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문화예술 중 가장 대표적인 문화로 손꼽을 수 있는 것이 고분벽화이다. 고구려 문화가 집안권과 평양권으로 이원화되면서 고구려만의 독창성을 더욱 발휘하였고 중국 고분벽화와는 다른 고구려 문화의 독창적인 세계를 구축했다. 5~6세기경에 가장 예술적이고, 화려하게 발전한 고구려 벽화 수준의 정점이라는 ‘강서대묘’의 사신도가 고분벽화의 대표라고 할 수 있다. 사신四神이란, 동서남북 사방의 수호신을 말한다. 고구려 고분벽화 안의 동서남북 사방과 중앙에 사신을 그려 둔 의미는 '사람이 죽어도 이승처럼 저승에서도 삶이 계속된다.'라는 의
[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씨수말로 활약하다 2019년 6월 13일 생을 마감해 많은 말산업 관계자들을 안타깝게 했던 씨수말 ‘메니피’가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 주관 제22회 말산업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말산업대상은 미디어피아(말산업저널) 주관으로 해마다 말산업 분야에서 공로가 크게 인정되는 개인 및 단체 등 총 16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씨수말 '메니피'는 미국에서 1996년에 태어나 G1 경주를 2승했고, 특히 1999년에 미국의 삼관경주인 켄터키더비와 프리크니스 스테익스에서 준우승을 한
고 문중원 기수의 자살과 관련한 민주노총과 한국마사회의 협상이 좀처럼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국민들의 마음은 답답하기만 하다. 경마를 즐기는 경마팬들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풍경에 어리둥절 하고 있다.나는 기자생활을 포함하여 30년이 훌쩍 넘는 세월을 경마와 인연을 맺으며 생활했다. 또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으로 젊은 시절을 보냈다. 그러니 민주노총도 잘알고 한국마사회도 잘안다. 그래서 민주노총과 한국마사회의 갈등에 끼어들지 않으려 노력했다. 본인의 의지와는 달리 자칫 글을 잘못 쓸 경우 어느 한쪽에 치
근대 이전, 우리 선조들의 대표적인 3가지 창의융합 발명품(거북선, 고려청자와 조선백자, 팔만대장경과 금속활자)의 역사와 전통 중에서 첫 번째로 거북선과 조선산업, 두 번째는 고려청자·조선백자와 반도체산업에 이어 마지막으로 팔만대장경과 금속활자의 역사와 전통이 21세기 문화예술산업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가를 살펴보자.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는 우리 생활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조이뉴스24가 내달 28일 산을 안전하고 즐겁게 타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트레킹 교실’을 개최한다. 연예 스포츠 전문미디어 조이뉴스24는 오는 3월 28일 국내 최고의 등산전문지 '사람과 산', 박영석탐험문화재단, 아이뉴스24와 함께 하는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히말라야 로체 남벽(8,516m)에 6번이나 도전한 홍성택 등산아카데미 원장이 교장을 맡아 이론과 실습 형식으로 하루 동안 진행된다.홍 원장은 “최근 급증하는 등산인구 이상으로 산에서의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점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코로나19로 감염 확진자 수가 2월 26일 오전 1,000명을 넘기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말산업계도 피해를 보고 있다.우선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지사 문화센터 운영 중단과 지난주 대구 장외발매소 임시중단을 조치한 데 이어 사업장 내 방역과 소독을 위해 2월 23일 렛츠런파크, 렛츠런팜, 지사 등 전국 36개 사업장을 휴업하기로 했다.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경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월 23일 경마를 취소되고 2월 26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3월 8일까지 경마를 시행하지
코로나19(COVID-19)가 지난 주말부터 국내에서도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25일 오전 8시 현재 국내 확진자는 893명, 사망자는 8명, 완치는 22명, 의심 환자는 무려 3만5천 명에 달한다. 중국에 이어 가장 많은 수로 정부는 24일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상향했다. 칼럼을 쓰는 지금도 사무실이 있는 안양시는 긴급 재난 문자를 통해 확진자 및 이동 경로를 안내 중.발발 초기부터 중국 미디어 산업에 정통한 윤교원 한류TV서울 대표를 통해 매일 실시간으로 중국 현지 상황을 알린 본지 도 코로나19가 말산업계에
말산업육성법 제정 과정과 개정 방향에 대한 소고Ⅰ. 서론Ⅱ. 말산업육성법 제정 과정 ←Ⅲ. 말산업육성법안의 주요 내용Ⅳ. 문제점 및 개정 방향Ⅴ. 결론Ⅱ. 말산업육성법 제정 과정1. 입법 배경 및 이유2011년 9월부터 말육성법이 시행되고 있으며, 이 법에 의거하여 2012년 농식품부는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말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말육성법의 입법 배경을 보면 이 법의 제정 당시 국내 농림축수산업은 한미 FTA 등 시장개방의 가속화에 따라 고부가 가치 창출이 가능한 농림축수산 분야의 적극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는 1월 29일 제22회 말산업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총 16개 부문 중 말 문화상 부문에는 우리 한민족 전통 말 문화 전파를 위해 오래전부터 각고의 노력을 펼쳐 온 고성규 마구간승마클럽 대표가 선정됐다.우리의 기마문화와 역사를 알리고자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기고, 투어 체험 등 다양한 현대적 방식을 접목해 온 고성규 대표는 최근 유튜브 마구간TV(바로가기)를 개설하고 ‘포니 마차 타고 드라이브스루’, ‘여포가 탄 적토마는 전설 속의 말일 뿐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욱수, 이하 부경마주협회)는 2020년 새해를 맞아 경마 소식지 ‘오너스투데이(Owners’ Today)’ 9호를 발간했다.이번 호에는 2019 말산업 7대 뉴스, 국내·외 경마대회, 2020년 경마시행계획, 이시환 마주와 박승호 조련사 인터뷰 그리고 부경마주협회 소식 등 다양한 말산업 소식이 담겼다.'Special Contents'에는 2019년 말산업 7대 뉴스가 실렸으며 'Racing Review'에는 그랑프리를 우승한 ‘문학치프’, 대통령배를 우승한 ‘뉴레전드’, 브리더스컵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2월 18일 MBC PD 수첩 방송에서 지적한 부분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은 물론 적극적인 제도 개선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일부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에 대해 입장 자료를 2월 20일 발표했습니다.1. 