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國歌)만들기 시민모임' 시민단체가 '안익태 애국가'에 통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18일 성명서를 통해 75돌 광복절을 맞아 친일 친나치 성향의 안인택의 애국가가 울려 퍼진 것에 통탄하는 성명서를 냈다.'국가(國歌)만들기 시민모임'은 안인택의 애국가가 국가(國歌)의 지위를 누려온 것에 문제를 제기하고, ‘안익태 애국가'를 철폐하고 정식 국가를 제정할 것을 주창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안익태 애국가'는 작곡가의 친일 친나치 행각을 넘어 불가리아 곡의 표절 의혹도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현재까지 정식 국가가 없는 상황으로 '안익태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원희룡 도지사의 안하무인적 태도를 비판하고 나섰다.제주도당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하무인'적 태도로 광복실 경축식마저 자신의 이슈몰이로 이용하는 원 지사때문에 제주도민과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광복절 경축식은 광복을 위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모든 국민들이 바라는 '친일청산'이 이루어져야 함을 서로 확인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원 지사는 김원웅 광복회장의 기념사가 자신의 뜻과 다른 '정치적 견해'라고 치부하고 광복절 경축식 행사의 계획과 집행을 검토하겠다는 등 행사에 참가한
4.15 총선 패배 이후 미래통합당 등 야권은 반격의 기회만 노려왔다. 공수처법과 주택임대차 3법이 통과될 때만 해도 거의 포기 상태였다. 누가 주도한 것인지 아니면 계약대로 이행한 결과인지 모르겠지만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는 너무 좋은 기회였다. 사실 부동산 값이 내리는 것에 대해서는 전 국민이 반대한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 재산이 줄어든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지금 월세를 살아도 전세로 옮겨가고 전, 월세를 살아도 내 집 사서 갈 수 있고 그 집값은 계속 오른다는 생각으로 지난 수십년을 살아왔다. 그 소박한
각계 각층을 망라한 단체로 구성된 ‘8.15민족자주대회 추진위원회’는 8월15일 오후4시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광복75주년 기념 ‘8.15 민족자주대회’를 열었다. 8.15추진위는 이번 민족자주대회를 대규모 장외 대중집회로 준비해 왔으나, 코로나19의 악화로 주요단체 대표자 200여명만 모여 축소 개최하게 되었다.8.15추진위는 발족과 동시에 남북관계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시국선언 발표를 제안했다. 비상시국선언은 전국의 지역, 부문 단체들에서 봇물처럼 터져 나왔고, 한미워킹그룹 해체, 한미연합훈련 중단, 남북합의 이행의 목소
이재명 경기지사가 광복절을 맞이하여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이 지사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번영을 일굴 수 있다고 말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린다고 전했다.75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단 한 차례도 사죄를 한 적이 없었고, 선제공격이 가능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하는 무책임하고 뻔뻔한 모습의 일본 정부의 행태를 지적했다.또한 경기도에 아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및
‘민생단’은 외적으로는 조선인 민생고 해결과 자치를 내세우면서, 실제로는 조선인의 반일의식을 마비시키고 조중협력을 내부로부터 와해시킬 목적으로 일제가 1930년 2월에 간도가 있는 동만주지역에 만든 친일반공적 성격의 단체였다.‘반민생단 투쟁’은 일제의 주구들이 동만주지역 동만특위와 항일유격구내로 침투해 들어오는 것을 막고, 일제의 이간질과 모략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이었다. ‘반민생단투쟁’은 초기에는 성공하여 일제의 모략책동을 완전히 무력화시켰고, 1932년7월 일제는 민생단을 사실상 해체시켰다.그러나 동만주 항일유격구내 반민생단투쟁
지난 14일 비가 내리다 그친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상 앞에서는 친일행적이 논란되고 있는 고 백선엽의 분향소가 차려져 머리가 희끗하고 노년으로 보이는 많은 시민들이 분향소를 찾고 있었다. 또 한 켠에서는 미대사관을 향해서 '미군 철거하라"며 모 정당의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었고 그 옆 미대사관 정문이 바라보이는 곳에서는 는 피켓이 눈에 띄었다. 바로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약칭 평화철도)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에 벌이고 있는 ’남북철도 연결 화요 1인 시위
