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북아시아는 역사상 잠깐이라도 평온한 때가 없었다. 큰 바다와 대륙이 쉽게 접할 수 있고 기후가 너무 좋아 생존이 크게 어렵지 않고 바다가 얼지 않으며 수심이 깊은 땅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의 동해를 일본해 Sea of Japan 라고 표시하는 것이 미국의 공식입장이라는 JTBC의 8월 15일 보도 이후, 코리아 정부는 전혀 항의도 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한국인(코리안)들이 분노하고 있다. 2. 미국이 제멋대로 나누어 일본의 영토가 되어버린 한반도에 속한 대마도를 거쳐 일본 열도 전체가 한반도를 지배했던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 경제 5개국)가 세계 기축 통화로서 달러의 비중을 낮추고 현지 통화를 늘리는 합의안 도출과 국제 무역을 위한 자체 통화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브릭스 국가 정부 관리들을 인용, 오는 22~24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되는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이러한 합의안을 도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브릭스 정상회담에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모든 상임 회원국뿐만 아니라 가입
엔제이아트(대표 차만태)는 2023년 8월 22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에 있는 '갤러리차만'에서 전속 작가들의 '아트STO 프리시즌 展' 오프닝 리셉션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증권사와 은행, 플랫폼 회사 등 STO(토큰 증권) 발행 담당자들을 초대하여 '전략적 제휴를 위한 STO전략 프리뷰 설명회'도 동시에 개최한다.최근 MZ세대의 미술품 투자가 전체 미술시장 규모의 50%가 넘을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명 갤러리들의 서울 지점 설립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동안 아시아 미술시장의 중심이었던 홍콩이
1. 왜 서구에서는 한반도를 ‘조선’이나 ‘한’이 아니라 ‘코리아’로 부를까? ‘대한민국’, ‘북조선인민공화국’을 서구는 줄여서 South Korea, North Korea 라고 부른다. 한국의 ‘한’이나 북조선의 ‘조선’은 들어가지 않는다. 이성계 조선이 들어서고 나서 대한제국으로 나라이름을 바꾸기 전까지 ‘조선’이었다. 그런데 왜 서구는 ‘조선’이라 부르지 않고 ‘고려=코리아’라고 부를까? 10세기 왕건의 고려시대부터 서구와 교역을 했고 지금의 한반도 개성 벽란도에는 국제 무역이 활발하여 ‘고려= 코리아’라는 이름이 서구에 전해
세계적인 정치지도자인 고(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김 대통령을 추모하는 평화음악회 ‘평화를 위하여’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행복한예술재단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문화예술법인 행복한예술재단과 ㈜해피아르떼가 이날 행복한예술재단 행복한홀에서 개최한 추모음악회는 세계적인 스핀토소프라노 박소은 장신대 교수의 추모곡 연주와 함께 김 대통령 자작시와 연설 낭송회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엄숙하고 진지한 추도와 함께 열정적인 참여와 환호로 가득했다.이번 음악회는 1924년생으로 85년의 생애 동안 대한민국과 지구촌의 민주주
세계적인 정치지도자인 고(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김 대통령을 추모하는 평화음악회가 오는 17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행복한예술재단에서 열린다. 문화예술법인 행복한예술재단과 ㈜해피아르떼는 이날 저녁 7시 행복한예술재단 행복한홀에서 세계적인 스핀토소프라노인 박소은 장신대 교수의 연주와 함께 미얀마 시민 등이 함께 하는 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1924년생으로 85년의 생애 동안 대한민국과 지구촌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추구한 노벨평화상 수상자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인생역정을 추모하고, 김대중 정신을 널리
