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맞아 국회에서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시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상희 국회 부의장과 정춘순 국회 여가위 소속 의원, 남인순, 양이원영, 윤미향, 용혜인, 인재근 의원이 주최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여러 단체가 함께 주관한다.오픈식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리며, 전시 기간 동안 전시를 비롯해 공연, 유튜브 방송, 챌린지 캠페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2018년
20개 언론시민단체는 7일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일보사 일가의 불법·비리 의혹의 전면조사를 촉구했다.조선미디어그룹 계열사와 방씨 사주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부당거래, 횡령, 배임, 불공정해위 강요, 인사 갑질 등 잇따라 제기되는 의혹에 이들의 불법 행위를 철저하게 수사할 것으로 요구하며 수사기관을 압박했다.지난달 10일 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는 '하이그라운드'에 티브이조선이 300억가량의 일감을 몰아줬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하이그라운드'는 방정오 전 '티브이조선'대표가 최대 주주이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비사관 5인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노영민 비서실장과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5명 전원이 오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노 실장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수석비서관 5인은 강기정 정무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이다.이들의 사의 표명은 부동산 정책 논란과 다주택자 재산 처분 지연 등 최근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문재인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최근 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하는 말 관리사 잇따라 숨진 사건에 대해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가 이례적으로 입장자료를 냈다. 고인의 죽음에 대해 일부분만을 부각한 언론보도가 오해 소지가 있어 사건의 전말 공개를 통해 해명하고자 위함이다. “A씨 죽음, 조교사 질책 및 업무 연관성 보기엔 무리···최근 가정불화로 이혼 진행 중”“유족 요청에 따라 외부 유출 자제···회사 관련 일부분만 공개”“업무량 과도란 언론보도, 잘못된 것”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이하 ‘협회’)는 7일 오후 입장자료를 통해 지난달 21일 숨진 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검찰이 나경원 미래통합당 전 원내대표에 대한 고발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고 있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시민연대‘함깨’/민생경제연구소는 6일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 제기된 여러 고발 사건에 대한 고발인 조사가 8번을 넘게 이뤄졌음에도 피고발인 측에 대한 수사를 비롯해 소환, 압수수색 등이 하나도 진행되고 있지 않다”며, “국민들은 윤석열 검찰 체제를 도저히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최근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에서 나경원 전 의원 아들의 4저자 논
국회지정사업으로 선정된 김해문화재단의 '허황후' 스토리 오페라 공모: 문화정책이란 게 근시안적인 일희일비에 좌지우지되고 않고 백년대계를 세워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 미래를 멀리 넓게 바라보는 시야와 복합성을 기르게 하려면 그게 무엇이든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안목과 노력, 수고를 기울이게 만들고 다음 세대를 위한 문화 창조의 가능성을 가시적으로 제시해야 진정한 예술이요 국가 문화정책의 올바른 방향이라 할 수 있다. 인기와 시류에 영합하고 트렌트를 쫓는 건 우민화 정책의 일환에 불과하다. 위정자와 권세가가
코로나 사태로 한국마사회 역할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마사회는 경마를 통해 축산발전기금을 내니까 농림축산부 감독을 받고, 농축산 단체 등과 협력이 필요한 기관에 불과한 것인가?”, “2천억 원 정도를 축발기금으로 내는 것이 무슨 대수이냐?”, “수조원의 농축산 정책에 필요한 재정은 국가 예산을 배정받아 쓰고 있는데 ‘그 정도는 축발기금은 없어도 그만이니 경마 장외발매소를 늘리려다 도박, 사행성 등으로 비난받고 싶지는 않으니 그냥 조용히만 있어라’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다.최근 경마 규제로 매출액
대한민국 1호 스포츠평론가, 미디어피아 기영노 전문기자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기영노의 스타박스'를 통해 야구의 힛바이 피치드볼(데드볼)에 대해 이야기한다.지난 6월 25일 두산베어스 vs SK와이번스의 연습경기 당시 최정 선수가 260번째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몸에 맞는 볼을 가장 많이 선수로 기록됐다. 2위는 NC다이노스의 박석민 선수의 200개 기록이다. 기영노 평론가는 최정 선수가 몸에 맞는 볼을 가장 많이 기록하는 이유를 세가지로 이야기했다. 첫째, 바깥쪽 공, 변화구를 치기 위해 배터 박스에 가깝게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를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남양주시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남양주시는 31개 시·군에 배분하는 지원금인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대상에서 경기도가 남양주시를 제외했다는 이유를 들어 심판을 청구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한 현금 92% 이상 지역에서 지출된 점, 현금 지급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재난긴급지원사업 취지에 어긋나지 않았으며, 경기도의 ‘2020년 특별조정교부금 운영기준’ 어디에도 지역화폐 지급을 요건으로 삼지 않고 사전 안내 역시 없었다
한국소설가협회는 7월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 법무차관의 대가성 인사 의혹에 대해 "소설 쓰시네"라고 발언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언급을 문제 삼아 추 장관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김호운 소설가협회 이사장은 한 언론과 통화에서 “정치적으로 휘말리기 싫어서 그동안 참아왔는데 우리 문학을 융성하는데 힘을 합쳐야 할 분이 소설을 폄훼해선 안 된다”라며 “여든 야든, 진보든 보수든 소설을 허접하다는 뜻으로 써선 안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소설가협회로 항의가 들어오지 않냐는 질문에 “많지는 않
