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회장은 법무부장관, 법원행정처장과 같이 당연직 공수처장 추천위원이다. 7월9일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과 인터뷰를 하였다. 질문) 2019년 12월에 투기자본 감시센터 등 시민단체가 법무부 검찰국장, 국제형사과장 등을 고발했습니다. 오늘 현재까지 불기소처분되었는지, 기소되었는지 모릅니다. 일반시민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일반시민은 알아 보기 힘듭니다. 예전에는 ‘중요사건 공보준칙’ 등이 있어서 브리핑을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지난 번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건을 겪으면서 피의사실공표에 대하여 신중해졌습니다.
7월9일 (목) 15시 40분.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과 대한변협 간담회장에서 인터뷰를 하였다. 대한변협회장은 당연직 공수처장 추천위원이다. 6월25일 (목)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공수처 공청회에서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과 약속한 인터뷰였다. 인터뷰를 한 날은 검찰총장의 항명과 법무부장관의 지휘를 사실상 수용하는 뉴스가 보도된 긴박한 날이었다. 인터뷰를 한 날 저녁 늦게 알게 되었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이 운명을 달리한 날이었다. 공수처 공청회에서 이찬희 대한변협회장의 축사는 다소 형식적이었다.인터뷰에서는 공수처 출범에 대한
초기 신라의 도읍지는 한반도 경주가 아니다?전한 (前漢)을 무너뜨린 신(新)이 망하자, 신의 황제 왕망의 유족은 동쪽으로 피신한다. 왕망은 흉노족 김일제의 증손자, 유족들이 도망한 도시가 지금의 중국 산서성 임분시이다. 그 곳에는 김일제의 종족들이 서나벌이라는 이름으로 모여 살고 있었다. 신라 김씨, 경주 김씨의 조상은 김알지. 숲 속 금색으로 된 작은 함 안에서 아기로 발견되었다고 삼국사기는 기록하고 있다. 김알지가 김일제의 후손이다?2008년 KBS 역사스페셜에서 일부가 방영되고 난 다음 아직 학계는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2020.7.14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를 대상으로 반론보도를 청구했다고 페이스북에서 밝혔다.. 조선일보는 7월 8일자 10면에 라는 제목으로 야당이 주장한 옵티머스 자산운용 설립자 이혁진 전 대표가 정권 실세들과 같은 시기에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하 ‘경문협’) 상임이사로 활동했고, 경문협이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했다고 보도하면서 조국과 이혁진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도했다. 중앙일보는 7월 8일자 0
대련 고려박물관 관장 황희면(한국 국적, 1948년생)은 태극, 북두칠성, 해, 달이 새겨진 옥으로 된 가부좌상, 단검, 인물상 등을 공개했다. 대련 고려박물관은 옥갑 (옥조각을 엮어 만든 수의)를 전시하고 있다. 옥갑은 부여의 황제가 죽을 때 입기 위해 한(漢)나라가 항상 옥갑을 준비하여 두고 있었다고 중국 정사인 후한서에 기록되어 있다. 북두칠성과 태극이 새겨진 옥기 (玉器)가 공개됨으로써 옥갑의 원조가 한민족임이 증명된 것이다. 내몽고 적봉과 요녕성 조양을 잇는 지역에서 엄청난 옥기가 출토되고 대단위의 유적이 발굴되었다. 이
2020년 6월 29일 출범식을 가진 ‘국회문화유산회복포럼’의 이명수 국회의원이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직을 두고 대치가 격회된 싯점에서 ‘국회문화유산회복포럼’이 출범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올바른 정책을 위해서는 여야가 합심하여 일을 한다는 좋은 본보기가 되기 때문이다. ‘국회문화유산회복포럼’을 발족시킨 핵심 국회의원은 이명수 의원이라는 평이다.이명수 의원은 1955년생으로 충남 아산시 갑구의 4선 의원이다. 대전고, 성균관대 학사, 석사, 박사로 22회 행정고시를 합격했다. 이일걸
목차 국외 소재문화재 재단 문화재 관련 국제법 유네스코조약 국외에 있는 “일반동산문화재” 문화재보호법과 유네스코협약의 개정 국외 소재문화재 재단 2012년 1월 문화재보호법 개정시 국외소재 문화재 재단 조항을 신설하여 재단을 설립하였다. 대한제국의 영토는 아니나 대한제국 이전부터 한민족의 활동무대로 한민족의 영토였던 지역에서 발굴되는 문화적 유산에 대한 조사, 보호를 상정하고 국외소재 문화재 조항을 신설, 개정한 것이 아님으로 이제 개정이 필요하다. 문화재보호법은 “‘국외소재문화재’는 외국에 소재하는 문화재로서 대한민국과 역사적ㆍ문
