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격의 폭등이 정부의 책임인가 혹은 재산을 모으려는 개인의 책임인가. 7.10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후 나는 혼란스럽다. 공공의 이익을 개인의 이익에 우선해야 한다는 논리로 부동산가격을 잡기 위하여 현재의 과세제도하에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쏟아내는 듯한 정책발표내용을 보면서 경제논리가 아닌 정치논리만 지배하는 불균형 상황에 마음이 불편하다. 특히, 지난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이후 여당의 독주는 몇몇 권력의 지위에 있는 분들의 쏠림현상으로 확대되고 있어 한국경제운용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갖게 한다.경제분야나 정치분야는 모두 국
대한변협회장은 법무부장관, 법원행정처장과 같이 당연직 공수처장 추천위원이다. 7월9일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과 인터뷰를 하였다. 질문) 2019년 12월에 투기자본 감시센터 등 시민단체가 법무부 검찰국장, 국제형사과장 등을 고발했습니다. 오늘 현재까지 불기소처분되었는지, 기소되었는지 모릅니다. 일반시민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일반시민은 알아 보기 힘듭니다. 예전에는 ‘중요사건 공보준칙’ 등이 있어서 브리핑을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지난 번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건을 겪으면서 피의사실공표에 대하여 신중해졌습니다.
목차 국외 소재문화재 재단 문화재 관련 국제법 유네스코조약 국외에 있는 “일반동산문화재” 문화재보호법과 유네스코협약의 개정 국외 소재문화재 재단 2012년 1월 문화재보호법 개정시 국외소재 문화재 재단 조항을 신설하여 재단을 설립하였다. 대한제국의 영토는 아니나 대한제국 이전부터 한민족의 활동무대로 한민족의 영토였던 지역에서 발굴되는 문화적 유산에 대한 조사, 보호를 상정하고 국외소재 문화재 조항을 신설, 개정한 것이 아님으로 이제 개정이 필요하다. 문화재보호법은 “‘국외소재문화재’는 외국에 소재하는 문화재로서 대한민국과 역사적ㆍ문
즐비하게 주차된 고급 외제차들과 화려한 주택의 사진을 보여주는 부티나는 멀끔한 외모의 이희진, 자신을 투자 애널리스트라고 소개하며 SNS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과 인터넷 방송, 주식 방송에도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사람들은 그의 말을 믿었으며 그가 보여주는 외적인 모습에 현혹되어 탐욕에 물들어 갔다. 그는 자신의 회사가 "선박 4천을 인수했다", "람보르기니 국내 총판을 인수한다", "테슬라 전기차를 수입한다", "청담동에 신사옥을 건설한다"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 투자자들은 그의 말을 철석 같이 믿었으며 그에게 투자하면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가 아파트를 팔아 2억 원 대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을 지적한 곽상도 의원의 주장에 김남국 의원이 반박했다.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은 7월 5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문준용 씨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신도림팰러티움’이라는 주상복합아파트 84㎡를 2014.4월 3억 1,000만 원에 매수했고 약 6년 뒤인 2020년 1월 5억 4,000만 원에 매도해 2억 3,000만 원의 수익(매수가격 대비 74% 이익)을 올렸다”고 주장했다.이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월 6일 본인의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일부 지역에서 주택 매매·전세 가격이 급등하자, 지난 3일 청와대 참모진들에게 종부세 개정안을 21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라는 긴급처방을 내놨다. 항상 부동산 규제책의 '마지막 카드'로 거론되는 종부세 강화방안. 종부세가 도대체 무엇인지 알아보자. 종부세는 주택이나 토지를 인별로 합산해 그 공시가격 합계액이 유형별 공제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에 대해서 과세되는 보유세다. 주택을 기준으로 공시가격이 6억원을 초과할 경우 과세되며, 실수요자에 대한 일종의 보호조치로 1세대 1주택자에 한해 공제금
