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코로나19로 감염 확진자 수가 2월 26일 오전 1,000명을 넘기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말산업계도 피해를 보고 있다.우선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지사 문화센터 운영 중단과 지난주 대구 장외발매소 임시중단을 조치한 데 이어 사업장 내 방역과 소독을 위해 2월 23일 렛츠런파크, 렛츠런팜, 지사 등 전국 36개 사업장을 휴업하기로 했다.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경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월 23일 경마를 취소되고 2월 26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3월 8일까지 경마를 시행하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코로나19’가 집중 발생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책임자인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에 대해 공직자의 태도를 언급하며 비판했다. 유 이사장은 25일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 라이브’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유 이사장은 서울·경기의 신천지 시설 폐쇄 조치 등을 거론하며 “대구·경북은 시설 폐쇄도 하지 않고 있고 신자 명단 확보를 위한 강제적 행정력 발동도 하지 않고 있다”며, “그냥 눈물 흘리기 직전의 표정을 하면서 신천지에 협조해달라고 애걸복걸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행정명령을 통해 14일간 도내 신천지 관련 모든 시설을 강제폐쇄, 일체 집회 행위를 금지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경기도 내 신천지 교회시설은 물론이고, 복음방, 센터 등 신천지가 운영·관리하는 모든 집회 가능 시설이 24일부터 14일간 강제폐쇄한다”고 밝혔다.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 제47조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출입금지·이동제한’ 규정과 제49조 제1항의 감염병 확산을 막고자 도심 내 집회를 제한할 수 있다는 ‘감염병의
말산업육성법 제정 과정과 개정 방향에 대한 소고 (1)Ⅰ. 서론Ⅱ. 말산업육성법 제정 과정Ⅲ. 말산업육성법안의 주요 내용Ⅳ. 문제점 및 개정 방향Ⅴ. 결론국내 승마 활성화를 도모하고 각종 FTA에 대비하여 농어촌의 미래 산업중 하나로 말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말산업육성법이 2011년 9월부터 시행되면서 말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다방면으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말의 생산·사육·조련·유통·이용 등에 관한 생산업, 사육업, 유통업, 말이용업, 말조련업, 장제업, 재활승마지도업, 경마운영업 등 말
코엑스는 전시장 임차 주최사와 협력사, 관계사 등에 2월 5일 보낸 공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비상대책기구를 중심으로 시행하는 방역과 위생관리, 의료 시스템 강화 등의 예방조치를 담았다.코엑스의 이번 조치는 내방객들의 안전을 꾀하고, 내방객들의 다중이용시설 기피로 인한 행사 주최사와 참가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이란 분석이다. 한국전시주최자협회는 2월 4일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박람회에 참가하는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불안감 해소 대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다.먼저, 코엑스 전시
전염병과의 전쟁에 투입된 화수미디어(华数传媒)의 역행자(逆行者)들이 글은 중국 화동지역의 IPTV 플랫폼인 화수미디어그룹의 이번 전염병과의 전쟁 관련하여 그들의 조직적인 대응과 지역사회를 위한 미디어의 자세를 깨닫게하는 좋은 예라 판단되어 공유하기를 원한다. 중국 전역에서 춘절을 전후하여 갑작스럽게 긴급상황이 발생하고, 의심환자들이 임시로 수용되어 있는 격리시설, 그리고 확진자로 판명된 환자들의 입주 병동에 TV를 설치하라는 회사의 긴급 명령을 받은 직원들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그러나 이 일은 내가 평소 하는 일이고, 또 나의
로베르트 슈만이 아니다. 그의 부인이자 피아니스트였던 낭만파 시대의 여류 거장 클라라 슈만이다. 키릴문자로 적어놨으니 알파벳밖에 모르는 사람은 읽지 말라는 법인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다. 이 이름은 또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가? 프랑스어다. 프랑스 작곡가 쇼송이다. 그다음에 보이토? 누구지? 바로 베르디의 유명한 오페라 '오텔로' 대본을 쓴 극작가 겸 작곡가다. 마지막 베르디만은 좀 아는 사람이지만 역시나 동 작곡가의 다른 오페라와 유명 아리아에 비해 생소하다. 그런데 이런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독창회... 그것도 소프라노 독
