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2023 우수문화상품 공모’ 접수를 오는 5월 10일(수)부터 19일(금)까지 우수문화상품 누리집에서 진행한다.‘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우수한 상품을 발굴 및 공식 지정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코리아 프리미엄’으로서 우수문화상품의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는 제도다.이번 공모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총괄진행하며, 공모분야는 디자인 상품 및 한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콘텐츠(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66(판문점 선언은 겨레의 나침반)또 하나의 산을 오르내리며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로 가면서 5년 전 오늘 한반도에 찾아든 평화의 봄을 회상한다. 그때 나는 인류 최초로 아시럽대륙을 성공적으로 화석연료의 도움 없이 오직 두 다리의 힘만으로 거의 완주를 하고 베이징 근방을 달리고 있었다. 나는 평화의 올리브 가지를 입에 물고 판문점을 통과 하여 광화문에 도착하는 평화의 상징적인 인물이 될 꿈에 부풀어 있었다. 노영민 주중대사는 대사관에 초대하여 남북연락사무소가 설치되면 나의 북한통과를 의제로 상정하겠다고
전문가들이 만드는 미디어세상, (주)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미디어피아의 미래를 위해 전문기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4월 24일(월요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미디어피아 사옥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미디어피아 임직원과 소속 전문기자들이 참석했다. 김문영 미디어피아 대표는 "전문가들이 만드는 미디어세상, 미디어피아 전문기자로 워크숍에 참여해주신 전문기자님들을 환영한다"라며 "이 자리를 통해 전문기자님들의 제안을 받아 회사 정책으로 최
지난 월요일(2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역 앞에서 철도노동자들이 ‘철도산업발전기본법(이하 철산법) 38조의 단서조항 삭제 개정안’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철도노조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조응천 의원과그가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윤 정부의 민영화 정책에 협력해 이번 법안을 통과시키려 한다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총력을 다해 저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철도노조가 반대하는 ‘철산법 38조 단서 조항 삭제 개정안’은 지난 20일 국회 상임위원회인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다. 해당 법안은 단서 조항을 삭제해 코레일뿐 아니라 다
건설노조 서울지부(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는 지난 20일(목) 오후 6시 서울경기북부건설지부 강의실에서 ‘노동자가 왜 정치해?’란 주제로 ‘권영길·이상규의 정치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당초 이날 행사는 이상규 전 국회의원(배관공, 진보당)이 질문하고 권영길 전 국회의원이 답하는 형태로 진행하기로 했으나 강연이 더 낫겠다는 현장의 판단에 따라, 이상규 전 의원의 짧은 강연에 이어 권영길 전 의원의 본 강연으로 진행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규 전 의원을 비롯한 건설노조 서울경기북부지부의 조합원 100여 명이 참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가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이 대표는 12일 서울 중국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인신협 정기총회에서 총 투표자 96명 중 59표(61.4%)를 획득해 36표(37.5%)를 얻은 최정식 보안뉴스·인더스트리뉴스 대표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재선에 성공한 이 대표는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보다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는 회장이 되겠다"라며 "부지런한 물레방아는 얼어붙을 겨를이 없다. 회원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물레방아회장이’' 되겠다"라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이어 "그는 승패를 떠
봄철 농사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스마트농업(智慧农业)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로봇들이 싹이 튼 종자를 모판에 골고루 뿌려 담고 접반암실(叠盘暗室, 암실에 모판을 겹겹이 쌓아 두는 곳)로 가져간다... 지난 4월 8일, 베이다황그룹(北大荒集团) 창업농장(创业农场)의 벼집중지능아종생산기지(水稻集中智能芽种生产基地)를 방문했다. 새로 도입한 설비로 싹을 틔운 900톤의 종자가 잇달아 상자에서 나와 지혜농업 접반암실육모 생산라인(智慧农业叠盘暗室育秧生产线)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작은 기차에 실려 스마트온습조절하우스(智能温湿调控大棚)로 간다.하우
쟈무쓰(佳木斯)시위 부서기(市委副书记), 시장 후선인(市长候选人)인 왕티에(王铁), 쟈무쓰시 인대상무위원회 부주임(市人大常委会副主任) 주정치(周政治), 한국 제주항공 김태우 하얼빈지점장, KOTRA 하얼빈 한국무역관 허성무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항 개시 버튼을 눌렀다. 왕티에는 축사에서 쟈무쓰시위와 시정부를 대표하여 인천-쟈무쓰 노선 운항 재개를 열렬히 축하하고 각 영도들과 각 내빈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운항 재개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중한양국의 각계 인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그는 "2010년 6월 인
3월 21일, 헤이룽장성위 서기이며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인 쉬친(许勤)이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산업진흥행동 특별사무회의를 소집하고 주재하였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은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전략적인 선택이고 헤이룽장의 고품질 진흥발전을 추진함에 있어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며 반드시 강력하게 추진하고 실효를 추구해야 한다.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감을 가져야한다. 사상과 행동을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를 발전시키는 일에목표를 정하고 힘을 모아 난