고려박물관에서 옥갑을 보고 상상을 하곤 했다. 어느 날 떠오른 생각, 천자문이 역사책일 수 있다. 윤여성세 (閏餘成歲). 윤달을 더하여 한 해를 이룬다. 한민족 역사책 “부도지” 만이 유일하게 써 놓고 있다. 1년이 12달인데 1달을 더 넣어 1년을 만든다? 4년마다 한번씩 2월 29일 넣어 맞추고, 그 해를 윤년이라 한다. 그런데 옛날에는 12달에 1달을 더 넣었구나. 4년에 한 번 넣었나? 1년이 13달이란 말인가?한민족 역사책 부도지는 1년의 끝 달이 다음해의 첫 달로 겹친다(餘)고 하여 1년은 28일 13달임을 말했다. 부도
인구 1천만, 지하철이 있는 중국 대련시 한가운데에 한국인이 만든 박물관이 있다. 고려박물관에는 한민족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이 2,000점 이상 있다. 72세 (1948년생) 황희면 관장이 평생 모은 유물이다. 출토지를 알 수 없고 전전유통되는 것을 산 것도 있고, 북한에서 발굴된 것으로 알고 산 것도 있다. 이 중 황희면 관장이 가장 아끼는 것 중의 하나가 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이다. 180센티 엄청난 크기이다. 어디서 발굴되어 이 대련 고려박물관까지 오게 되었을까? 처음 박물관을 개관했을 때 중국인이 황관장에게 “한반도 어디
7월 9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검발표 형식을 통해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를 받아들였다. 법무부가 대검에 총장이 발표하는 형식을 갖추어 달라는 등 부탁을 받아 마지못해 발표하는 듯한 모양새를 갖추도록 언론에 흘렸다.머리 좋다는 평을 평생 들어온 윤총장이 왜 저런 행동을 할까?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검찰조직에 충성하는 윤총장. 검찰개혁의 칼날 앞에서 마지막까지 검찰이기주의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윤총장의 절실함이 묻어나오는 장면이다. 사실 검찰은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이 당선될 때 각오를 다졌어야 했다. 일제 강점기 일
7월 8일 수요일 무죄 TV 촬영을 한 날이다. 처음 두 편은 이민석 변호사가 이춘발 회장 (현 무죄네트워크 대표, 전 기자협회장, KBS 앵커, 이사)와 대담 형식으로 촬영했다. 이민석 변호사는 1968년생 서울 법대 87학번, 검사로 출발했다가 곧장 사표를 낸 변호사이다. 이민석이 변호사로서 소송업무를 대리하는 것이 아니고 직접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뛰어든 사회운동이 2건의 금융사기 재판이다. 1조원이상의 금융다단계 사기 사건 IDS홀딩스 사건, 역시 1조원대의 금융다단계사기 사건 밸류인베스트먼트 이철 사건이다. 후자는 대한
하나금융은 최근 론스타 관련 소송에서 국익에 손해를 끼치는 행위를 했다는 KBS 보도로 연일 곤욕을 치르고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1952년생 만 68세로서 문재인 대통령과 경남고등학교 동기이다. 2012년 3월 외환은행 인수 당시 하나은행 장이었고, 2012년 3월 김승유 회장이 3연임으로 물러나자 2012년 3월 하나금융 회장이 된다. 2021년 3월 김정태 회장도 3연임 만기이다. 하나금융은 2011년 2월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최고연령을 70세로 제한했다. 2012년 3월 김승유 회장을 물러나게 만든 규정이다. 규정을
한국에서 10조원 이상을 벌어간 론스타가 ISD 소송에서 한국 정부가 매수가격을 낮추도록 부당하게 개입하여 론스타가 입은 손해 5조 7천억원을 배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나금융이 론스타와 짜고, 혹은 속아서, 한국정부가 론스타에게 손해를 끼쳤음을 증명하는데 도움이 되는 행위를 했다는 사실을 2020년 6월 KBS가 보도하면서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KBS 보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승인이 임박한 2011년 런던에서 김승유가 론스타회장과 만나서 이야기한 녹취록을, 론스타가 하나금융 론스타 간 국제중재소송에 제출했다. 녹취록 대로
2020년 7월 첫주 추미애 법무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지휘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실상의 항명으로 페이스북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인플루언서 (SNS 상에서 영향력이 큰 사람)의 글 세 편을 소개한다. 첫번째 김상수의 글이다.1979년 12월 12일 수도경비사령관, 특전사령관을 뺴돌리고 전두환은 참모총장 공관을 급습하여 체포한다. 2019년 8월 27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낙마시킬려고, 조국 가족 관련 20여군데를 검찰은 압수수색한다. 사전에 법무부장관 박상기나 같은 검사인 법무부 검찰국장에게도 알려주지 않았다. “윤
