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미디어운영팀장 강경아 △법률구조팀장 김효애 △행정혁신팀장 김수형 △계약2팀장 김효진 △보건의료팀장 원현주 △폐자원관리팀장 박미선 △문화유산관리팀장 엄기화 △지역특화관광팀장 김미순 △정착지원팀장 최현주 △민원팀장 한래수 △정부협력팀장 최경진 △장애인시설팀장 이은숙 △사회주택팀장 신창근 △북부청 김주민 △〃김승희 △〃 이혜선 △〃 황승철 △〃 이진경 △〃 윤여찬 △〃 이정자 △〃 김지선 △〃 박미영◇전보△미디어기획팀장 이어진빛 △소셜미디어팀장 이상주 △조사총괄팀장 박경서 △청탁부패조사팀장 손경식 △기획팀장 김상덕 △조직팀장 김효
경기도가 경기도에 거주 중인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오는 17일까지 연장했다.도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1차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린 이후,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검사 대상자 추가 통보를 받음에 따라 대상자가 총 829명까지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의 예배, 소모임, 수련회, 캠페인, 기타 명목 불문 관련 모임과 행사, 업무에 참석하거나 방문한 경기도민은 17일까지 즉시 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
경기도가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도민의 절반 이상이 진단검사 행정명령 기한까지 검사를 받지 않았다며 계속해서 검사를 거부하는 방문자들에게 고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확산되고 있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대응상황에 대해 설명했다.경기도는 8일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BTJ 열방센터에 방문하거나 행사에 참여한 도민에 대해서 11일까지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린바 있다. 12일 0시 기준으로 확인된 상주 BTJ 열방센터
경기도가 8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의 예배, 소모임, 수련회, 캠페인, 기타 명복 불문 관련 모임과 행사, 업무에 참석하거나 방문한 경기도민은 11일까지 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소 등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역학조사(감염병 환자 등의 인적사항, 감염원인과 감염경로 등 조사)요청에 응해야 한다.'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단검사 행정명령 위반시 200만 원
올해도 빈 신년음악회는 개최되었다. 유럽 클래식의 메카 빈(Wien)이 수도인 오스트리아에서도 일일 확진자가 2000명 안팎에 이르고 1월 중순까지 음악회가 중단된 와중에 신년 음악회만 이례적으로 허용되었다. 1939년 송년음악회(12월 31일)로 시작된 신년음악회는 1941년부터 매년 1월 1일 열리면서 2차 대전 중에도 열렸던 이 콘서트가 80여 년 음악회 역사상 처음으로 관객 없이 비대면이긴 했지만 그래도 열렸다.시카고 심포니 음악감독이자 빈 필 명예단원인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개인 통산 여섯 번째(1993·1997·2000
영어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인 중 한 명이다. 앨프리드 테니슨(Alfred Tennyson)이 국어원 규범표기이며 알프레드는 잘못이다. 그도 젊었을 땐 미남이었는데 나이든 사진만 너무 익숙하다. 테니슨은 1809년 8월 6일 영국 링컨셔주 서머스비에서 12명의 아이들 중 4번째로 태어나 1892년 10월 6일 사망한다. 영국 왕 에드워드 3세 후손이고 귀족 조상도 있지만, 직계는 아닌 듯하다. 아버지는 자녀들의 교육과 훈련에 주의 깊게 참여한 교구 목사로 다른 교구 목사의 딸과 결혼했다. 두 형들은 10대에 시를 썼고, 테니슨이
어머니의 큰 오라버니, 즉 나의 외숙을 우리는 큰아버지라고 불렀다. 아버지가 그렇게 부르라고 가르쳤기에 우리 자식들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큰아버지라고 불렀다. 큰아버지 내외는 슬하에 1남 4녀를 차례로 두고 L 자 형태의 아담한 개량 한옥에 살았다.대문 안에 들어서면 작은 마당 왼쪽이 문간방이며 문간방에서 부엌이 이어졌고, 부엌은 안방으로 이어져 있었다. 안방 옆의 마루방은 마당과 대문을 향했는데 마루방 옆에는 건넌방이 있었다. 건넌방은 누이 넷이 같이 썼다.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옛날 개량 한옥이 다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부엌 문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주연의 케이퍼 무비 ‘도굴’이 개봉 첫 주에 656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고아성, 이솜 주연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누적 관객 129만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도 ‘도굴’은 예매율 38.2%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기업의 비리를 파헤치는 말단 사원들의 이야기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2위, 사라진 소녀를 추적하는 형사와 목격자의 이야기를 그린 김혜수, 이정은 주연의 ‘내가 죽던 날’은 3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집계 기간 2020년 1