7월10일 사망한 백선엽이 대전현충원 국립묘지에 묻힐 자격이 있느냐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백선엽은 1920년 평안남도 강서에서 태어났다. 1941년 “만주국 육군 봉천군관학교” 제9기로 졸업하고, 조선인 항일무장군 토벌 부대로 악명높았던 “간도특설대”의 만주국 헌병 중위로 복무하다가 광복을 맞이했다. 정부수립이후 육군 정보국장과 국군1사단장 시절에는 여순항쟁 진압, 빨치산 토벌, 군내 좌익인사 숙군작업을 지휘하며 승승장구했다.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1953년 33세의 나이로 초대 육군대장이 되었다.백선엽의 이력에 대한 평가는 크게 엇
지난 주 추미애 법무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지휘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실상의 항명으로 주목을 받지 못한 기자회견이 있었다. 7월 2일 국회에서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일본군 위안부, 강제징용 피해자 가족들과 함께 이영훈, 주익종, 이우연 등 `반일종족주의와의 투쟁` 집필진들과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를 명예훼손, 사자명예훼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하는 21대 국회 첫 출발로 참 보기 좋았다. 사실 이영훈, 이우연, 주익종을 기억하는 것은 이들을 ‘태극기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정의기억연대 2000만원에 이어 언론개혁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주언론시민연합에 100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정의연·민언련을 콕 찝어 기부한 이유에 대해 어려운 시민사회단체들에 대한 기부문화 확산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정이 되면 공익적 시민사회단체들에게 추가 기부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안 소장은 지난 30년간 일본제국주의 피해자들을 대변한 정의기억연대가 몇 가지 실수와 미숙함으로 언론에게 받은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밝히며 정의연·민언련 등에 기부한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1000만원을
2020년 6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포천 약사봉 밑에서 '장준하 의문사'에 관한 초청 강연이 있었다. 100분 동안 이어진 이 강연에 초청된 강사는 김대중 대통령 재임시 '대통령소속 의문사 진상 규명 위원회' 조사관으로 장준하 의문사를 조사한 인권운동가 고상만 씨.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포럼 위원인 그는 2012년에 돌베개 출판사에서 출판한 [장준하, 묻지 못한 진실]의 저자이다. (맨 아래 책 소개 사진 있음)강연은 경기도의 후원으로 포천교육문화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준권)에서 진행한 민주시민 교육 2020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주권방송은 5월 30일 ‘조선일보는 시민단체와 전쟁 중’이라는 칼럼을 통해 조선일보의 친일‧반민주 악행을 고발했다.주권방송은 칼럼을 통해 올해로 창간된 지 100년이 된 조선일보의 역사는 친일과 독재의 한 몸이었으며 왜곡과 거짓 뉴스로 점철돼 있다며 조선일보의 친일‧반민주 악행을 고발했다.칼럼에서는 “조선일보가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맹공격하고 있다. 조선일보가 정의연을 공격하는 건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조선일보는 사소한 거리만 나와도 침소봉대하거나 사실관계를 왜곡하며 수많은 시민단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리나라 헌법 1조다.이렇게 민주주의를 보장하다보니 민주주의가 차고 넘쳐 방임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다. 혹자는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치부하지만 조선 동아를 위시한 언론들의 보도 행태를 보면 걱정되어 잠을 이룰 수가 없다. 검찰 사법 교육 등 곳곳에 개혁을 해야할 과제들이 쌓여있지만 언론개혁이야말로 발등의 불이다.언론들은 똥묻은 개들은 숨겨놓고 겨묻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집회 기부금 사용이 불투명한다는 주장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아베규탄시민행동 12일 수요시위 훼손을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 아베규탄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1439회를 맞는 수요시위는 전쟁범죄 가해국 일본에게 사죄를 요구하는 운동으로 피해자들의 인권과 정의를 실현하며, 역사와 평화를 위한 운동이다”며, “최근 수요시위를 흔들려는 움직임이 노골적이고, 이들은 정보를 왜곡하고, 시민들의 눈을 호도한다. 