계산 빠른 장사꾼, 美 이익의 수호자 트럼프넘치는 자신감, 돈만 좇는 현실주의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대 대통령 중에서도 으뜸 갈만큼 자신을 직접적으로 내세우는 대통령이다. 예측불허의 흥정외교, 이중플레이를 통한 압박, 미국 우선주의 국익외교, 협상력과 순발력이 대단하다. 그러나 유엔기후변화협약을 중국이 만들어낸 사기극으로, 파리협정을 미국의 이익을 다른 국가에게 재분배하는 협정으로 규정하고 반대했다. 이를 보고 지구촌의 많은 사람들이 세계 최강 국가의 대통령이 보여줘야 할 철학이나 비전은 기대할 것이 없다는 비판을 했다.트
지난해 4월27일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을 담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정상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었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하였다.양 정상은 냉전의 산물인 오랜 분단과 대결을 하루 빨리 종식시키고 민족적 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일어나가며 남북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보덴호(Lake Constance)에서 바람이 불어왔다. 실레는 브레겐츠역으로 가면서 호숫가에 서 있는 작은 나무 한 그루를 바라보았다. 작고 앙상한 나무에 그는 마음을 빼앗겼다. 작은 나무는 살짝 굽은 아랫부분에 버팀목을 대고 서 있었다. 나무가 달고 있는 몇 개의 잎은 시들기 직전의 연녹색으로 하늘거렸고, 건너편 산은 투명한 초록보라빛으로 저물고 있었다. 옅은 그 색감에 실레는 건조한 아름다움을 느꼈다. 보덴호의 작은 나무 한 그루가 그에게 새로운 색감을 주었다.그가 지난해 그린 는 엷은 회청색 하늘을 배경으로 비스듬
고양시 교향악단의 상주단체 계약이 올해 31일 만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고양시 교향악단이 어떤 방식으로 운영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KBS교향악단에 연 6억 보조금 지급안'이라는 예상치 못한 방안도 의회에 제출이 되었다고 한다. 다시 공모를 하여 오케스트라를 선정하거나 아님 공모 없이 고양시 관내 민간 오케스트라를 지정, 예산을 지급하는 두 가지 방법만 있는 줄 알았는데 고양시와 고양문화재단은 최근 고양과 아무 연관성이 없는 KBS교향악단에 1년 7회 공연에 6억 원 보조금 지원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 상임위 결과에 이
tvN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된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연출 황준혁, 극본 박주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 측은 27일, '우주최강 진학부' 서현진, 라미란, 하준, 이창훈의 활약을 예고하는 4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하준은 자타공인 인기도 1순위인 진로진학부 국어교사 ‘도연우’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도연우는 ‘선생님 잘 가르쳐요’라는 소리에 가슴 뛰는 열혈 청춘이자, 실력 하나면 교내정치든 그 무엇이든 뚫을 수 있다고 믿는 ‘이상주의자’. 사립고 내의 ‘라인타기’에 휘둘리지 않고 온전히 자신의 실력을 키우며 마이웨이를 걷는 인물이다. 서현진, 라미란과 끈끈한 호흡을 맞춰나가는 인물인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도 뜨거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부드러움과 시크를 넘나드는 도연우의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함께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에는 평범하지만 진정한 교사가 되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고하늘, 박성순, 도연우, 배명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힘찬 발걸음으로 교실로 향하는 4인방, 입시 지옥을 뚫기 위한 만반에 준비를 마친 네 사람의 표정에서는 열정이 흘러넘친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이라는 문구가 앞으로 보여줄 이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교사라는 직업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고 느끼기 위해 현직 선생님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실습도 했다는 하준은 “선생님이란 직업은 자신이 처한 현실보다 내 앞에 있는 학생들에게 “헌신”이라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는 걸 알았다”며 “함께 가슴 아파할 줄 아는 사람이자, 인정받기 위해 항상 긴장하며 공부하고 노력하는 ‘선생님’이라는 존재를 생각하면 가슴 뜨거운 직업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 은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12월 1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된다.
