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3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 전역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 수치는 1,437명으로 발표되었다. 그 중 해외 입국 사례는 100건으로 나타났고, 무증상 감염자 21명이 포함된 수치이다. 따라서 본토에서 신규 발생한 확진자 수치는 1,337명으로 나타난것이다. 이 1,337 사례 중에서 길림성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95 사례로, 그 중 길림시 573건, 장춘시 430건, 사평시 7건, 연변조선족자치주 7건 등으로 나타났다. 중국 본토에서 발생한 전체 확진자 수치의 70%를 차지하는 길림성에는 대체 무슨일이 있
코로나19의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이 계속해서 식당 등 자영업자들의 생존을 위협하는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분개하고 있다.그런데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0.66%에 불과한데도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서 또 다른 공포분위기를 조장하고 있는가 하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방역당국은 2월 7일부터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개편해서 중증, 중등증환자들만 입원시켜 정부가 중점관리하고 입원이 필요없는 무증상, 경증환자는 병.의원 비대면 진료와 재택치료로 전환하였고, 확진자의 역학조사가 사실상 불가하므로 동선조사도 중단하기로 했다. 이번 개편
확진 후 3~5일 이후에 보통 증상이 발현한다. 그러니 처음에 무증상이라고 경거망동하지 말고 상황을 일주일 정도는 지켜봐야 한다. 그렇다고 과도한 긴장과 염려는 도리어 독, 어쩔 수 없다. 코로나라는게 호흡기 바이러스니 평생 감기 한번 걸리지 않고 사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항우 장사도 감기에 걸리고 필수 불가항력이다. 다만 평상시에 술 담배도 안 하고 규칙적인 생활하면서 몸 관리 잘한 사람과 그러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는 코로나 아니더라도 병에 걸리면 자명하지 않겠는가? 감기 걸렸다고 은거하면서 집에서 택배로 배달만 시켜 먹고 살
열도 없고 아픈데도 없어 무증상인줄 알았는데 입소한지 3일째 되는 오후부터 목이 붓고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나오면서 기침이 심해져 코 & 목감기로 진행됐다. 오전 9시, 오후 5시 하루에 두 번씩 혈압, 체온, 산소포화도 직접 체크하여 앱에 올려 담당 의료진이 확인할 수 있게끔 해야 하는데 열이 나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었다. 36도 안팎에서 왔다 갔다 했다. 그런데 기력이 없었다. 몸에 힘이 없고 축 처지며 아무것도 하기 싫은 무기력증이 몰려와 침대에 누워 잠만 잤다. 목소리도 가라앉고 온몸이 근육통으로 아파졌다.아침마다 카톡으로 의
아이의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러려니 하고 넘겼다. 매일 7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대한민국 국민 중 1/100이 감염된 마당에 학교, 직장발 코로나 전염이 처음도 아니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번에는 같은 반이요 옆의 짝꿍이라고 하니 조금 심각했다. 그 즉시 아이와 엄마가 선별 진료소에 가서 PCR검사를 받고 다음 날 아침(22일) 보건소로부터 둘 다 양성이라는 전갈을 받았다. 가장 마지막으로 학교에 간 게 17일 금요일이었고 큰 아이도 온라인 수업 기간이라 접촉자가 많지 않아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 사이에
방역엔 여야를 떠나 정치와 이념이 개입해선 안되고 절대적으로 중요한 건 국민의 생명권과 안전권이다. 국민 대다수가 질병에 걸려 재산을 잃고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지 못한다면 국가의 존재 의미가 없다. 그래서 필자는 어떤 정부가 되었든 국민이 선출한 정부이기에 힘이 허락하는 한에서 이해하고 노력하고 협조하려고 한다. 하지만 지금 2021년 12월 대한민국 정부는 선을 넘어버렸다. 백신 접종률이 80%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일 확진자가 눈덩이 불어나듯이 불어나자 정부는 부랴부랴 진화에 나서 내놓은 카드가 백신 패스 도입이자 백신 추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25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위한 정부와 당역방국의 초안이 발표됐다.정부는 11월 초부터 3단계에 걸쳐 방역조치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장세를 감안해 안정적 상황 여부를 판단하여 다음 개편때 이행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전환기준으로 ▲예방접종완료율(1차 70%, 2차 80%), ▲중환자실·입원병상 여력(>40%), ▲주간 중증환자·사망자 발생 규모 ▲유행규모, 재생산지수 등 을 고려한다.먼저 1차 개편으로 생업시설 운영제한 완화, 2차 개편으로 대규모 행사
민주당 대선 '후보 6인'이 압축되었다. 본경선에 올라 갈 후보는 추미애,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기호순) 후보 6명이다.발표 직후 환경에너지포럼 (운영위원장 박형석 )은 민주당 대선후보 6명 중 환경에너지 관련하여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공약을 제시하는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석 위원장은 7월 9일 금요일 정부가 코로나19대책으로 4단계 거리두기를 한 것을 보고 인터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 직후인 4월 9일 질병관리청 등 정부에서 만드는 방역 지침을 서울시가 따라가는 형태에서
경기도가 무증상 아동 확진자나 아동을 돌봐야 하는 보호자처럼 특별한 경우 집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자가 치료 서비스를 시작했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11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자가 치료 서비스는 다가올 4차 유행에 대비하고 만 12세 이하 무증상 또는 경증 확진자인 소아가 정서적·심리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격리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도는 지난 2일부터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자가치료 안내서에 기반해 공식적으로 경기도 자가치료를 운영
경기도가 도내 ‘E형 간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주의와 감염 예방·관리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E형 간염’은 지난해 7월 법정감염병 2급으로 지정됐다. 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 의무기록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연간 E형 간염 확진자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60명 수준이었으나 2018년 86명, 2019년 105명, 지난해 18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및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사이트’에 따르면 도내 환자 수는 2016년 17명, 2017년 13명, 2018년 23명, 2019년
