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오리로 268번지에 위치한 기형도 문학관! 주소가 외우기 어려운가? 그럼 아주 친근하면서 쉬운 방법이 있다. 그냥 광명 이케아(IKEA)를 기억하거나 검색하면 된다. 기형도가 누구인가? 1960년 지금의 인천시 옹진군에서 피난민 가정의 3남 4녀 중 막내로 태어나 6살 때 현 광명시 소하동으로 이사하여 광명에서 성장하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80학번으로 입학했다. 그래서 기형도 문학관이 광명에 위치해 있으며 기형도의 대표시 중 하나인 는 그가 자란 소하동의 풍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시집 출간을 앞둔 1989년,
아침 밥상머리에서 아내가 말했다."문재인 대통령님은 왜 윤석열 검찰총장을 경질하지 않지? 어제 국정감사 중계 보니까 완전히 쿠데타 수준의 발언을 쏟아내던데......"아내의 질문에 대해 나는 매우 건조하게 대답했다."임기가 내년 7월24일이니 임기를 보장하는 거겠지"내가 대답하니 아내는 의혹이 가득한 표정으로 다시 물었다."그럼 장관들은 왜 경질하지? 혹시 문재인 대통령님이 사적으로 잘못을 저지른 일을 윤석열 검찰총장이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퇴임 후
가을 바람 불어오니 2016년 가을이 불현듯 생각난다.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적폐청산,평화,번영,통일을 외치며 국민들은 거리로 쏟아져나와 촛불을 밝혔다. 촛불 시위는 겨우내 계속되었고 이듬해 봄 마침내 정권을 바꾸는 혁명을 달성했다. 2016년12월9일 국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상정하여 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 가결시켰다. 1차 촛불혁명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인용했다. 이름하여 촛불혁명이 달성되는 순간이었다. 피 한방울 흘리지않고 오로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광화문집회 광고에 열을 올리고 코로나19 확산에는 발뺌하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의 행태를 비판하고 나섰다.민언련에 따르면 광복절 집회 한 달 전인 7월 15일부터 8월 15일 집회 당일까지 조선일보 15개(7월 21일~8월 15일), 동아일보 11개(7월 28일~8월 15일), 중앙일보 10개(7월 28일 ~ 8월 14일)의 광고를 각각 실었다. '조중동' 3개 신문이 한 달간 36회의 광고를 실는 반면 경향신문과 매일경제, 한국경제, 한국일보, 한겨레 등은 단 한 차례의 광고도 실지 않았다고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이 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절 75주년 기념사를 두고 악의적 비난을 쏟아내는 조선‧동아일보에게 일침을 가했다.시민행동은 광복절 행사에서 친일 잔재를 청산해야 한다는 광복회장의 연설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이유에 대해 과거 감출 수 없는 친일 행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제강점기 최악의 암흑기 우리 민중이 고통받는 순간에도 두 신문사는 일왕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우리 젊은이들을 전쟁터로 내모는 데 앞장섰다고 설명했다. 그 예로 조선일보는 지원병 제도를 가르켜“내선일체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폐간을 위해 모인 시민들이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의 채널A 재허가 취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조선‧동아폐간을 위한 무기한 시민실천단’은 7월 21일 오전 11시 방통위 앞에서 ‘방통위는 채널A 재허가 취소하라!’는 방송통신위원회 채널A 재허가 취소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4월 20일 방통위는 검언유착 의혹이 있는 채널A에 대해 재승인을 의결하면서 취재윤리 위반사건 등 방송의 공적 책임 등에 중대 문제가 확인될 경우 재승인을 취소할 수 있다는 ‘철회권’을 조건으로 부과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에 재미와 감동을 더하는 건 ‘중계’이다. 자존심이 걸린 한일전 축구에서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라는 송재익 캐스터의 중계 멘트는 국민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스포츠의 왕이라고 불리는 경마에서 ‘중계’의 중요성과 감칠맛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럼 현직 경마 중계 아나운서들이 뽑은 한국경마 명중계 멘트(?)는 무엇이 있을까? 아나운서 본인들이 직접 중계한 경마대회뿐 아니라 선후배 아나운서들이 재치 있게 창조해 낸 명중계 멘트를 물어봤다.■ 김주리 아나운서 - 2011년 제주
2020년 6월 30일 현재 KBS는 연일 론스타와 관련하여 특종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원고 론스타가 피고 하나금융에 1조6천억원을 배상하기를 요구한 국제중재소송 판결문에서 원고 론스타와 피고 하나금융이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원고 론스타가 일부러 져주기를 한 것을 밝힌 것이다. 변호사비용만 해도 수백억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국제중재소송에서 원고 론스타가 져준 이유는 무엇일까? 원고 론스타가 피고 대한민국 법무부에게 5조7천억원을 배상하기를 요구한 국가투자자소송(ISD 소송)에서 원고 론스타가 이기기 위해서였다. 한국 김석동
생태운동가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이 6월 25일 향년 73세로 별세했다.1947년 경상남도 함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0년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80년부터 영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197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거쳐 문학평론가로도 활동했다.1991년에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이의 분열을 치유하고 공생적 문화가 유지될 수 있는 사회의 재건에 이바지하려는 의도로 발간되는 잡지 격월간 녹색평론을 창간했다.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 별세, 형수·정현 씨 부친상, 김태언 남편상,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
