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호 대만은 倭國왜국인가? (1) 에피소드7 의 계속이다) 5. 코리아 역사책 [고려사 열전 26 제신 최영 부분] 에 의하면, 1380년 경 고려의 충신 최영은 왜구들과 차이나 대륙 泗水(사수) 와 淮安(회안)에서 왜구와 싸웠다. 지금의 淮安회안시는 지금의 차이나 양자강 변에 있는 남경시 북북동쪽 약 150㎞ 지역에 있다. 이 기록만으로는 왜인들은 지금의 차이나 남경시보다 더 남쪽에 있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1) 조선후기 문신 김수홍이 1666년에 그린 천하고금대총편람도(天下古今大總便覽圖) 에 의하면 지금의 회하淮河에
[국사편찬위원회] 웹사이트에서 찾은 ‘남당유고’는 6건 뿐이다. 이마저도 로딩(화면에 나오는 것)되지 않는 것이 있으며, 로딩 된 것중 역사 관련 기록은 없다. [국사편찬위원회]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공개할 수 없어요.” 라는 말이 들리는 듯 하다. [국사편찬위원회]가 황급히 감춘 ‘남당유고’ 백제 편, [백제서기·백제왕기] 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약 6만명의 구독자가 열심히 보는 한국고대, 중세사 전문 유튜버 '책보고' 가 설립한 ‘시민혁명출판사’에서 ‘하진규’의 번역으로 [국사편찬위원회]가 감춘 [백제서기,백제왕기] 를 세상에
1. 왜 서구에서는 한반도를 ‘조선’이나 ‘한’이 아니라 ‘코리아’로 부를까? ‘대한민국’, ‘북조선인민공화국’을 서구는 줄여서 South Korea, North Korea 라고 부른다. 한국의 ‘한’이나 북조선의 ‘조선’은 들어가지 않는다. 이성계 조선이 들어서고 나서 대한제국으로 나라이름을 바꾸기 전까지 ‘조선’이었다. 그런데 왜 서구는 ‘조선’이라 부르지 않고 ‘고려=코리아’라고 부를까? 10세기 왕건의 고려시대부터 서구와 교역을 했고 지금의 한반도 개성 벽란도에는 국제 무역이 활발하여 ‘고려= 코리아’라는 이름이 서구에 전해
물길이 막혀 버린 날구름도 갈 길을 멈추고새들도 울지 않았다나는 그 날어머니가 삶은 가난한 감자 한 알 먹고 있었다청아하던 강물소리 더이상 들리지 않았다눈물에 젖은 감자 한덩이 보물처럼 빛났다물길은 점점 차올라마당을 묻고 마루를 묻고 마침내 지붕까지 묻었다묻힘의 아픔이 차올라가족과 이웃 친구들 모두 울었다산 목숨은 살아야지이삿짐 싸는 아버지의 굽은 등 위에슬픔이 무겁게 내려앉았다떠나는 사람들의 귓가에 뻐꾸기 울음소리 구슬펐다묻힘의 아픔, 떠남의 슬픔이먼지나는 신작로에서 울었다
1. 코리아조선 (이성계가 세운 조선. 황하유역에 있었던 조선은 차이나조선이라 부른다. 왕건이 세운 고려도 이와 같다)가 편찬한 역사책들에는 앞부분은 조선이(고려가) 차이나조선(고려) 이어야만 가능한 기록이고 뒷부분은 코리아조선(고려)이어야만 가능한 기록이 많다. [고려사]는 1395년 이성계 태조 시절 편찬되었다가 1418년 이방원 태종, 세종 시절 고쳤다. 2. 먼저 고려사 열전 권 제26 제신(諸臣) 중 ‘최영’ 편을 보자. (국사편찬위원회 고려사 > 권별 보기 > 列傳 > 열전 권제26 > 제신(諸臣) > 최영) 1) [사주
덕분에 왜 사냐고 묻지 말아라.살다 보니 그냥 살아지더라. 왜 좋아하냐고도 묻지 말아라.나도 왜 좋아하는지 모르고그냥 좋아지더라. 왜 사랑하냐고, 사랑했냐고제발 묻지 말아라.묻는 사람도 사랑했던 추억이 있지 않느냐?사랑에 무슨 이유가 있더냐?살다보니 그냥 사랑했지 무슨 까닭이 있겠냐? 세월이 지나 보니 그냥 살았고그냥 살다보니 좋아했고누가 먼저랄 것 없이 그냥 사랑하지 않았느냐? 그러나 잊지 말아라.그냥 살아는 지겠지만 모두는 모두의 덕분에 살았고모두의 덕분으로 살아질 것이다.덕분이란 덕을 나누는 것 아니겠느냐?
