과 주제곡, 전염병 발병상황 관련 영상, 생방송 연동 등 형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남아 있는 교민과 중국인 가족을 데려오기 위해 정부가 3차 전세기를 투입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3차 전세기’ 투입 계획을 밝혔다. 3차 귀국자 규모는 150여 명으로 최대 잠복기간인 14일간 임시 거처는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부속기관인 국방어학원이다.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3차 항공편은 11일 인천에서 출발해 12일 아침에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전염병과의 전쟁은 과학적인 예방퇴치로 일관하자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상황이 발생한 이래, 시진핑 총서기는 일련의 중요한 지시를 내리고 수차 회의를 소집해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을 검토, 자원의 명확한 배치, 그리고 관련한 분명한 요구사항들을 제시했다. 총서기는 “과학적 예방퇴치”를 여러번 강조하며 총성 없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중요한 지시를 하달했다. 인류의 긴긴 발전사를 되돌아보면 인류 진보와 발전의 중요한 동력원이었던 과학은 줄곧 우리가 각종 중대 질병을 이겨내는데 가장 강유력한 무기로 작용했다. 이번 전염병 예방통제
렘데시비르 우한진인탄병원에서 임상실험 시작하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의 한 남성 환자가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瑞德西韦, Remdesivir)를 투여받아 12시간내에 병세가 호전되고 48시간만에 상태가 급격히 좋아져 지금은 퇴원해 자가 격리중이라는 내용의 기사들이 2월 1일부터 펑파이신원(澎湃新闻)등 온라인 매체에 발표되며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샀다. 심지어 일부 네티즌들은 이약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하는 “특효약”이라고 부르기도 했다.렘데시비르(瑞德西韦)라는 이 약은 미국의 바이오제약회사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월 9일 오전 10시 중국 전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치는 37,251명으로, 공식 사망자 수치는 812명으로 발표했다. 확진자 수치는 전날 대비하여 2,653명이 증가했다. 한편, 이 시각 현재까지 확진자로 판명되었다가 완치되어 병원을 퇴원한 완치자의 수치는 2,651명으로 사망자 수치보다 완치자의 수치가 점차 높아지기 시작하고 있다전체 확진자 수치 중 최초 발병지인 우한시가 속해있는 후베이성 확진자 수치는 27,100명으로 중국 전역의 확진자 대비 72.7%를 차지하고 있다. 사망자 수치 역시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폐렴이 발발한 후 중국은 바이러스의 확산과 감염을 막기 위해 엄격한 방역조치를 취하고 사람들의 이동과 모임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춘절 황금연휴기간 뿐 아니라 연휴 이후 지금까지도 백화점, 식당, 영화관, 관광명소 등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는 여지없이 문을 닫거나 아예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진 실정이다. 중국의 주요 도시들에서는 외출 금지령이 내려지고, 베이징의 경우 3인 이상만 모여도 불법 집회로 간주하고 단속한다는 방침이 내려졌다. 춘절 연휴 이후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고향에서 베이
지난 2월 6일 CCTV뉴스채널은 최근 많은 해외 국가 주류언론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발병상황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면서 중앙라디오텔레비젼총국(CMG)과 다양한 방식의 협력 보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공영방송인 공공라디오텔레비젼방송(PBS), 영국 BBC, 벨기에국가텔레비젼방송(RTBF), 네덜란드국가텔레비젼방송, 프랑스국가텔레비젼 채널3, 일본 NHK 등 언론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CCTV뉴스 혹은 중국 뉴미디어의 방역보도를 인용해 시청자들에게 중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응상황을 상세하게
특별한 시기, TV시청률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대륙의 섣달 그믐날, 즉 1월 24일부터 열흘간, 즉 2월 2일까지 TV 시청자는 하루 평균 347분 동안 TV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날 연휴 이전 열흘간 즉, 1월 14일부터 1월 23일까지의 평균 시청시간 대비하여 87분 증가한 수치로 이번 춘절 열흘간의 기간 동안 TV시청 시간이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이 시기에, 온 나라가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공동으로 치루고 있으며, 이러한 특수한 시기에 라디오와 텔레비전 등
중국 미디어는 현재 모든 채널이 전염병과의 전쟁에 집중되어 있다화수인터넷TV는 는 특별보도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전염병 관련 권위자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전염병에 대한 올바를 상식을 전달하고 있다. 대담에는 전염병 전문가인 중난산(钟南山) 원사, 리란주안(李兰娟) 원사, 그리고 CCTV 유명 앵커인 바이얀송(白岩松)이 진행을 맡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화수인터넷TV는 미디어를 활용하여 일반 시민들이 전염병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5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리스 감염증 17·18번째 확자가 추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전 국내에서 17번째, 1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6일 만에 18명으로 늘었다.17번째 환자는 38세 한국인 남성으로 컨퍼런스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이후 이후 행사 참석자 중에 확진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이달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 진료 후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으로 확인됐다.18번째 환자는 21세 한국인 여성으로 16번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전 10시 현재 국내 1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확진자는 광주 광산구 산정동에거주하는 43세 한국인 여성으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태국 여행을 다녀왔다. 1월 25일 저녁부터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2월 2일까지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2월 3일 전남대학교 병원 내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배제를 위해 격리조치 후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검사
