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이,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지난해 1차 재난기본소득 때는 지원하지 못했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돼 약 1,399만 명의 경기도민이 지원대상이 된다.다만, 지급 시기는 방역상황에 맞춰 달라는 더불어민주당의 권고를 존중해 코로나19 상황과 방역 추이를 면밀히 점검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도민
‘배달특급’이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경기도 지역화폐 사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 또 한 번 확인됐다.경기도주식회사는 7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2020년 12월 22일 이후 가입자 중 20대부터 60대까지 무작위로 추출한 회원 18,000명을 대상으로 문자 발송을 통해 진행됐고, 응답자는 모두 2,125명이었다.눈여겨볼 문항으로 ‘배달특급 다운로드 계기’에 대한 질문으로, 지역화폐 때문이라는 응답이 전체 61% 가량을 차지했다.구체적으로, 가장
‘배달특급’이 신축년을 맞아 1월 16일부터 기존 회원 및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이벤트를 연달아 진행한다.경기도주식회사는 각 지역별 할인 10% 이벤트를 시작으로 총 4가지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가장 먼저 16일부터는 기존 화성시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화성시 지역 할인 10% 이벤트가 시작한다. 최대 3,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23일부터 29일까지는 파주시 10% 지역 할인 이벤트, 30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는 오산시 10% 지역 할인 이벤트로 이어진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이 온·오프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연이어 조기 매진 기록을 계속 세우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4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 6차 이벤트 역시 지난번과 동일하게 1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은 지난해 12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선착순 100명에게 경기도 농식품을 100원(배송료 포함)에 판매하는 행사로 시작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모두 1분 만에 조기 매진됐다.특히 이번 이벤트는 ‘배달특급’ 시범 서비스 지역뿐만
분단의 시대, 독재의 시대, 산업화 시대, 민주화 새대를 거치며 산전수전을 경험한 우리 국민은 세계 1등 국민으로 거침없이 내달리고 있다. 소위 K로 시작하는 여러 콘텐츠가 세계를 매료시키며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우리 국민들의 의식과 실천은 대한민국을 초일류국가의 반석 위에 올려놓는 든든한 버팀목이다.그런데도 정치권은 후진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 뜻을 헤아리지 못한 본말이 전도된 아전인수의 주장이 넘친다. 야당 다운 야당이 없는 상황에서 적폐로 청산되었어야 할 세력이 당 이름만 바꾼 채 국민들을 혹세무민 하기
2020년부터 배달을 시작한 한 활어회 식당, 코로나19로 배달과 포장 판매를 하지 않고는 영업이 힘들었고 연말에는 집합금지 명령으로 홀 영업을 하지 못했다.민간배달앱 2개를 사용해 배달을 시작했지만 그만큼 수수료 부담도 커져만 갔다.이곳의 대표 김동욱씨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소식을 듣고 “중개수수료 1%라는 설명에 과연 지속력이 있을지, 주문이 들어올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며 서비스 시작 전 의구심을 떠올렸다.막상 서비스가 시작된 후 처음 예상과 달리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12월에 '배달특급'을 통해서만 무려
화성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배달특급’으로 총 14번을 주문했다. 할인 이벤트 기간에만 약 28만 원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은 주문을 기록한 우수 고객에 등극했다. A씨는 “다른 민간배달앱과 다른 점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중개 수수료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된다기에 서비스 시작부터 쭉 써왔다”며 “평소에는 지역화폐를 쓰면서 할인을 충분히 받았고, 할인 이벤트 기간에는 매번 다양한 할인이 쌓여서 주문을 계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A씨가 사용한 28만 원을 기준으로 보면 ‘배달특급’의
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이 도민 수요와 최신 추세를 반영한 신규 온라인강좌 80개를 1월 23일까지 순차 개설한다.신규 강좌는 부모교육, 생활취미, 청소년교육, 미래사회 기술·직무,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위한 온라인 강좌 등 8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총 14개 강좌로 ‘부모교육 강좌’는 아프지 않고 함께 성장하는 훈육, 스마트기기 사용 가이드라인 등 25개, ‘생활취미 강좌’는 쉽고 빠른 피아노 코드 반주법,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일상 드로잉 등이 개설된다.10대를 위한 '청소년교육 강좌'는 슬기로운 경제생
출시 한 달이 지난 ‘배달특급’이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소상공인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파주시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길상섭 씨는 처음 ‘배달특급’에 가입할 때만 해도 반신반의했다.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는 늘 부담이었지만, 그렇다고 낮은 수수료의 공공배달앱이 잘 될 것 같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달간 영업 이후 길 씨의 생각은 바뀌었다. '배달특급'으로 벌어들인 수입은 약 800만 원이었지만, 수수료는 8만 원만 부담하여 형편이 훨씬 나아졌기 때문이다.길 씨는 “우리 가게가 잘되는 것을 보고 근처 중국집이 대부분 배달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이용한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이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도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이용자 1,00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 10일 결과를 발표했다.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응답은 68%(매우 만족 17%, 대체로 만족 51%), '보통이다'는 28%, '만족하지 않는다'는 4%였다.또한 이용자 95%가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의 지속 추진 필요성에 동의하며 이중 76%가 '매우 그렇다'는 적극적인 동의를 보였다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이 경인방송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2020년 한해 경기도 주요 이슈와 정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김 대변인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과 아프리카 돼지 열병, 조류인플루엔자를 비롯한 많은 사회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민들의 응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리더십,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 등 모두가 함께 단결하여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해동안 가장 빛났던 코로나 방역대책으로는 도민들을 대상 여론조사에서 재난기본소득과 경기도의 지역화폐가 손꼽혔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2021년 새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경제적 고통을 덜고, 열악한 처지에 놓인 노동자 복지지원이 늘어난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가 도내 27개 시․군으로 확대되고 배달노동자에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정규직과의 임금차이 해소를 위해 도와 도 공공기관 소속 비정규직에게는 공정수당이 지급된다. 경기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금 신설,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도 확대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