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만든 미디어천국 미디아피아에서 2020년 한해를 빛낸 올해의 전문기자를 선정했다.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타매체에서 볼 수 없는 미디어피아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등록해준 전문기자 7명을 선정했다.선발 분야는 문화, 생활, 문학, 사회, 정치, 스포츠, 말산업 등 7분야로 선정된 7명의 전문기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됨에 따라 내년 1월~2월쯤 날짜를 정해 시상식이 진행된다.현재 미디어피아에는 각자의 전문 분야를 바탕
이재명 경기지사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맞서 긴급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 이상 머뭇거릴 여유가 없습니다"라는 글로 상황의 긴박함을 호소했다.이 지사는 우려해왔던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 됐다고 전하며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1차,2차 대유행을 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도민들의 참여와 희생으로 이겨낼 수 있었지만, 다시 닥쳐온 3차 파도는 오롯이 최고방역책임자인 자신의 책임이라 밝히며 도민들에게 진심어린 사과
어렵게 상정된 경마온라인발매 법안 심의를 앞두고 일부 시민단체가 반대시위를 한다고 야단이다. 작년 고 문모기수 자살 때 개입한 공공운수노조(민주노총)이 법안에 반대에 나섰다. 조합원의 권익을 내세우는 노조가 수천여명의 같은 조합원 생계가 달렸는데도 반대를 하면 일자리가 창출되고 고용안정이 보장된다는 것인가? 여기에 시민단체의 입장을 고려하여 법안통과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하는 소문이 말산업계를 분노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다 죽어가는 말산업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경마 온라인발매는 무조건 도입이 되야 한다. 연초에 경마가 중단(2.23)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16일 사의를 표명한 뒤 심경을 전했다. 추 장관은 “모든 것을 바친다 했는데 아직도 조각으로 남아 있다”며 “조각도 온전함과 일체로 여전히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가 결정되는 상황을 회고하듯 정호승 시인의 산산조각이라는 시의 “하얗게 밤을 지새운 국민께 바친다”는 내용도 덧붙였다.“산산조각 나더라도 공명정대한 세상을 향한 꿈이었다.”는 추 장관의 사의 소식이 전해진 뒤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추 장관이) 그동안 엄청난 공격을 받았는데, 유배인 처지라 아무 도움이 되지 못했다. 가슴이
기별도 없이 매서운 손님이 찾아왔다. 우리를 너무도 당황케 만든다. 손님이 주인이 된 격이다. 그의 움직임에 따라 동선을 바꾸고 각별히 살피며 주시한다. 도대체 왜 이렇게 무례한 걸까. 수소문 끝에 알게 된 정체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바이러스이다. 미미한 존재가 만물의 영장인 인간의 손과 발을 단번에 옭아맨다. 모든 것이 느려졌다. 아니 질주하던 사람의 움직임이 멈추고 물자의 이동과 돈의 흐름이 멈추기 시작한다. 예전에는 외국과 왕래가 없어도 불편하지 않았다. 하지만, 세계는 하나이기에 모든 흐름이 막히면 일상이 고립된다. 지
새해 소망과 2020년 2019년의 해가 저물고, 2020년의 해가 떠올랐다. 새해의 마지막과 시작은 늘 가족과 함께해야 한다는 엄마의 성화에 이기지 못하고 강릉에 갔다. 차를 타고 3시간을 내리 달려 도착한 강릉은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곳이었다. 방한용 귀마개를 두고 온 것이 후회될 정도로 매서운 바람이 부는 안목항을 거닐면서 나는 많은 생각을 했다. 2019년의 나는 참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20대가 되었고, 예술을 공부하기 위해 대학에 들어가 나와 비슷한 전국의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었으며, 대학과 가까운 곳에 거처를 얻게 되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공수처 출범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추 장관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수처 출범의 긍정적 요소들에 대해 설명하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공수처 출범은 검찰 조직 문화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말했다. 검찰의 지배와 복종의 지휘체계가 힘을 잃을 것이며, 조직 내 소수만이 특혜를 누리며 대다수 검사를 지배해 온 조직문화가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대신 조직 내 이의를 제기하는 문화가 생겨 어느 편에도 치우치지 않고 공정한 결론을 위해 조직의 상하가 경쟁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검사를 괴롭히고 특정인을 불기