2020년 중국 음악시장 규모 732억 위안(한화 약 12조원) 규모 예상지난 5월 4일,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International Federation of the Phonographic Industry)는 글로벌 뮤직 리포트(Global Music Report)를 발표하였다. 에 따르면, 2019년 전세계 음악시장 규모는 202억 달러로 지난 해 동기 대비 8.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고, 최근 5년간 계속해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1년 이후 실체가 있는 음반 등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6월 16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김정은 대신 김여정이 나선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태영호 의원은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김정은 남매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라는 초강수를 둔 것에 이성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기를 믿고 싶었는데 폭파는 예상 못 했다”며, “김정일 정권 시절 북한은 그 무엇인가를 얻어내기 위해 벼랑 끝 전술을 썼는데 지금은 협상의 시간조차 없이 한번 공개하면 그대로 밀어붙이는 ‘북한판 패스트트랙 전술’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태 의원은 김정은 남매가 남북공
술 월(戌月: 양력 11월) 경 금(庚 金) 일간으로 태어났다. 戌月은 金이 왕(旺)한 계절인데 金이 네 개로 본인의 힘이 매우 강한 사주이다. 흙이 금을 생한다고 토생금(土生金)이라고 하는데 월주 기둥 무술(戊戌)이 본인 ‘庚’을 생하여주니 원국에 4개, 지장간에 4개 암장되어 있는 것 까지 합하면 이 사주는 최강 사주라고 할 만큼 힘이 막강하다. 조상자리를 뜻하는 연주 기둥은 초년 운에 해당한다. 초년 운에 겁재(劫財)가 있으니 조상과 부모덕은 없다고 본다.10년 대운 병신(丙申)의 ‘丙’은 연간 ‘辛’과 합거(合去) 되어 겁재
4·15 총선 지역구(서울 송파을) 공약인 1주택 실소유자의 종합부동산세 감면안을 배현진 의원(미래통합당 대변인)의 자신의 국회의원 1호 법안으로 3일 발의했다. 주택가격 상승률을 감안해 주택에 대한 과세표준 공제금액을 6억원에서 9억원(1세대 1주택자의 경우 12억원)으로 상향하고, 과세 기준이 되는 공정시장가액비율(2020년 90%)을 80%로 법제화한 개정안이다. 배 의원은 "종부세 경감 법안을 시작으로 공시가격 현실화, 거래세 경감 등의 입법 활동으로 국민들의 조세 부담을 완화하고 사유 재산권을 지키겠다"고 말했다.이에 정의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경주 살인미수 사건이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건 현장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 사진이 공개되었다. 경북 경주시 동촌동 초등학교 앞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에서 SUV 차량이 역주행 후 자전거를 타고 가는 9살 아이를 덮치는 사고다.지난 25일 오후 1시 40분께 동천동 동천 초등학교 인근에서 SUV 차량이 초등학생 A 군이 타고 가던 자전거를 뒤쫓아 추돌해 발생했다. 운전자의 딸(5)을 때리고 달아나자 딸의 엄마인 운전자가 '때리고 사과도 하지 않는다'라고 자신의 차를 몰고 9살 남자아이를
감염의 공포에서 경제 위기, 분노와 사악한 발언들, 외국인 혐오와 사회 전체를 파괴하는 포퓰리즘의 독버섯까지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을 탐구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국경과 세대를 넘어 천년만년의 시간을 넘어 지구 공동체를 이루며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길은 이제 멀어져 간 걸까? 인간의 역사는 질병과 싸우는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갑자기 유행했던 베스트셀러 '총, 균 쇠'가 떠오른다.) 바이러스는 피부색, 국적, 성별, 나이, 재산의 유무를 가리지 않고 침범한다. 하나를 정복했다 싶으면
정협회원인 딩레이(丁磊) 중국 음악을 위한 특별기금 설립 제안"코로나19로 인하여 중국 경제의 대내외적 환경이 더욱 복잡해지고, 세계의 미래도 많은부분에서 방향이 바뀌게 될 것”이라고 중국 정치협상회의 위원이자 왕이윈그룹(网易公司)의 CEO인 딩레이(丁磊)가 이번 정치협상회의에서 공개적으로 말했다.“어려을 때일수록 기업인들의 독특한 통찰력이 필요하고, 용기있는 혁신과 과감한 대응이 필요하다. 중국의 경우 가장 어려운 시기는 지나갔다. 기업이나 일반인 모두가 경제 살리기에 최대한 빨리 초점을 맞추어야 하고, 스스로 빛을 내며 열정을