1막의 무대가 되는 로마의 성 안드레아 델라 봐레 교회의 내부. 이 교회의 성모상을 그리는 화가 카바라도시와 성당지기의 모습엔 최근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무차별 혐오 범죄가 연상되었다. 모든 인간사의 고통을 잊고 지극히 평화롭고 신과의 영적인 만남의 장소가 되어야 성당 내부가 혈흔이 낭자한 살육장이 되어버려 충격을 주고 있다. 푸치니의 토스카도 짧지만 강렬한 전주곡에 이어 정치범 안젤롯티가 성당으로 도망쳐 오는 걸로 시작한다.이제는 낯설지가 않다. 지난 7월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방문하게 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은 서구식 대형
구로문화재단·서울오페라앙상블은 공동기획으로 오는 10월 30일(금)부터 31일(토)까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푸치니 걸작 오페라 ‘토스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20년 서울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선정작이며 올해로 5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구로문화재단과 서울오페라앙상블의 ‘공연장-예술단체’의 윈윈 협업 프로젝트다.푸치니 3대 오페라 중 하나이자 드라마틱의 정수 토스카는 긴박감 넘치는 극과 음악의 완벽한 결합으로 베리스모(사실주의) 오페라의 최고봉으로 일컫고 있다. 토스카 역에 소프라노 오미선 & 조현애,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월드뮤직그룹 디에보의 ‘다르고 아름다운(Différents at beaux)’ 공연을 오는 16일(금) 19시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온라인 유튜브 중계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단체 디에보(Diebo)는 ‘différent et beaux(다르고 아름다운)’이라는 뜻을 지닌 프랑스어의 합성어로 재즈, 일렉트로닉, 국악 그리고 아프리카 전통음악 등 다름 속에서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화를 연주하는 월드뮤직 그룹이다.드럼의 오종대(드럼)를 필두로 원영조(신디사이져), 김성수(콘드라베이스), 시나(보컬&기타),
가을 단풍여행의 계절이다. 코로나19로 선뜻 나서기 꺼려진다면 인상주의 화가들이 가을 풍경을 담은 명작감상으로 아쉬움을 달래보자.넷기어코리아(이하 넷기어)가 아트살롱 오그림과 함께 뮤럴 디지털 캔버스로 감상할 수 있는 명화 모음 ‘이달의 명작’을 선보인다. 오그림이 추천하는 10월 명작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단풍여행/2020의 가을’이다. 눈에 보이는 빛의 색을 아름답게 담아낸 인상주의 화가들의 가을풍경 작품 11점을 준비했다. 클로드 모네의 ‘건초더미(Meules)’와 알프레드 시슬레의 ‘September Morning’을
산촌에 사는 즐거움은 시간 날 때마다 편안하게 산책을 할 수 있다는 데 있다. 특히 내가 사는 산촌은 임도가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고 계속 만들고 있는 중이어서 시간과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짧게는 1시간 코스에서부터 길게는 5시간 이상 코스까지 마음대로 걸으면 된다. 게다가 반려견 '구름'(진돗개)과 함께 할 수 있으니 행복이 더욱 커진다.코로나19 위기는 모두의 생활을 송두리째 변화시키고 있다. 내가 경영 대표로 있는 회사는 말산업에서 대부분의 수익을 얻는다. 그런데 2월23일 갑자기 멈춰선 경마는 잠시 무관중 경마가