광복절 전날인 8월 14일 오후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윤해동 의원(달안동, 관양1‧2동, 부림동)을 안양시 의회 사무실에서 만났다. 윤 의원은 원광대학교 공학박사(건축공학 전공)로서 원광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낸 바 있고 ㈜에코빌E&G 건축사사무소에서 소장으로 근무하다가 2022년 안양시 시의원에 입후보하여 당선되었다. 윤 의원은 본인의 전문 분야대로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하고자 하였으나,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의해서 부득이하게 보사환경위원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 의원은 상임위원회
1. 황하 만곡부에서 ‘조선’과 ‘漢(한)나라’의 국경 분쟁1) 요약 (위)만이 기원전 200년 경 燕(연)나라에서 동쪽으로 와 ‘조선’에 망명하여 ‘조선’의 왕이 되고 기원전 110년 경 손자 우거(왕)에 이르렀을 때, ‘조선’으로 ‘망명하는 漢(한)나라 백성’이 많아져서 위협을 느낀 漢(한)나라가 ‘조선’에 ‘망명하는 漢(한)나라 백성’을 받지 말고 ‘진번 이웃나라’들이 漢(한)나라로 들어오는 통로를 막지 말 것을 요구했다. 2) ‘사기 조선열전’ , ‘한서 조선전’ 원문과 대조한 번역 (위)만의 손자 우거(왕)에 이르러 傳子
13개 언론단체들이 공영방송 이사들에 대한 해임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국민과 민주주의를 짓밟는 방송장악 숙청극을 걷어치우라"라며 윤석열 정권을 비판했다.이들 단체는 오늘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사도 끝나지 않은 사안에 대해 막무가내 억지 사유로 해임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역사적 판단이나 공영방송 책무에 대한 고민 없이 오직 윤석열 정권의 '방송장악'을 위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는 대한민국 언론사에 전례가 없는 횡포와 폭력이며, 국민들의 상식으로 납득할 수 없는 조치"라면서, "이동관 방통위
대한민국 3대 공영방송 KBS, MBC(방송문화진흥회), EBS 이사회의 야권 추천 이사 17명이 공영방송 이사들에 대한 해임이 윤석열 정부의 '야만적인 방식의 공영방송 장악'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오늘 오전 KBS 남영진 이사장과 EBS 정미정 이사의 해임 안건이 처리되는 방송통신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과천 정부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과 김기중 이사도 해임의 칼날 앞에 서 있다"며 "대한민국의 역사는 2023년 8월을 윤석열 정부가 ‘공영방송을 짓밟고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를 철저하게
마주가 봉인가? 동물보호단제와 그에 편승한 국회의원의 경주마복지법 개정안으로 마주도 죽고 경마도 망할 지경이 됐다.말복지를 한다고 마주들을 거덜나게 만들려는 동물복지단체와 국회의원(위성곤 등)은 경주마를 소유한 마주가 소유마가 죽을 때까지 책임지라고 동물보호법 개정안(의안번호 2122176)을 발의를 했다.개정안은 동물보호법 제16조의 2(봉사동물 등에 대한 보호.관리)를 신설하는 것으로 동법 제2조의 6호에 명시된 봉사동물인 장애인보조견, 119구조견, 경찰견, 군견 및 마약탐지견 등 사람이나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동물 외에 한국
결과는 놀랍다! [원래조선] = 낙랑군= ‘辰國 코리아 辰(진)’ = ‘코리아 韓(한)’ = 마한·진한·변한 ‘삼한’ = 백제? 신라? 뭐야! 백제, 신라가 차이나 대륙 한복판에 있네!!! 1. 기원후 440년, 차이나 정부 역사책 ‘후한서’는 [코리아 韓(한) = 삼한 =馬韓(마한)] 은 모두 [옛날 ‘코리아 辰(진)’ 皆 古之 辰國 也] 라고 기록하고 있다. 기원후 100년, 차이나 정부 역사책 ‘한서’ 는 ‘코리아 辰(진)’ [‘코리아 韓(한)’ = 마한·진한·변한,삼한 = 옛날 ‘코리아 辰(진)’ 辰國 ] 과 진번眞番이 ‘조
기원후 440년 경 편찬된 후한서는 [기원전 200년 경 ‘위만’이 ‘원래 조선’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조선왕이 되고, ‘원래 조선왕 준’은 ‘코리아 韓(한)’ 지역으로 가 馬韓(마한)= 삼한 = 코리아辰(진) 나라의 왕이 되었다. ‘원래 조선왕 준’의 후손이 끊기어 원래 馬韓(마한) 종족 사람이 ‘코리아 韓(한)’의 왕이 되었다. 수도는 목지국이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馬韓在西, 辰韓在東, 弁辰在辰韓之南, (중략) 皆 古之 辰國也. 약 3천년 전인 기원전 1,050년 경 殷(은)나라 왕족 ‘기자’가 ‘조선’으로 간 것으로 사마천
