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황교안 전 총리가 1, 2위를 기록했다. MBC가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지난달 27~28일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유시민 이사장이 10.5%, 황 전 총리 10.1%로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인 건 두 사람 뿐이었다. 그러나 대선주자들 간의 지지율 차이가 크지 않아 대세를 따지기엔 이른 상황이다.이들에 이어 이낙연 총리 8.9%, 박원순 서울시장 7.1%,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3%로 동률을 기록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리얼미터 월간정례 10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 범진보 진영에서 이낙연 총리가 타 주자와의 격차를 오차범위 밖으로 벌리며 20%대에 근접한 선호도로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이재명 지사가 세 계단 상승, 이재명·박원순·김경수·심상정 네 주자가 10%대 초반의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보수 진영에서는 황교안 전 총리가 독주체제를 강화하며 세 달 연속 1위를 이어갔다.[범진보 진영] 이낙연 18.9%(▲2.7%p), 이재명 11.3%(▲4.2%p), 박원순 10.5%(▼3.2%p)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톡톡 튀는 행보'로 종종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는 강연재 자유한국당 법무특보가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거침없는 독설이 재조명 되고 있다.평소 거침없는 독설 등 '톡톡튀는 행보'는 정치권에서 소문나 있는 강연재 특보는 지난해 국민의당을 탈당하고 올 1월 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법무특보로 발탁,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전략 공천해 '홍준표 키즈'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해 국민의당 부대변인을 맡았던 강연재 특보는 2017년 7월 11일 "(현재의 국민의당이)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6·13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강도높게 비판하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쓴소리를 내뱉았다.SNS 입담꾼으로 소문난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패장이 나불나불 거리는 꼴이고 마지막까지 막말로 보수 욕보이는 꼴이다. 문재인 조력자 1등 공신 꼴이고 스스로 민주당 2중대장 자처한 꼴이다. 핑계 넘치는 무덤 꼴이고 물에 빠져도 입만 둥둥 떠다니는 꼴이다. 끝까지 입이 보살 꼴"이라 비난했다.홍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강연재 변호사가 자유한국당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후보로 보궐선거에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져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노원병 후보가 강연재 변호사로 확정되면서 6·13 선거의 퍼즐이 끝났다"며 "그 누구도 선뜻 나서지 않았는데 강 변호사가 당을 위해 노원병 출마를 결심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강 변호사의 춞마소식을 밝혔다.강 변호사는 지난해 19대 대선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중앙선거대책본부 TV토론부단장을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드루킹 특검 도입을 촉구하며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농성 중이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김 원내대표는 5일 오후 2시 40분께 화장실을 가기 위해 국회 본관 앞 계단을 오르는 순간 주변을 배회하던 한 남성이 갑자기 김 원내대표의 턱을 가격했다.이에 김 원내대표는 계단에 쓰러졌고 119 구급대에 의해 곧장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후송됐다.한국당 당직자들은 김 원내대표를 가격한 남성을 제지해 경찰에 넘겼다.MBN이 제공한 화면을 보면 계단을 내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지역 6.13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서 "창원에 빨갱이들이 많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SNS 입담꾼으로 유명한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맹 비난하고 나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홍준표 '창원에 빨갱이들 많다'발언 논란"이란 글을 통해 "색깔론의 극치 꼴이고 붉은홍 준표 꼴"이라 비난했다.신동욱 총재는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는 꼴이고 ㅃㄱㅇ 눈에는 ㅃㄱㅇ만 보이는 꼴이다. 낮술 마시고 술주정한 꼴이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맞이하며 문재인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다.3일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는 신년 인사차 서울 중구에 위치한 김종필 전 총리의 자택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김종필 전 총리는 "개헌을 한다고 하면서 국민설득을 잘 안 하려는 모양"이라며 "국민을 먼저 설득하고 개헌하는 게 좋은데 설명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하는 개헌 방향은 좌파사회주의 체제로 (국가의)근본 틀을 바꾸는 방향이다. 개헌의 방향이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누가 주