미디어피아 무죄TV 유튜브(바로가기) 정한중 외대 로스쿨 원장이 12월 10일 윤석열 징계위원회 위원장으로 징계위원회에 참석하면서 정한중 원장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무죄네트워크가 관심을 끌고 있다.한국무죄네트워크는 2015년 9월에 창립한 시민단체로서 억울한 사람들의 누명을 벗겨 무죄로 만드는 활동을 한다. 공동대표는 운영위원장을 겸임하는 이춘발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과 김진기 법무법인 평안 변호사이다. 전 대표는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다. 정한중 무죄네트워크 운영위원은 2019년 9월 20일 “한국무죄네트워크 형사법대토론
11월 24일 코로나19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경마가 또 다시 중단됬다. 이제 감염병 만연사태는 언제든 경마를 중단시킬 것이라는 시대를 맞으니 온라인발매 필요성을 더 실감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미 법안이 제출된 온라인발매가 법제화되는 길만이 말산업을 다시 살릴 수 있다. 경마 온라인발매가 되면 외국처럼 무관중 경마로 그나마 경마사이클을 지켜 말산업을 살릴 수 있다. 이미 경마온라인 발매법안은 현재 3명의 국회의원이 각자 대표 발의(21대에서 ‘20.8.24 김승남 의원 발의, 9.23 윤재갑 의원10.7 정운천 의원)되서 농림축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정치중립을 이유로 의견 표명을 삼간 법관들에게 아쉬움을 나타냈다.추 장관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는 편가르기가 아니라는 이야기와 함께, 7일에 열린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의견 표명을 삼간 법관들의 주저와 우려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추 장관은 법의 수호자인 법관들에게 어느 편이 되어달라 기대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지만, '판사 개인 정보 불법 수집 사찰' 의제는 판사 개개인의 생각과 느낌을 묻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검의 판사 개개인에 대한 불법 정보 수집으로 법관을 여론몰이 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검찰의 행위를 비난하며 검찰 개혁의 의지를 드러냈다.추 장관은 3일 SNS를 통해 검찰권을 남용하는 검찰을 비판하고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추 장관은 검찰 독립성의 핵심은 힘 있는 자들이 돈과 조직, 정치의 보호막 뒤에 숨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인데 오히려 검찰이 검찰권을 남용하는 상징이 되어버렸다고 지적했다.또한 검찰이 임권 침해, 가혹한 수사, 표적 수사 및 혐의자가 법정에 서기도 전에 유죄가 되어 버리는 기막힌 수사활극을 자행해 왔다고도 말했다.이어 검찰이 가혹한 표적수사를 자행하고도 검찰
경마 온라인발매 법안이 우여곡절 끝에 법안심사 소위원회(위성곤 위원장)에 부의되었다. 지난 11월 13일 제382회 정기국회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전체회의(8차)에서는 그동안 소극적이고 신중한 입장을 취해온 경마감독부처(농림축산식품부)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말산업 회생의 절박성을 반영하여, 법안심사 소위원회로 부의하였고 11월 중에 심의를 하기로 하였다. 전체회의에서 위원장(이개호 의원)은 소위를 통과한 법안에 대해에서는 농해수위 전체회의 (11.19)에 부의하여 법안을 심의하기로 하였다. 다른 법안이 많아 빠른 시
고스케 안에 있던 어떤 끈이 뚝 소리를 내며 끊겼다. 아마도 그건 아버지 어머니와 맞닿아 있기를 바라는 마지막 마음의 끈일 터였다. 그것이 뚝 끊겼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에 나오는 말이다. 사업에 실패한 가족과 야반도주를 하고 있던 아들 고스케가 아버지에게 느꼈던 끊어진 마음의 끈이다. 나도 그런 마음의 끈이 끊어졌었다. 말을 하는 건 화해를 할 수 있다는 거다. 동생과 대화하고 싶지 않다. 미안해하면 받아 줘야하기 때문에. 남 뒤통수를 치는 사람과 신의를 이어가고 싶지 않다. 끊어진 마음의 끈은 다시 붙지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검사징계법에 따라 24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징계를 청구하고 총장 직무를 정지시켰다. 총장에 대한 징계청구권은 법무부장관에게 있어 필요하다고 판단할 때에는 직무 집행의 정지를 명할 수 있다.추 장관은 앞서 윤 총장과 관련 ▲언론사주 면담 ▲라임 사건 검사 비위 은폐 ▲야당 정치인 사건 처리 ▲옵티머스 관련 무혐의 경위 등 의혹에 대한 감찰 지시와 특수활동비에 대한 감사도 진행했다.이와 관련 지난 19일 법무부 감찰관실은 윤 총장 대면조사를 추진했으나 조사 일정을 취소하면서 "대검찰청(윤 총장)이 협조하지 않아 방