한국에서 10조원 이상을 벌어간 론스타가 ISD 소송에서 한국 정부가 매수가격을낮추는데 부당하게 개입하여 론스타에 끼친 손해 5조7천억원을 배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하나금융이 론스타와 짜고 한국정부가 론스타에게 손해를 끼쳤음을 증명하는데 도움이 되는 행동을 했다는 사실을 KBS가 보도하면서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과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등이 국부 (國富)를 유출하는데 협조하면서 범죄행위를 했는지를 빨리 가려내야 할 것이다. 김승유가 김석동과 통화를 했는지, 통화를 하면서 금융위원회의 ‘하나금융 외환은행
지난 주 추미애 법무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지휘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실상의 항명으로 주목을 받지 못한 기자회견이 있었다. 7월 2일 국회에서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일본군 위안부, 강제징용 피해자 가족들과 함께 이영훈, 주익종, 이우연 등 `반일종족주의와의 투쟁` 집필진들과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를 명예훼손, 사자명예훼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하는 21대 국회 첫 출발로 참 보기 좋았다. 사실 이영훈, 이우연, 주익종을 기억하는 것은 이들을 ‘태극기
박범계 의원은 6월 30일 페이스북계정으로 공수처 제때 출범하게 할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 야당이 정하는 2인을 포함한 7인 추천위에서 6인 찬성으로 공수처장후보를 복수로 추천하라는 구성원리 상 야당이 정하는 추천인 2인이 공수처장 후보 추천에 협조할 리 없다는 것이다. 즉 7인중 2인이 반대하면 공수처장 후보를 절대 추천할 수가 없다. 실제 미래통합당은 오로지 야당만의 추천에 의한 공수처장 주장에다 공수처법 위헌확인 헌법소원제기까지 했다. 6월 29일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20년 6월 30일 현재 KBS는 연일 론스타와 관련하여 특종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원고 론스타가 피고 하나금융에 1조6천억원을 배상하기를 요구한 국제중재소송 판결문에서 원고 론스타와 피고 하나금융이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원고 론스타가 일부러 져주기를 한 것을 밝힌 것이다. 변호사비용만 해도 수백억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국제중재소송에서 원고 론스타가 져준 이유는 무엇일까? 원고 론스타가 피고 대한민국 법무부에게 5조7천억원을 배상하기를 요구한 국가투자자소송(ISD 소송)에서 원고 론스타가 이기기 위해서였다. 한국 김석동
2017년 8월 론스타 스티븐리를 놓친 싯점에서 스티븐리가 한국에서 도망친 2005년으로 돌아가 본다.2005년 4월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시작하자 론스타 한국책임자 스티븐리는 방문을 걸어 잠그고 국세청 직원이 들어오는 것을 온 몸으로 방어했다. 20일이 지난 후 미국으로 도피했다. 미국으로 도피한 직후 론스타 서울에 근무하던 유OO에게 92만달러를 송금했다. 유OO은 2004년 7월 론스타 서울에 입사하여 92만달러를 받고 2005년 5월 31일자로 사직했다. 근무기간이 1년도 안 된 여직원에게 무슨 이유로, 무슨 명목으로, 92만
2020년 1월부터 KBS의 론스타 탐사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6월 론스타의 경영진이자 법무담당 부사장 마이크톰슨 인터뷰를 보도했다. 마이크 톰슨은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으로 한국에서 기소중지된 범죄자이다. 인터뷰에서 톰슨은 본인의 기소중지건을 포함하여 5조7천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액을 줄여줄 수 있는 협상을 한국정부에 제안했다. 삼성그룹 이재용은 삼성물산 합병관련 주가조작 등으로 기소되어 최종 대법원판결을 앞두고 구명노력을 하고 있으며 언론은 이재용에 우호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마이크 톰슨이 한국에 온다면 검찰은 기소할 것인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