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다시 한 번 지역화폐를 통한 재정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지사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내일 모레가 추석인데 아직도 대목 맛을 못보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언급하며 가계부채 악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문제에서 본래 자기 권리를 가진 이해당사자들의 발언권이 약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재정지출이란 국가가 어디서 돈을 얻어와서 희사하거나 베푸는 것이 아닌, 다 국민들이 낸 세금을 어디다 쓸 거냐 결정하는 문제라고 밝히며 효율성과 함께
이재명 지사의 ‘우리 죽지 말고 삽시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며칠 전에 페이스북에 ‘우리 죽지 말고 삽시다.’라는 글을 올렸다..“최근 코로나 이후 자해, 우울증, 자살 신고가 증가했다는 기사에 내내 마음이 쓰입니다. 누구도 홧김에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벼랑 끝에 서 있다고 느낄 때, 이 세상 누구도 내 마음 알아주는 이 없다고 느낄 때 극단적인 생각이 차오르게 됩니다.” 로 시작되는 글이었다. 이 글을 읽노라면이재명 지사의 애민의식과 같은 진정성이 느껴진다.1) 자살경험 선배자로서 2) 경기 도정을 책임진 공복 행정가
[평화철도 목요 특별대담 27] 미국의 전쟁범죄와 한반도 평화의 조건 9월 17일 오후 3시 광화문 교보생명 노동조합 회의실에서는 평화철도 제27회 목요 특별대담이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은 (사)평화철도 정용일 사무처장이 맡았으며 AOK(Action Oe Korea)의 정연진 상임대표와 김은희 공동대표가 출연해 ‘미국의 전쟁범죄와 한반도 평화의 조건’이란 주제로 대담을 나누었다. 아래는 인터뷰 주요 내용이다. ● AOK에 대한 소개... 정연진 상임대표> “통일운동단체 중에 유일한 영어 이름을 쓰고 있는 것 같다. (진행자: 그렇지
법원이 KF 마스크 착용과 2m 이상 거리 두기 등을 조건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이 불허한 종교단체의 집회를 허용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방역수칙 준수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될 가능성이 적다면 집회의 자유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인데, 해당 지자체는 다른 집회 신고가 이어지는 상황을 우려했다.부천기독교총연합회는 앞서 이달 21일 부천시의회 앞에서 '부천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폐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그러나 부천시와 경찰은 각각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공공의
청와대가 지난 9월 8일과 12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주고받은 친서 내용을 전격 공개했다.서훈 국가안보실장은 25일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후 북측에서 통지문을 보내온 이후 남북 정상간 친서교환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문 대통령이 최근 주고받은 친서 내용도 있는 그대로 모두 알려드리도록 지시했다"라면서 친서 전문을 공개했다.문 대통령은 친서에서 “국무위원장께서 재난의 현장들을 직접 찾아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가장 앞에서 헤쳐 나가고자 하는 모습을 깊은 공감으로 대하
25일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고 받은 친서를 공개했다.청와대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후 북측에서 보내온 통지문을 공개한 이후 남북 정상 간의 친서 교환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최근 주고받은 친서 내용도 있는 그대로 모두 국민들에게 알려드리도록 지시하셨습니다."라고 전했다. 9월 8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낸 친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 귀하코로나 바이러스로 너무나도 길고 고통스러운 악전고투의 상황
25일 오전,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가 청와대 앞으로 전통문을 보내왔다. 이번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 입장을 밝혔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가뜩이나 악성 비루스(바이러스) 병마의 위협으로 신음하고 있는 남녘 동포들에게 도움은 커녕 우리측 수역에서 뜻밖에 불미스러운일이 발생하여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한 실망감을 더해준데 대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뜻"을 밝혔다. [전문]北 김정은 위원장 통지문청와대앞귀측이 보도한 바와 같이 지난 22일 저녁 황해남도 강령군 금동리 연안 수
이재명 경기지사가 플랫폼 생태계 구축과 관련하여 자신의 입장을 내놓았다.이 지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기술혁명 시대를 맞아 세계경제 질서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코로나19가 디지털 플랫폼 경제를 우리 일상으로 더 빨리 끌어들이며 플랫폼 시장의 문제점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지금의 플랫폼 시장은 경부고속도로나 동서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같은 중요 기반시설을 특정 개인이나 업체가 독점해 마음대로 통행료를
이재명 경기지사가 재차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24일 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일전에도 언급했던 대한민국이 세계 최저 국채 비율(평균 109%:40%)을 자랑하게 되었지만 국민은 세계 최악의 높은 가계부채비율로 고통받고 있다고 전했다.코로나19로 어려운 가계는 수입이 줄어들어 악성부채를 추가하며 생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어 가게부채는 더 늘어나고 악성화될 것이며, 소비 축소로 어려운 경제는 더 나빠 질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이어 전 세계가
군포시의회(의장 성복임)는 민주노총경기중부지부와 함께 24일 의회 2층 문화강좌실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ZOOM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이번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김한수 민주노총경기중부지부 사무차장은 “현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화 사업은 지자체,공공기관,출연기관 노동자의 정규직화는 대부분 완료되었으나, 민간위탁업체 노동자의 정규직화 사업은 아직 정부차원의 지침도 마련 못하고 지자체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등 매우 지지부진하다. 특히