피아니스트 랑랑이 새 앨범 을 이번 달 4일 발매하고 같은 날 11시에 음반출시 기념 쇼케이스 영상을 랑랑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아리아와 서른 개의 변주곡으로 이루어진 바흐의 은 '음악적 에베레스트'라는 별칭 답게 장대하고 심오한 클래식 건반음악의 집약체인 대곡이다.1742년에 출판된 ≪클라비어 연습곡집≫ 4부에 수록된 의 원제는 "2단의 손건반을 가진 쳄발로를 위한 아리아와 여러 종류의 변주곡(Clavier Uebung bestehend in einer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내달 ‘독서의 달’을 맞아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9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여 간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독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책’과 ‘도서관’을 매개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추진됐다. 특히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YouTube),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 인스타그램(Instagram) 등 다양한 온라인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운영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인 오은과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2020년 8월 26일, 27일 보수언론은 약속한 듯이 ‘塵人 조은산이 시무7조를 주청하는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 살펴주시옵소서’ (이하 ‘시무7조 상소문’이라 한다)라는 국민청원을 보도했다. 보도한 대부분의 언론은 ‘시무7조청원’이 청와대가 의도적으로 비공개처리한 것으로 보도했다. 조선일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시무7조 상소문’ 조은산 청원인은 7월 14일 '치킨계의 다주택자 호식이 두마리 치킨을 규제해달라’ 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잘못 되었음을 풍자한 청원을 했다. 이 청원은 7월 15일 2시 비공개처리되었다. 청원인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코로나19 감염 확산 여파가 또다시 한국승마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8월 19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제9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가 잠정 연기됐기 때문이다. 대한승마협회(회장 조한호)는 17일 긴급 공지를 통해 8월 19일부터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9회 정기룡장군배’가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8월 15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 이후 코로나 확산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방역 당국의 대응방침 2단계 상향 조정에 따른 것이며, 상주시는 대한승마협회에 대회의 연기
8월13일 19시 수원에 있는 경기아트센터에서는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권영길 이사장) 주최, 경기도(이재명 지사) 후원으로 극단 '큰들'의 대표작 공연이 있었다. 나는 이 공연에 초대되어 관람할 수 있었다. 은 당초에는 같은 마을에 살다가 오랫동안 등 돌리고 지내는 두 집안 아랫마을(남한) '남돌'이와 윗마을(북한) '꽃분'이의 결혼을 소재로 하여 소통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작품은 한국의 독특한 연극양식인 마당극의 특성을 살려 해학과 익살이 넘치며 설장구놀이, 소고놀음, 버나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관객들과 만나는 화요콘서트는 서초문화재단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으로 장르별, 시대별, 스토리별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키고 이에 연주자가 들려주는 곡 해설을 통해 관객들이 클래식 공연에 쉽게 입문할 수 있게 기획된 공연이다.이번 화요콘서트 시리즈 중 8월에 선보이는 는 비발디, 바흐, 헨델 등 바로크 시대에 대표적인 음악가들의 곡들로 편성했다. 비발디의 “현을 위한 협주곡”과 3박자의 느린 춤곡으로 장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사라방드” 그리고 교향곡을 방불케 하는 장엄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넥스트 스테이지’는 재능 있는 젊은 음악인들에게 오케스트라와의 다채로운 연주 경험을 제공하여 이들의 음악적 성장을 돕는 프로젝트다. 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신진 지휘자에게 서곡부터 심포니까지 공연 전체를 기획, 운영하는 기회가 주어져 차세대 지휘자들이 선망하는 프로그램이자 단순 음악 연주 행위에서 벗어나 공연 전체를 관장하고 단원들과 협업하면서 음악과 사람을 지휘할 기회가 부여되는 협동(Cooperative)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자리이다.2018년 차웅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