경기도가 도와 공공기관 직원 9,9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직속기관 1명, 공공기관 1명 등 총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수원 경기도청사와 인재개발원, 의정부 도 북부청사 3곳에서 진행한 전 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PCR방식)를 실시했다.2명 모두 무증상 감염자로서 확진자와 함께 검사받은 같은 부서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됐다. 도는 확진자를 보건소에 통지해 완치 시까지 격리 치료받도록 했으며, 밀접 접촉자는 즉시 자가격리 조치했다. 확진자․접촉자 발생
경기도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중인 가운데 13일과 14일 동안 수원 경기도청사와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6,327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직속기관 소속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우선 양성 판정에 따라 확진자 정보를 보건소에 통지했다.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동료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온 상태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리해 14일 동안 자가 격리 조치했다. 사무실은 일시 폐쇄했으며 소독 등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한편, 경기도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집
미술에 조예가 깊은 국회의원의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보고 관심이 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거리가 가깝거나 교통 편이 편한 장소도 아니어서 언젠가 한번 들러야겠다 벼르고 있다 올가을의 끝을 조금이라도 잡고 싶은 열망으로 찾아 나선 양주로의 여정, 서울 강남의 한복판에서 동부간선을 타고 가다 의정부로 빠질 것이냐 아님 강변북로를 타고 고양을 우회해서 갈 것이냐 아님 이도 저도 아니고 서울 통일로를 관통, 삼송과 일영으로 빠질 것이냐 고민하다 동부 간선-의정부 경로를 택했는데 내비게이션이 자꾸 오류가 나는 바람에 헤매기만 했다. 차라리
LG그룹이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환자 병상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다.LG는 지난 27일 자사 연수원 'LG인화원'을 코로나 무증상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LG인화원은 경기도 이천에 자리하고 있으며 욕실을 갖춘 원룸 형태의 객실 300실을 보유하고 있다. 무증상 환자들이 생활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LG 측은 정부 당국과 협의해 무증상 환자들이 격리된 상태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조치할 예정이다.지난 3월에서 생활체치료센터를 제공한 바 있는 LG의 움직임 덕분에 방역 당국은 급한 불을 끄게 되었다
중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101건 발생, 그 중 본토 발생 98건7월 28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 31개성(자치구, 직할시)에서 신규 확진자가 101명 발생했다고 중국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가 밝혔다. 그 중 해외 유입 사례가 3건으로 광둥성 2건, 상하이 1건으로 집계 되었고, 본토에서 발생한 케이스가 98건으로 신장 89건, 랴오닝 8건, 그리고 베이징 1건으로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신규 사망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당일 완치되어 병원을 떠난 사례가 10건으로 보고되었고, 확진자 밀접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코로나19가 확산 중인 이라크 내 한국인 근로자 293명이 7월 24일 오전 10시쯤 귀국했다.이들은 7월 23일 오전 7시쯤 인천에서 출발한 공군 공중급유기(KC-330) 2대를 타고 7월 24일 오전 10시 15분, 25분께 인천공항에 착륙했다.탑승 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근로자는 없었지만, 입국한 근로자 중 86명이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출발 전 건강상태 질문서에 증상이 있다고 체크한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와 홍콩 코로나19 심각 단계로 발전, 새로운 방역 조치 발표지난 7월 18일 하루동안 홍콩의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108명 발생했다.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단일 확진자 수로는 최고 기록이라고 홍콩특별행전자치정부 보건국 보건방역센터가 지난 19일 밝혔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19일 기자회견에서 홍콩의 코로나19 사태는 매우 심각하며 특별행정자치정부는 새로운 방역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고 관련 기관이 협력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홍콩은 지난 7월 초에 코로나19 신규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서울시는 7월 4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에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7월 2일 밝혔다.서울시는 이날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감염과 무증상 감염자가 큰 폭으로 증가해 대규모 집회 개최에 대해 시민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 민주노총 집회는 전국적으로 조합원 5만 명 이상의 대규모 인파가 모여 사실상 방역수칙 준수가 어렵고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조합원이 각 지역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전국단위 대규모 지역 간 확산을 초래할 수 있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7월 2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한교총 회의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기자회견에서 “잘 대처했다고는 하나 여전히 매일 수십 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특히 몇몇 교회에서 확산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회적 관심이 교회에 집중되고 있음은 안타깝다”고 했다.또한 “무증상 감염자가 방문한 교회에서 확산되는 것을 막는 책임도 우리 교회에 있다. 안전한 방역을 통해 확진자가 예배에 참여했어도 확산되지 않았던 여러 교회처럼 모든 교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의 전염력이 거의 없다고 했다가 하루 만에 번복했다.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신종질병팀장은 6월 8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데이터 분석 결과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계속 여러 나라가 생산하는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으며 확실히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 때까지 정보를 취합할 것"이라고 밝혔다.하지만 6월 9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로 진행한 라이브 질의응답에서 “우리가 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