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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교원의 중국 미디어 썰(说)] 헤이룽장성 "디지털경제와 바이오경제를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삼아야"

윤교원 전문 기자
  • 입력 2023.03.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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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성위 서기 쉬친(许勤)은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산업진흥행동 특별사무회의를 통해 이들 새로운 산업에 초점을 맞추어 헤이룽장 진흥발전의 새로운 엔진을 힘써 구축해야한다고 강조

3월 21일, 헤이룽장성위 서기이며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인 쉬친(许勤)이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산업진흥행동 특별사무회의를 소집하고 주재하였다.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산업진흥행동 특별사무회의에서 헤이룽장성위 서기 쉬친(许勤)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산업진흥행동 특별사무회의에서 헤이룽장성위 서기 쉬친(许勤)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黑龙江日报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은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전략적인 선택이고 헤이룽장의 고품질 진흥발전을 추진함에 있어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며 반드시 강력하게 추진하고 실효를 추구해야 한다.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감을 가져야한다. 사상과 행동을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를 발전시키는 일에목표를 정하고 힘을 모아 난관을 돌파하면서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고지를 선점하고 새로운 경쟁에서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여 국가의 전략적 수요에 발맞추어 진흥발전의 새로운 엔진을 구축해야 한다. 

사고방식을 정리하고 중점을 부각하며 디지털 산업화, 산업 디지털화의 협동적인 창의력을 확고히하고 디지털 인프라시설 건설을 가속화하며 디지털농업, 스마트공장, 전자상거래, 스마트관광 등을 둘러싸고 디지털산업으로 전통 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 인공지능, 가상현실기술, 소비류 전자정보 등 중점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시종 디지털경제발전의 최전선에 서도록 확실하게 보장해야 한다. 

바이오경제의 질과 효익 증대를 힘써 추진한다. 유전자기술, 세포기술, 단백질프로젝트, 조직공정 등 기술방향을 산업방향으로 서둘러 전환시켜 헤이룽장의 바이오경제의 새로운 경쟁력을 적극 구축해야 한다. 

프로젝트를 유치, 건설하고 시스템 보완하며 우리 성의 자연자원, 산업기반, 응용장면 등 강점에 힘입어 국내외 중점지역과 산업센터를 주시하고 디지털산업, 바이오산업 선두기업을 백방으로 유치하며 산업사슬 확장을 선도하여 완전한 산업생태를 형성하고 과학기술혁신, 산업전환 고지를 구축해야 한다. 

산업기지를 계획하고 건설하며 발전 플랫폼을 구축한다. 조건이 구비되고 기초가 있는 지역이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산업기지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며 관련 부대항목의 착지를 유치하고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여 지역경쟁력을 서둘러 제고해야 한다. 

국제와 국내의 각종 교류협력 플랫폼을 잘 이용하는 동시에 영향력이 있는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박람회, 전시판매회 등 양질의 플랫폼을 적극 구축하여 선진적인 기술, 선진적인 제품, 고급 인재들이 헤이룽장에 모이도록 끌어들여야 한다. 

산업전담반 업무기제를 한층 최적화하고 조사연구와 업무총괄 배치를 강화하며 시와 지구, 부문과 기업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목표임무를 세분화하고 분해하며 통계기준시스템을 구축하고 건전히 하며 페환식관리, 체계화추진을 실시하고 감독지도 심사를 엄격히 하여 매달 새로운 진전이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지도간부와 업종부문의 업무훈련을 강화하여 선진적인 이념과 경험을 학습하고 전문지식 비축을 강화하며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발전을 제어하는 능력과 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윤교원 대표 / ㈜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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