척당불기 홍준표 사안이 뜨겁다.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 당시 내걸렸던 ‘척당불기’ 액자가 도마위에 올랐다.‘척당불기’란, 기개가 있고 뜻이 커 남에게 눌려 지내지 않는다는 의미로 홍 대표가 평소 자주 인용하는 사자성어다.과거에도 관훈클럽 토론회 모두발언 당시 “척당불기란 말을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다.일각에서는, 해당 ‘척당불기 홍준표’ 사안이 류여해 전 최고위원 박탈과 맞물리며 악재가 되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보내는 중이다.정치인들의 방에 액자는 가치관을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때아닌 '척당불기'
류여해, 홍준표 결별류여해 자유한국당으로부터 제명 결정을 받았다.이와 함께 과거 홍준표 대표와 류여해 최고위원의 ‘한 때’가 주목되고 있다.두 사람은 의지를 다지며 나란히 행사장에 자리하거나, 감자밭 전당대회 등에서 함께 미소를 띄우기도 했었다.류여해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침착한 반응을 보였다.그는 “저는 하나도 안 운다. 멀쩡하다”라면서 “기자회견 했던 것도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 담담하게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류여해 전 최고위원은 “저는 전사가 아니고 평범하고 이쁜걸 좋아하는 여자였는데, 대한민국이 작년 12
류여해 , '대응은'한국당이 26일 류여해 최고위원을 제명했다. 자유한국당은 윤리위를 열고 류여해 최고위원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다. 류여해 최고위원은 홍준표 대표에게 각을 세우며 대립양상을 보여왔다. 한국당 윤리위에서 류여해 최고위원이 제명된 이유는 돌출행동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해당행위였다. 류여해 막말 논란은 홍준표 발언과 대결양상을 보여왔다. 이번 제명 결정에는 홍준표 대표에 대한 류여해 막말 논란이 어느정도 작용했던 것 같다. 류여해 최고위원이 제명하며 내세운 해당행위는 돌출 행동이었다. 이는 아마도 류여해 막말 논란과 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당에 아직도 연탄가스 같은 정치인 남아 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표는 틈만 있으면 비집고 올라와 당에 해악을 끼친다는 뉘앙스로 언급했다. 이런 반응과는 달리 류여해 최고위원은 "제가 이제 어떤결단을 내려야 할 순간이 다가온것 같습니다. 싸우려 돌아보고 돌아봐도 같이 싸울 전사가 없네요.라며 결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신동욱 총재는 "박근혜 팔아서 정치생명 연장한 꼴이고 박근혜 죽이고 홍준표 살아난 꼴이다.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꼴이고 여자 이기고 잘되는 꼴이다. 다시 태어난 만큼 류여해도 안는 통큰정치 기대합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연일 홍준표 대표를 향해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류여해 최고위원은 특히 SNS를 통해 자신의 의지를 여과없이 드러내고 있다. SNS를 통해 류여해 최고위원은 글 뿐만이 아니라 동영상도 올리고 있다. 그야말로 홍대표를 공격하는 입체전략을 짜는 곳으로 SNS를 활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류여해 최고위원을 지지하는 지지자는 홍준표 대표를 징계하는 요청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징계요청서의 징계사유에는 당의 사당화 시도, 계속되는 막말 등 세가지 이유가 있다. 이러한 공세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된 당무
대법원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판결을 확정한다.대법원 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2일 불법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준표 대표에 대한 상고심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성완종 리스트는 2015년 성완종 전 회장이 자살 직전 남긴 메모다. 이 메모는 자살한 성완종 전 회장의 상의 주머니에 들어있었다.당시 성완종 리스트에는 여러 정치 거물들이 올라 있어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성완종 전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것으로 의심됐다.이 중에는 홍준표 대표의 이름도 올라 있었다. 그러나 그간 홍준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