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이 올해 경기도가 추진한 정책 가운데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경기지역화폐이며, 가장 많은 지지를 보인 정책은 역학조사관·선별검사소 확대 등 코로나19 시설방역 조치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2천명을 대상으로 ‘2020년 도정정책 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지역화폐의 경우 98%의 인지도를, 코로나19 시설방역정책은 92.4%의 지지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 대책, 수술실 CCTV 등 43개 정책에 대한 구체적
이재명 경기지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임차인의 손실, 임대인 전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짊어져야’란 제목의 글을 올려 임차인의 경제손실 방지하는 길은 “재난 기본소득의 지역화폐 보편지급”이라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한 대책을 제시했다.이 지사는 “민법의 대원칙 중 하나인 ‘자기 책임의 원칙’은 누군가의 잘못으로 인한 손실은 귀책사유자가 부담하는 것이 맞지만, 귀책사유가 없는 한 책임을 지울 수 없다는 것”이라며 “지금의 경제위기는 임대인의
이재명 경기지사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맞서 긴급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 이상 머뭇거릴 여유가 없습니다"라는 글로 상황의 긴박함을 호소했다.이 지사는 우려해왔던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 됐다고 전하며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1차,2차 대유행을 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도민들의 참여와 희생으로 이겨낼 수 있었지만, 다시 닥쳐온 3차 파도는 오롯이 최고방역책임자인 자신의 책임이라 밝히며 도민들에게 진심어린 사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홍남기 부총리와 기재부에게 융복합 시대에는 정책도 융복합이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 지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수의 과도한 초과소득이 시장에서 퇴장하고, 투자금은 넘쳐나도 투자할 곳은 없으며, 소득 자산의 양극화로 소비 수요와 생산 투자 고용이 순차 침체되어 악순환하는 저성장 사회가 됐다"고 말했다.고성장 사회에서 공급확장에 주력하던 재정, 금융정책이 질적으로 달라져야 하며, 그 핵심으로 정책의 중심을 수요역량 확충에 두어야 한다는 이야기다.이 지사는 "그러나 경제관료와 일부 경제전문가, 경제지, 보수
이재명 경기지사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맞선 경제방역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16일 SNS를 통해 자원을 총동원해 보간방역과 경제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고용지표 악화, 소비심리 위축, 자영업·소상공인 매출 급감 등 한 해 동안 누적된 경제침체 속에서 다시 맞닥뜨린 3차 대유행의 파급력은 코로나 첫 유행때보다 심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어 지난 2일 정기국회에서 3차 긴급보조금 선별현금지급하기로 예산까지 마련했지만 당시에는 현재와 같은 피해 규모를 감안하지 못했다고전했다.이 지사는 이런 이유로 지급규모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3차 재난지원금이 전 국민에게 소멸성 지역화폐로 지급해야 할 것을 주장했다.이 지사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지난 두 번의 재난지원금을 언급하며 예산 낭비를 하지 않기 위해 지난 사례중 더 효과가 좋았던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국회예산정책처의 1차 재난지원금 지급 결과 1.81배의 생산 유발효과가 나타난 반면, 현금으로 선별지급한 2차 재난지원금은 가계소비지출이 1.4%감소했으며 소득 최상
이재명 경기지사가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토크 콘서트 이후 '지역화폐'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이 지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열린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토크 콘서트에서 쌍인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으며 김수곤 동오마을 상인연합회장이 지역화폐를 '행복'이라고 말해줘 참 뿌듯했다고도 전했다.이 지사는 '후생'이란 말이 바로 행복이라는 뜻이라는 걸 밝히며 어느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지역화폐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 언론 홍보비와 관련, 왜곡된 정보로 국민들을 선동하는 국민의힘과 보수언론을 강력하게 비난했다.이 지사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라는 제목의 강도높은 비판의 글을 남겼다.국민의힘 소속 모 국회의원과 보수언론이 ‘이재명이 홍보비를 남경필의 두 배를 썼다’, ‘지역화폐 기본소득 정책 홍보가 43%로 많다’며 홍보비 과다로 비난하는 의견에 사실에 기반하여 강력하게 반박했다.첫째, 2016년 6 4억, 2018년 남경필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역화폐형 기본소득 정책 추진에 찬성하는 의견을 내놨다.이 지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중앙과 지방정부에서 활발한 기복소득 정책 논의가 시작했다고 전하며 김종인 비대위원장, 안철수 대표, 오세훈 전 시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기본자산제를 제시한 정의당과 김두관 의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 지사는 중앙정치에서의 논쟁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이미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에 참여한 많은 지방정부들에서 여러 정책이 도
이재명 경기지사가 다시 한 번 지역화폐를 통한 재정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지사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내일 모레가 추석인데 아직도 대목 맛을 못보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언급하며 가계부채 악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문제에서 본래 자기 권리를 가진 이해당사자들의 발언권이 약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재정지출이란 국가가 어디서 돈을 얻어와서 희사하거나 베푸는 것이 아닌, 다 국민들이 낸 세금을 어디다 쓸 거냐 결정하는 문제라고 밝히며 효율성과 함께
이재명 경기지사가 재차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24일 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일전에도 언급했던 대한민국이 세계 최저 국채 비율(평균 109%:40%)을 자랑하게 되었지만 국민은 세계 최악의 높은 가계부채비율로 고통받고 있다고 전했다.코로나19로 어려운 가계는 수입이 줄어들어 악성부채를 추가하며 생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어 가게부채는 더 늘어나고 악성화될 것이며, 소비 축소로 어려운 경제는 더 나빠 질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이어 전 세계가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역화폐 연구 보고서와 관련하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도 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와과 같은 보고서를 발간했다는 기사에 대해 반박 의견을 내놨다.이 지사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지역화폐를 포함한 모든 정책의 효과는 복합적이며 여러 효과중 특정 효과가 없다는 것이 모든 효과가 없다는 것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지역화폐가 고용증대 효과나 국가소비총량증대 효과는 없을 수 없지만, 주된 목표인 유통재벌에서 중소자영업자로 소비이전효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