11월 22일(금) 저녁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박선희)의 실내악 시리즈 ‘The Four Seasons(사계)’가 열린다.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한 번씩 개최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의 일환인 이번 연주회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곡인 비발디의 '사계'와 아울러 예술의전당 상주 오케스트라답게 새로운 레퍼토리를 알리고 보급한다는 의미에서 조금은 생소한 보테시니의 ‘클라리넷과 더블베이스를 위한 듀오’ 그리고 깊어만 가는 가을, 만추에 가장 어울리는 푸근한 비올라 고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기자]일요일인 11월 17일 오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고 있으며, 충남서해안에는 시간당 10mm 이상의 비가 오는 곳도 있다.* 주요 지점 일강수량 현황(17일 16시까지, 단위: mm)- 서울.경기도: 백령도 30.0 평택 29.0 용인 26.0 관악(서울) 16.5- 강원도: 부론(원주) 18.0 주천(영월) 13.5 횡성 7.5- 충청도: 대천항(보령) 51.0 청양 49.5 진천 33.5 청주 29.6- 경북: 은척(상주) 29.5 영주 22.0 예천 20.0- 전북: 군산 23.9 익산 11.4< 날씨 전망(17~19일) >○ (기압계)오늘(17일)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내일(18일)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모레(19일)는 중국 중부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하늘 상태)오늘(17일)과 내일(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모레(19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오후(12시)부터 맑아지겠다.○ (저기압에 의한 강수)전국에 내리는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는 내일(18일) 아침(06~09시)에 중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12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저기압에 의한 예상 강수량(18일 오전(12시)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전북, 경북북부, 지리산 부근, 제주도, 북한: 20~60mm- 강원동해안, 경상도(경북북부와 지리산 부근 제외), 전남(지리산 부근 제외), 서해5도, 울릉도.독도: 10~40mm○ (한기 이류에 의한 강수)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북서쪽 대기 하층(1.5km 내외)에서 영하 5도 이하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해수면온도 15~16도인 서해상으로 남하하면서 해기차(해수면과 공기의 온도차, 20도 이상)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가 서해안으로 유입되면서, 내일(18일) 밤(18시)부터 모레(19일) 새벽(06시) 사이에 경기남부와 충청도, 전라도는 눈 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한기 이류에 의한 예상 강수량과 적설(18일 밤(18시)부터 19일 새벽(06시)까지)- (강수량) 경기남부, 충청도, 전라도: 5mm 미만- (적설) 경기남부, 충청내륙: 1~3cm /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 1cm 내외○ (기온)내일(18일) 아침 최저기온은 2~15도(오늘 1~14도, 평년 -4~6도), 낮 최고기온은 3~16도(평년 9~15도)가 되겠다.모레(19일) 아침 최저기온은 -7~7도(평년 -4~6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평년 8~15도)가 되겠다.내일(18일)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지겠다.기상청은 특히, 중부지방과 경상도에는 모레(19일) 아침기온이 내일(18일) 아침기온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당부했다.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보통이나 좋음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위험기상 및 유의사항 >○ (시정)내일(18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내일 밤(18시)부터 모레(19일) 새벽 사이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일부 내륙에서는 눈이 쌓여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천둥.번개)내일(18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강풍) 내일(18일) 해안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항공)기상청은 내일(18일)까지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라고 전했다.○ (해상)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8일)까지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특히, 오늘(17일) 밤에 서해먼바다와 동해먼바다를 시작으로 내일과 모레(19일)는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o 강풍주의보 : 흑산도.홍도 (1) 강풍 예비특보o 11월 17일 밤 : 울릉도.