한국마사회 “PD수첩 보도, 일부 사실과 달라”2. 경기도, 말산업 육성 등 축산업 2,500억 투자한다3. 홍삼보다 더 좋은 흑삼, 세계 최초 말 먹이로 탄생4-1. 제5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출범4-2. 국제승마연맹, 황영식 올림픽 출전권 획득 통보4-3. 미디어피아·SW아트컴퍼니, 코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말산업고등학교(교장 김경희)는 학생들의 취업 폭을 넓히기 위해 승마장을 찾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에 위치한 전남 유일의 말 산업 전문인력 양성학교인 한국말산업고등학교는 2월 11월부터 13일까지 김경희 교장을 비롯한 교원들이 8곳의 새로운 취업처를 발굴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곳은 기존의 학교와 인연이 없던 새로운 승마장으로 교원들은 승마장 인력 채용 규모와 조건을 탐색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필요한 현장 직무능력 수요를 알아보는 데 주력했다.협약을 맺은 곳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목장장 양영진)는 한국 경주마 대부 ‘메니피’ 추모 동상 제막식을 2월 20일 개최했다.2012년부터 연속 6년간 씨수말 순위 1위를 지켰고 현재까지 자마들이 수득한 상금 총액만 무려 600억 원에 이르는 ‘메니피’의 추모 동상 제막식이 렛츠런팜 제주에서 열렸다.지난해 6월 13일 세상을 떠난 ‘메니피’를 위해 제막식에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김성언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메니피’ 동상은 씨수말의 실존 특성을 최대한 살려 실제 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이하 농해수위)는 ‘온라인 마권 발매’ 내용이 담긴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농해수위는 제376회 국회 임시회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36번째 안건으로 올라온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논의를 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창일 의원 등 국회의원 19명이 11월 29일 발의했다. 불법 사설 경마 시장의 규모가 계속 커지면서 각종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말산업 육성 등 내용이 포함된 ‘2020년도 경기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수립,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올해 총 2,500억 원 규모의 ‘2020년도 경기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사람과 환경 중심의 행복·스마트 축산’ 구현에 나선다. 지난해 축산시책 전체 사업비 약 2,200억 원보다 약 13.6% 증가한 규모다.올해 축산시책은 변화하는 여건에 맞춰 경쟁력 강화 도모, 고품질 축산물 공급,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말산업특구인 전라북도 진안군이 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전북 진안군은 체력 증진과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생과 일반인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군은 해마다 학생 승마 체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 일반인에게도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키로 해 학생 220명, 일반인 80명을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학생 승마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10회의 승마체험을 할 수 있으며 체험비 32만 원(보험료 포함) 전액을 지원한다. 일반인 승마는 5회의 승마체험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2월 19일 렛츠런팜 원당에 있는 경마아카데미에서 문세영 기수 특강 ‘문세영, 나는 기수다!’를 열었다.한국마사회는 경마아카데미에서 ‘경마 황태자’ 문세영 기수를 초청해 기수후보생들에게 기수로서의 인생 스토리를 전하는 특강을 개최했다.문세영 기수는 기수의 산실인 경마아카데미(구 경마교육원) 출신으로 2001년 5월에 졸업해 같은 해 7월 데뷔했다. 대상·특별경주 33회 우승, 최우수기수 7회 선정, 지난해 코리아컵 우승 등 지금까지 역대 2위인 1,588승을 기록한 한국 경마 최고의 기수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아시아경마연맹(Asian Racing Federation)에서 주관하는 ‘제38회 아시아경마회의(Asian Racing Conference)’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리고 있다.한국에서 열린 ‘제37회 아시아경마회의’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제38회 아시아경마회의’가 열린다.한국, 일본, 홍콩 등 22개국이 회원국으로 있는 아시아경마연맹에서는 회원국 간 경마산업 발전 대책을 모색하고 경마, 말산업 등 분야별 정보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체인 아시아경마회의를 정례적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목장장 양영진)는 한국 경주마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교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는 2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한국 경주마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교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한국마사회는 국산 경주마 수준 향상을 위해 한국보다 경주마의 수준이 높은 외국에서 우수한 씨수말을 도입해 경주마 생산 농가에 교배를 지원하고 있다. 경주마를 생산·육성해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올리는 경주마 생산 농가에는 한국마사회 소유의 우수한 씨수말과의 교배를 통해 좋은
말산업육성법 제정 과정과 개정 방향에 대한 소고 (1)Ⅰ. 서론Ⅱ. 말산업육성법 제정 과정Ⅲ. 말산업육성법안의 주요 내용Ⅳ. 문제점 및 개정 방향Ⅴ. 결론국내 승마 활성화를 도모하고 각종 FTA에 대비하여 농어촌의 미래 산업중 하나로 말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말산업육성법이 2011년 9월부터 시행되면서 말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다방면으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말의 생산·사육·조련·유통·이용 등에 관한 생산업, 사육업, 유통업, 말이용업, 말조련업, 장제업, 재활승마지도업, 경마운영업 등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