지난 3월 19일, 야부리(亚布力) 중국기업가포럼(中国企业家论坛) 제23회 년차회의(年会)가 원만히 페막되었다. 포럼이 개최된 사흘 동안 500여명의 내빈이 스키리조트 야부리(滑雪胜地亚布力)에 모여 '기업가 정신을 고양하고 질적발전 위해 힘을 모으자(弘扬企业家精神 聚力高质量发展)'는 포럼 주제를 둘러싸고 '중국식 현대화의 도전과 기회(中国式现代化的挑战和机遇)'라는 토픽을 따라 시대의 새 초점과 화제를 두고 생각을 교환했으며, 헤이룽장의 질적 발전에 산업역량과 비즈지스 철학을 모으기로 논의했다. 이번 연차회의는 헤이룽장성정부와 야부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하 사제단)이 20일 성명을 통해 "대통령의 ‘삼일절 기념사’, 그리고 ‘강제동원 배상안’은 일본 극우들의 망언·망동에 뒤지지 않을 만큼 충격적이었다. 역사적 면죄에 이어 일본으로 건너가 아낌없이 보따리를 풀었지만 빈털터리로, 그것도 가해자의 훈계만 잔뜩 듣고 돌아왔다. 무례한 처신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는 대통령이지만 굴종 굴신으로 겨레에게 굴욕과 수모를 안긴 죄가 너무나 무겁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사제단은 "윤석열 정부가 청사에 길이 빛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했고(2022.8.29),
아파트노동자 서울공동사업단과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서울본부는 17일 강남구 대치동 S아파트 앞에서 아파트 관리소장의 갑질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고 박ㅇㅇ 경비노동자를 추모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고 최희석 경비노동자의 갑질 사망사건이후 3년이 지났지만 경비노동자들을 위한 현장의 노동환경이나 사회적 인식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면서, “계속되는 경비노동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막고 인간다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 이제 경비노동자들이 주체적으로 단결하고 행동에 나서서 잘못된 법제도와 불법관행을 바꾸어야 한다”고
13일,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기자회견을 거행했다. 국무원 총리 리창(国务院总理李强)이 대회 대변인 왕초의 초청에 응해 기자회견에 참석함과 아울러 중외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기자회견이 시작될 때 리창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오늘 여러 매체의 기자들과 이곳에서 만나 교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선 여러분들이 이번 중국의 '두 회의'를 보도하기 위해 기울인 로고에 감사를 드린다. 리창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우리는 당과 인민의 신임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짊어진 책임이 중대하고 사명이 영광스
시진핑 주석의 연설에 이어서 자오러지(赵乐际)가 연설을 발표했다. 자오러지(赵乐际)는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시진핑 주석의 중요연설을 완전히 찬성하고 옹호한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설은 인민의 입장을 고수하고 역사적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사명과 담당을 과시하고 전진방향을 제시했으며 이는 기필코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새 노정에서 사기를 진작시키고 분발하여 용감하게 전진하도록 격려할 것이며 우리는 중요연설을 진지하게 터득하고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해야 한다.
13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페막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시진핑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대회는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중국특색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 관철하며 자신자강, 수정혁신하고 마음과 힘을 모으며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하기 위해 단결 분투할 것을 호소했다.시간이 흐를
1. 들어가는 말1) 일제가 코리아 한국사(민족사)를 훼손한 것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그보다 더 나쁜 사람들이 역사 매국노 들이다. 손자가 서울대총장을 하고 문화재청장을 한 이병도. 그는 일제 ‘조선사편수회“에 들어가서 광복후 처단되지 않고 문교부 장관까지 지내며 코리아 한국사(민족사)를 한반도에 가두어 버렸다. 북으로는 차이나의 식민지 (한사군), 남으로는 일제의 식민지 (임나일본부)로서 ’살기 위해서‘는 사대(큰 나라에 빌붙음)하는 것을 전통으로 가져왔다고 은근히 반민족주의를 부추겼다. 2) 일제가 한반도를 침략한지, 187
최대호 안양시장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단순히 기회의 평등이 아닌 결과의 평등까지도 고려해야 한다”며 “공정(equity)의 과정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평등(equality)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가 선정한 주제인 ‘공정을 포용하라(#EmbraceEquity)’에 공감하는 의미로 두 팔로 자신을 감싸 안은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두 팔로 자신을 감싸 안는 제스처는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가 올해의 주제를 확산시키고자 추진하는 캠페인의 공식 제스처이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검찰독재민생파탄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 추진위원회는 1일 12시(정오) 3.1혁명 104주년을 맞아 탑골공원 앞에서 윤석열 정부 검찰독재 포기를 주장하며 대한국민 주권선언을 외쳤다.김상근 목사는 대화사를 통해 "대한민국 헌법 제1장 제1조에는‘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돼 있는데 지금은 ‘대한민국 주권은 검찰에 있고, 모든 권력은 검찰로부터 나온다’로 이미 바뀌었다"며 "이로써 대한민국은 검찰국가로 전략하고 있다, 민생이 파탄 나고 있다, 한반도의 전쟁의 먹구름을 불러드리고 있다,
지난 2월 21일 오후, 헤이룽장성 경영환경개선회의가 하얼빈에서 소집되었다.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 동북지역과 헤이룽장성에 대한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을 철저히 관철하고 당중앙의 결책 배치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지속적으로 경영환경건설을 추진하고 정무서비스 환경을 더욱 개선하며 법치화 환경을 더욱 향상하고 정책유발효과를 더욱 나타나며 더욱 양호한 투자 분위기를 형성하여 헤이룽장 경제의 고 품질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었다"고 지적했다.회의에서는 "경영환경은 진흥 발전을 촉진하는 '선수(先手棋)'이고 지역 핵심 경쟁력을
연초에 농식품부장관이 연내에는 경마온라인 발매시행을 가능하게 하겠다고 밝혀(서울신문, 2023.2.7) 수년간의 말산업계 요구가 받아 들여진 듯 크게 고무되고 있다. 2월 22일은 드디어 법안심사소위에 법안이 상정되어 논의된다니 통과는 긍정적이다.온라인 경마가 도입되면 불법 경마와 해외 도박 수요를 흡수해 세수 증대, 불법 이용자를 합법영역으로 유인 , 말산업 침체 극복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 홍콩에서는 온라인 경마가 보편화되어 "코로나19" 위기에도 무관중 경마를 시행해서 매출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