전염병 퇴치를 위한 뉴미디어의 행동모든 사람들이 전염병을 퇴치하는 이 전쟁의 시국에, 뉴미디어 플랫폼들이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플랫폼들이 연합하여 홍보활동을 극대화하며, 국가재난 상황의 전염병 퇴치를 위한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며 풍부한 영상 프로그램들을 사용자들이 각 가정에서 무료로 시청하면서 평안한 춘절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현재 전염병 예방 및 통제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아야 한다" 이 질병이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는 이 시점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의식적으로 자가격리를 위하여 집에 머무르고, 또또한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는 중국 후베이성 지역에서의 입국을 제한하겠다고 2월 2일 밝혔다.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2월 4일 0시부터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한국 입국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혔다.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으로부터의 입국 금지 조처를 하는 것은 처음으로 제주 지역 무사증 입국제도도 일시 중단하며 어린이집
민중의소리는 미국이 올해 독감으로 벌써 어린이 54명을 포함해 총 8,2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CNN 방송이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고 인용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확산 추세로 볼 때, 10년 만에 최악의 독감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19~2020년 독감 시즌에 미국 전역에서 1,500만 명이 감염되고 8,20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독감 합병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도 14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독감은 현재 전
전염병과의 전쟁에 투입된 화수미디어(华数传媒)의 역행자(逆行者)들이 글은 중국 화동지역의 IPTV 플랫폼인 화수미디어그룹의 이번 전염병과의 전쟁 관련하여 그들의 조직적인 대응과 지역사회를 위한 미디어의 자세를 깨닫게하는 좋은 예라 판단되어 공유하기를 원한다. 중국 전역에서 춘절을 전후하여 갑작스럽게 긴급상황이 발생하고, 의심환자들이 임시로 수용되어 있는 격리시설, 그리고 확진자로 판명된 환자들의 입주 병동에 TV를 설치하라는 회사의 긴급 명령을 받은 직원들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그러나 이 일은 내가 평소 하는 일이고, 또 나의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이 격리 수용될 경찰인재개발원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막아서며, 수용 반대를 외치던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 주민들이 수용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진천 주민들은 31일 오전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한에서 돌아온 교민들의 수용 반대를 철회하겠다고 밝혔으며,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주변 주민들은 주민들 간의 회의 끝에 인재개발원 수용을 반대하지 않기로 했다.대신 주민들은 정부와 지자체에 철저한 방역 대책을 요구했으며, 건의 사항도 함께 전하기로 했
아름다운 역행자(逆行者) : 나는 후회하지 않습니다역행자(逆行者)라는 말은 특히 재난상황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사지(死地)를 떠나올 때, 거꾸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하여 그 사지를 향하여 들어가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현재 중국 대륙에서는 전염병과의 전쟁을 치루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역행자들이 자신의 생명을 담보하고 구조활동 또는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모습들이 존재하며, 중국 미디어에서는 이들 이름다은 역행자들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공유하면서 전염병과의 전쟁을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본 기사는 칭다오재경일보(青岛财经日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내에서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55세 한국인 남성이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목감기 증상으로 19일께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선별 진료를 통한 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해당 환자는 이후 우한에서 출발해 상하이를 경유해서 22일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던 가운데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돼 능동감시를 받았다고 덧붙였다.또한,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이 환자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