최근(9.14)에는 코로나 사태 관련, ‘방역이 곧 경제이지만 경제가 먹고사는 문제까지 해결해주지 않기 때문’에 ‘방역과 경제의 아슬아슬한 균형을 잡아나가기 위해’ 수도권 방역조치를 일부 완화(2.5→2단계)했다. 그런데 완화조치에서 ‘무관중 경기’를 허용했지만, 고객 없이는 매출액을 올리지 못하는 경마에게는 지금까지와 달라진 것이 없다.무관중 경기만 되면 체육진흥투표권(토토)나 애초부터 영업장(판매점) 입장제한이 없고 인터넷발매를 하는 토토와 복권은 매출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고객도 못받고, 인터넷발매도 없는 경마와 경륜, 경
이재명 경기지사가 "퍼주지 못해서 환장한 정부"라고 발언한 홍준표 의원의 의견에 반박했다.이 지사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국민들의 빚(가계부채)이 많은 대신 가장 나라 빚(국채)이 적은 나라임을 언급하며 대외 신용과 인플레 등 부작용을 최소화 하여 국가경제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가능한 범위에서 국가부채를 늘려서라도 가계부채를 줄여야 한다 주장했다.가계부채와 국가부채의 연결지점이 바로 국가의 국민에 대한 소득
이재명 경기지사가 개천질 집회 자제를 호소했다.이 지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집회 자제를 촉구했다.이 지사는 지회의 자유를 포함한 표현의 자유는 민주국가에서 최대한 보장되어야 하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위협하고 사회질서에 혼란을 가져와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이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집회를 제한하고 있으므로 대규모 집회는 자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실제 8·15 집회와 사랑제일교회 모임을 매게로 지역감염이 많이 발생,
8천만 민족을 흥분시켰던 9월평양공동선언이후 2년간 실종된 남북관계를 어떻게 열어야 할까요? 남북미 협상의 핵심키워드인 한반도 평화와 북 비핵화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북핵은 미국을 공격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북에게는 평화와 생존을 위한 마지막 수단임을 직시해야 한다.북 비핵화를 최종 전략 목표로 한다는 미국은 실제로는 북 비핵화에 관심이 없어 보인다. 북 붕괴론에 기초한 전략적 인내, 강한 대북제재압박으로 북핵 포기 등 미국의 비핵화 협상 전략은 북이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고 조금도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건설사들의 입찰담합 제재 강화 내용 법안에 강력히 제동을 걸고 결국 기준 완화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 앞서, 박 의원이 실질적으로 운영한 건설사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임찰담합 과징금을 부과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입찰담합으로 사전에 적발된 일가 건설사들의 등록 말소를 피하기 위해 제재 강화 법안을 필사적으로 막았다는 해석이 나오며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2016년 11월 국회 국토위 법안심사소위 속기록에, 박 의원은 '기간제한 없이 3회 이상' 과징금 처분을 받으면 건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동양대 최성해 전 총장 등의 사학비리‧교육비리 철저 수사 및 구속엄벌 촉구 공동 기자회견이 열린다.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전교조, 시민연대‘함깨’, 민생경제연구소, 참자유청년연대가 함께 주최하며, 9월 2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교육·시민‧청년단체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이들은 그동안 윤석열 검찰 체제에서 나경원,최성해 수사 직무유기와 사학비리, 교육비리 세력 비호를 강력 규탄하며 이제라도 제대로된 수사와 신속한 기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이 기자회견과는 별도
이재명 경기지사가 21일 파기환송심에서 "이번 사건은 검찰 기소권 남용의 폐해를 분명히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이 지사 측은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돼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가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 원심 파기 판결을 받았다.이번 사건 1차 공판이자 결심공판은 수원고법 형사2부(심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으며 이 지사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아무런 실체관계가 없는 허구의 공소사실, 즉 유령과 싸워왔다"며 최후 변론을 했다.이 지사 측은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 "피고인의 친형인 고 이재선 씨에게 정신
○ 사고 내용8 월 30 일 오후 9 시 27 분경 경기 포천시 미 8 군 로드리게스사격장 (영평사격장 ) 인근 영로대교에서 SUV 차량 (맥스크루즈 )이 앞서가던 미군 장갑차 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A 씨를 포함한 50 대부부 4 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모두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장갑차에 타고 있던 미군 1 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당시 충격으로 SUV 차량의 엔진부분은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으며, 장갑차 역시 오른쪽 무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는 19일 오후 9월 평양공동선언 2주년과 10.4선언 13주년을 맞아 '남북관계 위기극복과 남북합의 실현을 위한 민족통일대회'를 개최하고, "현 남북관계의 위기는 미국의 눈치를 보면서 남북공동선언의 합의들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데로부터 시작됐다"면서 “군사 적대행위 중단하고 남북 합의를 이행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번 민족통일대회는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정신으로 다시 화해와 평화 통일의 길을 열자'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통해 "남북관계를 가로막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역화폐 연구 보고서와 관련하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도 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와과 같은 보고서를 발간했다는 기사에 대해 반박 의견을 내놨다.이 지사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지역화폐를 포함한 모든 정책의 효과는 복합적이며 여러 효과중 특정 효과가 없다는 것이 모든 효과가 없다는 것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지역화폐가 고용증대 효과나 국가소비총량증대 효과는 없을 수 없지만, 주된 목표인 유통재벌에서 중소자영업자로 소비이전효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