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경마가 중단된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말산업 종사자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경마가 1년6개월 동안 중단된 사태이며, 경마 시행체인 한국마사회는 물론 말생산자, 마주, 조교사, 기수, 조련사, 말유통업자, 매점과 식당운영자, 전문지 판매소 등 2,500여 개 업체 수만 명의 관련 종사자들이 폐업 위기에 내몰려있다.이에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는 온라인 마권 발매를 위해 끊임없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에 말산업 정상화를 촉구했지만, 말산업 주무처인 농림부는 도박 확
권용 기자
2021.09.02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