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포털산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포털뉴스 생태계의 올바른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가 21일 오전에 열렸다.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과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병)이 공동주최하고 굿모닝충청과 디트뉴스24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21일 오전 10시부 12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의 포털산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파행을 겪고 있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에 대한 집중 토의가 이
굿모닝충청과 디트뉴스24가 21일 국회에서 '포털 뉴스 생태계의 올바른 방행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과 이정문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후원한다. 토론회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포털 산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한다.김보라미 변호사(법률사무소 디케)는 발제를 통해 "정치권이 입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언론 및 언론 관련 제도를 규제하는 것은 절제해야 한다"며 "유해한 광고를 게재하는 언론사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강화하고 시민과 학자들이
오늘 오전 10시 반, KBS 본관 앞 계단에서 ‘KBS 수신료 분리징수 중단을 촉구’하는 사회 각계 원로와 언론단체 긴급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엄주웅 팀장(언론비상시국회의 대협팀)의 사회로 각계 원로의 발언과 구호 제창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발언에 나선 김상근 전 KBS 이사장은 “저는 1986년 KBS 시청료 거부 운동을 했던 장본인이었다”면서 “KBS 시청료 거부 운동 왜 했던지 여러분 기억하실 거다. 그때야말로 전두환 정권이 완전히 언론을 장악하고 있을 때였다. KBS는 물론, 저녁 9시 ‘땡’하면 메인 뉴스
보건복지부는 상병수당 2차시범사업을 2023.7.3.부터 안양시와 대구시 달서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상병수당은 국가가 일정소득 수준이하 취업자가 업무와 관련없는 질병과 부상으로 일정기간 이상 일하지 못할 때 소득을 일부 보전해 주는 좋은 취지의 사업이다. 그러나 상병수당 시범사업에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상병수당의 지급대상에 65세이상 노동자, 이주노동자, 사회보험 혜택을 보지 못하는 특수고용노동자들이 빠져 있다. 이들은 대부분 경비노동자, 청소노동자, 요양보호사, 외국인노동자, 플랫폼노동자 등 우리 사회의 필수노동자이면서도
1. 들어가는 말1) 차이나 역사책의 공식적인 시작은 사마천의 ‘사기’다. 漢字(한자)를 통하여 ‘사기’의 주무대를 찾을 수 있다. 비밀코드인 셈이다. 어떤 글자는 발음으로 표시하거나 그 씨족 · 부족 이 거주하던 곳, 장의 이름 혹은 성씨, 근처의 큰 산이나 강 등 표시하기 쉬운 자연물 등을 한 글자로 나타낸다. 글자의 왼쪽에 삼수氵를 붙이면 근처의 江(강)이 되고, 글자의 오른쪽에 우부방阝(邑)을 붙이면 마을이 되어 씨족 · 부족의 고향이 된다. (2023년 3월 24일 필자가 쓴 “ 史記(사기)조선열전·漢書地理志(한서지리지)
2023. 06.01. 01:32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어제 늦게 까지 친한 형과 이야기를 하느라 귀가가 늦었다. 사실 어제도 늦게 일어났다. 내 기준 08:30분 이후에 일어나는 것은 늦게 일어나는 것이다. 어제 09:30분쯤 일어나서 씻고 수업을 위해 연습실을 갔다. 11:00 수업을 시작했다. 최근에 여행을 다녀왔다길래, 여행과 연기는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대화도 했었다. 주된 수업내용은 인간을 면밀히 보고 인물로 구현하는 것이었다. 14:00 연습실 청소를 하고 자잘한 청구서를 정리했다. 17:00 학교 후배가 연습실에 놀
24일 오전 11시, 세종대로의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프란시스홀에서 4.16재단 등 관련 단체들이 ‘4.16 세월호참사 10주기 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이날 발족식은 이덕우 이사장(전태일재단), 김광준 이사장(4.16재단), 양경수 위원장(민주노총), 권영길 이사장(사단법인 평화철도) 등 사회 각계인사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4.16연대 박승렬 공동대표의 사회로 ▲개회 및 묵념 ▲참가자 소개 ▲논의 및 의결: 1) 4.16 세월호참사 10주기 사업게획 및 예산안, 2) 4.16 세월호참사 10주기 조직구성안 ▲발족선언문 검토
1. 고조선 차이나 황하 유역설은 그 자리에 기원전 11세기부터 기원전 3세기까지 주나라, 춘추5패, 전국7웅이 있었다는 선입견 때문에 지지를 못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나라가 (위)만 조선을 멸하고 5제후국을 세운 ‘사기 조선열전’의 무대가 황하 유역임이 드러난 이상, ‘조선’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차이나 역사가와 코리아의 역사가가 지목한 위魏나라, 조趙나라를 살펴보아야 한다. 사마천의 ‘사기’는 어느 나라의 역사를 그냥 쓴 경우는 그의 입장에서 외국 오랑캐 (만이)들이다. 조선열전, 흉노열전이다. 사마천이 보기
5월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국회의원 박상혁,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 공동사업단, 전국민주일반노조가 공동 주최하는 가 개최되었다.지난 3월 14일 대치동 아파트에서 경비노동자가 관리사무소장 갑질을 견디다 못해 이를 고발하는 유서를 남기고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20년 5월 10일 故최희석 경비 노동자가 입주민의 폭언, 폭행, 협박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지 채 3년이 되지 않아 비슷한 사건이 또 발생한 것이다.그간 공동주택관리법 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2023 우수문화상품 공모’ 접수를 오는 5월 10일(수)부터 19일(금)까지 우수문화상품 누리집에서 진행한다.‘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우수한 상품을 발굴 및 공식 지정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코리아 프리미엄’으로서 우수문화상품의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는 제도다.이번 공모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총괄진행하며, 공모분야는 디자인 상품 및 한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콘텐츠(