미디어피아 유튜브 채널 (바로 가기)7월 27일 국회에서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가 열렸다. 류원상 한국마사회 경영전략부장은 ‘코로나19 이후 경마산업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발제를 통해 코로나19로 경마사업 위축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언택트형 온라인 발매 도입에도 법제화 및 시행 준비에 상당 기간 소요 예상된다며 심각한 적자 경영이 향후 6개월~1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코로나19 이전 경마산업은 국민 신뢰 부족에 따른 각종 제약으로 △과몰입 등 경마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장외발매소로 인한 지역사회와
한국 산문 수필 공모로 당선된 '김주선 수필가'가 미디어피아 전문기자로 활동한다.김 수필가는 제171회 한국 산문 수필 공모전에서 세상의 변화 속에서 자신의 가정이 변하는 모습을 진솔한 모습으로 바라본 작품 '솟을대문'으로 당선됐다.그의 작품에 대해 "'솟을대문'은 한국전쟁 이후 급격하게 허물어지기 시작한 전통적인 가치관이 새마을운동을 전환점으로 농촌사회의 풍경이 변모해오는 속에서 한 집단체가 어떻게 부침해왔는가를 아름다운 서정적인 눈으로 바라본 길이다. 경지에 이른 작가의 농익은 인생살이가 반영된 글이다. 정진을 기대한다."라는
7월 27일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가 열렸다.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제주시을, 행정안전위원회)과 김승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주최·주관했다.정부 측에서는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과 이장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감독지도과장이 참석했으며 경마산업계에서는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 축산경마발전위원회(위원장 권광세),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석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회장 박대흥), 한국경마기수협회(회장 신형철), 부
대한민국 1호 스포츠평론가, 미디어피아 기영노 전문기자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기영노의 스타박스'를 통해 축구의 파넨카킥에 대해 이야기한다.파넨카킥은 축구의 가장 창의적인 플레이 중 하나로 패널티킥, 승부차기 시 골키퍼 정면으로 가볍게 툭 차는 것을 의미한다.지난 7월 1일 바르셀로나의 메시선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패널티킥으로 파넨카킥을 찼다. 파넨카킥은 파넨카 선수의 이름을 딴 것이다. 파넨카 선수가 1976년 유로 독일vs체코슬라비아의 결승전 당시 승부차기에서 파넨카킥을 성공시켜 우승으로 이끌었다. 지난 7월 1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시민단체들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해 ’적과 내통하는 사람‘이라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를 7월 27일 고발했다.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가짜뉴스국민고발인단, 자유한국당척결국민고발인단 등 시민단체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해 ‘적과 친분관계가 있다’, ‘적과 내통하는 사람’이라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이들은 “피고발인 주호영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적(북한)과 친분관계가 있다’, ‘적과 내통하는 사람’이라고 발언한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경기도는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남북 평화의 상징인 한반도기를 수원 경기도청과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동시 게양한다.경기도는 대북 전단 살포 문제 등으로 급격히 경색된 남북관계를 경기도 주도로 풀어가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 경기도민의 통일 의지를 대외에 알리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올해 정전 협정일(7월 27일)을 기점으로 광복절(8월 15일)까지 게양한다.한반도기 게양은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범국민운동 경기도본부’의 요청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용하면서 이뤄졌다.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서울시청 여성가족정책실장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서류를 촬영하다 들킨 조선일보 기자가 7월 28일 서울시청 출입기자단에서 제명됐다.이날 오후 2시 출입기자단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총회를 열어 조선일보를 기자단에서 등록 취소하는 안을 무기명 투표로 진행했다. 참석한 37개 매체 중 27곳이 등록 취소에 찬성하며 과반수로 조선일보를 기자단에서 제명하기로 했다.이번 총회는 7월 17일 조선일보 기자가 시청 9층 여성가족정책실장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고 박원순 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 관련 여성가족정책실 대응문건’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ʹ2020 인터넷신문의 날ʹ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ʹ에 새로운 인터넷 언론의 모델을 선도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ʹ인터넷신문의 날ʹ은 2005년 7월 28일 인터넷신문이 법제화된 날을 기념해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이하 인신협)가 정한 날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기념식을 생략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인터넷신문이 2000년대 정보화 물결을 혁신과 도약의 기회로 삼았던 것처럼 ʹ포스트 코로나 시대ʹ에 새로운 인터넷언론의 모델을 선도해나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7월 28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조영민 채널A 기자를 고소했다고 밝혔다.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2019년 11월 29일 저녁 7시 30분 방송 채널A의 ‘뉴스A’ 프로그램에서 ‘[단독]조국-송철호, ‘선거지’ 울산 사찰 함께 방문‘이라는 제목의 허위내용을 보도한 조영민 기자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처벌해달라는 의사를 경찰청에 접수했다”고 밝혔다.이어 “보도 내용을 요약하면, 제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있을 때인 2018년 6·13 지방선거 직전에 울산에 내려가서 송철호 더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군 영창제도가 12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국방부는 “영창을 군기 교육으로 대체하고 감봉, 견책 등을 도입하는 개정 군인사법이 2월 4일 공포돼 2020년 8월 5일부터 시행된다”며, “군인 징계령, 시행규칙 등 하위규정 마련과 구체적인 운영 방안 마련 등 법시행에 필요한 준비를 해 왔다”고 7월 28일 밝혔다.이어 “이번에 개정된 ‘군인사법’은 영창의 위헌성 논란을 해소하고 장병 인권보장을 위해 영창제도를 폐지하고 군기 교육으로 대체하는 등 병 징계 종류를 강등, 군기 교육, 감봉, 견책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