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 강남복지재단(이사장 이의신)이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와 함께 마스크 2,100장 나눔을 진행하였다.지난 24일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 강남복지재단은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2,100장을 기부하는 행사를 개최했다.한국마사회 청담지사(지사장 김종필)는 “이번 나눔으로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바라며,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라고 전했다.2016년부터 강남 복지재
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다시 주 52시간 이상 근무해야 하는 모습으로 돌아가야 할지도 모르겠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계속해서 반노동 발언을 쏟아내며 이번에는 "주 52시간제가 비현실적"이라며 대통령 당선 후 노동시간 연장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앞서 윤 후보는 "주 120시간을 바짝 일하고 이후 쉴 수 있어야 한다"고 발언해 국민들에게 뭇매를 맞은 바가 있다.30일 충북 청주의 한 기업을 방문한 윤 후보는 "정부의 최저시급제, 주 52시간제라는 게 중소기업에서 창의적으로 일해야 하는, 단순기능직이 아닌 경우에는 대단히
'불법 사설 경마' 사이트를 운영하여 불법 이득을 취한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이들은 한국마사회가 시행하는 경마 경주의 경주투표권과 유사한 사설 마권 817만4633장을 발매·유통했다. 본사, 총판, 센터장 등으로 구성된 운영자들이 회원을 모집해 한국마사회가 시행하는 경마 경주의 배당률이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실제 경주 결과를 예측해 돈을 걸게 하는 불법 인터넷 경마 사이트를 운영했다.1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강순영 판사는 '프로그램 사설 경마'를 운영한 센터장 김모씨에게 한국마사회법 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29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선 D-100 전국민 선대위 회의 연설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국민께 정치가 무엇을 해드렸는지 정말 깊이 반성했다"며 "정말로 죄송합니다.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그 높은 기대를 채워드리지 못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다시 국민과 희망을 나누고, 희망의 대한민국을 다시 의논하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질 거라는 희망이 있는 나라, 땀의 가치가 존중받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청년들이 기회를 누리며 미
한국마사회가 차기 회장 공모 일정을 발표하며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마사회는 지난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임원(회장)을 모신다"며 관련 서류와 안내사항을 공지했다.임기는 3년으로 직무수행실적 등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자격요건으로는 △경마 및 말산업 육성을 통하여 축산발전과 국민의 복지증진 및 여가선용에 이바지할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보유하신 분 △ 최고 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경영자로서의 지식과 경험,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 경영혁신의지, 대외교섭력, 대국민 봉사정
김종국(정책학박사, 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2019년 경마온라인법안을 강창일의원 발의(12.2.)한 이후 2020년 들어 3월부터 김승남의원 발의(8.24)를 시작으로 9월 윤재갑의원(9.23), 10월 정운찬의원(10.7)에 이어 11월 이만희 의원이 마지막 발의를 했는데 지난 6월 24일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에서 계류되어 여태까지 심의조차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경마온라인발매법안은 지난 6월 23일 공청회 실시 이후 실로 5개월 만인 11월 24일(수) 열린 국회 농해수위(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위성곤
지난 22일, 부수조작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조선일보 신문지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앞서 여야 국회의원 30여명은 지난 3월 18일 ABC협회와 조선일보를 국가보조금법 위반, 사기죄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번 조선일보가 압수수색을 받는 가운데 여야 국회의원 12명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며 신문지국 하드디스크에 대한 포렌식 수사 등 철저한 사실 규명을 요구했다.앞서 조선일보가 지난해 76억1600만 원의 정부광고비를 비롯해 신문우송비 등 정부보조금을 수령했는데, ABC협회는 조선일보의 2020
11월 30일 논의하기로 미뤄졌던 온라인 경마 관련 법안 논의가 12월 2일로 재차 미뤄졌다.지난 24일 국회 제2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식품법안심사소위(위원장 위성곤)에서 온라인 경마 관련 법안이 논의될 예정이었으나 상정된 법안이 많아 11월 30일로 연기된 상태였다.더불어민주당 김승남·윤재갑 의원, 국민의힘 이만희·정운천 의원 각각 발의한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은 91번부터 94번으로 상정돼 심사를 받을 예정이며, 이번 법안심사소위에서 온라인 경마 관련 법안의 통과 여부에 따라 올해 도입이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된다.위드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부안양지청,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와 공동으로 11월26일 안양노동복지회관 3층에서 안양시 배달대행노동자 실태조사분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9월 진행된 배달대행노동자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 보고하고, 배달대행노동자의 노동조건 및 노동인권 개선방안을 마련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먼저 이찬우 플랫폼노동자 연구자가 배달대행노동자 실태조사결과를 분석 보고하고,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 구교현 기획팀장, 영웅배송스파이더 김영훈 지사장,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 신영배 운영위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가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1 언론대상 및 언론윤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인신협이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언론대상'과 올해 처음 실시된 '언론윤리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인신협은 인터넷신문의 지속 발전과 저널리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언론대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제정된 언론윤리헌장의 확산을 위한 언론윤리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언론윤리대상'을 신설하였다.이의춘 인신협 회장