‘일본관찰 30년’ 의 저자 염종순의 유튜브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염종순은 서울 신촌에서 자라서 서울 외곽으로 나가 살고 일산 탄현에서 50평 아파트를 IMF 때 손해 보고 판 사실을 고백한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면서 IT 사업을 하면서 일본이 좋은 점 2가지를 이야기한다. 첫째로 2022년 당시 34세인 중증 장애인 아들을 돌봐준 일본의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한다. 둘째로 아이들을 공부하는 기계로 만들지 않는 일본의 교육제도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염종순이 칭찬하는 일본 교육 시스템은 지금 한국이 겪는 교육제도의 모순에서 비롯
지난 월요일(2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역 앞에서 철도노동자들이 ‘철도산업발전기본법(이하 철산법) 38조의 단서조항 삭제 개정안’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철도노조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조응천 의원과그가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윤 정부의 민영화 정책에 협력해 이번 법안을 통과시키려 한다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총력을 다해 저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철도노조가 반대하는 ‘철산법 38조 단서 조항 삭제 개정안’은 지난 20일 국회 상임위원회인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다. 해당 법안은 단서 조항을 삭제해 코레일뿐 아니라 다
4월 23일 일요일, 평일처럼 일찍 일어났다. 4월22일 토요일 역사 유튜버 (유튜브에서 역사관련 이야기를 전문적으로 제작 방송하는 사람) ‘책보고’와 촬영후 저녁 식사를 한 다음날이다. 사용자가 찾아본 유튜브 영상과 비슷하거나 참조할 만한 영상을 인공지능 등을 이용하여 유튜브 회사가 알려 준다. 역사 시리즈를 쓰는 필자에게 유튜브 회사가 권한 영상이다. “ [한사모] 한자는 우리 글이다(전편)-우창수/한뿌리사랑 세계모임 제33차 역사포럼_20170928 (마로니에 방송” 을 보게 되었다. 우창수 선생은 역사 모임에서 몇 번 만났고
정부는 2023년 3월 21일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정부안이 발표되었다. 지난 정부에서 수립되었던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2030 NDC)를 일부 수정하였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실현 가능하고, 감축 가능한 목표로 조정했다고 설명한다. [2]산업부문 감축 부담을 줄여주고, 그만큼을 원자력 발전과 국외 감축으로 상쇄하겠다는 것이다. 2020년 문재인 정부는 전환부문(발전)에서 44.4%, 산업부문에서 14.5% 감축하겠다고 발표했었다. 비판이 많았다. 2018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35%를 차지하는 산업계의
경마의 전자마권 도입은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이 통과되더라도 통과 1년후 시행토록 한 부칙조항으로 인해 내년에나 시행할 수 있을지 경마팬들은 걱정이 크다. 경마의 전자마권(정보통신망이용 발매) 도입근거 신설위한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은 지난 3월 23일 국회 상임위(농해수위) 전체회의를 통과했지만 금년 상반기 본회의를 통과하더라도 내년 6월경에나 시행할 수 있다. 농식품부장관 승인을 받으면 법 시행 전 시범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지만, 법에서 요구하는 시행요구가 경륜경정에 비해서는 지나치게 많아 준비기간이 상당기간 필요할 것으로 보이기도
대안공간 루프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샤 폴레 개인전: 플루이드 그라운드 Sascha Pohle Solo Exhibition: Fluid Ground’를 개최하고 있다.사샤 폴레의 작업은 ‘집의 표면, 도시의 지면과 망사의 흔적과 같은 사물에 쓰여진 역사의 흔적들을 전달한다’고 전시를 기획한 양지윤 대안공간 루프 디렉터는 말한다. 폴레의 개인적 삶에서 출발한 전시는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 내국인과 외국인, 미시적인 것과 거시적인 것 등의 경계'라는 유동적인 땅, 표면의 고고학을 다룬다.2017년부터 제작해 온
아파트노동자 서울공동사업단과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서울본부는 17일 강남구 대치동 S아파트 앞에서 아파트 관리소장의 갑질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고 박ㅇㅇ 경비노동자를 추모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고 최희석 경비노동자의 갑질 사망사건이후 3년이 지났지만 경비노동자들을 위한 현장의 노동환경이나 사회적 인식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면서, “계속되는 경비노동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막고 인간다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 이제 경비노동자들이 주체적으로 단결하고 행동에 나서서 잘못된 법제도와 불법관행을 바꾸어야 한다”고
13일,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기자회견을 거행했다. 국무원 총리 리창(国务院总理李强)이 대회 대변인 왕초의 초청에 응해 기자회견에 참석함과 아울러 중외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기자회견이 시작될 때 리창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오늘 여러 매체의 기자들과 이곳에서 만나 교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선 여러분들이 이번 중국의 '두 회의'를 보도하기 위해 기울인 로고에 감사를 드린다. 리창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우리는 당과 인민의 신임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짊어진 책임이 중대하고 사명이 영광스
시진핑 주석의 연설에 이어서 자오러지(赵乐际)가 연설을 발표했다. 자오러지(赵乐际)는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시진핑 주석의 중요연설을 완전히 찬성하고 옹호한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설은 인민의 입장을 고수하고 역사적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사명과 담당을 과시하고 전진방향을 제시했으며 이는 기필코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새 노정에서 사기를 진작시키고 분발하여 용감하게 전진하도록 격려할 것이며 우리는 중요연설을 진지하게 터득하고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해야 한다.
13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페막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시진핑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대회는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중국특색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 관철하며 자신자강, 수정혁신하고 마음과 힘을 모으며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하기 위해 단결 분투할 것을 호소했다.시간이 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