독도, 서해5도o 11월 18일 새벽 : 울산, 부산, 인천, 제주도, 경상남도(거제, 통영), 경상북도(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무안,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영암, 해남), 충청남도(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 경기도(안산, 화성, 평택, 김포, 시흥), 전라북도(김제, 군산, 부안, 고창)(2) 풍랑 예비특보o 11월 17일 밤 : 서해중부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o 11월 18일 새벽 : 제주도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 경남서부남해앞바다, 부산앞바다), 서해중부앞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서해남부앞바다, 동해중부앞바다, 동해남부앞바다o 11월 18일 아침 : 제주도남쪽먼바다*주요지역 일출(해뜨는 시간) 및 일몰시간(해지는 시간) 11월 18일강릉일출 07:07 일몰 17:12서울일출 07:14 일몰 17:20울릉도일출 06:58 일몰 17:04독도일출 06:58 일몰 17:04충주일출 07:09 일몰 17:17포항일출 07:01 일몰 17:13군산일출 07:12 일몰 17:24거제일출 07:02 일몰 17:19여수일출 07:05 일몰 17:23*일출 명소정동진일출 07:07 일몰 17:12하늘공원일출 07:14 일몰 17:20울릉도일출 06:58 일몰 17:04독도일출 06:58 일몰 17:04태백산일출 07:05 일몰 17:13꽃지해안공원일출 07:14 일몰 17:23호미곶일출 07:01 일몰 17:13변산반도일출 07:11 일몰 17:25간절곶일출 07:00일몰 17:15*자료제공 천문우주지식포털
tvN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12일 방송된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독립운동가 김구의 백범일지를 읽었다. 백범 일지는 김구의 유서이자 자서전으로 상권과 하권으로 나뉘어져있다. 강원대 김상균 교수와 윤봉길 의사의 자손 윤주빈 배우가 출연했다. 윤주빈은 “윤봉길 의사가 저희 할아버지의 큰형님이시다. " 설명을 했다. 윤주빈의 할아버지이자 윤봉길 의사의 아우인 윤남의 선생은 김구의 서거 당시 상주 역할을 하기도 했다. 과거 시험을 위해 공부를 하던 김구는 평등을 강조하는 동학에 감명을 받아 입교를 한 뒤, 동학농민운동에도 참여를 한다. 상해로 떠난 김구는 임시정부에서 안창호를 만나 '임시정부의 문지기를 시켜달라' 부탁한다.설민석은 한국의 근현대사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있는 '백범일지'를 한층 간결하고 재미있게 읽어준다. 행동력 넘치는 장난꾸러기였던 김구의 어린 시절부터 독립운동까지, 우리가 몰랐던 김구의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가 생생하게 전해진다.배우 윤주빈은 "저희 할아버지가 셋째였고 윤봉길 의사와 9살 차이였다"며 "중국으로 떠나기 전 제 할아버지와 9년간 방을 같이 썼는데 스파르타식 교육을 했다고 들었다"고 말해 윤봉길 의사의 후손임을 밝혔다.김상균 교수는 “요즘 말로는 ‘흙수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 그래도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마음을 잃지 않았다. 내가 지금은 영웅 서사의 첫 장을 써내려간다는 마음으로 청년들이 살면 좋겠다.” 고 이야기를 했다. 문가영은 “김구 선생님이 친한 독립 운동가 부부가 있다. 그 부부가 적은 ‘제시 이야기’라는 책을 보면 부부에게 뱀요리를 대접하던 모습이 그려지더라.”고 이야기를 했다. 설민석은 “가난한 사람들은 서로서로 도와야했다. 아이를 맡겨야 음식을 할 수 있었기 떄문에 김구 선생에겐 아이를 맡기고 음식을 대접받은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백범 김구는 물론, 이봉창, 윤봉길 의사 등 독립운동을 위해 힘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역사와 일화 속에 뜻깊은 대화를 이어가던 출연진은 "각자의 삶에서 어떻게 영웅이 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라며 김구 선생이 후손들에게 남긴 숙제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쌍금씨 별세, 오계환·오영환(중앙일보플러스 지역전문기자)씨 모친상 = 14일 오전 10시40분빈소: 상주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발인 16일 오전. 054-536-8104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전문 스포츠 말을 평가 선발하는 ‘제4회 스포츠말 품평회’가 오는 19일 경북 상주에서 열린다.전문 스포츠 말을 평가 선발하는 ‘제4회 스포츠말 품평회’가 오는 19일 경북 상주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가 오는 19일 경북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열리는 ‘제4회 스포츠말 품평회에’ 역대 최다 두수인 41두가 출전한다고 밝혔다(사진=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19일 경북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열리는 ‘제4회 스포츠말 품평회에’ 역대 최다 두수인 41두가 출전한다고 밝혔다.앞서 열렸던 3번의 대회 평균 출전 두수는 약 23.7두로 이번에 개최되는 제4회 대회의 출전 두수가 대폭 는 것은 승마 질을 높이기 위한 생산농가의 뜨거운 관심으로 해석된다.스포츠 말 품평회는 프리점핑, 보행평가, 체형평가를 통해 전문 스포츠 말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아직 승용마로 전격 데뷔 전인 2-3세의 말을 대상으로 품평을 하며, 승용마 영재를 가려내는 것이다.특히, 이번 제4회 대회는 올해 4월과 7월에 열린 2·3회를 통합한 결선 격으로 기존 상금 2천만 원 대비 150% 증액한 역대 최고 상금 3천만 원이 걸려있다. 