청운대학교(이우종 총장) 공연영상예술대학에서 11월 18~19일 성황리에 진행된 어린이들을 위한 실감형 융합 콘텐츠 ‘키즈팝 체험전 판타지박스II’(이하 판타지박스)는 세계적 돌풍을 일으킨 '상어가족'처럼 중독성 있는 키즈팝을 만들어내려는 산·학·연·관의 콜라보레이션이었다. 이상은, 한영애 등의 음반과 ‘천변살롱’, ‘천변카바레’, 박정자의 배우론 ‘노래처럼 말해줘’ 등을 제작한 뮤직웰은 2002년에 설립된 음반 및 공연 제작사다. 2021년 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 기술 융합 지원작인 홀로그램 뮤지컬 천변카바레(작가 강헌·박현향, 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 화천대유 불법대출 은폐 의혹에 답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이 후보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후보는 화천대유 불법대출 은폐 의혹에 답하십시오. 조건 없는 특검을 거부한다면 윤 후보와 국민의힘이 바로 범인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이 후보는 "윤석열 후보가 저축은행 대출비리 수사때 화천대유팀의 대출비리를 엄단했다면 화천대유 비리는 불가능했다"라며 "윤후보가 이를 묵인했기 때문에 화천대유측과 국민의힘이 공공개발을 막고 민간개발을 강요해 개발비리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지병을 앓아온 전 전 대통령은 자택에서 쓰러져 8시 55분께 경찰과 소방서에 신고됐으며, 경찰은 오전 9시 12분께 사망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임종 때 영 부인만 옆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신은 서울 신촌연세대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됐다.전 전 대통령은 1931년 경남 합천에서 출생, 대구공업고와 육군사관학교 11기를 졸업했다. 이후 청와대경호실 차장보, 국군보안사령관, 제10대 중앙정보부 부장, 국가보위입법회의 상임위원장, 육군대장 등을
최근 경북 안동시 예안면 도촌길 505(도촌리 지통마)를 찾았다. 화전민의 아들로 태어나 '소년노동자의 대통령 도전기'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자취를 더듬어보기 위해서였다. 금방 부서지는 지독한 흙수저를 물고 태어나 간신히 초등학교를 마치고 공장에서 돈을 벌어야 했던 소년노동자가 어떻게 대통령후보까지 될 수 있었을까. '개천에서 용난다'는 신화는 창조될 수 있을 것인가. 여론조사 동향을 살펴보면 신화창조는 쉬운 일이 아니다. 후보에 대한 지지도와는 별개로 정권 재창출보다는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민심이 급격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새로운 민주당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이 후보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의 민주당, 새로운 민주당을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앞서 21일 더불어민주당은 선거대책위원회 쇄신 방안 논의를 위한 긴급 의원총회를 열었다. 두 시간에 걸친 회의 끝에 송영길 대표가 "선대위 구성에 새로운 재구조화, 쇄신에 대한 권한을 이재명 후보에게 위임하기로 결의를 했습니다"라고 전했다.이 후보는 "국민과 당, 나라의 미래를 위한 충정에 책임감을 느낀다. 저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책임을
미국 연방하원에서 지난 5월 발의된 '한반도 평화법안(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ct, H.R.3446)'을 지지하는 서명운동이 시작됐다.한미 간 종전선언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반도 평화법안 지지연대 한국사무국(대표 윤은주·박희태)은 1일 온라인 지지서명 캠페인을 통해 시민 참여를 호소했다.한국 사무국 서명 사이트를 통해 한반도 평화법안 전문과 서명에 참여한 민주·공화당 의원 등 상세 자료를 받아볼 수 있으며, ▲한반도 평화법안 ▲민주·공화당 의원 참여 동향 ▲국내외 지지운동 등이 소개되어 있다.
2021년 4월 27일, 부산역을 출발했던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이 207일 만인 11월 19일 임진각에서 대행진을 일단 멈췄다. 행사를 추진했던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추진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방역 4단계 조치로 모든 행사가 중지되어 평화 대행진도 7월 25일 1인 행진을 마지막으로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제 일상회복 1단계가 진행되는 가운데 4개월여 만에 임진각에서 마무리 행사와 기념 조형물 설치 행사를 끝으로 모든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남북철도 잇기 대행진을 재개하여 18일에는 일산 백석역, 19일에는 임진강역→망배단까지 행진한 다음 망배단 광장에서 마무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평화 대행진 추진위에서 밝혔다.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은 판문점 선언 3주년인 2021년 4월 27일 부산역을 출발해 7월 27일 임진각에 도착하여 기념 행사를 갖고 남북철도 잇기 조형물 설치로 모든 일정을 마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방역 4단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여섯 번째 소확행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대병원 등 모든 국공립병원을 보훈대상자를 위한 위탁병원으로 지정하겠습니다"라고 발표했다.이 후보는 오늘이 순국선열의 날이라고 밝히며 '특별한 희생과 헌신에 존중과 예우가 따르도록 하는 것이 보훈의 기본 정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국지사나 국가유공상이자 등 보훈대상자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것도 그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그러나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보훈병원은 서울, 부산 등 6곳에 불과해 의
2021년 11월 3일 오전 10시, 기자는 안성버스종합터미널에 도착한 고속버스에서 내렸다. 이날은 기자가 『강명구의 평화달리기』 15일차 〈충북 진천 배티고개→오산역 구간〉에 일일 진행요원으로 참여하는 날이다. 잠시 후, 『강명구의 평화달리기』를 차량으로 지원하는 이황휘 선생이 도착해 기자를 평화달리기 현장으로 안내했다. 여기서 처음으로 햇빛에 까맣게 그을린 피부의 강명구 마라토너를 만나게 되었다. 이날 진행된 『강명구의 평화달리기』의 정식 명칭은 “한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