극우보수언론은 증거도 없이 의혹을 부풀리고 음해. 정의기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정의기억연대 전 대표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자가 자신의 심경을 조국 전 법무장관에 빗대었다. 윤 당선자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선일보 구성민 기자가 딸이 다니는 UCLA 음대생들을 취재하기 시작했다”며, “6개월간 가족과 지인들의 숨소리까지 탈탈 털린 조국 전 법무 장관이 생각나는 아침”이라고 적었다.윤 당선자는 한 매체 기자가 “딸이 차를 타고 다녔냐, 씀씀이가 어땠냐, 놀면서 다니더냐, 혼자 살았냐, 같이 살았냐 등등을 묻고 다닌다”며, “학비와 기숙사 비용 등은 이미 더불어시민당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방송통신위원회에 TV조선과 채널A의 재승인 취소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4월 14일 전달했다.생존 독립운동가 임우철 지사(102세)를 비롯한 독립운동가 후손 1,661명이 방송통신위원회에 ‘TV조선’과 ‘채널A’의 재승인 취소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전달했다.TV조선과 채널A는 △친일을 미화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긍정적 평가 △‘김대중의 친일, 이승만의 반일’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반일감정 조장’이라고 비난 △‘일제강제징용 손해배상 대법원 판결이 문제가 있다’고 하며 일본 요구 수용 주장
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다. 구한말 일제의 강압 속에서도 민족의 혼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어렵사리 독립을 맞이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민족 간 총을 겨누게 되었다. 국가 재건의 기둥이 될 많은 젊음이 무의미한 총탄 아래 넋을 달리 했으며 내 가족과 이웃들이 죽어갔다. 한반도 전체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초토화 되었으며 우리 민족의 미래를 가늠키 어려운 시기였다. 그럼에도 우리 민족은 살아남았다. 아주 오래전 중국의 끊임없는 침략 전쟁 속에서도 버텨냈으며, 임진왜란을 비롯하여 민족의 뿌리까지 바꾸려던 일제의 침탈 속에서 꿋꿋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조선동아거짓과배신의100년청산시민행동이 3월 5일 오전 11시 조선일보사 앞 원표공원에서 조선일보 치욕의 100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조선일보 창간 100주년이기도 한 이날 언론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던 원로 언론인을 비롯한 시민들은 친일 반민족적 보도를 일삼은 조선일보 치욕의 100년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성한표 조선투위 위원장, 오정훈 언론노조 위원장, 정연우 민언년 상임대표, 안기석 새언론포럼 회장, 최병현 주권자 전국회의 기획위원장, 임순혜 NCC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김문영 미디어피아 대표가 5일 동아일보사 앞에서 민족 신문을 자처하는 동아일보는 민족 반역 신문이라는 구호가 담긴 피켓을 들고 1위 시위를 진행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조선일보 앞 원표공원에서 조선동아거짓과배신의100년청산시민행동이 주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조선일보 규탄에 목소리를 높였으며, 홀연히 동아일보사 앞으로 자리를 옮겨 1인 시위에 참여했다전·현직 언론노조위원장 중심의 모임인 새언론포럼 회원인 김 대표는 이날 1인 시위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조선·동아일보는 민족의 반역지로서 뿌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자유언론실천재단이 2월 24일 ‘조선·동아 최악의 보도 100선’을 온라인으로 공개한 데 이어 유튜브 채널 국민TV가 이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졌다.‘국민TV 김준일의 핫6’는 3월 2일 방송을 통해 시민행동이 엄선한 최악 보도 100선 중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동아일보가 각각 보도한 기사를 각각 1건 씩 소개했다.해당 코너는 매주 2건의 최악 보도들을 소개하며, 8주 동안 총 16건의 기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매주 소개되는 기사는 경합을 통해 최악 중의 최악의 기사를 선정하며, 라이브 방송 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