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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로나 무증상 환자 위해 생활치료센터 제공

권용
  • 입력 2020.08.3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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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환자 병상 부족 문제 해결위해 발벗고 나서

LG그룹이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환자 병상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다.

LG는 지난 27일 자사 연수원 'LG인화원'을 코로나 무증상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LG인화원은 경기도 이천에 자리하고 있으며 욕실을 갖춘 원룸 형태의 객실 300실을 보유하고 있다. 무증상 환자들이 생활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LG 측은 정부 당국과 협의해 무증상 환자들이 격리된 상태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조치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서 생활체치료센터를 제공한 바 있는 LG의 움직임 덕분에 방역 당국은 급한 불을 끄게 되었다. 병상이 부족해 집에서 대기할 수밖에 없는 이들이 치료를 받게 되었으며, 또한 LG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억원을 기탁한 것에 더해 전자식 마스크 2000개와 의료용 방호복 1만벌, 방호용 고글 2000개, 의료용 마스크 10만장을 지원했다.

LG는 건조기 등의 건강관리 가전제품, LG 생활건강은 생수와 세면도구, 소독제품을 지원하며 사회적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 속 의인 지원 및 코로나19 방역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LG(사진=LG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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