1. 황하 만곡부에서 ‘조선’과 ‘漢(한)나라’의 국경 분쟁1) 요약 (위)만이 기원전 200년 경 燕(연)나라에서 동쪽으로 와 ‘조선’에 망명하여 ‘조선’의 왕이 되고 기원전 110년 경 손자 우거(왕)에 이르렀을 때, ‘조선’으로 ‘망명하는 漢(한)나라 백성’이 많아져서 위협을 느낀 漢(한)나라가 ‘조선’에 ‘망명하는 漢(한)나라 백성’을 받지 말고 ‘진번 이웃나라’들이 漢(한)나라로 들어오는 통로를 막지 말 것을 요구했다. 2) ‘사기 조선열전’ , ‘한서 조선전’ 원문과 대조한 번역 (위)만의 손자 우거(왕)에 이르러 傳子
지난 글 거대한 음모 (15) 부일사학 국사편찬위원회 (85) 의 계속이다. 6. 자滋를 ‘더욱’이라는 부사副詞 나 ‘증가한다’는 형용사形容詞 가 아니라 ‘어느 지방이나 강’ 을 뜻하는 명사名詞로 해석하고, 지금의 섬서성 서안시 인근으로 비정하면, 동북아 역사는 완전히 새로 써야 한다. 섬서성 서안시 부근에 있는 지금 이름 패하 灞河= 한서지리지의 패수霸水 = 한서지리지의 兹水 = [한서 조선열전], [사기 조선열전]의 滋(水)이다. [사기 조선열전], [한서 조선전] 에 나오는 [ 傳子 至 孫右渠,所誘 漢亡人 滋 多,又 未嘗入見]
결과는 놀랍다! [원래조선] = 낙랑군= ‘辰國 코리아 辰(진)’ = ‘코리아 韓(한)’ = 마한·진한·변한 ‘삼한’ = 백제? 신라? 뭐야! 백제, 신라가 차이나 대륙 한복판에 있네!!! 1. 기원후 440년, 차이나 정부 역사책 ‘후한서’는 [코리아 韓(한) = 삼한 =馬韓(마한)] 은 모두 [옛날 ‘코리아 辰(진)’ 皆 古之 辰國 也] 라고 기록하고 있다. 기원후 100년, 차이나 정부 역사책 ‘한서’ 는 ‘코리아 辰(진)’ [‘코리아 韓(한)’ = 마한·진한·변한,삼한 = 옛날 ‘코리아 辰(진)’ 辰國 ] 과 진번眞番이 ‘조
2023. 08.11. 11:45.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에 태희형과 함께한 가 피칭 선정되어 제천에 오게 됐다. 오기 전부터 무슨 옷을 입어야 적당할까 즐거운 상상들을 했다. 예전부터 갖고 싶던 넥타이 하나를 사서 목에 두르고 가벼운 셔츠를 입고 구김 하나 없는 새 신발을 샀다. 그리고 시간에 맞춰 식순을 기다리다가 레드카펫에 섰다.어쩔 줄 모르겠는데 어떻게든 떠밀려서 단상 같은 곳에 선다. 큰 화면에 내가 나오는 게 신기하다. 내가 웃으면 화면 속에 레드카펫을 걷는 나도 웃는다. 예전부터 같이 작품 하면 너무 좋겠다고 생
1. [漢書(한서) 한무제본기]에 의하면 기원전 128년에 [동이 예군 남여東夷 薉君 南閭]가 28만호 (1호가 6명이면 168만명, 엄청난 인구다!)를 데리고 차이나 漢(한)나라에 항복하여 스스로 창해군 소속이 되었다. [삼국지 韓(한)조] [위략]에 의하면 조선의 승상朝鮮相 이 예(濊=谿)의 최고위 관리 경卿을 통하여歷谿卿 우거왕에게 간언을 했다. 이 때 예(濊=谿)의 왕이 예군 남여 薉君 南閭와 동일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조선의 승상朝鮮相 은 2천여호를 데리고 [동쪽의 辰國]註 164으로 갔다. 동쪽의 辰國 은 ‘코리아 韓
기원후 440년 경 편찬된 후한서는 [기원전 200년 경 ‘위만’이 ‘원래 조선’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조선왕이 되고, ‘원래 조선왕 준’은 ‘코리아 韓(한)’ 지역으로 가 馬韓(마한)= 삼한 = 코리아辰(진) 나라의 왕이 되었다. ‘원래 조선왕 준’의 후손이 끊기어 원래 馬韓(마한) 종족 사람이 ‘코리아 韓(한)’의 왕이 되었다. 수도는 목지국이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馬韓在西, 辰韓在東, 弁辰在辰韓之南, (중략) 皆 古之 辰國也. 약 3천년 전인 기원전 1,050년 경 殷(은)나라 왕족 ‘기자’가 ‘조선’으로 간 것으로 사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