지난해 가장 많은 정부 광고료를 지원받은 인터넷언론은 이었다. 총 283억 원이 지급된 종합편성채널 4개사 중에는 JTBC(101억 원), 라디오는 CBS, 9개 신문에 정부 광고로 지출된 광고료는 524억으로, 동아일보에 87억 원이 집행됐다.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서울 영등포갑)이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 광고 분류상 인터넷언론(뉴스미디어)에 속하는 매체의 정부 광고료는 상위 20개 매체에 대해 지난해 총 285억 7천만 원이 집행됐으며, 이 31억원, 26억 원,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방송통신위원회에 TV조선과 채널A의 재승인 취소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4월 14일 전달했다.생존 독립운동가 임우철 지사(102세)를 비롯한 독립운동가 후손 1,661명이 방송통신위원회에 ‘TV조선’과 ‘채널A’의 재승인 취소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전달했다.TV조선과 채널A는 △친일을 미화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긍정적 평가 △‘김대중의 친일, 이승만의 반일’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반일감정 조장’이라고 비난 △‘일제강제징용 손해배상 대법원 판결이 문제가 있다’고 하며 일본 요구 수용 주장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위원장 김종철)‧80년해직언론인협의회(공동대표 고승우 김준범 유숙열 현이섭)‧자유언론실천재단(이사장 이부영)‧새언론포럼(회장 안기석)은 4월 2일 ‘동아일보사가 만든 종편 채널A는 ‘협박성 취재’의 진상을 밝히고 사과하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4개 단체는 ‘조선 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운동’을 펴고 있던 차에 접하게 된 채널A 기자의 ‘범죄적 수준’의 파렴치한 행태에 대해서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공동성명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이번 사태가 국민들의 언론에 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조선동아거짓과배신의100년청산시민행동이 3월 5일 오전 11시 조선일보사 앞 원표공원에서 조선일보 치욕의 100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조선일보 창간 100주년이기도 한 이날 언론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던 원로 언론인을 비롯한 시민들은 친일 반민족적 보도를 일삼은 조선일보 치욕의 100년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성한표 조선투위 위원장, 오정훈 언론노조 위원장, 정연우 민언년 상임대표, 안기석 새언론포럼 회장, 최병현 주권자 전국회의 기획위원장, 임순혜 NCC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김문영 미디어피아 대표가 5일 동아일보사 앞에서 민족 신문을 자처하는 동아일보는 민족 반역 신문이라는 구호가 담긴 피켓을 들고 1위 시위를 진행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조선일보 앞 원표공원에서 조선동아거짓과배신의100년청산시민행동이 주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조선일보 규탄에 목소리를 높였으며, 홀연히 동아일보사 앞으로 자리를 옮겨 1인 시위에 참여했다전·현직 언론노조위원장 중심의 모임인 새언론포럼 회원인 김 대표는 이날 1인 시위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조선·동아일보는 민족의 반역지로서 뿌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자유언론실천재단이 2월 24일 ‘조선·동아 최악의 보도 100선’을 온라인으로 공개한 데 이어 유튜브 채널 국민TV가 이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졌다.‘국민TV 김준일의 핫6’는 3월 2일 방송을 통해 시민행동이 엄선한 최악 보도 100선 중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동아일보가 각각 보도한 기사를 각각 1건 씩 소개했다.해당 코너는 매주 2건의 최악 보도들을 소개하며, 8주 동안 총 16건의 기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매주 소개되는 기사는 경합을 통해 최악 중의 최악의 기사를 선정하며, 라이브 방송 댓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임은정 검사가 지난 14일 자유언론실천재단과 새언론포럼이 공동주최한 ‘검찰과 언론’ 특별 강연에 나선 소회를 개인 SNS를 통해 전했다. 임 검사는 이날 강연회를 통해 본인의 피해사례를 소개했으며, 언론인들에게는 “검찰 관계자들이 기밀을 흘리는 의도를 헤아리고, 그 말 너머에 있는 진실을 찾아 보도해주길 요청했다”고 밝혔다.강연 수락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했으나 검찰과 언론의 유착으로 선악이 뒤집히고, 사건이 어떻게 왜곡되는지를 소개하기로 마음먹고 강연에 나섰다고 전했다.법과 정의의 원칙에 따라 2012년
2월11일과 12일 스위스 제네바 WHO(세계보건기구) 본부에선 코로나19 연구 포럼이 열렸다.이 포럼에 우리나라 중앙재해대책본부 중앙임상TF 소속 오명돈 자문위원장 등 연구진 4명이 참석했다. WHO가 우리나라에 바이러스가 퍼진 경위와 확진 환자를 치료한 과정을 조사한 자료를 요청하자 직접 제네바로 날아갔다.코로나19의 실체를 알아내려면 잘 정리된 환자 관련 정보가 필요했기 때문이다.전염병의 진원지인 중국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환자 수 통계의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으로 파악된다.우리나라의 경우 환자가 어디에서 누구를 만났는지 자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김문영 미디어피아 대표가 12일 정책포럼 ‘백가공명’에 초청돼 특별 강연을 펼쳤다.‘위기의 한국 언론, 촛불혁명 시대에 밝혀야 할 정론과 혁신의 길’이란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김 대표는 1인 미디어의 확산과 범람 속에 한국 언론은 위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특히 가짜뉴스 등이 판치는 가운데 각 분야의 전문가 또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중심이 된 전문 기자들의 양성과 활약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김 대표는 현재 국민에게 적폐로 여겨지고, 청산돼야 할 대표적인 대상으로 ‘언론’이 언급되는 점에 대해 안타까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새해 벽두를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15일 ‘언론개혁’을 외치는 언론계 원로들의 목소리가 광화문 일대에 울려 퍼졌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오는 3월 5일, 4월 1일 각각 창간 100년을 맞는 가운데 반민족적인 과거를 반성하라는 지엄한 목소리를 낸 것이다.57개 언론·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은 15일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동아일보 사옥 앞 광장에서 ‘조선·동아 청산이 언론개혁이다! - 조선·동아일보 앞 시민참여 1인 시위 돌입’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