최강 2~3세 스포츠 말 타이틀과 상금을 놓고 더욱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한국마사회는 품평회를 통해 실질적인 판매·유통까지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생산농가들의 신청을 받아 적극적으로 홍보 지원하며, 대회 책자에 판매 희망마의 정보를 게시 품평회를 국산 승용마 거래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한편, 스포츠 말 품평회를 포함하여 17일부터 25일까지 경주퇴역 승용마 품평회, 영호스컵 등 각종 승마대회가 집중해서 열린다. 제48회 한국마사회장배 전국승마대회는 17일과 18일, 22일부터 25일까지 2번에 걸쳐 총 18개의 승마 종목을 치른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대한승마협회는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제55회 대한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대한승마협회 주최·주관으로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리는 ‘대한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는 5일간 총 25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11월 26일에는 장애물 유소년 포니 60·80 클래스, 장애물 F 클래스(어린말 4~5세), 유소년 기승능력인증 6등급, 유소년 단체 릴레이 경기가 열린다. 27일은 장애물 A·C 클래스와 마장마술, 28일은 장애물 B·S-1 클래스, 복합마술 B 클래스, 마장마술이 열리며 29일은 장애물 D·S-2 클래스와 마장마술이 열린다.마지막 30일에는 마장마술 D·F 클래스와 장애물 D·F 클래스가 열리며 국산마 매매장터도 함께 진행한다. 말의 상태 및 경기력 확인을 위해 80cm 수준의 장애물 5개 내외로 미니게임을 진행한다. 미니게임에서 무 감점 통과 시 20만 원, 낙하 시 15만 원 상당의 훈련보조비를 지급할 예정이다.마장마술·장애물·유소년·복합마술은 11월 14일 오후 5시까지 대한승마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유소년 기승능력인증 6등급과 유소년 단체 릴레이 경기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국산마 경기는 11월 15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장애물·마장마술·복합마술 참가비는 1회당 5만 원이며 유소년선수는 1회당 3만 원이다. 마장마술·장애물·유소년·복합마술 경기는 25일 오전 9시부터, 국산마 경기는 29일 오전 9시부터 입사할 수 있으며 마방 사용료는 1마리당 4만 원, 깔집 및 사료는 개인 부담이다.대한승마협회는 ‘제55회 대한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작년 대회 장애물 S2 클래스 우승을 한 정철희 선수 경기 모습(사진 제공= 정철희 선수).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11월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비공개 만찬 회동을 한다.만찬은 최근 문 대통령의 모친상에 여야 대표가 조문한 데 대한 답례를 위해 청와대가 제안해 성사됐으며 이날 만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심상정·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문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하는 것은 취임 후 다섯 번째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해 열린 7월 18일 회동 이후 115일 만이다.임기의 절반을 마치고 임기 후반기에 돌입하는 문 대통령이 경색된 정국을 풀기 위한 협치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청와대는 정무적인 의미를 배제하고 진정성 있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하는 문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회동을 전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며 회동 결과와 관련한 브리핑은 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문 대통령의 의중과는 별개로 여야 간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는 국정 현안이 적지 않은 만큼 이와 관련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검찰개혁 법안 및 선거제 개혁안 처리 문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소득주도성장을 비롯한 경제정책 기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골자로 한 대북정책 등이 거론될 가능성이 보인다.이에 앞서 청와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은 오후 3시부터 청와대 출입기자단 상주 공간인 춘추관에서 브리핑 형식의 간담회를 한다. 청와대 ‘3실장’이 공동으로 기자간담회를 하는 것은 현 정부 들어 처음이다.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청와대에서 비공개 만찬 회동을 한다(사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미국 LA 산타아니타 경마장에서 현지시간 11월 2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11월 3일 오전 9시 10분)에 열린 '브리더스컵 더트 마일’ 경주에서 ‘블루치퍼’가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1. ‘블루치퍼’, 브리더스컵 더트 마일 경주 3위2. 11월은 상주서 승마 즐기자3. 한국말조련사협회, 사단법인 설립 허가받아4-1. 마사회, 해외 전문가 말(馬) 복지 세미나 개최4-2. 한국마사회, 말산업 양성기관 지원 강화4-3. 김문영 미디어피아 대표, 생애 첫 시집 발표한국 조교마 최초로 브리더스컵 더트 마일 경주에 출전한 ‘블루치퍼’가 3위를 차지했다(사진 제공= 브리더스컵 중계 영상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