“상상을 하지 말라. 상상한 그 이상이 다가오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 조국 전 장관 재판부 판사의 성향, 개인정보 조사. 검찰은 박정희, 전두환 시대 안기부인가?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누구나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행동한다. 행동이 단기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하고 장기적으로 자신이 속한 사회에 해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더라도 단기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행동한다. 이를 단기적행동이라고 하자단기적행동을 하는 사람이 많아서 사회가 장기적으로 어렵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증거로 약속을 한다. 말로만 한 약속을 쉽게 부정하는 모
2020년의 절반이 빠르게 지나갔다. 자영업자였던 우리 아빠는 백수가 되었고 현재는 가끔 하는 잡다한 일 외에는 일을 쉬고 계신다. 뉴스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떠들던 일이 어느 순간 나의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금방 지나갈 것 같던 태풍이 아예 집을 짓고 머물러 버리니 누군가는 포기해야 할 것이 생겼다. 반년이라는 시간 동안 일상의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많은 것이 바뀌었고 당연했던 것이 가장 어려워졌다. 더군다나 나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 모든 것을 느끼며 하루 빨리 이 상황이 마무리되길 바래야했다. “몸에 손대지마세요.”, “저
11월 22일 기대를 모은 MBC 스트레이트 방송이 끝났다. 방송후기에서 방송 사흘전 11월 19일 목요일 퇴근무렵에 하나은행에서 보낸 형사고소장과 민사소송 5억원 소장을 메일로 받은 홍신영 기자가 김연국 팀장에게 보여 주었다는 사실이 방송되었다. 두 피고소인들은 소장 앞 표지만 있는 내용증명을 PDF 파일로 받은 것이라 내용을 정확히 알 수 없었고, 11월 22일 방송을 위축시킬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이해하였다.방송 내내 실시간 채팅 방에는 “하나은행을 이용하지 말자”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11월 23일부터 실제 하나은행 계좌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토)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 홀에서 ‘2020년 명예기자단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화성시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온 명예기자들의 전문성 강화 및 나눔·소통을 위한 자리였다.명예기자단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글쓰기 특강은 조연주 작가가 '저널리즘 글쓰기와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조연주 작가는 「사소하지만 내 감정입니다」, 「제주, 그곳에서 빛난다」, 「백퍼센트 강릉」 등 5권의 책을 집필했고, 작가와 강사, 미디어피아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와 기자로 활동하며 쌓아온
일제는 1919년 3.1독립운동 이후 식민지 통치정책을 강압정책에서 우민화정책으로 바꾼다. 우리나라의 현대적 말산업은 일제에 의해 식민지 통치의 수단으로 접목되었다. 1922년5월 한강철교 아래 백사장에 새끼줄을 쳐놓고 말들의 달리기 시합을 한 것이 한국경마의 태동이다. 조선 백성들을 우민화시키기 위해서 경마를 도입한 것이다. 해방은 되었으나 ‘조선마사회’라는 이름을 ‘한국마사회’로 이름만 바꾸었을 뿐 일제의 경마시행 제도를 그대로 시행했다
대한민국 1호 스포츠평론가, 미디어피아 기영노 전문기자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기영노의 스타박스'를 통해 농구의 3점슛에 대해 이야기한다.농구는 미국에서 시작된 대표적인 스포츠로, 처음에는 3점슛 제도가 없었다. 1979년 미국 남자 프로농구 NBA에서 처음 3점슛 제도가 시작되었고, 세계대회에선 1984년부터 시작되었다.NBA 3점슛 거리는 7m24cm이며, 우리나라나 국제식은 6m75cm이다. NBA에서는 스테판 커리 선수가 2015-16시즌 한해 402개를 넣을 정도로 많이 넣었고, 우리나라 3점슛 최연속 기록은 허재감독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