한국무죄네트워크(공동대표 이춘발․김진기)는 5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실과 ‘금융범죄 왜 늘었나’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금융 사기 피해자 사법구제 방안에 대한 토론의 자리로 라임 사태 피해자, IDS 홀딩스 피해자, 밸류인베스트코리아 피해자, 웅진의 타이거월드 불법 탈취 사건 피해자 들이 참석했다.이춘발 공동대표는 “라임 사기 건을 비롯, 역대급 대형 금융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며, “뿌리 깊은 유착 현상에 대해 언론과 검찰, 금융 당국이 답해야 할 사안”이라고 했다. 송
그룹 카라 출신으로 작년 28살의 꽃다운 나이로 생을 마감한 구하라.......그녀가 9살 때 가출한 친모...20여년 동안 연락도 없다가그녀의 사망 이후 변호인들과 함께 찾아와 구하라가 소유했던 부동산 매각 대금의 절반을 요구했다. 구하라 오빠 변호인에 따르면 구하라 역시 생전에 친모에 대한 분노가 심했으며 모친으로부터 버림받은 그 씻을 수 없는 상처가 그녀의 자살에 절대적으로 자살을 미쳤을거란건 쉬 짐작할 수 있다. 양육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부모가 자식이 죽은 이후 재산을 역으로 상속받는다??? 구씨의 친어머니는 양육 의무를
강자(强者)에게 약(弱)하고, 약자(弱者)에게 강(强)한 대한민국 검찰을 고발한다얼마전, 베트남에서 한국의 방송을 불법으로 송출하여 이득을 취한 사람들을 한국 검찰이 한국 법정에 기소한 사건이 언론보도를 통하여 알려졌다. 물론 소송을 제기한 측은 한국의 KBS를 비롯한 대형 방송국들이다. 또한 2019년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최고조를 이룰 때 미국에서 제기한 몇가지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지적재산권의 문제였다. 결국 중국은 자국 내 저작권 관리 법안을 강화하면서 실재로 각 지역의 인민법원에서 저작권 침해에 대한 실질적인 판결을 내
지난 달 22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설계패키지에 대한 비용부담을 중소벤처기업부와 ARM이 분담하고 ARM 기술진은 실시간 온라인 및 현장방문을 통해 관련 기업에게 컨설팅을 한다.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이 국내 반도체를 설계하고 구현하고자 하는 시스쳄 반도체 분야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에게 '개발지원 프로그램 (Flexible Access)'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개발지원 프로그램(Flexibl
유럽의 클래식이나 조선시대까지의 우리나라 음악공연은 규모가 아주 작거나 왕이나 귀족, 양반이 음악가(가인, 가객)을 초대하여 즐기는 예술이었는데 오페라가 탄생하고 돈을 가진 새로운 시민계급층이 성장함에 따라 대규모 관객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도록 거대한 극장과 콘서트홀에 건설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불특정 다수의 청중이 한자리에 모여 감상하는 음악회를 뜻하는 용어가 콘서트(Concert)다. 이런 어수선하고 난장판인 콘서트의 분위기를 바꾼 사람이 리스트다. 1839년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는 '전쟁터같이 산만하고 정신없는 음악회를 정
중국 라이브 방송(直播) 중 음악 사용 권리침해 혐의 논란일 심해지고 있다. 라이브 방송 플랫폼이 KTV처럼 판권을 구매해야 하는가?영화 또는 드라마를 통하여 사용한 음악이 저작권 행위로 인해 분쟁이 발생하는 사건은 오래 전부터 있었다. 이와 유사한 사건이 최근 라이브 방송 영역에서 발생했다. 라이브 방송 영역이란 인터넷을 기반으로 개인이 생방송을 진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오늘날, “모두가 아나운서”가 될 수 있는 그런 시대 즉, 스마트 휴대폰 또는 라이브 방송 앱을 다운받고, 혼자서 인터넷 상에서 아나운서가 될 수 있는 그런 시대
현대인은 복잡한 사회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자존감에 문제가 생기면서 가치관도 혼란이 생긴다. 이러한 현대인의 가치관 혼란은 사회활동과 대인관계에서 쉽게 분노를 표출하게 한다.'화(火)', 개인은 물론 사회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분노'를 관리하고 조절하는 교육과 관련된 업무를 추진하는 "한국분노조절교육협회" 김미양 회장을 만나 '분노조절장애'가 무엇인지? 그러한 증상이 있다면 어떻게 개선하여 일상 생활에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김미양 회장은 국내 최고의 '분노조절교육 전문가'로서 분노조절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