교수·연구자·학술 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은 이동관 특보의 방송통신위원장 지명을 즉각 철회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지난 3일, 성명을 통해 이동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윤 정부의 방송장악·언론통제 시도 중단 등을 요구했다.이들은 "방통위는 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위해 합의제를 기본 원리로 만들어진 기구로 특히 위원장은 우리 헌법상 핵심적 기본권 중 하나인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에 적합한 사람이어야 한다"면서 "이 중요한 자리에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언론자유 탄압에 앞장섰던 자를 임명하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공영방송 죽이기와 이동관의 방통위원장 지명에 반대한다'는 주제의 긴급 좌담회가 개최됐다.미디어공공성포럼, 언론비상시국회의, 6월민주포럼, 대전환포럼, 문화연대,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새언론포럼 등은 1일 서울 중구 뉴스타파 리영희홀에서 좌담회를 개최했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반대에 그칠 것이 아닌 국회 인준 등 방통위의 독립성을 유지·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정연우 세명대 교수는 "공영방송 장악은 직접적으로 방통위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이명박 정권에 비해 윤석열 정부의 방송장악이 느리게 진
7.27정전협정70주년 특집기사 `왜 평택인가` (6)시리즈 총6편 중 6번째 평택미군기지의 전략자산과 군사행동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오산미군기지가 오산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평택에는 평택미군기지(K-6)와 오산미군기지로 알려진 송탄미공군기지(K-55) 두 개가 있으며, 오산에는 미군기지가 없다. 동시에 평택은 한국해군 제2함대사령부까지 있어 육해공 전력을 갖춘 완성형 군사도시이다.여기에서는 평택미군기지 또는 캠프 험프리스만을 다루기로 한다.평택미군기지 면적은 여의도 의 5.5배, 판교신도시의 1.6배로 세계 최대의 해외 미육군
7.27정전협정70주년 특집기사 `왜 평택인가` (4)시리즈 총 6편중 4번째 평택미군기지 투쟁한미상호방위조약에 주한미군의 주둔 이유는 대북방어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미국정부는 한반도 뿐 아니라 동아시아 등으로 작전범위를 넓히는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목적으로 평택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이것은 주한미군이 한반도를 떠나 군사작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이며, 바야흐로 미군이 대한민국 방어목적이 아니라, 미국 자신의 이익을 위해 주둔함을 밝힌 것이다.평택미군기지투쟁은 1990년 용산기지 평택이전보도가 나오면서 지역주민들이 용산기지
7.27정전협정70주년 특집기사 `왜 평택인가`시리즈 총 6편중 3번째 주한미군과 한국 (1) 우리가 아는 것은 거짓이다?. 많은 한국인들은 미군이 일본에 핵폭탄을 떨어뜨려 조선이 일제 식민지로부터 해방된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또, 제 2차 세계대전이 미국에 의해 파쇼 독일과 일본, 이탈리아의 침략 전쟁을 승리로 이끈 결정적 전투들이 미국에 의해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은 거짓이며 미국이 심어 놓은 가짜 신화이다.조선인과 중국인은 안중근의사의 총격을 시작으로 항일운동을 시작하였으며 2차대전으로 발전하자,
학술단체 미디어공공성포럼이 "국민 불편만 초래하는 수신료 분리 징수 시행령 철회하고 수신료공론화위원회를 즉각 구성하라"고 주장했다.언론학자 200여 명이 참여하는 학술단체인 미디어공공성포럼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1일 국무회의 의결 직후 순방 중인 대통령이 수신료 분리 징수를 강제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에 즉각 전자 결재를 함으로써 확정됐다고 말했다.미디어공공성포럼은 "분리 징수로 국민 불편이 해소되지 않는다"며 "정부는 국민 편익의 급박성을 빌미로 입법 예고기간도 예외적으로 단축했지만 입법 예고 기간에 올라 온 의견의